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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한 번 없었던' 조보아, '가을의 신부' 된다…"비연예인 남성과 평생을 약속"
서경스타영화 2024.08.28 14:07:29배우 조보아가 올 가을 화촉을 밝힌다.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8일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또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이후 MBC '마의', tvN '잉여공주',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tvN '구미호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조보아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가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등에 캐스팅됐다. -
갤러리아 광교 입점한 무신사 스탠다드…오프라인 공격 확장
산업생활 2024.08.28 14:06:15무신사 스탠다드가 29일 갤러리아백화점 경기 광교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새 매장은 갤러리아 광교점 파사쥬 지하 1층에 740.5㎡(224평) 규모로 조성된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전국 13번째 매장이다. 수원에선 타임빌라스와 스타필드에 이은 세 번째 입점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입점으로 국내 5대 유통사(롯데·신세계·현대·AK·갤러리아) 매장에 모두 들어가게 됐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부터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파트너십에 집중한 결과 최단 기간 5대 유통사에 모두 입점했다”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캐주얼 브랜드로서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갤러리아 광교점 입점을 기념해 회원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 간 전 상품을 10% 할인한다. -
'상견니 스타' 허광한 주연 '여름날 우리'…9월 5일 재개봉
서경스타영화 2024.08.28 14:06:00영화 '여름날 우리'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28일 찬란은 재개봉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름날 우리'(감독 한톈)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선정돼 오는 9월 5일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로맨스 영화다. ‘보석 발굴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한 기획전이다. '여름날 우리'는 지난 2023년 여름 재개봉 당시 1020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앞세워 누적 관객 수 41만 명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이번 기획전의 결과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광명아울렛, 광복, 김포공항, 노원, 독산, 동래, 동성로, 병점, 부천(신중동역), 산본피트인, 성남중앙(신흥역), 수원(수원역), 수지,신림, 안산, 영등포, 용인기흥, 울산(백화점), 월드타워, 은평(롯데몰), 전주(백화점), 진주혁신(롯데몰), 청량리, 청주용암, 평촌(범계역) 지점에서 1만원 보석 특가로 관람 가능하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장바구니 물가 가볍게…영등포구, 사랑상품권 80억 발행
사회사회일반 2024.08.28 14:05:13서울 영등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80억 규모의 영등포 사랑상품권을 5% 할인하는 가격으로 발행한다. 추석 장보기 비용에 대한 구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번 추석맞이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일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다. 발행 규모는 80억 원으로, 올해 설 명절보다 2배로 커졌다.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을 사전에 내려받은뒤, 회원가입과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한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된다. 발행 당일 상품권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5%의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상품권을 47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일부 금액을 사용했을 경우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총 1만2700여 개의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 가맹점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캔하면 된다.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폭염‧태풍 등으로 추석 차례상 물가 역시 들썩이는 가운데, 구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제스케이트장, 준비된 김포시로"…29일 유치 설명회
사회전국 2024.08.28 14:01:54서부권 빙상스포츠 벨트의 주역으로 떠오른 경기 김포시가 오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계획을 발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를 최초 공개하고, 김포시 유치 경쟁력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유치 설명회는 체육 관계자와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언론인 등이 참석해 유치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시는 공항근접성, 광역교통거점여부, 선수훈련 동선, 새로운 무대 등 모든 요건을 갖춘 최적지로, 지난 20일 한국호텔업협회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6일 김포시-양천구-고양특례시의 대한민국 빙상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 상생 협약에 성공한 바 있다. 잇따른 상생협약으로 인해 대한민국 수도권 빙상스포츠 벨트의 주역으로 떠오른 시는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시 양천구의 목동 아이스링크와 고양시의 고양어울림누리 경기장과 연계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수인 숙박시설 지원까지 갖춰 유치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지난 6월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5일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조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우선 입지 조건에 대한 여론이 광역교통거점 여부가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국제공항과의 근접성(26.2%)과 태릉선수촌과의 근접성(25.0%), 주변 관광지와의 조화(20.4%) 순으로 집계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출사표를 던진 지자체 중 김포시가 교통이나 입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조달청, 조달정책에 청년의견 반영한다
사회전국 2024.08.28 14:01:40임기근 조달청장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달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조달청 청년정책자문단과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했다. 자문단은 조달청장이 단장을 맡고 조달청에서 근무중인 20대 청년 인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개월간의 조달청 근무 경험을 토대로 제안제도 활성화, 제안서 심사장 개선 등 여러 업무 분야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자문 의견들을 제안했다. 특히 조달청 중점 추진정책인 공공조달길잡이에 대해서는 자문단이 직접 기업의 입장이 되어 지방청 길잡이와 상담체험을 한 뒤 느꼈던 사항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조달정책 홍보와 관련한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인스타툰, 숏폼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다양화했고 국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특히 직접 영상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달정책을 홍보하는데 일조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들은 조달업무를 혁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청년인턴들이 신선한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영상콘텐츠 제작, 공공조달길잡이 참여 등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사] 여성가족부
사회사회일반 2024.08.28 14:01:29◇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 △디지털소통팀장 윤정화 △혁신행정담당관 윤세진 △법무감사담당관 송지은 △다문화가족과장 박정식 △성폭력방지과장 송영광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49%↓)
증권News봇 2024.08.28 14:00:5428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4p(-0.31%) 하락한 762.61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1.65%), 금융업(-1.59%), 운송장비·부품업(-1.35%)이며, 강세업종은 제약업(+0.79%), 기타서비스업(+0.66%), 기계·장비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서비스업은 49:5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777억, 기관은 3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3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핀텔(291810)이 30.00% 오른 2,795원을 기록 중이고, 대봉엘에스(078140)(+29.98%), 더테크놀로지(04309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티세미콘(089530)(-90.50%), 아이엘사이언스(307180)(-12.61%), 화성밸브(039610)(-9.3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9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5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1.10%↓)
증권News봇 2024.08.28 14:00:1628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8p(-0.24%) 하락한 2682.77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3.00%), 철강금속업(-1.93%), 비금속광물업(-1.90%)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2.71%), 기계업(+1.26%), 전기전자업(+0.3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132억, 기관은 1,16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51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유한양행우(000105)가 29.95% 오른 157,500원을 기록 중이고, 유한양행(000100)(+21.51%), JW중외제약(001060)(+7.6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생명(082640)(-19.16%), 금양(001570)(-11.50%), 코오롱글로벌우(003075)(-11.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8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CD 대신 '코파'로…이창용 "韓도 지표금리 체계 전환 뒤처지지 말아야"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8.28 14:00:00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코파)'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현재 한은과 금융당국이 대출금리의 지표인 CD금리를 코파로 대체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계획대로라면 금융 시장의 신뢰가 커지고, 금융소비자의 편익도 늘어날 것이란 입장이다. 이 총재는 28일 한은과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코파 활성화를 위한 주요과제 및 향후 추진방향’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금번 컨퍼런스는 주요국과 달리 코파 전환 속도가 매우 더뎌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재는 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CEO)의 '변화를 피할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미리 변화를 준비하라’는 조언을 인용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 앞에 놓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려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파는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사용해 산출한 우리나라의 무위험지표금리(RFR)다. 실거래에 기반해 산출하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없고, 기준금리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특징이 있다. 코파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각종 금융상품을 만들수 있다. 국제 파생거래에서 쓰이던 리보(LIBOR)가 2012년 호가 담합 사건을 계기로 지표 금리로서의 역할을 잃자 세계 주요국은 RFR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한은과 금융위원회도 2021년 코파를 개발했지만 한국은 이미 CD금리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었다. 한은은 CD금리가 가진 한계 때문이라도 코파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한다는 입장이다. CD금리는 금리 하락기 다른 시장금리 하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성을 보이는 반면 시장 불안이 커지면 신용위험이 부각되며 과도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한은에 따르면 코파를 만든 2021년 이후 기준금리와 코파와의 차이는 평균 0.009%포인트였다. 반면 CD금리는 0.281%포인트에 이르렀다. 한은과 금융위는 지난해 6월 협의회를 구성하고 CD에서 코파로의 지표금리 전환을 추진해왔고, 올해 들어서는 유관기관·시장참가자도 참여하는 민·관 워킹(실무)그룹도 출범시켰다. 한은과 금융당국은 △코파 확산을 위한 기술적 기반 조성 △ 기간별 코파 활용 목표치 제시·코파 점유율 확대 △CD금리 중요지표 해제 등 '지표금리 전환 3단계 계획’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한은·금융당국은 이자율 스와프 시장에서 신규 거래 시 일정 비율 이상 코파와 OIS(overnight index swap rate·초단기 금리) 거래가 이뤄지도록 행정지도하고, 한은 공개시장운영(OMO) 대상 기관 선정 단계에서도 코파 거래 실적을 반영할 방침이다. 한은은 코파가 자리 잡게 될 경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낮아질 거라고 보고 있다. 또 기준금리와 밀접하게 연관돼 움직일 수 있어 통화정책 파급 경로가 더 원활히 작용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출을 취급하는 은행의 경우 출시한 대출 상품 간 가산금리를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돼 은행 간 경쟁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관련 대출 상품이 출시될 경우 코픽스(COFIX)나 은행채 등 다른 금리 연계 대출 상품과의 비교를 통해 본인에게 유리한 금리를 가늠해 보기도 쉬워져 차주의 금리 선택권이 다양해질 수 있다. 공대희 한은 금융시장국 공개시장부장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경직적인 CD금리는 잘 내려가지 않아 이를 지표로 삼는 대출 금리가 쉽게 낮아지지 않지만, 코파는 빠르게 연동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파 금리는 기준금리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향후 금리를 인하할 경우 즉각적으로 이자 부담을 낮추는 쪽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과기부·여가부, 딥페이크 근절 공동 대응
산업IT 2024.08.28 14:00:00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여성가족부가 최근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불거진 디지털 성적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사태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과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이날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산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딥페이크 예방 및 피해자 지원방안을 긴급 점검했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365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상담과 피해 촬영물 삭제, 수사와 무료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2018년 4개월 개소 후 3만 2000여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촬영물 상담과 삭제, 수사‧법률‧의료 연계 지원 등 총 100만 4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두 부처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손쉽게 딥페이크를 제작할 수 있게 됐고 일반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센터를 공동 방문했다. 두 부처는 딥페이크 탐지하고 사진 한 장으로도 추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지난달부터 ‘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및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 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업을 이어온 바 있다. 강 차관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고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며 “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 기획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 차관도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는 삭제시스템 고도화 등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와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건전한 디지털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
잘파 성지된 마포 홍대로드…내수불황에도 외식·관광객 늘었다.
사회사회일반 2024.08.28 13:59:29홍대 레드로드로 대표되는서울 마포구가 잘파 세대 사이에서 가장 힙한 지역으로 주목받으면서 외식·관광객 유입 등 지표에서 수위권을 차지했다. 마포구는 28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을 인용해 올해 20대 외식 이용 순위에서 마포구가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2019년 대비 올해 외지인 외식 이용 비중 증가폭 역시 마포구(2.7%)가 가장 컸다. 관광객 수도 크게 늘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레드로드 조성 전 서교동 일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3만 명대였으나, 조성 후인 2023년 11월에는 13만 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6월에도 18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이 지역을 찾아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굳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홍대 지역의 6개 매장은 올해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진행된 슈퍼위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409%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마포구측은 “홍대 일대 상권이 레드로드 조성으로 연남, 상수, 합정까지 확장되어 상권이 커졌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들이 집중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가 서울의 대표적인 힙한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서울을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SK바이오팜, 장중 신고가 돌파.. 113,400→114,700(▲1,300)
증권News봇 2024.08.28 13:58:48오후 1시 58분 현재 SK바이오팜(326030)이 5.33% 오른 114,700원(▲5,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7일 기록한 113,400원이다. 체결강도는 181%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37,070주, 총매도체결량은 186,24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80억6,861만, 거래량은 51만9,52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3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8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엘앤에프, 현대건설과 태양광에너지 전력거래계약 체결
산업중기·벤처 2024.08.28 13:58:00엘앤에프는 27일 대구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전력거래계약)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는 제도로 RE100 달성 및 탄소중립 실천에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를 통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사의 재생에너지 의무 사용 요구에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2025년 10MW(메가와트)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년간 매년 태양광 재생에너지 85MW(메가와트)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 전력량의 절대적인 수치를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한국전력공사 전력 사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확보 외에도 2025년부터 △녹색 프리미엄 사용 △자가 발전 설비 추가 구축 △제3자 PPA도 검토 중이다. 2030년 RE100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남원 엘앤에프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이번 PPA 체결은 엘앤에프의 RE100 달성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전환 대응과 중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에스티오, 현재가 6.30% 급락
증권News봇 2024.08.28 13:57:30오후 1시 57분 현재 에스티오(098660)의 현재가는 3,125원으로 1분전 3,335원 대비 6.30%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티오는 57.7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8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섬유·의류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5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섬유·의류업'은 0.96%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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