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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조 규모 부실 사업장 토지 1차 매입 실시…26일까지 신청 접수
    LH, 2조 규모 부실 사업장 토지 1차 매입 실시…26일까지 신청 접수
    건설업계 2024.04.03 09:37:3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일부터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LH는 건설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 등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에 나선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 매입확약은 매입 확약일로부터 1년 이후 2년간 매수청구권(Put Option)을 부여해 LH에 매수청구권 행사 시
  • [서경 하우징 페어] LH, 통합공공·청년특화임대로 임대주택 패러다임 바꾼다
    [서경 하우징 페어] LH, 통합공공·청년특화임대로 임대주택 패러다임 바꾼다
    건설업계 2024.04.03 0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규 임대주택 모델인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선보이며 임대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외부 낙인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입주 대상자를 중산층까지 확대하고 분양 주택 못지않은 서비스를 도입해 임대주택의 질을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H의 첫 통합공공임대주택인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입주가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은 대부분의 임대주택과 동일하게 복도식 아파트이지만 외관은 사뭇 다르다.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복도식인지 계단식인지 알기 어렵다
  • [서경 하우징 페어] LH,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 내년 주택부터 적용한다
    [서경 하우징 페어] LH,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 내년 주택부터 적용한다
    건설업계 2024.04.03 0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층간소음 저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을 개관한 것도 이러한 행보의 일환이다.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은 구조형식, 슬래브 두께, 완충재 등을 강화해 바닥충격음(소음) 수준이 37데시벨(dB) 이하가 되는 기술을 뜻한다. 통상 10dB이 낮아지면 사람의 귀에는 2배 가량 소음이 줄어든다. 1등급 기술이 상용화되면 법적 층간소음 하한선인 49dB보다 12dB 낮춰져 소음이 절반 가까이
  • 복합개발·문화거점 조성…일자리 중심 강북권  개발
    복합개발·문화거점 조성…일자리 중심 강북권 개발
    건설업계 2024.04.03 07:00:00
    서울시가 강북권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성장 거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신속추진 형태로 진행해 강남권역 대비 일자리와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강북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서대문구 성산로 일대 입체 복합개발과 △성동구 왕십리 광역중심 육성을 위한 입체 도시 조성 △강북구 북한산 시민천문대 건립 △동대문구 휘경유수지 일대 수변 문화거점 조성 △노원구 노해로 문화
  • [단독] 올 LH 공동주택용지 해약 7300억…두달만에 작년의 두배
    [단독] 올 LH 공동주택용지 해약 7300억…두달만에 작년의 두배
    건설업계 2024.04.02 17:41:32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은 후 대금을 연체해 계약이 해지된 사업장 규모가 올 들어 벌써 73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달 만에 지난해 전체 해지 규모(3749억 원)의 두 배를 넘긴 셈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사업성이 불투명한 지역에서 계약금을 버리고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건설사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2월 두 달간 LH 공동주택용지 계약 해지 사업장은 5곳(9필지)이다. 해당 필지의 공급 금액만 총 7301
  • 수백억 계약금도 포기…벌떼입찰 '돈버는 땅'에 무슨 일이
    수백억 계약금도 포기…벌떼입찰 '돈버는 땅'에 무슨 일이
    건설업계 2024.04.02 17:35:59
    시행사·건설사들이 잇따라 공동주택 용지 계약 해지에 나서는 것은 침체된 주택 경기가 당분간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 용지는 그동안 시행사·건설사들에 무조건 돈을 버는 사업으로 여겨졌다. 대다수의 시행사들은 공공택지를 낙찰 받기 위해 유령 계열사까지 동원해 이른바 ‘벌떼입찰’까지 벌였다. 분위기가 급반전된 것은 2022년 말부터다. 금융 비용과 공사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땅을 분양받은 시행사·건설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중도금을 납부하
  • SK오션플랜트, 대만 하이롱 프로젝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첫 수출
    SK오션플랜트, 대만 하이롱 프로젝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첫 수출
    건설업계 2024.04.02 13:21:42
    SK오션플랜트가 제작한 세계 최대 수준의 고정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재킷·Jacket)이 대만으로 수출됐다. SK오션플랜트는 대만 하이롱(Hai-Long) 프로젝트 재킷의 첫 선적분을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재킷은 현재까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 설치된 재킷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재킷 1기당 최대 높이는 아파트 약 30층 높이인 94m에 이르며 무게는 A380 항공기의 약 8배인 2200톤에 달한다. 재킷 1기에 14메가와트(MW)급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다. 하이롱 프로젝트
  • 미분양 폭탄 지방 분양전망지수 '흐림'…서울은 6개월만에 '긍정'
    미분양 폭탄 지방 분양전망지수 '흐림'…서울은 6개월만에 '긍정'
    건설업계 2024.04.02 11:21:53
    서울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6개월 만에 '긍정'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방은 모든 광역시의 전망지수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75.5로 전월보다 5.9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도권은 지난 달 대비 6.1포
  • "전세사기 막자"…공인중개사, 집주인 세금 체납 등 설명 의무 강화
    "전세사기 막자"…공인중개사, 집주인 세금 체납 등 설명 의무 강화
    건설업계 2024.04.02 11:16:29
    앞으로 공인중개사가 전·월세를 중개할 때는 세입자에게 집주인의 세금 체납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한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설명 의무를 강화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는 세입자에게 선순위 권리관계(임대인의 미납 세금 정보,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 열람)와 임차인 보호제도(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 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
  • 복합개발·문화거점 조성으로 강북권 발전 이끈다…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 선정
    복합개발·문화거점 조성으로 강북권 발전 이끈다…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 선정
    건설업계 2024.04.02 11:15:00
    서울시가 강북권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성장 거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신속추진 형태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강남권역 대비 일자리와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강북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일 이런 내용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1개 자치구가 이번 거점사업에 지원했으며, 시는 사업 필요성과 부지확보 등 실행 가능성,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파급효과, 자치구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선
  • 롯데건설, 식목일 맞아 임직원 친환경 봉사활동
    롯데건설, 식목일 맞아 임직원 친환경 봉사활동
    건설업계 2024.04.02 09:32:20
    롯데건설은 사내 봉사활동 단체 ‘샤롯데 봉사단’이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 친환경 텃밭인 ‘그린팜’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 간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약 40명의 봉사단은 감자와 채소 등을 심었으며, 재배한 농산물은 올 하반기 수확해 소외계층 지역주민들
  • 8조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에…건설사 수주경쟁 격화
    8조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에…건설사 수주경쟁 격화
    건설업계 2024.04.02 07:00:00
    데이터센터 건설 공사를 둘러싼 대형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인프라 확보전이 펼쳐지며 발주가 쏟아지고 있는 데다 부동산 경기 악화에 뒷걸음질치고 있는 아파트 수주고를 만회할 기회로 작용하면서다. 단순 시공을 넘어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건설사들이 포트폴리오 다양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최근 진행한 ‘인천 데이터센터’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 조합원에 정보 공개 않는 지주택, 사업 추진 어려워진다 [집슐랭]
    조합원에 정보 공개 않는 지주택, 사업 추진 어려워진다 [집슐랭]
    건설업계 2024.04.02 06:00:00
    앞으로 조합원 모집 현황이나 회계감사 보고서, 조합원 분담금 납부내역 등 조합원에게 공개해야 할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을 진전시킬 수 없게 된다. 지역주택조합원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해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2일 이처럼 주택법이 정하고 있는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점검을 선행한 뒤 지역주택조합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구역 면적 5000㎡ 이상 또는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건설하는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야 한다.
  • 국민 10명 중 7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된다”
    국민 10명 중 7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된다”
    건설업계 2024.04.01 16:53:53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부동산 관련 세금이 부담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은 ‘보유세’로 조사됐다. 임대차법상 계약갱신청구권은 현행 ‘2+2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이 넘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9~69세 일반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주택·부동산 정책에 바란다' 설문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세금이 부담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71.3%였고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은 보유세(4
  • 쌍용건설, 지난해 당기순익 359억 원…4년 만 흑자 전환 성공
    쌍용건설, 지난해 당기순익 359억 원…4년 만 흑자 전환 성공
    건설업계 2024.04.01 16:15:40
    쌍용건설이 4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28일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된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3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1조 4430억 원, 당기순이익은 359억 원으로 코로나19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18억 원이다.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 기간 증가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 및 건축의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크게 절감된 점을 꼽았다. 특히 국내외 현장과 본사 등의 노력에 힘입어 회사 전체 원가율을 약 5% 가량 절감했다. 현장과 본사의 불필요한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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