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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빅테크 뚫었다" 포스코인터, 6000억 핵심부품 수주…이지스, 최대 매출에 한화·흥국 인수전 ‘활활’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美 빅테크 뚫었다" 포스코인터, 6000억 핵심부품 수주…이지스, 최대 매출에 한화·흥국 인수전 ‘활활’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9.02 07:45:2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희토류 독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빅테크와 300만 대 규모 구동모터코어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6000억 원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중국 의존도가 90%를 넘는 희토류 공급망
  • 미 관세 협상 안됐으면 내년 성장률 0.27%p 하락[Pick코노미]
    미 관세 협상 안됐으면 내년 성장률 0.27%p 하락[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9.02 07:00:00
    미국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우리나라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0.13%포인트, 0.16%포인트 낮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일 BOK 이슈노트 ‘미국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우리 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한은이 구조모형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증대된 미 무역정책 불확실성은 한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0.13%포인트, 0.16%포인트 낮추는 것으로 추정됐다. 주진철 한은 경제모형실 금융모형팀 차장은 “미 관세 불확실성 충격의 발생 초기에는
  • 정부, '李공약' 공정배상기금 신설 반대…"가해자 배상이 원칙"
    정부, '李공약' 공정배상기금 신설 반대…"가해자 배상이 원칙"
    은행 2025.09.02 06:00:00
    정부가 불완전판매와 불법 공매도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가해자 대신 정부 기금으로 피해를 지원하는 것은 민법상의 대원칙에 어긋나고 지급액 산정과 법원 판결 대기 등 실무상으로도 어려움이 크다는 이유다. 해당 안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추가 검토 과정에서 논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무위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공정배상기금법 제정안’이 상정됐다. 금융위원회 산하에 공정배상기금을 설치해
  • "예금보호한도 5천만→1억원" 상향 첫 날, 금융 기관은 '한산'
    "예금보호한도 5천만→1억원" 상향 첫 날, 금융 기관은 '한산'
    은행 2025.09.02 06:00:00
    예금 보호 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 이달 1일, 서울 강남·용산·여의도 등 각지의 은행 및 상호금융 점포는 예상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1·2금융권간 금리차가 크지 않아 당장 뚜렷한 자금이동은 없는 모양새다. 다만 예금자들의 금융상품 만기가 점차적으로 돌아오는 만큼 장기적으로 2금융권 중심의 머니무브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지점 특성상 1억 원 이상 예금을 보유한 고객 수가 비교적 많은 애큐온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 지점에는 오전 영업 시작 이후에도 한동안 고객
  • 콜센터 외주 1만 명… 노란봉투법에 해외이전까지 고민
    콜센터 외주 1만 명… 노란봉투법에 해외이전까지 고민
    금융정책 2025.09.02 05:30:00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통과에 은행권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콜센터와 청원경찰 등 다양한 인력을 위탁 고용하고 있어 직접 영향권에 들게 돼서다. 일부 은행은 콜센터의 해외 이전까지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중은행의 한 고위 관계자는 “콜센터가 가장 문제”라며 “이번 기회에 해외로 이전할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규제 산업인 은행은 보수적인 업권 가운데 하나다. 그만큼 은행권의 콜센터 해외 이전 검토는 노란봉투법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실제로
  • "구조조정 비용 더 내야"…은행, 3조 추가 부담
    "구조조정 비용 더 내야"…은행, 3조 추가 부담
    금융정책 2025.09.02 05:30:00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구조조정에 투입한 자금을 회수한다는 명목으로 은행 등으로부터 걷는 돈이 내년에만 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들은 구조조정 비용을 이미 완납했는데도 정부가 계속해서 사실상의 준조세를 걷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 소관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에서 공적자금상환기금을 거쳐 기재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 내년에 전출되는 금액은 4조 8000원으로 결정됐다. 이 중 은행권에서 걷는 돈만 2조 7000억 원으로 가장 크다. 공자기금으로의 전출은 2021년(1
  • 관세 쇼크에 줄어든 對美 수출…반도체가 막았다[Pick코노미]
    관세 쇼크에 줄어든 對美 수출…반도체가 막았다[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9.02 05:30:00
    8월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이 27.1% 증가하면서 관세 쇼크를 막기는 했지만 우리 경제를 이끄는 수출 분야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쏠림 현상이 커지고 있어 업황 사이클에 따라 국가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84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 늘었다. 특히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이 월
  • SOC·AI 투자에 공공기관 부채도 눈덩이[Pick코노미]
    SOC·AI 투자에 공공기관 부채도 눈덩이[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9.02 05:30:00
    주택·도로 등 필수 SOC(사회간접자본)와 AI 인프라 등 국가전략 아젠다 투자가 대폭 확대되면서 공공기관의 부채가 4년 만에 120조 원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도입했던 재무위험기관 재정건전화계획을 반영하지 않고 기관별 자구노력을 통한 관리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공공부문까지 확장재정 기조를 본격화하고 있다★본지 8월 28일자 4면 참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2025~2029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을 의
  • 바젤Ⅲ 규제에 12조 자본 필요한데…상생 압박에 빠진 은행
    바젤Ⅲ 규제에 12조 자본 필요한데…상생 압박에 빠진 은행
    경제·금융일반 2025.09.02 05:00:00
    5대 시중은행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국제 금융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2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규제와 연체율을 고려하면 건전성 유지에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은 소상공인 지원과 대출금리 인하 외에 상생기금 출연과 보이스피싱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교육세 인상과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여윳돈 이전 등에서 보듯 은행에 재정 보조 역할까지 떠안기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대로라면 금융사의 건전성이 급락하고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생산적 금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박수영 의원에 벌금 150만원 구형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박수영 의원에 벌금 150만원 구형
    금융정책 2025.09.01 22:25:41
    지난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때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 명의로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1일 박 의원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사무처장 A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박 의원에게 벌금 150만원,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0월 7일 금정구청장 보선 당시 같은 당 후보였던 윤일현 현 구청장의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
  • '회원 수 970만' 롯데카드 해킹 공격…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회원 수 970만' 롯데카드 해킹 공격…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은행 2025.09.01 20:53:44
    9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롯데카드가 외부로부터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만큼 회사와 관계 당국은 정밀 조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달 해킹 공격 피해를 당해 이날 금융 당국에 신고했다. 회사는 지난 달 26일 서버 점검 중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전체 서버를 점검한 결과 3개 서버에서 2종의 악성코드와 5종의 웹쉘(웹서버에 명령을 실행해 관리자 권한을 획득하는 방식의 공격 방법)이 발견돼 즉시 삭제 조치했다
  • 또 해킹 사고…이번엔 '960만 고객' 롯데카드도 당했다 "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또 해킹 사고…이번엔 '960만 고객' 롯데카드도 당했다 "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카드 2025.09.01 20:29:01
    960만명 넘는 고객을 보유한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해킹 공격을 당해 이날 금융감독원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중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전체 서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를 발생해 삭제 조치를 했다. 이후 지난 달 3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해 이날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내부조사 중인 롯데카드 측은 현재까지 고객 정보 등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아
  • "집에 있는 귀걸이·반지 다 팔아볼까?"…'은값' 14년 만에 최고치, 왜?
    "집에 있는 귀걸이·반지 다 팔아볼까?"…'은값' 14년 만에 최고치, 왜?
    경제·금융일반 2025.09.01 20:17:12
    국제 은 가격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온스당 4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국제 정세 불안이 맞물리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현물시장에서 은 가격은 장중 전일 대비 1.4% 오른 온스당 40.2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다. 은값은 올 들어서만 40% 넘게 급등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에 통화정책 완화를 압박하고, 이번주 발표될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이란
  • 소비쿠폰, 한식당서 가장 많이 쓰였지만…웃은 곳 따로 있었다
    소비쿠폰, 한식당서 가장 많이 쓰였지만…웃은 곳 따로 있었다
    경제·금융일반 2025.09.01 19:54:08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한 달 만에 사용처와 효과가 뚜렷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쓰인 곳은 한식당이었고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업종은 안경점이었다. NH농협은행은 1일 1634만 명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NH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소비쿠폰 유통 첫 달인 7월 21일8월 20일과 직전 한 달(6월 21일~7월 20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 달간 소비쿠폰 사용액 중 한식당 비중이 19.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슈퍼마켓(9.1%) △편의점(8.5%) △기타 음식점(6.1%) △
  • 진옥동 “디지털화폐 확산, 은행 예금기반 위협”
    진옥동 “디지털화폐 확산, 은행 예금기반 위협”
    보험 2025.09.01 17:55:05
    진옥동(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일 “플랫폼 기업과 디지털화폐의 확산으로 은행 예금 기반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화폐 준비 상황에 대한 직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생태계 기술 맵(지도)이 현재 부재한 상태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기술의 내재화와 이해도 확산”이라며 “리더가 직원들에게 기술적 화두와 방향을 제시해야 하고, 단순한 성과 압박을 넘는 인사이트(통찰력)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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