전체기사
-
[코스피] 32.65포인트(1.21%) 내린 2657.18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8.29 09:01:54[코스피] 32.65포인트(1.21%) 내린 2657.18 출발 -
[코스닥] 6.17포인트(0.81%) 내린 756.33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8.29 09:01:51[코스닥] 6.17포인트(0.81%) 내린 756.33 출발 -
<코>플랜티넷, 장중 신고가 돌파.. 3,150→3,350(▲200)
증권News봇 2024.08.29 09:00:50오전 9시 0분 현재 플랜티넷(075130)이 6.35% 오른 3,350원(▲2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8일 기록한 3,150원이다. 체결강도는 2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7,344주, 총매도체결량은 177,02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억991만, 거래량은 33만1,42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9(매도):2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천3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2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이비엘바이오, 장중 신고가 돌파.. 33,450→34,800(▲1,350)
증권News봇 2024.08.29 09:00:50오전 9시 0분 현재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7.41% 오른 34,800원(▲2,4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3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7일 기록한 33,450원이다. 체결강도는 8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7,391주, 총매도체결량은 77,47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7억5,821만, 거래량은 22만4,56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4십4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3십5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산일전기, 장중 신저가 기록.. 40,200→39,500(▼700)
증권News봇 2024.08.29 09:00:49오전 9시 0분 현재 산일전기(062040)가 4.82% 내린 39,500원(▼2,0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7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7월 29일 기록한 40,200원이다. 체결강도는 28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3,088주, 총매도체결량은 11,46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6억1,389만, 거래량은 11만5,70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6(매도):7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6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5십9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일본제철, US스틸 제철소에 13억弗 투자계획 발표…인수 의지 [지금 일본에선]
국제국제일반 2024.08.29 09:00:27일본제철이 인수를 추진 중인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에 대한 13억 달러(약 1조74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올 3월 인수에 반대하는 전미철강노동조합(USW)과 정치권에 제시했던 14억 달러의 추가 투자 약속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이날 US스틸의 고로 일관제철소 두 곳에 대한 13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펜실베이니아주 몬밸리 제철소의 제철 열연 설비 신설이나 보수에 최소 10억 달러를 투자해 이곳을 수십 년 이상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인디애나주의 게리 제철소에는 약 3억 달러를 투입해 고로를 개보수, 가동 연한을 20년 더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중장기적인 투자 지속 의지를 내비쳐 인수 계획에 반대하는 USW 등을 설득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일본제철은 올 3월 US스틸에 14억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지만, 당시 구체적인 투자처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13억 달러의 투자 중 일부는 기존 발표분과 중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다만 기존 발표가 2026년까지의 투자 계획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발표에서는 27년 이후에도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일본제철의 모리 다카히로 부회장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미국 철강업계를 위해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성장·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제철은 지난해 12월 US스틸을 15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US스틸 주주들도 압도적으로 찬성했으나 USW가 반대 입장을 표하며 난관에 부닥쳤다. 특히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강력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이 이슈를 미국 내 일자리, 산업 등과 맞물린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켰고, 조 바이든 대통령도 우려를 표명하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본제철은 이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 교체되기 전으로, 당시 일본 언론에서는 일본제철이 트럼프의 재선 확률을 높게 보고 이 같은 움직임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
조각가 정현-아티스트 고요손, '제일 뒤가 가장 앞이다' 전시 개최
사회사회이슈 2024.08.29 09:00:00센터코퍼레이션에서 주최하는 '제일 뒤가 가장 앞이다' 전시가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PS CENTER에서 개최된다.전시 ‘제일 뒤가 가장 앞이다’는 서구 미술사의 보편적이고 필연적으로 여겨진 계보와 제도를 의심해 보고, 그 임의적 가능성을 예술적으로 탐구해 본다.이번 전시에는 버려진 재료로 인간의 삶을 표현하는 조각가 정현, 가변 조각과 해프닝적인 요소들을 조각에 접목한 아티스트 고요손이 참여한다.조각가 정현은 1990년 이래 회화에서 붓과 펜에 해당하는, 조각에서 끌과 헤라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작품을 혁신적으로 제작해 왔으며, 재료의 선택과 가공 그리고 전시 자체에서 조각적 전통의 한계를 넓혀가는 실험의 면모를 보여주며 전시를 이끌어나간다.아티스트 고요손은 2020년 이래 주변의 사소한 사물을 이용하여 공간을 변형시키고, 그 공간에 개입하는 장치를 통로로 사용하면서 관객을 작품의 일부로 끌어들여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한다.전통 속에서 조각적 방식을 해체하고 그 전통을 혁신하는 정현의 작품과 경계 자체도 없이 감각적으로 공간과 형태를 조각의 세계에 들여오는 고요손의 작품 속에서 보편적 미술이라는 제도적 기원과 계보학적 관점의 이탈, 그 균열을 음미할 수 있다.두 예술가의 만남은 기존 서구 근대 미술사에서 익숙했던 ‘젊은 천재와 원숙한 대가(Young Geniuses and Old Masters)’의 모델과 닮아 있는데, 이는 PS CENTER가 지속해 온 전시적 형태로 시선을 모은다.전시 ‘제일 뒤가 가장 앞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8월 28일 예정되어 있다.한편, PS CENTER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2024더프리뷰성수’ 아트페어에 권지영, 김윤아, 김윤영, 민찬욱, 방효빈, 이페로 6인의 작가와 함께 참여한다. 갤러리로서 첫인사를 올리는 자리로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장면을 목도할 수 있는 다장르, 다매체로 구성하여 작가들의 새로운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조선 왕들의 입맛 사로잡은 진상품을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으로 만나다
사회사회이슈 2024.08.29 09:00:00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에서 오는 9월 3일(화)부터 가을 제철 식재료 중 궁중 진상품이었던 귀한 재료들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한식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을 메뉴를 위해 조선시대 진상품 등 다채로운 전통 식재료를 발굴 및 활용하였다. 오계, 지삼과 천삼, 송이버섯, 장생도라지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가을 영양 식재료들을 사용한 메뉴가 구성된다. 다양한 재료 중 ‘인삼’은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조선 최고의 무역 상품이자 영조의 장수 비결로 등장한다. 인삼을 쪄서 말린 홍삼 역시 귀한 식재료이며, ‘천삼’은 홍삼 중 상위 0.5% 내에 드는 최고급 건강식품으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나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등 귀빈에게도 선물로 보내졌다. 검은 닭 ‘오계(烏鷄)’ 역시 대표적인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의서인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약간 따뜻한 성질을 지녀 심통과 복통, 감기, 관절염, 구토 증상에 쓰였다. ‘승정원일기’에서는 숙종이 병을 앓을 때 건강 회복을 위해 오계를 활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송이, 능이, 표고 등의 버섯류는 가을에 맛과 영양이 배가 되는 식재료다. 특히 ‘송이’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최고 진상품으로 분류되어 중국 사신들에게도 선물했다. 입맛이 까다롭고 위장병에 시달렸던 영조도 송이와 고추장이 수라상이 올라오면 잘 먹었다고 <조선왕조실록>으로 전해지고 있다. 옥돔구이(계절생선요리)한국의집은 미쉐린 멘토 셰프로 선정되었던 조희숙 조리 고문과 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을 필두로 전통 한식을 지키기 위해 궁중음식을 연구하고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고조리서 연구 및 전통 식재료 발굴을 기반으로 한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으로 다채로운 한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가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메뉴로는 △숙종의 몸을 회복시켰던 ‘오계’와 최고급 홍삼인 ‘지삼’과 ‘천삼’을 넣어 만든 ‘신선탕’ △향과 식감이 으뜸인 ‘송이버섯’으로 만든 ‘전복 송이찜’ △’능이버섯’과 궁중음식에 자주 쓰이는 ‘석이버섯’을 활용한 ‘귀리 능이 만두 △야생 버섯을 전으로 부쳐 가을의 풍미를 더한 ‘신선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호재 다과상 등을 만날 수 있다. 완연한 가을을 담은 한국의집 파인 다이닝의 상세 메뉴 구성은 한국의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인 다이닝 예약은 캐치테이블이나 예약실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LG유플러스 직원, 국제기능올림픽 한국팀 감독 맡아
산업IT 2024.08.29 09:00:00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최고기술자(CTO) 부문의 배주혁 선임이 다음 달 10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의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에 한국팀 감독이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은 73개국 1400여명이 참가해 목공 같은 전통기술부터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등 참단기술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클라우드컴퓨팅 종목은 참가자들이 주어진 시간 내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설계·구현·운영·최적화하는 능력을 겨룬다. 각국 대표 선수는 4일간 매일 다른 과제를 해결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를 획득한다. 모든 과제를 종료한 후 점수를 취합해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배 선임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써 국가대표 정현문 선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클라우드컴퓨팅 분야 전문가로 2021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클라우드컴퓨팅종목 대표팀 감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노린다. 배 선임은 “2022년 대회에서 간발의 차로 메달을 내준 후 누구보다 치열하게 대회를 준비했고 올해 선수단 모두 기술력 경기감각 멘탈 관리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좋은 성적으로 국위선양은 물론 우리의 기술력이 글로벌 넘버원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8·8 대책에 달아오른 오피스텔 시장...KCC건설 ‘미사 아넬로 스위첸’ 분양 활기
사회사회이슈 2024.08.29 09:00:00‘미사 아넬로 스위첸’ 조감도최근 오피스텔 시장에 온기가 감돌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데다 주택 수 제외와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로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일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구입에 대한 주택 수 제외와 그와 관련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 골자다. 전용 60㎡ 이하의 신축 주거용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수도권 6억원 이하, 지방 3억원 이하)을 구입하는 경우 2027년 12월까지 취득세·종합부동산세·양도세 등의 세금을 산정할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며, 기존 소형주택을 구입해 등록(매입임대)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세금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 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장기일반·공공지원)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 일몰기한도 2027년 12월로 늘렸다. 최초 분양 오피스텔 전용 60㎡ 이하는 취득세 면제, 전용 60~85㎡는 취득세 50%를 감면한다. 재산세의 경우 40㎡ 이하 면제, 40~60㎡ 75% 감면, 60~85㎡ 50% 등의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업계는 이 같은 규제 완화로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수익률이 매월 상승을 거듭하면서 투자수요의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35%로, 올해 내내 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에서 고가 거래 역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규제가 완화하고 상승 거래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5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분양 중인 신축 오피스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CC건설이 공급하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이 주인공으로, 지하 7층~지상 22층, 오피스텔 총 449실 규모에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갖춘다. 주거공간은 전용 21~44㎡로, 최근 발표된 8·8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 수 제외 및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호실에 와이드 다락 구조를 특화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4도어 비스포크 냉장고, 빌트인 식기세척기, 벽체 매립형 샤워 수전 등 하남 일대 오피스텔에서 보지 못했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해 차별화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5호선 미사역 6, 7번 출구가 위치해있으며, 5호선을 통한 강남 및 송파를 비롯해 중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과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고덕비즈밸리가 차량 10분 거리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하남의 메인상권인 차없는거리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풍부한 만큼 근린생활시설은 조기에 활성화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지구의 9호선 연장사업(예정), 3만 3000가구의 교산신도시, 1만 3000가구의 감일지구 등 개발 호재로 교통 편의와 정주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하남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인 ‘MSG 스피어’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사와 MOU를 맺으며 지역가치도 높아졌다. 하남시는 공연장 완공 시 약 3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 5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
“뷰티테크 인재 찾아요”…에이피알, 하반기 채용박람회 참여
산업기업 2024.08.29 08:59:56에이피알(278470)이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뷰티테크를 선도할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6개 국내 대학 6곳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퍼스 리크루팅'과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거주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로 구성됐다. 에이피알은 2021년 온라인으로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이후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인재 발굴을 위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동종업계 기업들과 함께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캠퍼스 리크루팅’은 학교별로 마련된 채용박람회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에이피알의 인사 담당자 및 직무 담당자와 직무별 취업 고민 및 커리어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이 가능한 직무로는 국내외 뷰티 마케팅과 기업간 거래(B2B) 세일즈, 연구개발(R&D) 및 물류 등이며,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일반인 및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30일에만 열리는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는 해외 대학 출신 유학생 및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에이피알은 이번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 성장에 따라 우수한 해외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는 해외 마케팅 및 B2B 세일즈 직무 담당자와 온라인 상담을 통해 에이피알의 조직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화장품 업계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인재를 모색하고, 채용 지원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우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인재들을 대상으로 에이피알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기업 홍보 및 채용 연계를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뷰티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를 계속 확보할 것”이라며 “채용을 통해 글로벌 뷰티 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회사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갈 주역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NCT 태일, SNS 팔로워 70만 명 증발…성범죄 피소에 '손절' 시작
서경스타TV·방송 2024.08.29 08:58:46NCT 태일이 성범죄 형사사건에 피소된 이후 '손절 절차'가 시작됐다. 지난 28일 태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발빠른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상황에 관해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NCT 내부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오늘(29일) 예정됐던 NCT 재현의 팬사인회가 연기됐다. 사운드웨이브 측은 "8월 29일 진행 예정이었던 재현 1집 팬사인회 일정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 연기됨을 안내드린다"라며 "추후 진행일시 확정시 당첨자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재안내될 예정이다. 고객님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NCT의 멤버 전원의 계정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태일의 SNS를 언팔로우하는 등 빠른 손절에 나섰다. 약 600만 명이었던 태일의 인스타그램은 29일 오전 8시 57분 기준 약 533만 명으로 떨어졌다. -
한미사이언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지방 제조본부 전무로 강등 인사
문화·스포츠헬스 2024.08.29 08:55:54한미사이언스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지방 지사에 있는 제조본부 전무로 발령냈다.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등 계열사의 인사, 법무, 홍보를 총괄하고 있다. 박 대표가 지주사와 상의 없이 한미약품에 자체 조직을 신설한 것이 원인이 됐다는 설명이다. 2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28일 박 대표를 지방 지사에 있는 제조본부 전무로 강등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대표이사는 주주총회를 거쳐야하는 만큼 대표직은 법적으로 유지하지만 이번 인사에 따라 실질적으로 한미약품 경영에 대한 권한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는 지주사 대표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장 명의로 이뤄졌다. 박 대표는 28일 한미약품그룹 인트라넷에 한미약품의 경영관리본부 안에 인사팀, 법무팀, 인사그룹 등 조직 신설을 알리고 관련 임원을 승진, 위촉하는 인사를 본인 명의로 냈다. 당초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인사팀이 관할해 인사 발령을 내왔다. 임 사장은 박 대표가 상의 없이 한미약품 자체 인사팀을 구성한 데 대해 항명으로 받아들여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모녀인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올해 초 임주현 부회장이 승진할 때 함께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신동국 회장을 포함한 ‘3자 연합’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상하며 힘이 실리기도 했다.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사회전국 2024.08.29 08:55:20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28일 네스앤텍, 필로스 등 2개 기업을 찾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유성에 소재한 네스앤텍은 자체 개발 및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밀한 비행, 혁신적인 제어 기술을 활용한 무인항공기 시스템과 드론을 생산중이며 필로스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산업용 산소공급 마스크, 화재 대피용 산소공급 마스크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주 동안 30개사를 직접 방문해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의 불필요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 및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기업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후조치를 위해 규제개선 관련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에 전달하고 기업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사항은 소관부서에 반영하는 등 기업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백운교 원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전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더불어 민간분야 기업의 역량집중이 필요하다”며 “기업현장의 체계적인 방문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韓, 딥페이크 긴급 당정협의 개최…"악용도 막는 것도 인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9 08:48:3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 국민이 함께 관심 갖고 움직이면 이런 악성범죄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부처 긴급 현안보고’에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것도 인간이다. 사회의 법과 제도 안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피해자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저희가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야 할 문제”라며 “오늘 부처 긴급보고는 이 사안과 유관한 부처들로부터 현안과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AI 기본법이나 성폭력 범죄 특례법 등 디지털 범죄 부작용을 막기 위한 법 재·개정 노력들이 있었는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은 이 사안의 심각성을 매우 크게 느끼고 있다. 당정이 함께 신속하게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며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고 더 이상 추가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대응력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촉구한 추 원내대표는 “다만 이 과정에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개인정보 보호 문제나 메신저 검열과 같은 과잉 규제가 없게 유념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서 당론으로 발의한 워터마크 표시를 골자로 한 AI 기본법을 언급하며 “법이 조속히 통과된다면 사업자 대상 워터마크 부착 규제로 AI 신뢰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악용하는 이용자에 대한 처벌 방안도 개별적 차원에서 보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현재 국회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10여개 법안이 발의는 돼 있는 상태지만 본회의에서 아직 의결되지 않았다”며 “사실상의 입법 공백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는 딥페이크 게시물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제작한 사람은 처벌 대상에 아직 포함돼 있지 않다”며 “이런 입법 공백 사태 보완할 필요가 있고 또 처벌을 강화한다거나 피해자를 어떻게 구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들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영 경찰청 차장, 박성민 교육부 기조실장,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이동수 방송통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 심의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