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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갈아타기, 1인당 이자 280만원 줄였다
    주담대 갈아타기, 1인당 이자 280만원 줄였다
    정책·제도 2024.04.04 10:14:51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신용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로 확대한 결과 약 2만 4000명이 4조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주담대의 경우 1인당 평균 연간 이자 절감액이 28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경제분야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지난 1월 17일과 2월 8일 민생토론회에서 서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지난 1월 9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
  • 청계천 공구거리에 개방형 녹지 갖춘 33층 규모 업무시설 들어선다
    청계천 공구거리에 개방형 녹지 갖춘 33층 규모 업무시설 들어선다
    정책·제도 2024.04.04 09:00:00
    서울 을지로 청계천 공구거리에 개방형 녹지공간을 갖춘 33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4일 서울시는 지난달 개최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 인근에 위치한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0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기존 도심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순환형 정비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순환형 정비방식이란 공사기간동안 부지 내 부분 철거
  • 신(新) 중동붐 본격화에…사우디 오일머니 캔 삼성E&A·GS건설
    신(新) 중동붐 본격화에…사우디 오일머니 캔 삼성E&A·GS건설
    정책·제도 2024.04.04 07:00:00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약 9조 6000억 원(7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따낸 공사 중 최대 금액이자 국내 해외 건설 수주 전체를 통틀어 역대 3위 규모다. 이번 수주 잭팟을 계기로 정부가 밝힌 ‘올해 해외 건설 수주액 400억 달러,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E&A는 2일(현지 시간) 사우디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4번’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6조 '잭팟'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6조 '잭팟'
    정책·제도 2024.04.03 17:12:54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약 9조 6000억 원(7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따낸 공사 중 최대 금액이자 국내 해외 건설 수주 전체를 통틀어 역대 3위 규모다. 이번 수주 잭팟을 계기로 정부가 밝힌 ‘올해 해외 건설 수주액 400억 달러, 누적 수주액 1조 달러’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E&A는 2일(현지 시간) 사우디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4번’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 사우디서 단일 계약으로 역대최대…'제2 중동 붐' 기대 커진다
    사우디서 단일 계약으로 역대최대…'제2 중동 붐' 기대 커진다
    정책·제도 2024.04.03 17:12:27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조 원에 가까운 수주 잭팟을 터뜨리면서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 기업의 해외 수주는 최근 몇 년간 고전을 면하지 못했다. 유가 하락 등으로 중동 플랜트 사업의 발주 자체가 급감한 데다 고금리 등으로 자금 조달에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해외 건설 수주액은 304억 달러 수준으로 2010~2014년 평균(650억 달러)의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분위
  • 도심에 녹지 만든다는 서울시, 시범사업부터 엇박자
    도심에 녹지 만든다는 서울시, 시범사업부터 엇박자
    정책·제도 2024.04.03 16:35:15
    서울시가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겠다며 추진 중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이 시작부터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시범사업이자 우선 추진사업인 다동공원 조성사업이 필수 관문인 파출소 이전에 있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다. 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10일까지 다동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최초) 주민의견청취 재열람공고를 진행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우선 추진사업으로 선정된 다동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절차다. 시는 1973년 처음 구역 결정이 된 '무교·
  • 잠실주공5단지, 최고 70층·6491가구로 재건축 [집슐랭]
    잠실주공5단지, 최고 70층·6491가구로 재건축 [집슐랭]
    정책·제도 2024.04.03 16:20:08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649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3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가 됐다. 1978년 준공된 잠실주공5단지는 2022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해 공동주택 6350가구, 최고 50층으로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변경)됐었다.
  • [사진]SH공사·우리은행 ‘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
    [사진]SH공사·우리은행 ‘상생금융 업무협약’ 체결
    정책·제도 2024.04.03 14:54:32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우리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주거 안정과 무주택 청년 주거사다리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과 발굴, 금융지원 등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김헌동(왼쪽) SH공사 사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 삼성 E&A·GS건설, 사우디서 잭팟…9.6조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삼성 E&A·GS건설, 사우디서 잭팟…9.6조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정책·제도 2024.04.03 09:57:03
    GS건설(006360)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6000억 원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Fadhili Gas Increment Program Package 2)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사우디 알코바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해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12억2000만 달러(한화 1조 600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1개월이다. 파딜리 가
  • LH, 2조 규모 부실 사업장 토지 1차 매입 실시…26일까지 신청 접수
    LH, 2조 규모 부실 사업장 토지 1차 매입 실시…26일까지 신청 접수
    정책·제도 2024.04.03 09:37:3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LH는 건설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 등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에 나선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 매입확약은 매입 확약일로부터 1년 이후 2년간 매수청구권(Put Option)을 부여해 LH에 매수청구권 행사 시
  • 복합개발·문화거점 조성…일자리 중심 강북권  개발
    복합개발·문화거점 조성…일자리 중심 강북권 개발
    정책·제도 2024.04.03 07:00:00
    서울시가 강북권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성장 거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신속추진 형태로 진행해 강남권역 대비 일자리와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강북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서대문구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개발과 △성동구 왕십리 광역중심 육성을 위한 입체 도시 조성 △강북구 북한산 시민천문대 건립 △동대문구 휘경유수지 일대 수변 문화거점 조성 △노원구 노해로 문화
  • 박상우 장관 "약은 병이 나으면 끊어야…재초환·분상제 등 규제 철폐"
    박상우 장관 "약은 병이 나으면 끊어야…재초환·분상제 등 규제 철폐"
    정책·제도 2024.04.02 16:07:14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약은 병이 나으면 끊어야 한다”며 규제 철폐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박 장관은 2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취임 100일 기념 차담회에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통해 마련된 179개 정책 과제를 한치 차질 없이 빨리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회와 잘 합의해서 지난 정부 때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오르니까 막아놓은 규제들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재초환법)과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안전진단 강화 의무화를 꼽았다. 그는 “공사
  • 서울시, 민방위대피소 2600여곳에 비상용품·아리수 비치
    서울시, 민방위대피소 2600여곳에 비상용품·아리수 비치
    정책·제도 2024.04.02 14:19:32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등 25개 자치구 내 민방위대피소 2600여 곳에 비상용품함 3000여 개와 350㎖ 병물 아리수 29만 병을 비치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민방위대피소에는 라디오·응급처치세트·손전등·은박담요 등 비상용품 10여 개 품목과 병물 아리수가 비치되어 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자치구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과 병물 아리수를 준비하도록 주문
  • 서울시, AI 행정 구축에 2064억원 쏟는다
    서울시, AI 행정 구축에 2064억원 쏟는다
    정책·제도 2024.04.02 14:14:42
    서울시가 인공지능(AI) 행정 구축에 3년간 2064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AI를 행정서비스에 적용해 시민 편의와 공무원 업무 효율을 높이는 내용의 '서울시 AI 행정 추진계획'을 2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의 AI 활성화 전략을 세우고 3년간 20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45개 과제(행정기반 3개·이용환경 4개·혁신 38개)를 추진한다. AI 관련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컨트롤타워(디지털정책관)를 운영하고 AI 전문기관인
  • "전세사기 막자"…공인중개사, 집주인 세금 체납 등 설명 의무 강화
    "전세사기 막자"…공인중개사, 집주인 세금 체납 등 설명 의무 강화
    정책·제도 2024.04.02 11:16:29
    앞으로 공인중개사가 전·월세를 중개할 때는 세입자에게 집주인의 세금 체납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한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설명 의무를 강화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는 세입자에게 선순위 권리관계(임대인의 미납 세금 정보,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 열람)와 임차인 보호제도(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 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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