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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제3구역 재건축 속도↑…무악재 성당과 보상 방안 극적 타결
    홍제3구역 재건축 속도↑…무악재 성당과 보상 방안 극적 타결
    정책·제도 2025.08.30 08:31:21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이 10년 넘게 이어진 지역 성당과의 갈등을 해결했다. 이를 계기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홍재3구역 재건축조합과 무악재성당 양측 대표자는 이날 구청에서 만나 성당 이전과 그에 따른 보상 방안에 합의했다. 홍제3구역은 아파트 10개 동, 620가구를 짓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주민 이주는 7월 끝났지만 성당 이전 문제로 철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악재성당 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부터 반대하며 성당 존치를 주장한 반
  • 송파구, 잠실주공5 재건축 조합장 직선 투표 방식 촉구
    송파구, 잠실주공5 재건축 조합장 직선 투표 방식 촉구
    정책·제도 2025.08.30 08:29:28
    서울 송파구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장 선출 방식에 대해 조합원 직선 투표를 촉구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15층 3930가구를 최고 65층 6387가구로 조성하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29일 송파구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12월 현 조합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 방식으로 조합장 선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파구는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 절차를 앞둔 잠실주공5단지에서 조합장이 경쟁 없이 찬반 방식으로 연임될 경우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해 재건축 추진
  • 서울은 신축 부족한데 지방 새 아파트 10채 중 8채는 안팔려[집슐랭]
    서울은 신축 부족한데 지방 새 아파트 10채 중 8채는 안팔려[집슐랭]
    정책·제도 2025.08.30 08:27:03
    주택을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주택 공급지표인 착공과 분양은 작년보다 늘었지만 상반기 실적이 워낙 부진해 공급 감소 추세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으로 평가된다.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월세 거래량도 작년보다 28%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7월 주택통계’를 발표하고 7월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7057가구로 전월 대비 341가구(1.3%) 늘었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 전통 상권이 무너지는 이유와 살아남는 브랜드의 비밀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전통 상권이 무너지는 이유와 살아남는 브랜드의 비밀 [윤수민의 부동산 Insight]
    정책·제도 2025.08.30 07:00:00
    도시의 활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간이 있다. 바로 거리 상권이다. 서울 가로수길, 경리단길처럼 특정한 콘셉트로 특화된 거리, 홍대입구와 건대입구의 대학가 상권, 그리고 강남·선릉·광화문과 같은 업무 밀집 지역 상권들이 대표적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이 곳들은 젊은 세대의 발길과 소비가 끊이지 않던 공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때의 활기를 잃고 공실률이 가파르게 오르는 현상에 직면해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주요 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20% 안팎이며, 일부 지역은
  • 홍제3구역, 10년 넘은 성당과 갈등 해결…재건축 속도 낸다 [집슐랭]
    홍제3구역, 10년 넘은 성당과 갈등 해결…재건축 속도 낸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9:57:38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이 10년 넘게 이어진 지역 성당과의 갈등을 해결했다. 이를 계기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홍재3구역 재건축조합과 무악재성당 양측 대표자는 이날 구청에서 만나 성당 이전과 그에 따른 보상 방안에 합의했다. 홍제3구역은 아파트 10개 동, 620가구를 짓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주민 이주는 7월 끝났지만 성당 이전 문제로 철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악재성당 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부터 반대하며 성당 존치를 주장한 반
  • 김윤덕 국토부장관, 건설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
    김윤덕 국토부장관, 건설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
    정책·제도 2025.08.29 17:34:2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포천고속도로 오송지선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세종안성고속도로 사고 사례를 토대로 세부 작업 절차와 기준 위반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발주청과 시공사뿐 아니라 현장 근로자들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안전교육 강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오송지선은 세종시 전동면에서 충북 청주시 오송신도시까지 6.2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7개월만에 회생계획 인가[집슐랭]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7개월만에 회생계획 인가[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7:22:35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동아건설이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으면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회생절차개시 후 7개월만이다. 서울회생법원 3부는 29일 신동아건설의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이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생계획 최종 인가의 필요조건인 담보권자의 4분의 3, 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충족된 것으로 봤다. 신동아건설은 특히 재판부가 조사보고서에 따라 회사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했다고 봤다. 자력 회생의 의지를 보인 회사와 채권자들간의 원만한 협상과 관계 유지도 긍정적으로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의…李 정부 공공기관 물갈이 신호탄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의…李 정부 공공기관 물갈이 신호탄
    정책·제도 2025.08.29 16:08:09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에스알(S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철도 3개사’의 수장 공백 사태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이 이사장의 사임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공공기관 물갈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9일 철도 당국에 따르면 이성해 이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이사장은 자신을 겨냥한 국무조정실 감찰을 계기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2월로 1년
  • 9월, 올해 최다 물량 쏟아진다…전국 4만여 가구 공급[집슐랭]
    9월, 올해 최다 물량 쏟아진다…전국 4만여 가구 공급[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4:52:02
    9월 전국에서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인 약 4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분양 물량은 총 51곳 4만 99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 700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는 직전 최대치였던 7월(2만 7534가구) 대비 48.9% 증가한 물량이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 6294가구(60%) 지방은 1만 713가구(40%)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 906가구(40%) 인천 4696가구
  •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어 [집슐랭]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어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4:32:00
    서울의 1·2인 가구가 늘면서 가구 증가 속도가 주택 공급 속도를 7년째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1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서울 가구 수는 5만 3000가구가 증가한 반면 주택 증가분은 3만 3000가구로 확인돼 연 2만 가구의 초과 수요가 발생했다. 2017년 이후 서울의 가구 수 증가분이 주택 수 증가분을 넘는 상황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국 및 시도별 주택 총량과 가구 총량을 비교했을 때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부족 현상이 확인됐다. 서울의 경우 주택 총량이 가구
  • 송파구, 잠실주공5 재건축 조합장 찬반 투표 추진 제동 [집슐랭]
    송파구, 잠실주공5 재건축 조합장 찬반 투표 추진 제동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4:14:04
    서울 송파구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장 선출 방식에 대해 조합원 직선 투표를 촉구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15층 3930가구를 최고 65층 6387가구로 조성하는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29일 송파구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12월 현 조합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 방식으로 조합장 선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파구는 "향후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 절차를 앞둔 잠실주공5단지에서 조합장이 경쟁 없이 찬반 방식으로 연임될 경우 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해 재건축 추진
  • 여의도 대교, 재건축 사업시행인가…"12개 단지 중 최초" [집슐랭]
    여의도 대교, 재건축 사업시행인가…"12개 단지 중 최초" [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4:06:14
    서울 여의도의 주요 재건축 단지인 대교아파트가 관할 영등포구청의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여의도 대교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1975년 12층, 576가구 규모로 준공된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용적률 467%의 최고 49층, 912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주요 기부채납 시설로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조성된다. 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000㎡ 규모로, 수영장·골프연습장·요가실·클라이밍존 등 다양한 편의
  • 국토부 내년 예산 62.4조 '역대 최대'…주택기금은 '임대 지원'에 초점
    국토부 내년 예산 62.4조 '역대 최대'…주택기금은 '임대 지원'에 초점
    정책·제도 2025.08.29 13:53:56
    국토교통부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 4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공공성이 높은 주택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공적 주택 예산이 6조 원 이상 늘었고, 주택도시기금 지출도 임대주택 건설을 지원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내년도 국토교통분야 정부 지출액(안)은 62조 4000억 원이다. 올해 본예산(58조 2000억 원)보다 7.3% 늘어난 역대 최대 액수다. 예산 약 24조 2000억 원, 기금 약 38조 1500억
  • 호반건설, 차세대 필터 소재 기업 '뉴라이즌'과 업무협약 체결
    호반건설, 차세대 필터 소재 기업 '뉴라이즌'과 업무협약 체결
    정책·제도 2025.08.29 10:24:16
    호반건설이 친환경 기술 확보를 위해 차세대 필터 소재 기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8일 차세대 필터 소재 기업 ‘뉴라이즌(Newrizon)’과 건설·제조 부문 친환경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은 건설 분야 에너지 절감 솔루션 도입과 친환경 공동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건축사업 내 뉴라이즌 공기정화 나노소재
  • 대우건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분양[집슐랭]
    대우건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분양[집슐랭]
    정책·제도 2025.08.29 10:09:48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짓는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의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동, 전용면적 62~100㎡, 전체 615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62㎡ 36가구, 84㎡A 170가구, 84㎡B 136가구, 100㎡A 203가구, 100㎡B 70가구로 구성된다. 수인분당선 망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지하철을 연결하는 직결 통로도 설치된다. 이에 동탄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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