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트럼프 관세 폭탄, 현대차 다음 타깃 될 것"
    "트럼프 관세 폭탄, 현대차 다음 타깃 될 것"
    정치·사회 2025.02.14 14:57: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비롯해 교역국에 대한 관세를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대·기아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세계 각 국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화하고 실행 계획을 밝혔다. CNBC는 이번 발표를 두고 북미 지역 외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국가로 한국과 일본을 지목했다. CNBC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중 16.8%가 한국과 일본에서
  • 고려아연 "中 수출통제 인듐 세계 생산 1위…국내 물량 충분"
    고려아연 "中 수출통제 인듐 세계 생산 1위…국내 물량 충분"
    기업 2025.02.14 14:46:16
    중국이 텅스텐 등 5개 금속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한국의 비롯한 전 세계가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다만 이 가운데 인듐·비스무트·텔루륨 등의 경우 중국의 수출 통제에 따른 국내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고려아연(010130)이 1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날 “인듐과 비스무트, 텔루륨 등 3가지 핵심소재를 국내에서 생산하는 곳은 고려아연이 유일하다”며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생산랴 증대로 국내 공급의 상당량을 무리 없이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3가지 품목 중 인듐은 고려아연이 전세계 제
  • "사탕인 줄 알고 먹었는데 입에서 갑자기 '펑'"…폭죽 사고에 中 '발칵'
    "사탕인 줄 알고 먹었는데 입에서 갑자기 '펑'"…폭죽 사고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2.14 14:31:55
    중국에서 한 여성이 캡슐로 포장된 폭죽을 사탕으로 잘못 인식해 먹다 입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우 씨가 폭죽을 사탕으로 착각하고 먹은 사연을 소개했다. 우 씨는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솽파오’로 알려진 폭죽의 포장이 사탕의 포장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폭죽을 사탕으로 착각하고 먹었다 입에서 폭발하며 입 안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도 병원에 갈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우 씨는 "집에서 TV를
  • 韓 남자 아이스하키, 中에 '역전승'…하얼빈 동계 AG 동메달
    韓 남자 아이스하키, 中에 '역전승'…하얼빈 동계 AG 동메달
    국제일반 2025.02.14 13:23:39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5-2로 완파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2007년 창춘 대회부터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의 동메달, 2017년 삿포로 대회 은메달, 이번 대회 동메달까지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남자 대표팀은 전날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슛아웃(승부치기) 끝에 져 사상 첫 금메달 꿈은 이루지 못했으나
  • 정부 "한미 FTA 체결로 美 수입품 실효 관세율 0%대"
    정부 "한미 FTA 체결로 美 수입품 실효 관세율 0%대"
    국제일반 2025.02.14 11:32:16
    우리나라의 대미(美) 수입품 관세율이 13.6% 수준이라는 외신 보도에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대미 수입품의 실효 관세율은 0%대”라고 반박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평균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은 약 13.4% 수준이지만, 대부분의 국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상황이고, FTA 체결 국가에서 수입되는 물품은 MFN 세율보다 낮은 수준의 관세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도 2007년 6월 FTA를 체결했으며 현재 대미 수입품 평균 관세율은 작년 기준 0.7
  • 中 닭고기 가격 12% 폭락…공급 과잉 우려 커져
    中 닭고기 가격 12% 폭락…공급 과잉 우려 커져
    정치·사회 2025.02.14 10:56:37
    중국의 가금류 농가들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주요 지역 육계 시장의 평균 가격은 설 연휴 이후 첫 주에 12% 이상 하락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카이리안 프레스는 중국 동부 산둥성의 육계 가격이 kg당 약 5위안(약 991원)으로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상품시장 정보 제공업체 SCI의 쑨 야난 가금류 산업 분석가는 "중국 내 육류 산업의 과잉 생산 능력과 소비 감소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 "뒤쪽에서부터 쾅!" …노조시위 행렬 들이받은 미니 쿠퍼
    "뒤쪽에서부터 쾅!" …노조시위 행렬 들이받은 미니 쿠퍼
    국제일반 2025.02.14 10:47:51
    독일 뮌헨 도심에서 미니 쿠퍼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30명이 다쳤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 뮌헨 도심에서 미니 쿠퍼가 인파를 향해 돌진했다. 당시 현장에는 공공노조 베르디(Ver.di) 소속 조합원 약 1500명이 파업 집회를 열고 행진 중이었다. 미니 쿠퍼는 경찰차를 추월하며 속력을 높이더니 행렬 뒤쪽에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 끝에 운전자를 체포했다. 운전자는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이다. 독일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 AI 인재 확보 나서는 日…인도인 유학생에 연 300만 엔 지원
    AI 인재 확보 나서는 日…인도인 유학생에 연 300만 엔 지원
    정치·사회 2025.02.14 10:01:35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공계 유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문부과학성과 도쿄대 등이 올해부터 AI 등을 배우는 인도 공과대 등 대학원생 270명을 대상으로 연간 300만 엔(약 3000만 원)의 생활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고 13일 보도했다. 300만 엔은 여행 등 개인 일정을 포함해 일본에서 1년 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금액이다. 특히 최근 인도 루피화가 달러 대비 크게 떨어지면서 일본 대학이 미국 대학에 비해 학비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 '내수 부진' 인정한 정부, 그린북서 두달째 "경기하방 압력 증가"
    '내수 부진' 인정한 정부, 그린북서 두달째 "경기하방 압력 증가"
    경제·마켓 2025.02.14 10:00:00
    국책연구기관과 엇갈린 경기인식을 드러내온 정부가 결국 ‘내수 부진’을 인정했다. 14일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항(그린북) 2월호에서 “내수 회복 지연”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일찌감치 내수 부진에 대한 경고음을 내온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달리, 기재부는 한동안 “내수 회복 조짐”이란 평가를 고수해왔다. 그러다가 비상계엄 등의 여파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내수 관련 언급을 빼더니 이달에는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2달 연속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소비&middot
  • AI로 전환해야 진정한 승자, GS·이스트소프트 등 AI 사업 강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AI로 전환해야 진정한 승자, GS·이스트소프트 등 AI 사업 강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마켓 2025.02.14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기업들의 AI·디지털 전환 경쟁이 치열하다. GS(078930)그룹은 ‘AI·디지털 협의체’를 개최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선언했다. 실제로 GS파워와 GS E&R은 AI 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 기업 지원… 4월 중 항공안전 혁신책 발표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 기업 지원… 4월 중 항공안전 혁신책 발표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2.14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최대 400억원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전 세계 진출 기업 9930곳 중 91.6%가 미국의 관세 공세에 노출된 상황이다. 기존 첨단기술 기업 외에도 협력업체까지
  • '칩 설계 강자' Arm, 직접 반도체 만든다
    '칩 설계 강자' Arm, 직접 반도체 만든다
    정치·사회 2025.02.14 09:10:34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인 영국 Arm이 올해 처음 자체 개발한 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Arm 최고경영자(CEO)인 르네 하스가 이르면 오는 여름 자체 제작한 첫 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고객으로 이미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 뉴욕 증시에서 Arm 주가는 전날보다 6.06% 상승한 164.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rm은 세계적인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그동안 칩을 자체적으로 만들지 않고 대신 칩 설계
  • 계엄·고환율에 금융지주 자본건전성 악화… 금ETF, 은ETF 주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계엄·고환율에 금융지주 자본건전성 악화… 금ETF, 은ETF 주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14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위험 가중자산이 35조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가 13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KB·우리금융지주는 각각 7조5000억원, 신한금융은 6조5000
  • "딥시크가 로또 번호 알려줬다"…中서 난리 난 사연, 무슨 일?
    "딥시크가 로또 번호 알려줬다"…中서 난리 난 사연,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2.14 07:20:23
    중국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로또 당첨 루머가 확산되자 사업자 측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베이징청년보 등에 따르면 안후이성 우후시의 한 네티즌이 AI '딥시크'가 추천한 번호로 로또에 당첨됐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11일 중국판 엑스(X)인 웨이보에 "딥시크 추천 번호로 로또를 구매해 당첨됐다"고 밝혔다. 10위안(약 2000원)을 베팅해 5위안(약 1000원) 당첨금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실제로는 손해를 본 셈이지만, 'AI 로또 예측'
  • 美, 韓 콕 집어 “우리를 이용" 상호관세 영향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 韓 콕 집어 “우리를 이용" 상호관세 영향권[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2.14 06:39:33
    간밤 예고했던 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비단 상대국과의 관세 차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국의 비관세 장벽, 보조금, 환율, 지적재산권(IP) 보호 수준 등도 다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로 사실상 0%에 가까운 한국도 영향권에 들게 됐습니다. 실제 백악관은 이날 미국을 이용하는 동맹국 중 하나로 한국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일단 4월 1일까지 미국이 현황을 파악하고 움직이겠다고 한 것입니다. 다만 자동차 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