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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美 패키징기지 수장에 이웅선 부사장 선임
    SK하이닉스, 美 패키징기지 수장에 이웅선 부사장 선임
    경제동향 2025.02.17 18:11:08
    SK하이닉스(000660)가 이웅선 부사장을 미국에 짓고 있는 반도체 패키징 기지의 수장으로 선임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 신설한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법인 대표(법인장)에 이 부사장을 선임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작년 4월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데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4000억 원)를 투자하고 퍼듀대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디애나 공장에서는 오는 20
  • 루모즈 체인 메인넷 출시…"검증자 노드 마이그레이션하고 보상 받으세요"
    루모즈 체인 메인넷 출시…"검증자 노드 마이그레이션하고 보상 받으세요"
    경제·금융일반 2025.02.17 18:06:31
    모듈화 컴퓨팅 레이어 및 RaaS 플랫폼 루모즈가 루모즈 체인을 지난 13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루모즈는 이와 함께 검증자 노드(Verifier Node) 마이그레이션 가이드 및 보상 계획을 밝혔다. 루모즈 체인은 영지식(ZK)과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컴퓨팅 파워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양한 체인과 호환이 가능하다. 루모즈 체인은 검증자 노드와 컴퓨터 노드로 구성돼 있다. 검증자 노드는 ZK와 AI를 위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퓨터 노드는 루모즈 체인에서 작업증명(PoW)
  • “부행장, 목·금 영업점 가라”…현장경영 힘주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부행장, 목·금 영업점 가라”…현장경영 힘주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은행 2025.02.17 18:04:17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은행 임원들에게 일주일에 두 번은 현장을 찾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우리은행의 강점인 기업 영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내부통제도 강화하려는 의도다. 정 행장 역시 18일부터 매달 두세 차례 영업본부 산하 점포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정 행장은 부행장들에게 “부서 간 회의 같은 사내 일정은 되도록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몰아서 잡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되도록이면 영업점이나 거래기관에 나가라”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 정 행장은 “일주일 내내 본사에서 시간을 보내면 현장과 거리감
  • 경상 환자 ‘합의금’ 없앤다지만…“나이롱 환자 되레 늘수도”
    경상 환자 ‘합의금’ 없앤다지만…“나이롱 환자 되레 늘수도”
    금융가 2025.02.17 17:59:58
    정부가 자동차 사고 시 단순 타박상 같은 경미한 사고를 당한 환자까지 필요 이상으로 치료를 받는 상황을 바꾸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되레 장기 입원 환자만 늘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상 환자의 추가 진료 기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는 개선안이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경상 환자들이 장기 치료에 들어가면 기존보다 사회적 비용만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현재 자동차보험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자동차보험 누수 원인으로
  • [단독] 작년 영업익 2배로…탈원전 쇼크 털어낸 한수원
    [단독] 작년 영업익 2배로…탈원전 쇼크 털어낸 한수원
    경제동향 2025.02.17 17:54:53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약 1조 6000억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둬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어 전력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원전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7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7927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에 순이익 2조 4721억 원, 영업이익 3조 8472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 K바이오, 연초 IPO 선방…GC지놈·명인제약 흥행기대
    K바이오, 연초 IPO 선방…GC지놈·명인제약 흥행기대
    경제·금융일반 2025.02.17 17:53:23
    올 들어 기업공개(IPO)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 현재 주가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어 선방했다는 게 업계 전반의 평가다. 특히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는 과거 상장 후 실망스런 실적으로 투자자 신뢰를 많이 잃었지만, 올해는 몸값을 낮춰 IPO에 도전하는가 하면 상장 후에도 기술 관련 호재를 지속적으로 쏟아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 애플페이 고객정보 해외로 이전…정보유출·데이터주권 침해 우려
    애플페이 고객정보 해외로 이전…정보유출·데이터주권 침해 우려
    카드 2025.02.17 17:38:32
    애플페이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글로벌 카드 업체가 정한 결제 방식인 EMV(Europay·Master·Visa)를 쓰게 돼 있다. 문제는 개인정보다. 회원이 애플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할 때마다 회원의 카드와 결제 정보 등이 애플과 비자·마스터사 같은 해외로 전부 이전된다. 애플페이 확산 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애플페이가 국내 시장을 잠식해 소비자 정보가 해외로 이전되면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해외
  • 애플페이 결제 수수료율 中의 5배…韓 카드 소비자만 '봉'
    애플페이 결제 수수료율 中의 5배…韓 카드 소비자만 '봉'
    카드 2025.02.17 17:37:19
    2023년 3월 21일은 카드 업계에서 분기점으로 꼽힌다. 현대카드 독점으로 애플페이가 국내에 첫 서비스를 개시한 날이기 때문이다. 애플페이는 출시 하루 만에 카드 등록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대카드에서도 애플페이 도입에 힘입어 20~30대 젊은층 고객을 대거 유입할 수 있었다. 신한·KB국민카드뿐 아니라 하나·우리카드와 같은 다른 주요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제휴를 검토하는 배경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도입의 부작용이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만만치 않다. 오히려 연간 1500억
  • [단독]향후 5년간 수수료 8000억 유출…해외업체만 배 불리는 '애플페이'
    [단독]향후 5년간 수수료 8000억 유출…해외업체만 배 불리는 '애플페이'
    금융정책 2025.02.17 17:36:48
    신한과 KB국민 같은 대형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결제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에 애플페이 서비스가 전면 도입되면 향후 5년간 약 8000억 원의 수수료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확대 시 고객의 혜택은 줄고 애플과 비자카드 등 해외 업체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여신금융협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애플페이가 국내 카드 업계에 전면 확산되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7832억 원의 수수료가 애플과 비자·마스터카드 등에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풍·MBK "고려아연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경영권 분쟁 비용 전가"
    영풍·MBK "고려아연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경영권 분쟁 비용 전가"
    경제동향 2025.02.17 17:33:02
    영풍(000670)·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개인의 지배권 분쟁 비용이 회사에 전가돼선 안 된다며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지난해 3분기 지급수수료가 급증한 이유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회사 자금 유용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4일 주주를 대표해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감사업무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98억 원이었던 지급수수료는 같은 해 3분기
  • [신상품] 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시니어 건강관리 지원"
    [신상품] 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시니어 건강관리 지원"
    금융가 2025.02.17 17:30:03
    미래에셋생명(085620)은 ‘M-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상품 출시로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 관리와 장기적인 간병 문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M-케어 치매간병보험’은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한 체계적 보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치매 검사비를 시작으로 진단, 치료, 통원 및 입원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이번 치매간병보험은 특약 가입시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는 물론 장기요양 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한다. 특히, 장
  • 李 “경제정당”외쳤지만…반도체 주52시간 예외는 또 불발
    李 “경제정당”외쳤지만…반도체 주52시간 예외는 또 불발
    경제·금융일반 2025.02.17 17:27: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경제 중심 정당”이라며 연일 우클릭 보폭을 넓히고 있지만 정작 주52시간 예외 조항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대표의 성장 담론이 말의 성찬이 아닌 입법 과제 실천 등과 같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가) 우클릭했다고 비난하는데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며 “경제와 성장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다. 여당은 물론 당내 대권 주자들까지
  •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금융가 2025.02.17 17:22:39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 전환,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의 흐름을 반영해 미래 사업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4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캐피탈은 전통적인 대면 여신중심의 금융사업부문과 미래 성장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사업부문의 조직구성으로 균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미래사업부문은 NH농협캐피탈의 미래핵심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비대면사업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구성된다. 비대면사업본부는 최근 금융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 마이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경제동향 2025.02.17 17:19:01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인력을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서 반도체 인재가 많은 경쟁국에서 외부 인재 ‘입도선매’에 나서며 국경을 넘는 핵심 인재 쟁탈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대만에서 2년 이상 메모리반도체 유관 경력을 지닌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직무는 메모리 사업 개발과 영업·공급망 관리 등이다. 기술직 인력을 전문적으로 영입하기 위한 리쿠르터
  • 공정위원장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살펴볼 것"
    공정위원장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살펴볼 것"
    경제동향 2025.02.17 17:11:11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해외 계열사를 활용해 국내 계열사의 주식을 매입하면서 상호출자 규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지난달 말에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사의 명의만 이용해 규제를 회피하는 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해외 계열사를 통해 국내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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