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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시 카드' 반복한 역대 정부…서울 주택난은 더 깊어졌다 [집슐랭]
    '신도시 카드' 반복한 역대 정부…서울 주택난은 더 깊어졌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09.01 07:35:00
    올해 초 발표된 서울의 주택 보급률은 93.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다. 서울 진입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는 적고 공사비 상승과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정부는 서울 지역의 공급 확대 대신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신도시와 택지를 개발해 서울 수요를 분산하는 데 급급했다. 이로 인해 경기도와 인천시의 주택 보급률은 각각 99.3%와 99.1%로 10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서울 외곽의 주택 수를 늘린 결과 경기도의 올해 미분양 아파트는 1
  • 트리플 역세권에 분양가 상한제…특별공급 경쟁률 346대 1 잠실르엘 오늘 1순위 청약 [집슐랭]
    트리플 역세권에 분양가 상한제…특별공급 경쟁률 346대 1 잠실르엘 오늘 1순위 청약 [집슐랭]
    정책·제도 2025.09.01 07:30:00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롯데건설의 '잠실 르엘' 특별공급에 3만 60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잠실 르엘 106가구 특별공급에 3만 669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46.18대 1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유형 신청자가 1만 55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혼부부(1만 5046명), 다자녀가구(5495명), 노부모 부양(492명) 등 순이었다. 전용면적 45㎡ 생애최초 유형은 4가구 모집에 4895명이 몰려 1223.75
  • 시공사 선정 논란 확산 성수1구역…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입찰설명회 불참 [집슐랭]
    시공사 선정 논란 확산 성수1구역…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입찰설명회 불참 [집슐랭]
    정책·제도 2025.09.01 07:15:00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의 시공사 선정을 놓고 조합원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수주 의지를 밝혔지만 정작 조합의 입찰 지침이 경직돼 건설사들이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일 열리는 조합원 대의원 총회에서 기존의 입찰 지침을 유지할지, 새로운 지침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29일 열린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GS건설과 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호
  • 갯벌부터 천문대까지…'생태관광 메카' 변신하는 전북 부안·충남 보령·강원 영월
    갯벌부터 천문대까지…'생태관광 메카' 변신하는 전북 부안·충남 보령·강원 영월
    정책·제도 2025.09.01 07:10:00
    전북 부안군,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31일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사업 대상지로 세 곳을 9월 1일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가 지역균형을 위해 ‘5극 3특’ 발전을 목표로 내건 데 발맞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8월 초
  • 방치된 공공 부지에 시민 투자…서울시, 부동산 조각 투자 시범사업
    방치된 공공 부지에 시민 투자…서울시, 부동산 조각 투자 시범사업
    정책·제도 2025.09.01 06:16:22
    서울시가 수요가 없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공 부지를 대상으로 '부동산 조각 투자(토큰 증권)' 방식 자산 유동화에 나선다. 부동산 조각 투자는 다수 투자자가 소액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분산 소유하는 유동화 방식이다. 서울시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 폐 파출소 중 1~2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조각 투자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후보지는 동작구 상도동 상도5치안센터와 은평구 신사동 신사1치안센터다. 이들 시설은 치안센터 이전 후 임시 활용 중이다. 서울시는 도심형 미니창고 등 소규모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사업을
  • '과도한 입찰지침' 성수1구역…수의계약 우려에 조합원 반발 확산 ?
    '과도한 입찰지침' 성수1구역…수의계약 우려에 조합원 반발 확산 ?
    정책·제도 2025.08.31 18:37:49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의 시공사 선정을 놓고 조합원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수주 의지를 밝혔지만 정작 조합의 입찰 지침이 경직돼 건설사들이 발을 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일 열리는 조합원 대의원 총회에서 기존의 입찰 지침을 유지할지, 새로운 지침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29일 열린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GS건설과 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호
  • 임대주택 놓고 소모적 갈등…"정비사업 소셜믹스 유연화 필요" [집슐랭]
    임대주택 놓고 소모적 갈등…"정비사업 소셜믹스 유연화 필요"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31 17:39:47
    서울시의 강화된 소셜믹스 정책이 정비사업 속도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내에 분양 주택과 공공 임대 주택을 섞어 배치하는 소셜믹스 정책을 강화하면서 정비사업 조합과 갈등이 불거져 주택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소셜믹스 정책 관련 논란이 잇따르자 연내 확정을 목표로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기존의 동·호수 공개 추첨 등의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하되 공공 임대 주택 공급량 유지와 해당 단지 내 공공 기여의 원칙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
  • 신도시만으론서울 집값 못 잡아…'콤팩트시티'로 고밀 개발해야
    신도시만으론서울 집값 못 잡아…'콤팩트시티'로 고밀 개발해야
    정책·제도 2025.08.31 17:35:18
    올해 초 발표된 서울의 주택 보급률은 93.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다. 서울 진입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는 적고 공사비 상승과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정부는 서울 지역의 공급 확대 대신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신도시와 택지를 개발해 서울 수요를 분산하는 데 급급했다. 이로 인해 경기도와 인천시의 주택 보급률은 각각 99.3%와 99.1%로 10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서울 외곽의 주택 수를 늘린 결과 경기도의 올해 미분양 아파트는 1
  • 현대건설, 8개 공종 우수 협력사 소장 27명에 1.4억 포상
    현대건설, 8개 공종 우수 협력사 소장 27명에 1.4억 포상
    정책·제도 2025.08.31 13:48:00
    현대건설은 올해 새로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에 따라 우수 현장 소장으로 선발된 27명에게 포상금 총 1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국내 사업장 가운데 발주 규모 상위 8개 공종을 선정했으며 공사 종류별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 상위 5% 수준의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뽑았다. 8개 공종은 토공과 철근콘크리트·전기·설비&
  • 재난 예측부터 자율주행까지… 두 개의 대한민국이 바꿀 미래
    재난 예측부터 자율주행까지… 두 개의 대한민국이 바꿀 미래
    정책·제도 2025.08.31 11:38:48
    재난을 미리 예측하고, 자율주행차가 눈에 안 보이는 위험을 피해가는 시대가 3년 뒤 열릴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과 건축공간연구원은 2027년부터 대한민국 전체를 0.5m 단위로 쪼개 가상공간에 그대로 복제하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9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공간을 넘어, 국민과 함께 하는 데이터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전 국토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도, 건축, AI, 공공, 생활 등 5개 부문에서 총 95개 아이디어
  • 호반건설,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인근 모아타운 수주 나서나
    호반건설,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인근 모아타운 수주 나서나
    정책·제도 2025.08.31 11:14:19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신월동144-2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5개 동, 아파트 3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장홍대선 신월역(신설 예정)과 인접해 있는 데다 5호선 화곡역도 1km 내외에 위치해 여의도·종로·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 부안·보령·영월, 지역균형개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
    부안·보령·영월, 지역균형개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지로 선정
    정책·제도 2025.08.31 11:00:00
    전북 부안군,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31일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사업 대상지로 세 곳을 9월 1일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생태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가 지역균형을 위해 ‘5극 3특’ 발전을 목표로 내건 데 발맞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8월 초
  • 잠실르엘 특별공급 3만6천여명 신청…경쟁률 346.2대 1[집슐랭]
    잠실르엘 특별공급 3만6천여명 신청…경쟁률 346.2대 1[집슐랭]
    정책·제도 2025.08.31 10:06:46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롯데건설의 '잠실 르엘' 특별공급에 3만 60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잠실 르엘 106가구 특별공급에 3만 669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46.18대 1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유형 신청자가 1만 55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혼부부(1만 5046명), 다자녀가구(5495명), 노부모 부양(492명) 등 순이었다. 전용면적 45㎡ 생애최초 유형은 4가구 모집에 4895명이 몰려 1223.75
  •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 5만 가구 늘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어…힘 실리는 美 ‘9월 금리인하’…관세發 물가는 변수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 5만 가구 늘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어…힘 실리는 美 ‘9월 금리인하’…관세發 물가는 변수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8.31 08: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리인하 기대: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3.3%로 예상을 웃돌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처음 6천 500선을 돌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
  • SR·코레일에 이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사의
    SR·코레일에 이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사의
    정책·제도 2025.08.30 08:32:13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에스알(S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철도 3개사’의 수장 공백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이 이사장의 사임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공공기관 물갈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철도 당국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이사장은 자신을 겨냥한 국무조정실 감찰을 계기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2월로 1년 6개월이 남은 상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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