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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최고 ‘작전통’ 보직은…합동작전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최고 ‘작전통’ 보직은…합동작전과장→작전1처장→작전부장→작전본부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5 12:00:00
    우리 군에는 육군·해군·공군의 작전부대의 작전지휘 및 감독하는 조직이 있다. 합동참모본부다. 육·해·공군의 합동작전의 수행을 위해 설치된 합동부대로서, 이를 지휘 및 감독하는 총괄 책임자는 군에 대한 군령권(작전부대 지휘·감독권)이 부여된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다. 군 서열 1위로 대장급(★★★★) 장성이 임명된다. 대통령령인 합동참모본부 직제 제2조(임무)에 따르면 합참은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육군·해군·공군의 작전부대의 작전지휘 및 감독 △합동
  • 공격헬기 무용론 현실화?…美육군, 상비사단에 ‘드론’ 1000대씩 보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공격헬기 무용론 현실화?…美육군, 상비사단에 ‘드론’ 1000대씩 보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5 07:42:00
    지난 2024년 8월 미국 방산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Aero Vironment)社는 미 육군과 자폭드론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를 공급하는 9억 9000만 달러(약 1조 38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위치블레이드는 하늘을 날아다니다 표적을 타격하는 체공 자폭 드론이다. 소형인 스위치블레이드300 블록20, 기갑부대 타격 및 인마살상용 스위치블레이드 600 등 두 종류가 있다. 작전 거리와 비행 시간은 300모델은 30㎞ 이상에 20분, 600모델이 40km 이
  • 신분 위장한 채 해외 합숙…중국 드론 기술 훔치려던 A의 정체[북한은 지금]
    신분 위장한 채 해외 합숙…중국 드론 기술 훔치려던 A의 정체[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5.04 17:00:00
    최근 중국 공안은 선양에서 북한인 정보기술(IT) 기술자 A를 체포했다. 숙소를 이탈해 잠적했다가 붙잡힌 A의 노트북 컴퓨터에는 중국 무기와 관련된 정보가 잔뜩 저장돼 있었다. A는 북한 노동당 군수공업부 산하 조직 소속으로, A와 함께 선양에서 활동하던 북한인들은 급히 북한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북한이 중국에 파견한 IT 인력이 중국 군사기술을 탈취한 사실이 최근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A는 중국 공안에 군사기술 정보 탈취행위를 모두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A는 현재까지 구금 상태이며, 북한
  • 김정은, 무릎 꿇고 탱크 살피며 "2차 장갑무력혁명" 강조
    김정은, 무릎 꿇고 탱크 살피며 "2차 장갑무력혁명" 강조
    통일·외교·안보 2025.05.04 09:12:1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탱크 공장을 찾아 최신식 탱크와 장갑차를 통한 육군 현대화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 위원장이 '중요 땅크(탱크)공장'을 현지지도하고 생산실태와 현대화사업 정형(경과), 탱크 핵심기술 연구과제 수행 정형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공장의 명칭과 김 위원장의 시찰 시기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우리 육군에 최신식 땅크와 장갑차들을 지난 세기의 장갑무기들과 교체장비시키는 것은 무력건설과 육군현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 日, 동북아 최고 ‘미사일 강국’으로 변신 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日, 동북아 최고 ‘미사일 강국’으로 변신 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4 07:39:00
    북한 외무성 일본연구소가 최근 담화를 내고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역량 강화 행보를 거세게 비판했다. 일본의 장거리미사일 역량 강화를 비난하며 이는 일본이 역내 각국의 공동과녁이 되는 결과를 낳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명의의 담화는 일본이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위해 내년 3월 장거리미사일을 규슈에 실전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최근 보도 등을 거론하며 “전범국인 일본이 타국 주권 영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까지 갖추는 것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군사적 충돌의 불씨가 되고 지속적인 긴장격화를 불러오는 도발행
  • '실적 후진' 한국항공우주, 올 매출 20% 성장할까
    '실적 후진' 한국항공우주, 올 매출 20% 성장할까
    통일·외교·안보 2025.05.04 07:15:00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코스피 상장사인 한국항공우주(047810)(KAI)이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연평균 2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5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실적이 가시화할 지 주목된다. KAI는 이달 초 '2025 기업가치제고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AI는 군·민수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2027년까지 연평균 매출을 2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주주
  • 中 서해 구조물, 국제법상 '문제 투성이'인 이유
    中 서해 구조물, 국제법상 '문제 투성이'인 이유
    통일·외교·안보 2025.05.03 15:00:00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 자체로는 국제법 위반이 아니다. 그러나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국제법상 의무를 지켰는지 확인하려던 한국의 통상적인 해양과학조사를 중국이 물리적으로 막아선 점은 유엔해양법협약상의 분명한 권리 행사 방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최근 '중국 서해 구조물 설치의 국제법적 검토' 보고서에서 중국이 '양식 시설'이라고 주장하는 해당 구조물들이 오염이나 해양 환경의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이를 확인할 필요(유엔해양법협약 제 192조, 제206조)
  • 한미, 트럼프2기 첫 국방협의체 개최 “한반도·인태지역 공동 안보목표 더욱 협력”
    한미, 트럼프2기 첫 국방협의체 개최 “한반도·인태지역 공동 안보목표 더욱 협력”
    통일·외교·안보 2025.05.03 08:07:04
    한국과 미국은 1∼2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6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공동의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3일 밝혔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동맹의 국방 분야 협력 전반을 평가하고, 공동의 이익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조 실장은 KIDD 회의 이후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과 면담을
  • 한미 이지스함 자존심…韓 ‘정조대왕급’ vs 美 ‘알레이 버크급’ 누가 셀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한미 이지스함 자존심…韓 ‘정조대왕급’ vs 美 ‘알레이 버크급’ 누가 셀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03 07:00:00
    최신예 해군 구축함은 ‘이지스 전투체계’(Ageis System)를 갖춰 ‘이지스함’이라고 불린다. 이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군사를 담당하는 그의 딸인 여신 아테나에게 건네 준 방패가 있는데 이 방패는 어떤 창도 막아낸다고 해서 ‘신의 방패’로 불린다. 그리스어 ‘아이기스’의 영어식 발음 이지스(Aegis)에 따 온 것으로, 강력한 방어능력인 이지스 전투체계(Ageis System)을 탑재한 함정이란 의미다. 이지스함은 탄생 배경에는 적의 기습적인 공격 위협에 따른 큰 피해를 줄이려는 방어 목적이 있다. 1941년 일본은
  • [사설]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 국정 빈틈없게 공직 기강 세워야
    [사설]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 국정 빈틈없게 공직 기강 세워야
    통일·외교·안보 2025.05.03 00:00:00
    6·3 대선을 한 달가량 앞두고 정부가 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수장으로 하는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를 가동했다. 전날 대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승계할 예정이었던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심야 기습 탄핵 시도에 대응해 전격 사퇴했다. 이에 따라 당초 국무위원 서열 4위였던 이 부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외교안보·경제통상 경험이 전혀 없는 교육부 수장이 복합위기 대응과 공정한
  • 통상·환율·수출·대외신인도까지 흔들…퍼펙트스톰 문턱 선 韓
    통상·환율·수출·대외신인도까지 흔들…퍼펙트스톰 문턱 선 韓
    통일·외교·안보 2025.05.02 16:56:51
    대통령 파면에 이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가 동반 사퇴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퍼펙트스톰(복합 위기)의 문턱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우리 경제의 명운이 걸린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시작하는 민감한 시기에 외교·경제 사령탑이 동시에 이탈하면서 협상 동력이 급격히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 혼란과 정책 공백이 지속될 경우 대외 신인도 하락과 함께 우리 경제가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일 관계부처
  • 보훈부, 카자흐 지방정부와 ‘홍범도 공원’ 활성화 방안 논의
    보훈부, 카자흐 지방정부와 ‘홍범도 공원’ 활성화 방안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5.02 14:44:04
    국가보훈부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시 지역에 조성된 홍범도 장군 묘역 기념공원 활성화를 위해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보훈부는 지난달 23∼26일 카자흐스탄에 출장단을 파견해 크즐오르다시 공공개발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두 차례 면담하고, 지난 2023년 11월 개원한 홍범도 장군 묘역 기념공원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보훈부는 홍범도 거리 안내판 추가 설치를 비롯해 기념공원의 유지 관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 측은 기념공원이 현지 고려인들과 크즐오르다 시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 스타 강사 최태성,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방문
    스타 강사 최태성,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5.02 14:41:06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홍보대사인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2일 국방부·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과 함께 경기 가평군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329고지 일대로, 1951년 5월 국군 2·6사단과 미 7·24사단이 중공군에 맞서 싸운 ‘가평·화천 진격 작전’이 벌어진 곳이다. 지난 2009∼2012년 국군 전사자 유해 16구가 발굴됐고, 올해도 유해 1구와 유품 71점이 발굴됐다.
  • 국정원, 나토 주관 사이버 훈련 ‘락드실즈’ 5년 연속 참가
    국정원, 나토 주관 사이버 훈련 ‘락드실즈’ 5년 연속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5.05.02 14:35:19
    국가정보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훈련 ‘락드실즈’(Locked Shields)에 5년 연속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락드실즈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이버방위센터 회원국(39개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이다. 이번 행사에는 40개국, 18팀, 30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 간 사이버 교전 시나리오에 따라 기술·전략 훈련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은 국정원을 비롯해 국군·통일부·국가보안기술연구소&middot
  • 합참, 미 우주군과 한미 연합 우주 위협 대응 연습 실시
    합참, 미 우주군과 한미 연합 우주 위협 대응 연습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5.02 14:27:57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일 주한미우주군과 공동으로 제1회 ‘한미 우주위협 대응 토의식 연습’(TTX)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한미 연합 우주위협 대응연습에는 합참과 각 군 담당자, 주한미우주군 외에도 국방부와 외교부, 우주항공청,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우주안보 전문가 40여명이 참가했다. 국방과학기술연구소(ADD) 관계자와 주한미군 또한 연습 옵저버로 함께했다. 연습은 적의 GPS 전파교란 및 우리 위성에 대한 근접기동에 의한 위협 상황 등을 상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근 발생했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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