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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 IB, 中 투자 80% 회수… 한국 증시 2600 돌파에 기관 매수세 강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월가 IB, 中 투자 80% 회수… 한국 증시 2600 돌파에 기관 매수세 강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18 08: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중국 리스크 회피와 신흥국 투자 재편의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중국 시장에서 자본을 회수하고 일본과 인도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한국 증시는 기관투자가
  • 부자되려면…"30대는 몸·40대는 머리·50대는 '이것'을 써라"
    부자되려면…"30대는 몸·40대는 머리·50대는 '이것'을 써라"
    경제·금융일반 2025.02.18 06:09:22
    한화투자증권이 '투자전략-부자의 기술' 리포트를 통해 연령대별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리포트를 통해 "부자에 대한 정의는 자의적이지만, 불로소득으로 비용을 충당하고 더 욕심을 부리지 않는 자제력이 공통점"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준의 부자 가구는 전체 가구의 1%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인적자본은 20대까지 받은 교육으로 형성하고 근로소득의 원천이 되며, 금융자본은 근로소득을 모아 형성해 재산소득의 원천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 "상장 첫날부터 대박" 제약·바이오 새내기주 성적표는?
    "상장 첫날부터 대박" 제약·바이오 새내기주 성적표는?
    경제·금융일반 2025.02.18 06:00:00
    올 들어 기업공개(IPO)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 현재 주가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어 선방했다는 게 업계 전반의 평가다. 특히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는 과거 상장 후 실망스런 실적으로 투자자 신뢰를 많이 잃었지만, 올해는 몸값을 낮춰 IPO에 도전하는가 하면 상장 후에도 기술 관련 호재를 지속적으로 쏟아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 금감원 “사업보고서, 밸류업·공급계약 현황 중점 점검 ”
    금감원 “사업보고서, 밸류업·공급계약 현황 중점 점검 ”
    금융정책 2025.02.18 06:00:00
    금융감독원이 2024년도 사업보고서 점검 과정에서 재무사항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관련 자사주 처리 계획,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진행 상황 등의 비재무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18일 금감원은 12월 결산 법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인 3월 31일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16가지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중점 점검은 5월 중 실시한다. 금감원은 사업보고서를 점검해 미흡 사항이 있는 회사는 6월 중 자진 정정하도록 안내하되 부실 기재가 심각한 회사는 재무제표 심사대상 선정에 참고
  • 年 3000억 버는데…美 본사에는 5500억 배당한 은행은?
    年 3000억 버는데…美 본사에는 5500억 배당한 은행은?
    금융가 2025.02.18 05:45:00
    지난해 국내에서 1년 간 번돈 보다 더 많은 돈을 미국 본사로 보낸 금융사가 있다. 한국씨티은행이야기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1560억 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약 4000억 원의 중간 배당을 합치면 2024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이 5500억 원을 넘는다. 이 배당금은 미국 본사로 가는 돈이다. 씨티은행은 미국의 씨티뱅크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이 9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배당액
  • 너도나도 '명품' 사는 시대는 끝?…샤넬·디올, 불황 앞에 '무릎'
    너도나도 '명품' 사는 시대는 끝?…샤넬·디올, 불황 앞에 '무릎'
    경제·금융일반 2025.02.18 05:30:00
    일 년에 수차례 가격을 인상하고 고객을 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한 샤넬도 불황을 이기지는 못했다. 샤넬이 지난해 역성장한 것을 비롯해 디올·구찌 등 대중성이 높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줄이 감소했다. 반면 에르메스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들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양극화가 맞물려 국내 명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중성 높은 명품 브랜드 직격타…샤넬·디올·구찌 매출 감소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표적인 해외 명품 브랜드 샤넬은 지난해 면세
  • 한수원 8년 만 최대 실적…탈원전 쇼크 털었다
    한수원 8년 만 최대 실적…탈원전 쇼크 털었다
    경제동향 2025.02.18 05:30:00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약 1조 6000억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둬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어 전력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원전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7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7927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에 순이익 2조 4721억 원, 영업이익 3조 8472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 법인세 '0원' 기업도 있는데…'월급쟁이' 세금 61조 냈다
    법인세 '0원' 기업도 있는데…'월급쟁이' 세금 61조 냈다
    경제동향 2025.02.18 05:30:00
    지난해 일명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직장인들이 납부한 세금이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세법은 중산층의 세 부담을 키우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어 과세표준 구간 등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기획재정부와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 원으로 전년 대비 1조 9000억 원 증가했다. 근로자가 번 소득에 대해 국가가 부과하는 세금인 근로소득세는 직장인이 받는 월급·상여금·세비 등에 부과된다. 근로소득세 수입은 물
  • 높은 수수료 부담에…애플페이 확산시 5년간 8000억 유출
    높은 수수료 부담에…애플페이 확산시 5년간 8000억 유출
    금융정책 2025.02.18 05:25:00
    신한과 KB국민 같은 대형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결제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에 애플페이 서비스가 전면 도입되면 향후 5년간 약 8000억 원의 수수료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확대 시 고객의 혜택은 줄고 애플과 비자카드 등 해외 업체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여신금융협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애플페이가 국내 카드 업계에 전면 확산되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7832억 원의 수수료가 애플과 비자·마스터카드 등에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은
  • 경상환자 합의금·한방 치료 새 기준 나오나…국토부 車 보험 개선 추진
    경상환자 합의금·한방 치료 새 기준 나오나…국토부 車 보험 개선 추진
    금융가 2025.02.18 05:00:00
    자동차 사고 시 단순 타박상 같은 경미한 사고를 당한 환자까지 필요 이상으로 치료를 받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 정부가 자동차 보험료 개선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경상 환자 기준으로 되레 장기 입원 환자만 늘려 사회적 비용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상 환자의 추가 진료 기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는 개선안이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경상 환자들이 장기 치료에 들어가면 기존보다 사회적 비용만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현재
  • 하나은행, 최고 年 7% 'K리그 우승 적금' 출시
    하나은행, 최고 年 7% 'K리그 우승 적금' 출시
    재테크 2025.02.17 22:23:41
    K리그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이자 한국 축구의 동반자인 하나은행이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최고 연 7%의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2.0%인데 5.0%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등이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 씨티은행, 美 본사로 순익 넘는 5600억 배당금 보낸다
    씨티은행, 美 본사로 순익 넘는 5600억 배당금 보낸다
    은행 2025.02.17 20:49:29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기준 55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예상 연간 순이익보다 큰 규모의 배당을 미국 본사로 보내면서 배당 잔치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이달 14일 이사회를 열고 1560억 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약 4000억 원의 중간 배당을 합치면 2024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이 5500억 원을 넘는다. 이 배당금은 미국 본사로 흘러간다. 씨티은행은 미국의 씨티뱅크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이 9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
  • 신임 경남은행장에 김태한 부행장
    신임 경남은행장에 김태한 부행장
    은행 2025.02.17 18:15:25
    경남은행장에 김태한 부행장이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예경탁 현 경남은행장은 용퇴를 결정했다.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부산은행 등 자회사 5곳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우선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는 각각 1년씩 연임한다. BNK자산운용에는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지낸 성경식 후보가, BNK신용정보에는 신태수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각각 추천됐다. BNK금융지주의 이번 자회사 대표 후보 추천은 안정과 쇄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자
  • 은행 연체율 ‘경고등’…자영업자 12년만에 최악
    은행 연체율 ‘경고등’…자영업자 12년만에 최악
    은행 2025.02.17 18:13:47
    내수 침체와 부동산 경기 부진에 지난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0.44%다. 취약차주의 부실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해 중기 대출 연체율은 0.62%로 역시 2016년 이후 최고치이며 개인사업자는 0.6%로 12년 만에 가장 높았다.
  • 美대표 퀀트 헤지펀드의 선택은 신한
    美대표 퀀트 헤지펀드의 선택은 신한
    은행 2025.02.17 18:12:09
    세계적인 퀀트 헤지펀드로 꼽히는 르네상스테크놀로지가 KB금융(105560)지주 주식을 전량 매각하고 신한금융지주 보유량을 대폭 늘렸다. 17일 르네상스테크놀로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보유하고 있던 KB금융 주식 5만 800주를 전량 매각했다. 국내 일부 금융지주사(KB·신한·우리)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하고 있어 현지 주식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르네상스테크놀로지는 2023년 말 10만 300주의 KB금융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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