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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베트남 동남신도시 투자 유치 돌입…사업설명회 개최
    LH, 베트남 동남신도시 투자 유치 돌입…사업설명회 개최
    정책·제도 2025.08.29 09:39:1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의 첫 신도시 수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베트남 동남신도시의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LH는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8일 베트남 동남신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일 열렸던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에서 ‘K-신도시’ 첫 수출 기대 사례로 언급된 베트남 동남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투자유치 계획 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LH는 베트남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에 총 810만㎡(1지구 약 240만㎡) 규모에 달하는 동남신도시 조성을 위
  • 악성 미분양, 한 달 만에 다시 늘어…지방에 83% 집중
    악성 미분양, 한 달 만에 다시 늘어…지방에 83% 집중
    정책·제도 2025.08.29 09:32:45
    주택을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주택 공급지표인 착공과 분양은 작년보다 늘었지만 상반기 실적이 워낙 부진해 공급 감소 추세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으로 평가된다.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월세 거래량도 작년보다 28%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7월 주택통계’를 발표하고 7월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7057가구로 전월 대비 341가구(1.3%) 늘었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 "저성장보다 무서운 집값"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골칫거리 된 ‘유령 상가’" 광주혁신도시 공실률 42%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저성장보다 무서운 집값"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골칫거리 된 ‘유령 상가’" 광주혁신도시 공실률 42%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8.29 07:52:2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2년 연속 2%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사상 초유의 저성장 국면에도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이창용 총재는 “이론적으로 금리를 1%포인트 내리
  •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정책·제도 2025.08.29 07:00:00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3주 연속 상승 폭 둔화세를 이어갔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단 한 번을 제외하고 8주째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다. 다만 정부의 세컨드홈 대상 확대 수혜 지역 아파트 매매는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8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 0.08%로 축소됐다.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각각 0.03% 상승, 0.02% 하락해 전주와 동일한 흐름을 유지했다. 전국 상승 폭은 0.0
  • 울산 주거 선호지 신정동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공급 [집슐랭]
    울산 주거 선호지 신정동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공급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07:00:00
    울산 남구에 2026년 10월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총 2개 동,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반경 1㎞ 이내에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이 있는 데다 도보로 학원가도 이동할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신정동은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
  •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 확대…전년 대비 5.7% 증가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 확대…전년 대비 5.7% 증가
    정책·제도 2025.08.29 06:00:00
    국토교통부가 2024년도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5.7%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항공운송사업자 16개사와 공항운영자 2개사를 포함한 총 18개 항공교통사업자가 공시한 2024년도 안전투자 실적을 종합한 결과 2024년 안전투자 규모는 전년보다 3324억 원이 증가해 6조 1769억 원으로 나타났다. 안전투자 확대 기조는 올해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올해와 내년 각각 10조 2079억원과 10조 6594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추산했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
  •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첫발…대통령 집무실·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첫발…대통령 집무실·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정책·제도 2025.08.28 18:09:36
    세종특별자치시 내 '국가상징구역' 도시계획(마스터플랜)이 올해 말 수립된다. 국제 공모와 국민 참여 투표를 거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의 배치 마스터플랜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성 시기는 2030년 말이 목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9일부터 세종동(S-1 생활권) 약 210만㎡ 부지에 대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핵심은 행정과 입법 기능을 담아내는 공간계획을 마련하는 것이다. 국가상징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75%에 달한다. 대통령 세
  • 골칫거리 된 '유령 상가'…광주혁신도시 공실률 42%
    골칫거리 된 '유령 상가'…광주혁신도시 공실률 42%
    정책·제도 2025.08.28 17:42:08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만든 신도시와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률이 최고 42%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의 중심이 일반 상점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간 지 오래인데도 상가만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가 과잉 공급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3기 신도시는 상업용지 비중을 줄였지만 유사한 성격의 주상복합용지와 자족시설 등의 용지가 증가한 탓에 이 같은 과잉 공급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공실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집합상가 공실률은 42.23%로 집계됐다. 점포 1
  • 국토부, 자율주행 활성화 시동…"연내 규제 정비할 것"
    국토부, 자율주행 활성화 시동…"연내 규제 정비할 것"
    정책·제도 2025.08.28 17:30:3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율주행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들은 연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28일 서울 미래모빌리티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업계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는 정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자율주행은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을 뛰어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라며 "우리의 자원을 총동원해 진짜 성장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산업 육성에 의기투합하겠다&q
  • LH, 택지매각 사업 개편 신호탄… 개혁위원회 출범
    LH, 택지매각 사업 개편 신호탄… 개혁위원회 출범
    정책·제도 2025.08.28 1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사업구조 개편이 본격화된다. 택지매각을 통한 수익 확보 대신에 공공주택 개발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개혁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민관이 참여하는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간 위원장은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고 권순형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 이강훈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문영록 아이부키 부대표,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황문호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최경호 주거중립연구소 소장, 남원석 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권택현
  •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정책·제도 2025.08.28 16:11:00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폭 둔화를 이어갔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단 한주를 빼고는 8주째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정부가 확대를 발표한 세컨드홈 대상 지역들의 아파트 매매는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8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 주 0.09%에서 이번 주 0.08%로 축소됐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8월 첫 주 빼고 매주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각각 0.03% 상승
  •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보증금 못 돌려받으면 서울시가 지원 [집슐랭]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보증금 못 돌려받으면 서울시가 지원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8 15:43:30
    최근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의회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최호정 서울시의장은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 지원의 법적 근거를 담은 서울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긴급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재원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시가 보증금 선지급을 약속한 선순위 임차인에 더해 후순위 임차인까지 지원하기
  • 오세훈 시장 "HUG 보증보험 가입 요건 까다로워…사고 발생 확률 높아져" [집슐랭]
    오세훈 시장 "HUG 보증보험 가입 요건 까다로워…사고 발생 확률 높아져"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8 13:56:54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일부 청년안심주택의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비슷한 사고의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안심주택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민간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임기인 2016년 도입됐다. 최근 일부 청년안심주택 중 사업자가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건물이 강제 경매로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28일 서울시의회
  •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었다[집슐랭]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었다[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8 13:31:09
    서울의 주택 공급 속도가 가구 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의 인구 수는 줄고 있지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구수가 되레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주택 추가 공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 연평균 서울 가구 수 증가량은 5만 3000가구 수준이지만 서울 주택 수 증가량은 3만 3000가구로 확인돼 연간 2만 가구의 초과 수요가 발생했다. 전국 및 시도별 주택 총량과 가구총량을 비교했을 때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부족 현상이
  • 서울 마포구 아현동 331-29 일대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집슐랭]
    서울 마포구 아현동 331-29 일대 등 8곳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8 11:15:00
    서울 지하철2호선 이대입구역 근처의 마포구 아현동 331-29 일대 등 8곳에서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신속통합기획이 진행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제4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8곳의 신통기획 후보자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높은 노후도와 반지하주택 등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고 주민 참여 의지,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봉구 방학동 638, 구로구 가리봉동 2-92 일대는 기존에 선정된 신통기획 후보지, 모아타운과 인접한 지역이다. 주변 지역과 도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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