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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리 드라마 같았다”…北 해변리조트 다녀온 러시아 기자 소감 보니
    “미스터리 드라마 같았다”…北 해변리조트 다녀온 러시아 기자 소감 보니
    통일·외교·안보 2025.07.17 12:49:36
    최근 일반에 공개된 북한의 갈마해안관광지구가 정체불명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미스터리 드라마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13일 북한에 초청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따라 북한을 찾은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소속 기자는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해당 기자는 14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이 해변 리조트가 “미국의 미스터리 드라마 트윈픽스”를 떠올리게 한다고 묘사했다. 트윈 픽스는 기괴한 연출과 음산한 분위기로 유명한 수사극이다. 그에 따르면 리조트 곳곳에는 ‘펍’, ‘소프트 드링크’, ‘레스토랑’
  • 광복 80주년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서울’ 걷기 행사 19일부터 개최
    광복 80주년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서울’ 걷기 행사 19일부터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17 10:28:38
    국가보훈부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광복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서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는 지난 3월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의 출범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초에 대구 중구에서도 걷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총 9회(매주 금·토·일, 19시~21시)에 걸쳐 열린다. 종로구와 중구 일대 3개의 코스로 구성됐다.광복회 서울지부와 협업해 진행된다. 1코스는 ‘독립과 저항에 나선 여성들’, 2코스는 ‘윤동주 따라
  • [단독]李대통령, 美특사에 박용만 …‘기업인’ 카드 승부수
    [단독]李대통령, 美특사에 박용만 …‘기업인’ 카드 승부수
    통일·외교·안보 2025.07.17 09:51:29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보낼 특사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 및 김우영 의원을 확정했다. 그동안 미국 특사로 알려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언주 최고위원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 전 비대위원장 내정에 일부 여권의 불편함이 관측됐고 이 최고위원의 문자가 언론에 노출되자 잡음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기업인 출신의 미국통 박용만 전 회장으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17일 외교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미국 특사의 단장은 박 전 회장이 맡는다. 한 최
  • 金총리 "APEC, 정부·경주 행사 아닌 국민 모두의 행사로"
    金총리 "APEC, 정부·경주 행사 아닌 국민 모두의 행사로"
    통일·외교·안보 2025.07.17 07:00:00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역사에 없던, 초격차의 ‘K-APEC’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경주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들이 참여하는 APEC이 돼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16일 경상북도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금모으기에 동참했던 것처럼 이번 APEC 역시 온 국민이 함께해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문화 선도국가로 올라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가능성 희박해도…APEC에 김정은 초청할 이유는
    가능성 희박해도…APEC에 김정은 초청할 이유는
    통일·외교·안보 2025.07.17 06:35:00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 광복절,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남북대화 재개에 관한 메시지를 꾸준히 발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함께 관광 등 대북제재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한 분야를 중심으로 남북 경제협력 재개의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제언이다. 통일연구원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이재명 정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통일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장철운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 공격력·방어력 높인 中 자주포…韓 명품 ‘K9’ 자주포 아성에 도전장[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공격력·방어력 높인 中 자주포…韓 명품 ‘K9’ 자주포 아성에 도전장[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7 06:00:00
    현대전에서 지상전의 승리자를 결정짓는 중요한 무기체계를 꼽는다면 단연 ‘자주포’다. 한국은 북한의 포병 전력에 맞서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서 자체적으로 자주포를 개발·생산했다. 그 주인공은 ‘K-9’이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K-9 자주포의 전 세계 자주포 수출시장 점유율은 약 60%에 달한다. 수출 국가는 2001년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인도,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이집트, 호주, 폴란드, 루마니아 등 10개국에 달한다. K-9 자주포 운용국 중 나토 회원국만 튀르키예,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
  • '주한미군 유지' 못박은 美하원 …감축 열어 놓은 상원과 달랐다
    '주한미군 유지' 못박은 美하원 …감축 열어 놓은 상원과 달랐다
    통일·외교·안보 2025.07.16 17:42:37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주한미군의 현재 규모 유지’ 내용을 담은 내년 회계연도(2025년 10월~2026년 9월)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려는 주한미군 규모 및 역할 조정 움직임을 금지할 법적 제동장치 마련에 나선 것이다. 특히 앞서 11일 미 상원 군사위가 통과시킨 NDAA에는 국방장관이 보증하고 의회가 협조할 경우 주한미군 감축이 가능해지는 길을 열어 놓았는데 하원안은 달랐다. 하원 군사위는 15일(현지 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NDAA
  • 새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18일 도쿄서 개최
    새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18일 도쿄서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5.07.16 17:17:16
    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얼굴을 맞대고 한미일 협력 현안 및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박윤주 제1차관이 오는 17일 일본을 방문해 18일 열릴 제15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차관은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경제안보·기술·에너지 ▲한미일 협력 발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미·일 측과 각각 양자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 잼버리 악몽은 이제 끝…APEC 초청장 띄웠다 ?
    잼버리 악몽은 이제 끝…APEC 초청장 띄웠다 ?
    통일·외교·안보 2025.07.16 09:02:00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초청장이 미국, 중국 등 20개 회원국 정상에게 발송됐다. 대외적으로 관세전쟁과 중동·러시아 등의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내부적으로도 새 정부 출범 후 첫 대형 국제 행사라는 점에서 부담이 적지 않다. 지난 2023년 잼버리 사태의 악몽을 극복할 계기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온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이유다. 이 가운데 숙소를 시작으로 정상회의에
  • 이재명 정부, 軍 첫 합참의장은 누구…육·해·공군 참모총장 1순위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명 정부, 軍 첫 합참의장은 누구…육·해·공군 참모총장 1순위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6 07:50:00
    이재명 대통령은 6·3 대선 다음 날인 4일 새벽 임기를 시작하면서 종일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대통령직 인수 기간 없이 바로 직무에 착수한 탓이다. 특히 당일 오전 8시7분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첫 공식 업무로 김명수(해군 대장)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오후 2시30분엔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을 찾아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직접 점검했다. 국군통수권자로서 12·3 비상계엄으로 어수선한 군 기강을 다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재
  • “경제성장 기여한 APEC, 결실 기대”…李대통령이 20개국 정상에 보낸 서한
    “경제성장 기여한 APEC, 결실 기대”…李대통령이 20개국 정상에 보낸 서한
    통일·외교·안보 2025.07.16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에 있어 APEC의 역할과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이 대통령의 기대가 반영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올해 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면서 회원국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날 발송했다”고 밝혔다. APEC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이 회원으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파월 英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파월 英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8:23:38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방한 중인 조너선 파월 영국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지난 캐나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 간 첫 회담을 지난달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또 앞으로도 두 정상의 리더십 아래 양국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파월 보좌관도 공감을 표하고, 영국은 공급망 위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를 대응하는 데 있어서도 긴밀히
  • '독도 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日대사관 공사 등 초치
    '독도 영유권 주장' 방위백서에 日대사관 공사 등 초치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7:49:39
    정부가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한 일본의 방위백서와 관련,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15일 이세키 요시아스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서울 종로구 청사로 초치했다. 국방부도 같은 날 이노우에 히로후미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을 용산구 청사로 초치해 항의하고 즉각 시정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5년도 방위백서에는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미해결 상태”라는
  • [여명] ‘뒤집힌 지도’와 ‘더러운 평화’
    [여명] ‘뒤집힌 지도’와 ‘더러운 평화’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7:42:03
    최근 한 장의 지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반도를 가운데 놓고 남북을 180도 뒤집은 ‘동아시아 지도’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자리한 경기 평택 캠프험프리스를 기점으로 타이베이(1425㎞)와 마닐라(2550㎞), 베이징(985㎞), 평양(255㎞)까지의 직선 거리가 표시됐다. 위아래만 뒤집은 게 아니라 대만·필리핀 등이 한 지도에 드러나도록 각도를 틀었다. 지난해 부임한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의 지시로 제작됐고 주한미군이 자체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거나 남중국해
  • 대통령실 “李대통령 임기내 전작권 전환…안규백 개인 의견”
    대통령실 “李대통령 임기내 전작권 전환…안규백 개인 의견”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6:58:26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환'을 목표로 제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15일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 후보자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단 안 후보자 개인 의견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목표 시한은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전작권 환수는 (이재명) 정부가 갑자기 꺼낸 게 아니라 어느 정부나 당면했던 사안&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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