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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5천' 주담대 한도 3.45억 → 3.28억
    '연봉 5천' 주담대 한도 3.45억 → 3.28억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5:30:00
    은행권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처음 적용하면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변동금리형 상품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한도가 5%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조치지만 높아지는 은행 대출 문턱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근심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26일부터 새로 취급하는 주택담보 가계대출의 DSR을 ‘스트레스 금리’ 기준으로 산출한다. DSR은 대출을 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얼마나
  • 이번 설 아이들 세뱃돈 여기로 갔네…'10대' 금융 시장 확대
    이번 설 아이들 세뱃돈 여기로 갔네…'10대' 금융 시장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5:30:00
    #카카오뱅크(323410)의 청소년 대상 선불 충전식 카드인 ‘카카오 미니(mini)’는 올해 설 당일(2월 10일) 신규고객 수가 직전 주 같은 요일에 비해 3.2배나 늘었다. 입금액 역시 3.6배가 증가했다. 신한카드의 청소년 선불카드인 '신한 밈(Meme)'과 '신한카드 픽(Pick) E 선불', ‘신한카드 픽(Pick) I 선불’ 역시 설 당일과 다음날 충전 금액이 1월 평균 대비 108%가 늘었다. 과거에는 주로 부모님 통장을 통해 보관하거나 현금으로 갖고 있었던 세뱃돈이 최근에는 ‘10
  • 美 가동원전 90% '수명연장'…韓은 '무더기 중단' 불가피
    美 가동원전 90% '수명연장'…韓은 '무더기 중단' 불가피
    경제·금융일반 2024.02.26 05:30:00
    미국의 가동원전 90%는 수명 연장(계속운전)을 허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설계수명 기간이 끝난 원전의 계속운전 승인율은 100%에 달했다. 계속운전 중인 원전이 ‘제로(0)’인 한국과 대조적이다. 지난 정부 '탈(脫)원전' 정책 여파로 향후 5년 내 원전 무더기 중단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세계원전 계속운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국의 가동원전 93기 중 84기(90%)는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다. 특히 최초 운영허가 기간이 만
  • [사진] 현대백화점免 동대문점 오픈 4주념 프로모션 ‘럭키포유’
  • 신세계百 경기점, 4년 만에 재단장 완성 '고객 감사제'
    신세계百 경기점, 4년 만에 재단장 완성 '고객 감사제'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7:43:03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경기점의 리뉴얼을 4년 만에 마치고 '신세계가 피어나다'를 테마로 고객 감사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개점한 신세계 경기점은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전체 매장 면적의 90%에 달하는 1만 4000평을 새로 단장했다. 스포츠관을 시작으로 식음료·문화 시설, 골프전문관, 생활전문관, 남성관 등을 차례로 재단장했으며 1300평의 쇼핑 공간을 추가로 확장했다. 지하 1층 '럭셔리전문관'과 20·30 세대 고객을 겨
  • [2년만에 CPTPP 가입 재시동] 한일 관계개선 발판 삼아 對中 압박 '고삐'
    [2년만에 CPTPP 가입 재시동] 한일 관계개선 발판 삼아 對中 압박 '고삐'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7:42:00
    2018년 12월 출범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회원국은 일본과 호주·뉴질랜드·멕시코·영국 등 12개국이다. 이들의 합계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7월에 가입한 영국을 포함해 14조 8000억 달러(약 1경 9700조 원), 역내 인구만 5억 8000만 명에 달한다. 한국이 CPTPP에 가입하게 될 경우 전 세계 GDP의 15%에 달하는 시장에 대한 접근 문턱이 낮아지는 셈이다. CPTPP는 관세 철폐율이 96%에 달해 시장 개방도가 높다. 특히 멕시코
  • [단독]CPTPP 가입 재시동…정부, 이르면 연내 협상
    [단독]CPTPP 가입 재시동…정부, 이르면 연내 협상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7:41:21
    정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인 2022년 4월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일본 주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다시 시동을 건다. 한일 관계가 복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 경제·안보 동맹을 두텁게 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통해 대중 견제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2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 발표할 예정인 ‘신(新)통상 전략’에 CPTPP 가입과 관련한 내용을 담는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신
  • 美원전 최초수명 끝나도 '100% 계속 운전'
    美원전 최초수명 끝나도 '100% 계속 운전'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7:34:06
    미국의 가동 원전 90%가 수명 연장(계속운전)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설계수명 기간이 끝난 원전의 계속운전 승인율은 100%에 달했다. 계속운전 중인 원전이 ‘제로(0)’인 한국과 대조적이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세계 원전 계속운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국의 가동 원전 93기 중 84기(90%)는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다. 특히 최초 운영 허가 기간이 만료됐던 미국의 원전 63기는 모두 계속운전을 했다. 통상 30~40년인 원전의 설계수명이 끝나자마자 폐쇄한 경우는 없었다는
  • K칩스법은 올해 일몰…규제막혀 착공 연기도
    K칩스법은 올해 일몰…규제막혀 착공 연기도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6:06:26
    미국·일본 등 주요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팔을 걷었지만 한국은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세제 지원조차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K칩스법)은 올해 말 일몰된다. 지난해 3월 ‘부자 감세’ 논란을 딛고 국회를 통과했지만 일몰 기한이 설정된 탓이다. 법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은 설비투자 시 1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장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국회에서는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 효성중공업 대표에 우태희…'수소 사업' 속도낸다
    효성중공업 대표에 우태희…'수소 사업' 속도낸다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5:56:58
    효성중공업(298040)이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004800)중공업은 23일 우 부회장을 사내이사(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다음 달 1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우 부회장은 일본 도시바 출신인 요코타 다케시 부사장의 뒤를 이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을 이끈다. 건설 부문은 양동기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목할 것은 효성그룹은 23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 지주회사 설립을 공식화했는데 이런 그룹 재편기에 우 부회장이 효성중공업의 차
  • [단독]美원전 수명 끝나도 100% '계속운전'…'탈원전 여파' 韓은 무더기 중단
    [단독]美원전 수명 끝나도 100% '계속운전'…'탈원전 여파' 韓은 무더기 중단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4:46:44
    미국의 가동원전 90%는 수명 연장(계속운전)을 허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설계수명 기간이 끝난 원전의 계속운전 승인율은 100%에 달했다. 계속운전 중인 원전이 ‘제로(0)’인 한국과 대조적이다. 지난 정부 '탈(脫)원전' 정책 여파로 향후 5년 내 원전 무더기 중단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세계원전 계속운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국의 가동원전 93기 중 84기(90%)는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다. 특히 최초 운영허가 기간이 만
  • [단독]쉘, 韓 해상풍력서 손뗀다…문무바람 지분전량 매각
    [단독]쉘, 韓 해상풍력서 손뗀다…문무바람 지분전량 매각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3:35:25
    영국 에너지 기업 셸이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문무바람’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올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에 전 세계 해상풍력 사업의 옥석 가리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국내 인허가 절차에 해외 에너지 기업들의 사업 철수가 잇따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해상풍력 업계에 따르면 셸은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1.25GW 규모의 문무바람 프로젝트 지분 80%를 합작 투자 파트너사인 헥시콘(기존 지분 20% 소유)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스웨덴계 업체인 헥시콘은 셸에 지분 인수의 대가로 우선 500만 달
  • 싱가포르 찍고 태국까지…금융위, K-금융 세일즈 나선다
    싱가포르 찍고 태국까지…금융위, K-금융 세일즈 나선다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2:37:54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해 한국 금융 세일즈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금융국제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동남아시아(인니·베트남·홍콩) 등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한다. 국제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는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과 주요 해외 기관 투자자에게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에 대해
  • 금감원 "리볼빙 광고, 평균금리 명시해야"
    금감원 "리볼빙 광고, 평균금리 명시해야"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2:00:00
    금융감독원은 24일 카드사가 ‘리볼빙(결제액 이월 약정)’ 서비스를 광고할 때 평균 이자율을 기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카드사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리볼빙 광고 시 이자율 범위만 안내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일부 카드사는 광고 첫 화면에 일반 소비자가 적용받기 어려운 최소이자율만 표기해여 소비자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가입 시 일반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는 이자율 수준을 가늠한 후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카드사가 결제화면에 리볼빙 대신 ‘최소결제’로 표기하는 일도 막기로 했다.
  • "고금리, ‘30·40대, 중산층’에 더 타격…소비 부진 심화시켜"
    "고금리, ‘30·40대, 중산층’에 더 타격…소비 부진 심화시켜"
    경제·금융일반 2024.02.25 12:00:00
    연 3.5%의 높은 기준금리가 1년 1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30·40대와 중산층이 고강도 긴축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씀씀이가 큰 이들이 지갑을 닫아버리자 소비 둔화세가 더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정동재 한국은행 거시분석팀 과장은 25일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 ‘가계별 금리익스포저를 감안한 금리상승의 소비 영향 점검’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금리 인상시 소비 둔화는 불가피하다. 저축은 늘리고 소비는 줄이려고 하는 ‘기간간 대체’ 효과가 전(全) 가계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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