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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최신 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北 "최신 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통일·외교·안보 2025.03.21 08:24:31
    북한이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총국은 20일 군수공업기업소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한 최신형 반항공(지대공)미사일 무기체계의 종합적 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요 구성원들과 시험발사 현장을 찾아 참관했으나 중앙통신은 구체적인 발사 위치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시험한 무기체계의 명칭도 보도에 언급되지 않았다. 북한 매체는 발사된 미사일이 해상의 표적을 명중해 공중에서 폭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 김 위
  • "美 동맹국일수록 범정부적 경제안보 전략 시급"
    "美 동맹국일수록 범정부적 경제안보 전략 시급"
    통일·외교·안보 2025.03.20 17:25:18
    미국의 동맹국일수록 범정부적인 경제안보 전략을 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향후 미국의 대(對)대만 정책이 한반도 정책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윤정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2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트럼프 2.0 시대 신 국제질서 전망과 한국의 대응' 학술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안보 전략을 가장 열심히 쓰는 대상은 적국이 아니라 동맹국"이라면서 "광물안보파트너십(MSP)처럼 소규모 이해관계 대상자들끼리 맺는 무역협정이 늘
  •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종료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종료
    통일·외교·안보 2025.03.20 17:17:37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가 20일 종료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연습에서 합참과 한미연합군사령부는 한미 공동 통제단을 운영했고, 다수의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장병도 참여한 가운데 연합 야외기동훈련이 51건 시행됐다. 한미는 북한·러시아 군사협력과 각종 무력 분쟁 분석에서 도출된 북한군의 전략·전술, 전력 변화 등 현실적 위협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연습을 실시했다. 지상·해상·공중 등 전통적 전장뿐 아니라 우
  • 한미일 해상훈련 실시…칼빈슨함·세종대왕함 등 7척 참가
    한미일 해상훈련 실시…칼빈슨함·세종대왕함 등 7척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5.03.20 17:13:36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17∼20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미 항모가 참여한 한미일 해상훈련은 작년 11월 13∼15일 다영역 3국 훈련인 ‘프리덤 에지’ 기간 조지워싱턴함이 참여한 훈련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훈련에는 지난 2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칼빈슨함 등 미 해군 함정 4척과 세종대왕함(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한국 해군 함정 2척, 일본 해상자위
  • 러시아 군용기 닷새 만에 또 KADIZ 진입…국방무관 초치해 항의
    러시아 군용기 닷새 만에 또 KADIZ 진입…국방무관 초치해 항의
    통일·외교·안보 2025.03.20 17:10:13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닷새 만에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재차 진입해 국방부가 주한러시아 국방무관인 니콜라이 마르첸코 공군 대령을 초치해 항의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동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했다가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영공 침범은 없었다. 군 당국은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전부터 이를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동해 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 한미 화생방사령부, 北 화생방공격 대비 연합훈련
    한미 화생방사령부, 北 화생방공격 대비 연합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3.20 17:03:39
    한미 양국군 화생방사령부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일환으로 17일부터 나흘간 ‘리버티 포커스’ 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20일 밝혔다. 한미 화생방사령관이 참여하는 리버티 포커스 훈련은 북한의 화생방공격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미 화생방사는 훈련에서 여러 화생방 상황을 상정한 도상훈련과 전술토의, 야외기동훈련(FTX)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한미 공동 평가와 정보공유, 작전수행절차 등 연합 화생방작전 수행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국방부는 “한미 화생방사는 화생방작전 수
  • '딱 걸렸네' 러시아 마트에 쌓인 북한산 사과 "대북제재 위반"[북한은 지금]
    '딱 걸렸네' 러시아 마트에 쌓인 북한산 사과 "대북제재 위반"[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3.20 11:17:42
    러시아 마트에서 팔리는 북한산 사과와 관련, 정부가 “유엔의 대북제재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역 매체 디비노보스티의 보도를 인용, 현지 대형 마트 '레미'에서 북한산 사과가 1㎏당 169루블(약 3000원)에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대 안내판에는 '코리아 빨간 사과'라는 큰 러시아어 글씨 아래에 작은 글씨로 원산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적혀 있다. 북한산 사과의 판매 가격은 이날 같은 마트에서 팔리는 사과 9종 중
  • "北 군 복무, 인권 위반 가능성…모든 군인 생포시 국제법대로 보호"
    "北 군 복무, 인권 위반 가능성…모든 군인 생포시 국제법대로 보호"
    통일·외교·안보 2025.03.20 10:22:56
    북한군의 군 복무 상황이 인권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고, 모든 군인은 생포시 국제법에 따른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네바송시진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차석대사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의 상호대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엘리자베스 새먼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보고서를 강조했다. 보고서는 △북한인권 상황 △인권-개발-평화·안보 간 연계 △북한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 관련 내용을 담았다. 또 북한 인권과 관련,
  • '기름밤나무'서 기름 짜내고 '뽀뿌라나무'로는 종이 생산[북한은 지금]
    '기름밤나무'서 기름 짜내고 '뽀뿌라나무'로는 종이 생산[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3.20 06:45:00
    지난 3월 14일 ‘식수절(식목일)’ 전후로 북한은 대대적인 나무 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식용유, 종이, 공업용 원료 생산에 보탬이 되는 수종들이 중심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9일 “평안남도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 조직들이 봄철 나무심기에로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나무심기 현황을 보도했다. 신문은 “농근맹 일꾼들이 나라의 모든 산들을 쓸모 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바꾼다는 당 정책을 다시금 심어주면서 누구나 열렬한 향토애를 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軍 전투기에도 ‘세대’가 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軍 전투기에도 ‘세대’가 있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20 06:00:00
    전투기는 항공기와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전투기는 영어로는 ‘Fighter’라고 표현되는 것처럼 의미는 항공전에서 전투를 벌이는 항공기다. 과거 항공전 전투의 개념은 폭격이나 전략 지원 작전과 달리 적 항공기를 상대로 근접기동을 통해 기총과 기관포를 이용한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항공전은 중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과 원거리 교전 개념이 등장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이런 전투기에도 세대가 존재한다. 2차 대전 말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제트 전투기의 발전 과정을 분류하는 한 방식이다. 1세대(1944-19
  • 올 상반기 중 한-EU 안보방위대화 개최 추진
    올 상반기 중 한-EU 안보방위대화 개최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5.03.19 17:41:30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관계자 및 벨기에 외교부 사무차관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방산, 바이오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올 상반기 중 한-EU 안보방위대화 개최도 추진한다. 김 차관은 18일(현지시간) 벨렌 마르티네즈 카르보넬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과 만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EEAS(European External Action Service)는 EU의 외교?안보 분야 업무 총괄 기관이다. 올해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
  • 조태열 "민감국가 지정, 美 내부서도 몰라 파악 오래 걸려"
    조태열 "민감국가 지정, 美 내부서도 몰라 파악 오래 걸려"
    통일·외교·안보 2025.03.19 16:59:18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지정한 것과 관련 “에너지부 내부 직원들도 몰라 사실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9일 국회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DOE의 내부 관리 비밀문서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SCL 포함에 대한 해석과 관련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은 자체 핵무장 발언들이 모여졌기 때문이고 이재명 더불어
  • “북한군 전투력 놀랍다”…러시아, 쿠르스크 탈환에 일등공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북한군 전투력 놀랍다”…러시아, 쿠르스크 탈환에 일등공신[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3.19 16:00:00
    1만 2000명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파병 북한군은 초기에 우크라이나군의 포격과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 노출되면서 참전 이후 4000여 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져 ‘총알받이’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비아냥에서 이제는 북한군의 전투력 러시아군을 뛰어넘는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하면 러시아에게 없어선 안돼 전력으로 평가 받으면서 전 세계의 주목 받기 시작하고 있다. 북한군은 지난해 말에 우크라이나군 상대 전투에 투입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올해 1월 잠시 철수하는 수모를 겪다가 재편성된 후
  • 한-말레이시아 국방정책대화…“北 완전한 비핵화 위해 노력”
    한-말레이시아 국방정책대화…“北 완전한 비핵화 위해 노력”
    통일·외교·안보 2025.03.19 15:59:14
    한국과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2차 국방정책대화를 열어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국방정책대화는 지난해 1월 개설된 정례협의체다. 리측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말레이시아측 모흐드 야니 국방부 정책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우려를 표명하고, 말레이시아 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과 각종 도발 행위 규탄에 지지의 뜻을 표했다. 양측
  • 휴전 이틀 남기고 산화한 20세 국군 용사…70여 년 만에 가족 품으로
    휴전 이틀 남기고 산화한 20세 국군 용사…70여 년 만에 가족 품으로
    통일·외교·안보 2025.03.19 10:45:13
    6·25전쟁 휴전(1953년 7월 27일)을 이틀 앞두고 전사한 정인학 일등중사(현 계급 하사)의 유해가 72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정 일등중사로 최종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1951년 9월 18세의 나이로 입대한 고인은 국군 제7사단 소속으로 1953년 7월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전투는 국군 제7·11사단이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소재 금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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