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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 음식 너무 많이 먹어서?"…20대 中 여성 인플루언서, '위암'으로 사망
    "매운 음식 너무 많이 먹어서?"…20대 中 여성 인플루언서, '위암'으로 사망
    국제일반 2025.06.05 11:13:00
    매운 음식을 즐겨 먹던 중국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숨진 사실이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홍슈(Xiaohongshu)에서 활동하던 25세 첸첸(Qianqian)이 진행성 위암으로 사망했다. 팔로워 1만명을 보유한 그는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첸첸은 반년 넘게 지속적인 복통에 시달렸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결국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위내시경 검사 끝에 위암 판
  • 집요한 트럼프,,,"하버드 유학·연수생 비자 발급 제한"
    집요한 트럼프,,,"하버드 유학·연수생 비자 발급 제한"
    국제일반 2025.06.05 10:55: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에서 공부하거나 이 학교의 학자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에 입국하려 하는 외국인에 대해 비자 발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포고문을 통해 "하버드대에서 진행하는 학업 과정이나 하버드대가 주최하는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 또는 주된 목적으로 미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
  • K원전 결국 유럽시장 진출…16년만에 해외 원전 건설 계약
    K원전 결국 유럽시장 진출…16년만에 해외 원전 건설 계약
    국제일반 2025.06.05 10:27:02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신설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건설 사업을 따낸 지 16년 만에 첫 해외 수출이다. 원전 산업을 선도해 온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수원은 5일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원전 발전사인 두코바니Ⅱ(EDUⅡ)와 전날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계약 금지 가처분 결정을 무효화한지 몇 시간만에 전자 서명 방식으로 계약 절차를 끝낸 것이다.
  • 美, 9일 부터 이란·아프간 등 12개국민 입국 전면 금지
    美, 9일 부터 이란·아프간 등 12개국민 입국 전면 금지
    정치·사회 2025.06.05 09:4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이란 등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포고령에 서명했다. 입국이 금지된 국가는 아프가니스탄·미얀마·차드·콩고공화국·적도기니·에리트레아·아이티·이란·리비아·소말리아·수단·예멘 등 12개국이다. 입국 금지 조치는 이달 9일 0시1분부터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브룬디&m
  • 루이비통 투자사, 日소매기업 겨냥 '단독펀드' 신설[글로벌 왓]
    루이비통 투자사, 日소매기업 겨냥 '단독펀드' 신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5 09:40:31
    세계적 명품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계열사가 일본 기업에 특화된 450억엔(약 4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새로 만들었다. LVMH가 미국 이외 특정 국가를 겨냥한 펀드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LVMH가 출자한 미국 투자회사 L 캐터턴(L Catterton)은 최근 일본 기업 전용 투자펀드를 신설했다. 해외 기관투자자와 일본 내 보험회사, 연기금 등에서
  • “커머스 영역 허문다” 쿠팡·올영에 손내민 유튜브…’모빌리티 비전’ 현대차, 美관세 허들 넘고 ‘질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커머스 영역 허문다” 쿠팡·올영에 손내민 유튜브…’모빌리티 비전’ 현대차, 美관세 허들 넘고 ‘질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인물·화제 2025.06.05 08:52:0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플랫폼 커머스 혁명: 유튜브가 쇼핑 기능 론칭 1년 만에 거래액을 1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4배 끌어올리며 크리에이터 경제를 급속 확장시키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구매 유도
  • “外人 현·선물 1.5조 샀다” 증권·지주사株 불기둥…”유동성 공급 한 축 되나” 홍콩도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外人 현·선물 1.5조 샀다” 증권·지주사株 불기둥…”유동성 공급 한 축 되나” 홍콩도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정치·사회 2025.06.05 08:26:1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확장재정 충격파: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4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급등했다. 30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
  • 미·중 갈등 교착에 경제지표도 흔들…증시 앞 원투 펀치[데일리국제금융시장]
    미·중 갈등 교착에 경제지표도 흔들…증시 앞 원투 펀치[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6.05 07:14:24
    해소될 것으로 낙관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여기에 민간 고용과 서비스업 마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마저 나오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세가 꺾였다다. 안전 자산인 금과 미국 국채 수요는 오르고 달러는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관세 후폭풍에 대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1.90포인트(-0.22%) 하락한 4만2427.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44포인트(+0.01%) 오른 5970.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1
  • 美상무 “반도체법 재협상 중” 삼성·SK 영향 주목
    美상무 “반도체법 재협상 중” 삼성·SK 영향 주목
    정치·사회 2025.06.05 05:53:11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반도체법에 의거해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에 제공한 보조금과 관련 "일부를 재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러트닉 장관은 4일(현지 시간) 상원 세출위원회에 출석해 "바이든 시대 보조금 중 일부가 너무 관대한 것 같았고 우리는 이를 재협상할 수 있었다"며 그 목적은 미 납세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이날 보도했다. 그는 "모든 거래가 개선되고 있는데, 이뤄지지 않는 거래는 처음부터 이뤄지지
  • 韓에 "철통 동맹" 강조한 美…中과 균형외교 '견제구'[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에 "철통 동맹" 강조한 美…中과 균형외교 '견제구'[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05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철통 동맹" 외치면서 이례적 中 경계…균형외교 견제하나 미국 백악관이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첫 메시지로 ‘철통같은 동맹’을 외치면서도 이례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시작부터 미중 ‘균형 외교’를 견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당국자 명의의 특파원단 서한을 통해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유지된다”며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했지만
  • 관세 언급만 122차례…연준 베이지북 “美경제 소폭 감소”
    관세 언급만 122차례…연준 베이지북 “美경제 소폭 감소”
    경제·마켓 2025.06.05 05:05:38
    미국 각지의 경제활동이 지난달 들어 더욱 위축되고 있다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과 가계 등 경제 주체들이 투자와 지출에 대해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연준은 4일(현지 시간) 공개한 6월 경기진단보고서(베이지북)에서 “이전(4월) 보고서 이후 경제활동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반적으로 경제 전망은 이전 보고서와 비교해 약간(slightly) 비관적이고 불확실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번 베이지북에 따르면 각 지
  • "제발 아이 셋 이상 낳으세요"…37년 만에 '두 자녀 정책' 깬 베트남, 무슨 일?
    "제발 아이 셋 이상 낳으세요"…37년 만에 '두 자녀 정책' 깬 베트남,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6.05 05:00:00
    베트남이 급격한 출산율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37년간 유지해온 ‘두 자녀 정책’을 전면 폐지했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의회는 부부가 자녀 수와 출생 간격 결정권을 보장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988년 제정된 기존법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족당 1-2명의 자녀만 허용했다. 공산당 당원이 법을 위반할 경우 경고나 보너스 감경, 직위 해임 등 처벌을 받았으나 일반인에게는 처벌이 거의 적용되지 않았다. 정책 도입 당시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4명을 넘었지만 지난해 12월 1.91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
  • 트럼프 “푸틴과 75분 통화…즉시 평화로 갈 대화 아니었다”
    트럼프 “푸틴과 75분 통화…즉시 평화로 갈 대화 아니었다”
    국제일반 2025.06.05 03:38: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이 넘는 전화 통화를 했지만 우크라이나 휴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준의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조금 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마쳤다. 통화는 약 1시간 15분 동안 진행됐다”며 “우크라이나가 지상에 있던 러시아 항공기를 공격한 사건을 포함해 양측의 다양한 공격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의미 있는 대화였지만 즉각으로 평화로 이어질 대화는 아니
  •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번쩍'”…관 속에서 되살아난 88세 할머니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번쩍'”…관 속에서 되살아난 88세 할머니
    인물·화제 2025.06.05 03:00:00
    체코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88세 여성이 관 속에서 눈을 뜨는 일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체코 블레스크 등에 따르면 체코 플젠에 거주하는 88세 여성 A씨는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남편이 반응이 없는 아내를 보고 구조대를 불렀고, 출동한 구조대는 A씨가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고 검시관을 호출했다. 검시관은 현장에서 A씨를 확인한 뒤 사망을 선고했다. A씨는 장례업체로 옮겨졌지만 관에 시신을 넣는 과정에서 장의사가 A씨가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장의사는 곧바로 응급 구조대에 다
  • “역겹고 혐오스러워”…트럼프 때리는 머스크, 이유 뭐길래
    “역겹고 혐오스러워”…트럼프 때리는 머스크, 이유 뭐길래
    정치·사회 2025.06.05 02:00: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식 결별한 후 감세법안을 정면 비판하며 갈등을 노골화하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머스크는 엑스(X)를 통해 “더는 참을 수 없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법안을 거듭 공격했다. 이어 “이 엄청나고 터무니없는 의회 예산안은 역겹고 혐오스럽다고 비판했다. 특히 재정건전성 우려를 제기하며 “거대한 재정적자를 2조5000억달러로 급증시켜 미국민에게 감당 불가능한 빚 부담을 지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의회는 미국을 파산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백악관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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