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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 타격 12억~20억 원대 아파트, 경매로 노려볼 만"[집슐랭]
    "규제 타격 12억~20억 원대 아파트, 경매로 노려볼 만"[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6 16:05:45
    “대출 규제로 조정이 예상되는 12억~20억 원대 아파트가 경매에 나오면 내 집 마련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주현(사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16일 ‘머니트렌드 2025’에서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경매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게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주택 구입 시 △6억 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금지 △6개월 내 전입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규제를 발표했다. 매달 전국에서 약 3000건의 경매가 진행될 만큼 열풍이 불었지만 대출 제한으로 투자 수요가
  • 국토부, 상반기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서 520건 적발
    국토부, 상반기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서 520건 적발
    정책·제도 2025.07.16 11:00:00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1607개 건설 현장에서 불법 하도급,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실시한 결과 520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불법 행위가 발생한 현장은 총 167곳으로 단속 대상 현장의 10.4%를 차지했다. 이 적발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5%포인트 감소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불법 하도급이 169건(37.9%)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무등록 시공(157건), 페이퍼 컴퍼니(27건), 대금 미지급(3건) 순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mi
  • 성수1구역 노리는 GS건설…초고층 아파트 화재 안전 MOU 체결
    성수1구역 노리는 GS건설…초고층 아파트 화재 안전 MOU 체결
    정책·제도 2025.07.16 10:02:59
    GS건설이 초고층 아파트의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재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메테오시뮬레이션과 ‘초고층 공동주택 화재안전 성능설계’를 위한 업무엽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을 통해 구축되는 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실제 건물을 그대로 복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천 번 화재 시험을 거쳐 화재에 대비한 구조와 설비 설계를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의 대피 가능 시간을 연장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따라 안전한 곳으로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 화재에 대한 초고층 건물의
  • HUG, 인천 교사·부산 청년들에 전세사고 피해 예방 교육
    HUG, 인천 교사·부산 청년들에 전세사고 피해 예방 교육
    정책·제도 2025.07.16 10:02:50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사와 부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고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교사 대상 교육은 전날 인천 연수구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해 6월 HUG와 인천시교육청이 체결한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부동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교육 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확산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같은 날 HUG는 부산에서
  • '6·27 대출 규제'  이후 10억 초과 아파트 계약 취소 8%P 늘어 [집슐랭]
    '6·27 대출 규제' 이후 10억 초과 아파트 계약 취소 8%P 늘어 [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6 09:33:12
    지난달 ‘6·27 대출 규제’ 이후 10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계약 취소 비중이 8%포인트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 해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책 발표 후 신고된 해제 계약 중 매매 금액 10억 원 초과 아파트의 비중은 35.0%로 나타났다. 이는 대책 이전(26.9%)보다 늘어난 수치다. 반면 취소된 계약 중 5억 원 이하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책 발표 전 32.2%에서 25.1%로 줄었다. 대출 규제를 직접 받지 않는 기존 계약자들마저 향후
  • DL건설, 협력업체 임직원 대상 상호협력교육 진행
    DL건설, 협력업체 임직원 대상 상호협력교육 진행
    정책·제도 2025.07.16 09:29:18
    DL건설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DL건설은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실무, 하도급법 실무, 납품대금 연동제, 건설 노무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실무자와 현장 기술자 등 다양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DL건설은 향후에도 수강을 희망하는 협력사 및 미거래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총 250개사 이상의 협력업체 임직원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 임직원에게 실질
  •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
    정책·제도 2025.07.16 09:28:32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아 건강관리 교육에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날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자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 현장소장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됐다.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진행됐다. 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
  • 대우건설, '써밋' 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공개
    대우건설, '써밋' 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공개
    정책·제도 2025.07.16 09:19:15
    대우건설이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을 새 단장하며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우수작을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16일 감각적 콘텐츠 시리즈 ‘센스 오브 써밋(SENSE OF SUMMIT)’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써밋 AI 영상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 영상들은 이달 10일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된 써밋 브랜드 공식 음악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총 4편의 수상작(대상 1·최우수상 1·우수상 2)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 택지조성 마진→공공주택 직접건설…LH 구조 대전환하나
    택지조성 마진→공공주택 직접건설…LH 구조 대전환하나
    정책·제도 2025.07.16 07:00:00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언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구조 개혁의 방향성은 LH의 수익 모델 중 하나인 택지 개발 사업의 비중을 낮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구조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나온 발언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지적은 LH가 택지를 조성해 ‘마진’을 남기고 민간에 분양한 뒤 건설사가 이 택지에 ‘재마진’을 붙여 분양가를 높이는 구조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인식에 기초한다. 이에 국토부도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역할을
  •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예상치 못한 복병 등장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예상치 못한 복병 등장
    정책·제도 2025.07.16 07:00:00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 압구정 3구역에서 시가 2조 5900억 원에 이르는 토지(대지)의 지분 등기 오류가 확인됐다. 1970년대 강남 개발에 따른 압구정 아파트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 오류로 현대 3차·4차 아파트의 대지 지분 소유자에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서울시가 등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분 정리를 위한 소송이 불가피해지면서 압구정 3구역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 3차와 4차 조합원들과 압구정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서울시&mi
  • ICAO 고도제한 직격탄 우려…목동 재건축 타격 받나[집슐랭]
    ICAO 고도제한 직격탄 우려…목동 재건축 타격 받나[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6 07:00:00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강화할 수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으로 목동 등 김포공항 주변 정비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양천구는 15일 "다음달 4일 발효 예정인 ICAO 국제기준 개정안은 수십년간 고도제한으로 불이익을 감내해온 주민 고통을 더욱 가중하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ICAO는 국제 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을 관할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국토교통부가 국제기준 개정에 맞춰 국내법을 정비하면 2030년 11월 전면 시행된다.
  • 공급 부족한데…1기 신도시 재건축 2차 선정지구 지연
    공급 부족한데…1기 신도시 재건축 2차 선정지구 지연
    정책·제도 2025.07.16 07:00:00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선도지구 다음으로 재건축에 나설 단지를 선정하는 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 방식 결정 등을 놓고 혼선을 빚은 데다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도 최근에야 이뤄지면서 올해 정비예정물량 선정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선도지구 경쟁에서 밀려 올해 선정을 기다렸던 단지들을 중심으로 발표 지연에 대한 불만도 확산하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경기도·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성남·일산·안양·부천&m
  • LH 개혁 방안…공공택지 직접 개발·시행 전환하나
    LH 개혁 방안…공공택지 직접 개발·시행 전환하나
    정책·제도 2025.07.16 0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를 조성한 뒤 민간에 토지를 매각하는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LH 개혁 방안을 주문하면서 LH 사업구조가 택지 조성과 개발·시행까지 떠맡는 ‘싱가포르 방식’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LH가 민간사업자 대신 직접 시행과 분양을 하게 되면 분양가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160조 원이 넘는 LH의 부채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김 후보자는 15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이 대통
  • 정권 교체 때마다 쇄신 요구…"낙하산 인사부터 단절 시급"[집슐랭]
    정권 교체 때마다 쇄신 요구…"낙하산 인사부터 단절 시급"[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5 17:48:0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근본적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을 예고하며 이번에는 정부 주도의 LH 혁신이 성공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LH에서 직원 땅 투기 사태,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등 전 국민적 비판을 받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정부가 고강도 개혁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15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21년 6월 국토부·기획재정부 등 합동으로 LH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혁신안은 전현직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 전에 광
  • 땅장사 대신 '싱가포르식 공영개발' 무게…160조 부채는 걸림돌[집슐랭]
    땅장사 대신 '싱가포르식 공영개발' 무게…160조 부채는 걸림돌[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5 17:46:4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언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구조 개혁의 방향성은 LH의 수익 모델 중 하나인 택지 개발 사업의 비중을 낮추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구조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후 나온 발언이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의 지적은 LH가 택지를 조성해 ‘마진’을 남기고 민간에 분양한 뒤 건설사가 이 택지에 ‘재마진’을 붙여 분양가를 높이는 구조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인식에 기초한다. 이에 국토부도 LH가 택지를 조성해 민간에 매각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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