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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눈치 보지 말고 쓰세요"…일 넘겨받는 동료에 '월 20만원' 지급한다
정치정치일반 2024.08.28 13:56:44정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250만원으로 올리고,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동료에게 월 20만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7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육아휴직급여 예산은 3조4030억원으로, 올해 1조9869억원에서 1조4000억원 이상 늘어난다. 정부는 현재 월 150만원인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첫 3개월 250만원, 4∼6개월차 200만원, 7개월차 이후 160만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현재 통상임금의 80%로 돼 있는 상한액 비율도 첫 6개월간은 100%로 올린다. 이에 따라 1년 휴직할 경우 급여는 최대 2310만원으로, 지금보다 510만원 늘어난다. 또한 근로자가 회사나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현재 출산휴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사업주에 지급하는 대체인력 지원금 대상을 육아휴직으로까지 확대하고, 규모도 8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한다.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동료에게 사업자가 보상하면 사업주에게 월 20만원을 주는 '육아휴직 업무분담 지원금'도 신설한다. 이를 위해 252억원의 예산이 새로 편성됐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예산은 올해 4679억원에서 내년도 5134억원으로 늘려 지원 기준과 비율을 확대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기준으로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다. 정부는 이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로 늘려 1만 가구가량을 더 대상에 넣을 계획이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거 지원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요건을 내년부터 3년간 1억3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시세 대비 저렴한 비(非)아파트 전세인 '든든전세' 3만호도 공급한다. 오상우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은 예산안 브리핑에서 "일·가정 양립, 돌봄, 주거 3가지 분야에 대한 저출생 예산을 올해 16조1000억원에서 내년 19조7000억원으로 22%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
<코>피에스케이홀딩스, 전일 대비 7.34% 상승.. 일일회전율은 1.02% 기록
증권News봇 2024.08.28 13:55:51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는 2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7.34% 오른 54,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114억943만, 거래량은 22만76주로 거래량회전율은 1.02%로 나타났다.지난 1개월간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상승 1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9.49% 표준편차는 5.53%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96%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48%를 기록했다.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0.68% 상승 중이며,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크레오에스지, 장중 신고가 돌파.. 1,026→1,040(▲14)
증권News봇 2024.08.28 13:54:58오후 1시 54분 현재 크레오에스지(040350)가 24.11% 오른 1,040원(▲202)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4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08일 기록한 1,026원이다. 체결강도는 13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75,163주, 총매도체결량은 1,166,7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8억5,658만, 거래량은 305만7,81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3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7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코스피 하락…외국인 매도폭 커져 [오후 시황]
증권증권일반 2024.08.28 13:53:36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장 중 약세로 전환됐다. 28일 오후 1시4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02포인트(-0.34%) 하락한 2680.02다. 코스피는 이날 1.34포인트(0.05%) 오른 2690.59으로 출발했지만 곧 하락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들의 순매도세가 거세지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3534억 원 순매도하는 동안, 기관은 999억 원, 개인은 2325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간밤 뉴욕 증시는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는 상승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매도세가 나오며 코스피도 동반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 증시 마감 후 시간 외로 대부분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0.2~0.5% 내외 하락 중”이라며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나스닥 시간 외 선물 또한 0.2%대 하락 하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소폭 하락 중”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 대비 2.35포인트(0.31%) 하락한 762.71이다. 코스닥도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3억 원, 21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74억 원 순매도했다. -
대신證, 올 펀드 판매액 2조 돌파…국내 금융사 중 유일
증권국내증시 2024.08.28 13:52:52대신증권(003540)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올해 펀드 판매 잔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초부터 7월까지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는 2조 499억 원으로 집계됐다. 65개 금융사 중 판매 잔고가 2조 원을 넘어선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국내채권형 펀드 잔고가 1조 7483억 원 늘면서 증가세를 주도했다. 대신증권 측은 정기예금과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고 설명했다. 채권혼합형 상품 판매 잔고도 2430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가 연초 대비 150% 이상 잔고가 늘었다. 이 상품은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가능성에 따라 투자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법인 및 개인 투자자에게 채권형 펀드를 전략적으로 판매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獨 IFA서 삼성 푸드 신규 서비스 공개…"AI 대거 적용"
산업기업 2024.08.28 13:52:47삼성전자가 다음달 6∼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에서 인공지능(AI)으로 더욱 강화된 '삼성 푸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푸드는 지난해 'IFA 2023'에서 처음 선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로, 가전을 비롯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삼성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푸드 전문 플랫폼이다. 식재료 관리와 레시피 제공, 주방 가전과 연계한 조리 등으로 식생활과 관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출시 1주년을 맞은 삼성 푸드는 104개국에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용자 수는 600만명(올 7월 기준)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맞춤형 식단·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삼성 푸드 플러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 푸드 플러스는 AI 기술을 대거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로 식재료 사진을 찍으면 애플리케이션(앱)에 식재료 등록이 바로 가능한 서비스가 신규 도입됐다. '비전 AI' 기술은 식재료 종류를 빠르게 인식할 뿐 아니라, 하나의 사진 속 여러 개의 식재료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어 일일이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레시피 추천시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부터 우선 활용하는 식단을 플래너에 반영해 식재료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사용자의 신체·나이·운동 정보 등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섭취 목표량 설정, 일주일 식단, 맞춤형 레시피, 영양 섭취 진척도 관리, 5대 영양소 섭취 트렌드 분석 등을 제공한다. 오픈 AI 기술을 활용한 'AI로 맞춤화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건강 목표, 식습관, 취향, 요리 수준에 맞춰 레시피를 개인화해 준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푸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삼성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식(食) 경험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줄 수 있는 기능들을 다양하게 추가했다"며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려아연, 인도네시아 발리에 맹그로브 나무 1만5000그루 심었다
사회피플 2024.08.28 13:51:56고려아연이 22일 인도네시아 발리 렘봉안섬에 맹그로브 나무 1만5000그루를 심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이음의 숲’ 3번째 프로젝트다. 고려아연은 2022년부터 이음의 숲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친환경 숲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제개발과 함께 맹그로브 숲 전체 면적의 40%가 파괴되면서 환경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맹그로브 나무 식재가 현지 지역 주민의 자립과 생계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고려아연은 이음의 숲 조성과 같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넘어 환경·사회에 걸쳐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한국제11호스팩, 전일 대비 7.03% 상승.. 일일회전율은 3.41% 기록
증권News봇 2024.08.28 13:43:49한국제11호스팩(436610)은 28일 오후 1시 43분 현재 7.03% 오른 3,5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7억1,698만, 거래량은 20만5,115주로 거래량회전율은 3.41%로 나타났다.지난 1개월간 한국제11호스팩은 상승 13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50% 표준편차는 5.0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53%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17%를 기록했다.이 시각 현재 '금융업'은 1.67% 상승 중이며,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아 타이거즈는 몰라도 '응원춤' 알지"…전 세계 사로잡은 '삐끼삐끼' 뭐길래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8.28 13:42:17"동작이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중독성 있다” 챌린지 돌풍을 일으킨 한국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응원 춤 ‘삐끼삐끼’를 유력 외신에서도 주목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응원 춤인 ‘삐끼삐끼’가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NYT는 “삐끼삐끼라고 불리는 매혹적인 KBO 기아 타이거즈의 응원 춤은 틱톡 등 SNS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삐끼삐끼는 기아 타이거즈가 수비를 할 때 투수가 상대 팀 타자를 삼진아웃 시키면 치어리더들이 축하의 의미로 선보이는 동작이다. 치어리더들이 일렬로 서서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팔을 흔들며 짧게 리듬을 타는 동작이 특징이다. 인플루언서 등 전 세계 틱톡 이용자들 상당수가 이 동작을 따라 하는 ‘삐끼삐끼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주은 치어리더가 객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노래가 흘러나오자 급하게 삐끼삐끼 춤을 추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삐끼삐끼 챌린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NYT는 “엄지손가락 두 개를 치켜세우며 추는 이 동작은 복잡하지 않다”면서 “1만 6000여명의 팬 앞에서 경기당 10~15회 정도 추는 이 춤은 예상치 못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삐끼삐끼는 2022년부터 공연이 되기 시작했지만 최근 관심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최근 젊은 여성 팬들의 야구 티켓 판매량이 늘면서 프로야구 관중이 급증한 까닭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프로야구를 영어로 소개하는 사이트 ‘마이 케이비오’를 운영하는 댄 커츠는 NYT와 인터뷰에서 “한국 프로야구는 정규 시즌 티켓 가격이 저렴하고 직접 음식과 음료를 가져올 수 있어 젊은 관중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며 “메이저리그 경기와 비교하면 마치 록 콘서트 같다”고 했다. -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총력…확정공사비 등 제안
부동산정책·제도 2024.08.28 13:40:27대우건설이 서울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해 변동 없는 확정 공사비 등 파격적인 조건을 조합 측에 제시했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에 단독 입찰한 대우건설은 오는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 직전 2차 홍보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개포주공5단지를 고급 주거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개포 써밋 187'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회사 측은 높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최저 금리 수준으로 조합 사업비 전액을 조달할 계획이며, 자체 신용공여를 통해 추가 이주비 6900억원을 조달하고, 조합원 분담금 납부 시기도 최대한 늦춰 입주 시 전액 납부하게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변동 없는 100% 확정 공사비와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만 공사비를 지급하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지급방식을 제안했다. 벤츠 박물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등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회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 등과 협업해 설계 및 디자인도 차별화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AI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
산업기업 2024.08.28 13:37:14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모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인버터 컴프레서'를 갖춰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연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인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적용했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 독자 기술이다. 또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기 제품인 양문형 냉장고에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
<코>뱅크웨어글로벌, 장중 신저가 기록.. 8,590→8,570(▼20)
증권News봇 2024.08.28 13:37:08오후 1시 37분 현재 뱅크웨어글로벌(199480)이 4.78% 내린 8,570원(▼43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8월 27일 기록한 8,590원이다. 체결강도는 3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05,320주, 총매도체결량은 274,17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4억1,621만, 거래량은 38만3,89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6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백1십6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내년 국토부 예산 58.2조…전년比 2.7조 감소
부동산분양 2024.08.28 13:36:52내년 국토교통 예산이 60조 원 아래로 감소했다. 공사비 급등으로 일부 SOC(사회간접자본) 착공이 늦어지며 관련 예산이 1조 2000억 원 줄었으며 주택기금이 포함된 사회복지 예산도 1조 5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주거급여 대상을 확대하고 임차급여도 대폭 인상하는 등 주거안정을 위한 예산은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예산으로 올해(60조 9000억 원)보다 2조 7000억 원(4.5%) 줄어든 58조 2000억 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중 기금은 35조 5000억 원, 예산은 22조 8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조 8000억 원(4.95%), 9000억 원(3.8%) 감소했다. 분야별로 SOC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1조 2000억 원(5.8%) 줄어든 19조 6000억 원, 사회복지 예산은 1조 5000억 원(38%) 감소한 38조 6000억 원으로 책정됐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SOC 사업이 5년 단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기존 사업이 완공되고 공사비 급등 여파로 신규 사업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내년 △주거안정 △교통혁신 △균형발전 △국민안전 △미래성장 등 5개 중점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 등 주거취약자를 위한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 2000가구 공급한다. 이중 10만 가구는 공공분양, 15만 2000가구는 공공임대로 각각 올해 대비 1만 가구, 3만 7000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주택 공급은 늘렸지만 관련 예산은 0.1% 줄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착공 유인을 늘리기 위해 이제까지 주택건설 승인시 지급하던 기금을 착공 이후 지급으로 미뤄 관련 예산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피해주택 매입 규모는 올해 대비 1.5배인 7만 5000가구로 늘렸다. 국토부는 "당초 3만 가구 이상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만큼 법이 개정되고 추가적인 자금 소요가 있으면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츠 등 법인이 100가구 이상 대규모로 20년 이상 장기 임대주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민간임대 주택도 신규 도입해 10년 간 10만 가구를 공급한다. 주거급여대상자는 5만 명 늘어난 150만 명을 지원하고 임차급여도 3.2~7.8% 인상한다. 특히 최근 공사비 상승을 감안해 수선급여는 29% 대폭 올리기로 했다.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신설한다. 국토부는 정비조합 초기 사업비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총 20곳에 4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저층주거지 30곳에는 정비사업 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930억 원을 새로 투입한다. 아울러 신도시개발에서 토지보상 등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신도시 리츠를 새로 설립해 25억 원을 신규 출자하기로 했다. 기존 사업이 완공된 한편 신규 사업은 줄어든 SOC 관련 예산은 7250억 원으로 책정됐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B 노선은 3630억 원, 2026년 1단계를 거쳐 2030년 2단계 개통 예정인 광주 2호선에는 1399억 원의 예산이 부여됐다.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이관도 내년까지 완료해 준공영제 노선을 214개에서 250개로 늘리기로 했다. 관련 예산은 1638억 원을 편성했다. 이밖에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덕도 신공항(9640억 원), 남부내륙철도(1189억 원) 등 주요 교통망 확충 사업에도 총 1조 3967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해외 고부가가치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910억 원으로 21.3% 늘렸다. PIS(Plant·Infrastructure·Smartcity) 2단계 펀드 조성에도 300억 원을 투입하고,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의 경우 신규 사업 6건을 반영해 335억 원을 배정했다.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재정 집행 효율화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 규모를 늘렸고 SOC 실제 자금 소요분도 거의 다 반영하면서 전체 예산이 다소 줄었다"며 "주어진 계획에 따라 자금이 집행되면 경제 활성화와 주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오세훈 "여의도 재건축 단지 데이케어센터 반대 이기적…공익 외면 말라"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28 13:36:35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에서 데이케어센터 기부채납을 놓고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 “데이케어센터를 지을 수 없다면 신속통합기획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시범아파트는 신통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며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일종인 데이케어센터를 기부채납하는 것을 전제로 용적률 및 층수 완화 인센티브를 받았다. 오 시장의 발언은 데이케어센터를 짓지 않을 계획이라면 신통기획을 통해 받은 인센티브도 포기하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신통기획과 관련,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의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동시에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시가 개입해 정비계획안을 조합과 함께 수립하고 사업이 신속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는 이어 “최근 여의도의 한 재건축 단지에서 공공기여로 노인 돌봄시설인 데이케어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우려스러운 움직임이 있다”며 “신통기획을 통해 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고자 하면서도,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의무는 외면하는 이기적인 행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이 지칭한 재건축 단지는 여의도 시범아파트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여의도 시범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하며 재건축 규모를 용적률 최대 400%, 최고 65층으로 대폭 완화해주는 대신 공공기여 시설로 데이케어센터를 들이기로 했다. 시는 노인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노인돌봄시설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데이케어센터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데이케어센터 설치를 강하게 반대하는 탓에 아직까지 정비계획 공람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아파트 외벽에 ‘신통기획 1호 속았다, 신청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 이 같은 혼란에 대해 오 시장은 "일부 주민들은 '데이케어센터는 저소득층만 이용할 수 있다'고 허위 사실까지 유포하고 있다"며 "정확히 말하면 데이케어 센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 노인과 돌봄 의무를 진 젊은 세대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사실을 왜곡해 시민들의 반대를 조장하는 행동은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의 이익을 외면한다면, 신통기획이 아닌 일반 재건축 방식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공공기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코>HK이노엔, 전일 대비 8.87% 상승.. 일일회전율은 3.68% 기록
증권News봇 2024.08.28 13:32:46HK이노엔(195940)은 28일 오후 1시 32분 현재 8.87% 오른 44,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455억93만, 거래량은 104만1,927주로 거래량회전율은 3.68%로 나타났다.지난 1개월간 HK이노엔은 상승 14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9.14% 표준편차는 2.9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8%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78%를 기록했다.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0.78% 상승 중이며,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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