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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순익 사상 최대…1년 만에 왕좌 탈환
    KB금융 순익 사상 최대…1년 만에 왕좌 탈환
    금융정책 2024.02.07 17:38:05
    KB금융(105560)지주가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희망퇴직과 상생 금융 지원 등 비용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을 방어하고 비이자이익이 고른 성장세를 보인 덕분이다. 다른 금융지주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1년 만에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다시 ‘리딩금융’ 타이틀을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7일 K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지배주주 소유 지분 기준)이 4조 631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조 1530억 원)보다 11.5% 늘었다고 밝혔다. 기대를 모았던 ‘5조 원 클럽’ 입성에는 실패했
  • 사명 'iM뱅크'로…대구은행, 시중銀 전환 인가 신청
    사명 'iM뱅크'로…대구은행, 시중銀 전환 인가 신청
    금융정책 2024.02.07 17:22:47
    DGB대구은행이 7일 금융 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 새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하지만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역사성을 위해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하기로 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 지난달 31일 정부가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 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이다. 은행업 감독 규정상 본인가 심사 기한은 최대 3개월이다. 향후 금융 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DGB
  • 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2.6조 달성…중기대출 233.8조
    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2.6조 달성…중기대출 233.8조
    금융정책 2024.02.07 16:40:58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2조 6752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전년도인 2022년(2조 6747억원) 대비 0.02% 늘어난 수치지만 역대 최대 기록이다. 특히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33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13조 1000억 원) 증가했다. 중소기업금융 시장 점유율은 23.2%로 1위를 지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량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 가상자산 CEO들 만난 이복현 "위법 발견되면 엄중 대처"
    가상자산 CEO들 만난 이복현 "위법 발견되면 엄중 대처"
    금융정책 2024.02.07 16:37:08
    금융 당국이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엄정한 법 적용을 통해 시장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은 7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법 시행 이후 위법 사례가 발견되는 경우 중점 검사 등을 통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시장에 만연한 코인리딩방·불법투자자문·유사수신 등 각종 위법·부당행위 근절 없이는 시장 신뢰 회복과 가상자산 산업의 발전
  • 신한금융,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리더십 A’ 획득
    신한금융,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리더십 A’ 획득
    금융정책 2024.02.07 10:02:27
    신한금융그룹은 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는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투자 지침서로서 올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 관련 공시(IFRS S2) 기준을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기업 대상 ESG 공시의 공통 플
  • 런던 현지 영업시간에 韓-英 은행간 원·달러 첫 거래 성공
    런던 현지 영업시간에 韓-英 은행간 원·달러 첫 거래 성공
    금융정책 2024.02.07 10:00:00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6일(현지시간) 영국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SSBT)을 방문해 외환시장 구조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SSBT은행은 국내 외환시장 참여를 위한 등록 절차를 가장 먼저 완료한 외국 금융사로 이날 런던 현지 영업시간 중 한국 금융사와 처음으로 원/달러 외환거래에 성공했다. 김 차관은 거래체결 과정을 참관하고 7월 정식으로 외환거래가 실시될 때까지 외국 금융사의 외환시장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기관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을 지시했다. 김 차관은 “한국 외환제도와 거래 인프라를 세심히 보완해 나가겠다”고도
  • “근본대책 없는'밸류업', 거품 상승 우려…'성장·실적' 뒷받침 돼야"
    “근본대책 없는'밸류업', 거품 상승 우려…'성장·실적' 뒷받침 돼야"
    금융정책 2024.02.07 05:30:00
    정부가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 방안으로 공언한 ‘한국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교한 거시경제정책이 병행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현재 제시된 밸류업 대책이 미시적 접근에 머물러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큰 틀의 정책 설계가 부족하든 지적에서다. 특히 정부가 밸류업 성공 사례로 꼽는 일본의 경우도 견조한 경제성장이 경제구조를 지탱해주며 기업성장을 견인하는 뒷심으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
  • '좀비 PF사업장' 정리 속도…대출만기 연장 문턱 높인다
    '좀비 PF사업장' 정리 속도…대출만기 연장 문턱 높인다
    금융정책 2024.02.07 05:30:00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대출 만기 연장을 위한 채권자 동의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기 연장을 기존보다 어렵게 만들어 ‘좀비 PF 사업장’을 신속하게 정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금융사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금융 당국은 PF 시장 정상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협약을 개정할 방침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주요 금융사들과 이 같은 방식의 ‘PF 대주단 협약’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핵심은 현재 대주단의 66% 이상이 동의해야 실행되
  • HMM 매각 협상 최종 결렬
    HMM 매각 협상 최종 결렬
    금융정책 2024.02.07 00:25:37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산은은 “산은·해진공과 우선협상대상자는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성실히 협상에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 저PBR 훈풍에도…우리금융 주가 상승률 최하
    저PBR 훈풍에도…우리금융 주가 상승률 최하
    금융정책 2024.02.06 17:57:41
    금융지주들의 주가가 올 들어 ‘저PBR’ 훈풍을 등에 업고 강하게 반등하고 있지만 우리금융만은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졌고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점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전일보다 1.15% 내린 1만 4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예금보험공사의 잔여 지분 1.24%(935만 7960주)를 매입해 소각한다는 호재에도 장 초반 반짝 상승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들어 주요 금융지주들의
  • 당국 "방치하면 PF 부실 한꺼번에 폭발…더 미룰 수 없어"
    당국 "방치하면 PF 부실 한꺼번에 폭발…더 미룰 수 없어"
    금융정책 2024.02.06 17:56:37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대출 만기 연장 문턱을 높이려는 것은 사업성이 떨어져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사업장이 많아 전체 PF 시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전체 브리지론 사업장 중 만기가 연장된 곳은 70%, 본 PF 사업장 중 만기 연장된 곳은 50%에 달한다. 만기 연장이 반복되는 사이 PF 사업장의 부실은 더 커질 수 있다. 만기 연장 시 채권단이 전보다 금리를 올리거나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청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기 연장 뒤 가까스로 본 P
  • "최고의 밸류업은 경제성장…규제 풀어 기업 뛰어놀게 해야"
    "최고의 밸류업은 경제성장…규제 풀어 기업 뛰어놀게 해야"
    금융정책 2024.02.06 17:50: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3개월 만에 0.1%포인트 낮췄다. 중동 지역 불안과 내수 부진이 이유다. 반면 글로벌 예상치는 2.7%에서 2.9%로 올려 잡았다. 강한 고용과 소비를 무기로 지난해 2.5% 성장해 한국(1.4%)을 크게 앞섰던 미국은 올해 2.1%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제 규모가 한국보다 16배가량 큰 데도 성장 전망치가 엇비슷하다.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현재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을 연율 기준 4.2%로 점치고 있다. 탄탄한 펀더멘털은 주가 상승의 기반이다
  • [단독]'좀비 PF사업장' 신속정리…대출만기 연장기준 높인다
    [단독]'좀비 PF사업장' 신속정리…대출만기 연장기준 높인다
    금융정책 2024.02.06 17:43:23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대출 만기 연장을 위한 채권자 동의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기 연장을 기존보다 어렵게 만들어 ‘좀비 PF 사업장’을 신속하게 정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금융사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금융 당국은 PF 시장 정상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협약을 개정할 방침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주요 금융사들과 이 같은 방식의 ‘PF 대주단 협약’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핵심은 현재 대주단의 66% 이상이 동의해야 실행되
  • 금융위, 다음 달부터 최대 298만 명 ‘신용 사면’
    금융위, 다음 달부터 최대 298만 명 ‘신용 사면’
    금융정책 2024.02.06 14:21:42
    금융위원회가 소액연체자 최대 298만 명을 대상으로 연체이력정보의 공유와 활용을 제한하는 ‘신용 사면’을 시행한다. 금융위는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의 소액연체가 발생한 298만 명이 올해 5월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할 경우 신용회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298만 명 중 약 259만 명은 이미 연체액을 전액 상환해 별도 신청 없이 신용 회복을 지원 받을 수 있고, 나머지 약 39만 명은 5월까지 연체액을 전액 상환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용 회복 지원 조치는 다음 달 12일 시행될 예정이
  • 금감원, "음식점 가스 폭발은 화재보상 불가…특약 가입 필요"
    금감원, "음식점 가스 폭발은 화재보상 불가…특약 가입 필요"
    금융정책 2024.02.06 08:23:19
    금융감독원은 6일 “보험사가 화재 담보와 폭발·파열 담보를 구분해 판매하고 있어 가입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화재 보험과 달리 공장화재 보험의 화재 담보에서는 폭발·파열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이에 금감원은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를 취급하는 음식점 등은 '구내 폭발, 파열 손해 특약' 등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금감원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화재에 취약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위험도 큰 편이므로 관련 내용을 참고해 화재위험에 적절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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