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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관세 악영향 현실로…4월 중순 대미 수출 -14.3%
    美관세 악영향 현실로…4월 중순 대미 수출 -14.3%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53:23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방위적인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대미 수출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수입액은 340억 달러로 11.8% 감소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양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동반 감소한 게 뼈아프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66억 달러, -14.3%)과 중국(62억 달러, -3.4%), 베트남(31억 달러, -0.2%), 일본(15억 달러, -14.7%), 홍콩
  • [속보] '내란 혐의 2차 공판' 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속보] '내란 혐의 2차 공판' 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정치일반 2025.04.21 09:49:59
    [속보] '내란 혐의 2차 공판' 尹 중앙지법 도착…지하 입장
  • 軍 정찰위성 4호기, 22일 오전 미국 우주군 기지서 발사 예정
    軍 정찰위성 4호기, 22일 오전 미국 우주군 기지서 발사 예정
    통일·외교·안보 2025.04.21 09:49:09
    우리 군의 네 번째 정찰위성이 22일 우주를 향해 떠난다.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4호기가 한국시간 22일 오전 9시 48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으로 운송된 4호기는 지난 16일 발사 전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이 위성은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위한 '425 사업'을 통해 발사하는 네 번째 위성이다. 1호기는 2023년 12월 발사돼 지난해 8월 전력화됐고, 2·3호기는 지난해 4월과 12월 각
  • [속보] 공군 “기관총 낙하사고, 조종사가 히터 조절하려다 버튼 실수”
  • 펜 모양 독극물 주입기, 치명적 바이러스…1960년대부터 개발[북한은 지금]
    펜 모양 독극물 주입기, 치명적 바이러스…1960년대부터 개발[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21 09:36:37
    북한이 생물무기 프로그램을 최소 1960년대부터 운영해 온 것으로 분석됐다. 생물무기는 인간 또는 동식물을 사망시키거나 피해를 가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병원성 물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화학무기 및 핵무기와 함께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된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2025 군비통제·비확산·군축 합의와 약속의 준수·이행' 연례 보고서에서 "미국은 북한이 생물무기(BW)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물무기금지협약(BWC) 제1조 및 제2조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고
  • 권영세 "국회 세종시대 열겠다…여의도 부지는 국민 환원"
    권영세 "국회 세종시대 열겠다…여의도 부지는 국민 환원"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33:37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대로 낡은 정치의 상징이 돼버린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개헌을 비롯해서 많은 시대적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이제 물리적, 공간적 개혁까지 함께 추진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총선에서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권 위원장은 “소위 여의도 언어로 통칭되는 50년의 정치 문법을 과감하게 끝내야 한다”며 “
  •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이재명 “상법 개정 재추진…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16: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21일 금융투자협회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발표문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제대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선진화된 주식시장이 필요하지만 실망과 좌절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다”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가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정책은 크게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 홍준표, 키높이 구두 질문에 "이미지 정치 하지말란 것"
    홍준표, 키높이 구두 질문에 "이미지 정치 하지말란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10:28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전날 한동훈 예비후보에게 ‘키높이 구두’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진 데 대해 “앞으로 정치 계속 할려면 이미지 정치하지 말라고 한 질문을 그것도 못 알아듣고 B급 질문 운운하니 그 캠프에는 B급 인사들만 모여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외모에 집착하고 셀카만 찍는 건 나르시시스트에 불과하다”고 한 후보를 거듭 겨냥했다. 전날 홍 후보는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키도 크신데 무엇 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질문
  • 과학의날 맞아 이재명 "퇴행한 R&D예산 바로잡겠다"
    과학의날 맞아 이재명 "퇴행한 R&D예산 바로잡겠다"
    정치일반 2025.04.21 09:08: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1일 과학기술의 날을 기념해 "첨단 과학기술이야말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의 근간이고, K-이니셔티브의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학기술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기술 패권의 시대에 맞는 '과학의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 정부는 I
  • 이재명, 첫 50%대 돌파… 김문수 12.2%·한동훈 8.5%[리얼미터]
    이재명, 첫 50%대 돌파… 김문수 12.2%·한동훈 8.5%[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04: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 지지율은 50.2%로, 전주보다 14.%포인트 올랐다. 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2.2%를 얻은 데 이어 한동훈 예비후보가 8.5%를, 홍준표 예비후보가 7.5%를 기록했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4.0%, 안철수 예비후보 3.7%로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후보군의 지지율
  • [속보]4월중순 수출 339억달러…전년比 5.2%↓
    [속보]4월중순 수출 339억달러…전년比 5.2%↓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02:19
    [속보]4월중순 수출 339억달러…전년比 5.2%↓
  • [속보] 이재명 50% 넘었다…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속보] 이재명 50% 넘었다…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정치일반 2025.04.21 08:51:57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50.2%로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 후보는 전주보다 1.4%포인트(p) 오른 50.2%를 기록했다. 그간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2.2%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3%p 상승한 수치
  • 한국인 관광객, 필리핀서 강도 총격에 사망…"가방 뺏으려는 강도에 저항하다 변 당해"
    한국인 관광객, 필리핀서 강도 총격에 사망…"가방 뺏으려는 강도에 저항하다 변 당해"
    통일·외교·안보 2025.04.21 08:21:58
    최근 필리핀에서 한국인 교민과 관광객을 노린 강도·살인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필리핀 앙헬레스시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토바이 2인조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피해자는 총을 맞은 직후 행인들의 신고로 사건 발생 약 30분이 지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피해자는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는 강도에게 저항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
  • 충청 사위·영남 큰아들 '이재명', 득표율90%…이변 없는 압승
    충청 사위·영남 큰아들 '이재명', 득표율90%…이변 없는 압승
    대통령실 2025.04.21 06: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굳히기에 들어갔다. 영남권 순회 경선에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쟁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충청·영남 누적 득표율이 90%에 육박해 이를 바탕으로 남은 호남과 수도권 경선까지 경쟁 후보를 압도하며 무난하게 본선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20일 공개된 영남권 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 결과 영남권 선거인단 투표율은 선거인단 10만 3352명 중 유효 투표자가 7만 3255명으로 70.88%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 후보는
  • "사장님은 모른다는데"…신속집행의 민낯[Pick코노미]
    "사장님은 모른다는데"…신속집행의 민낯[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4.21 05:30:00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역대급 신속집행(중앙재정 67%)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책 수요자에게는 와닿질 못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겠다”며 시작한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80%의 명목상 집행률과 달리, 체감도는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부가 올해 1분기(1~3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보다 신속집행에 집중했던 것을 감안하면 맥이 빠지는 수준이다. 21일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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