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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AI 거품론' 속 혼조 마감…유가는 막판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AI 거품론' 속 혼조 마감…유가는 막판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1.08 08:52:56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인한 불안이 지속되면서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뉴욕 유가는 하락을 끝내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7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80포인트(0.16%) 오른 4만 6987.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8포인트(0.13%) 오른 6728.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46포인트(0.21%) 하락한 2만 3004.54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도 AI 거품론의 영향은 지속됐다. 해당
  • 미국 고용 흔들리고 중국 수출 꺾였다…세계 경제 ‘이중 충격’[글로벌 모닝 브리핑]
    미국 고용 흔들리고 중국 수출 꺾였다…세계 경제 ‘이중 충격’[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11.08 07:42: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AI發 고용 절벽 본격화…美 금리인하 힘 실리나 사람이 하던 일을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대체하는 가운데 지난달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이 22년 만에 가장 많은 직원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장 기록을 쓰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단) 사태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실업률도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미국의 고용 정보 업체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는 6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내고 미국에 본사를 둔 기
  • 美, 셧다운에 10월 고용보고서도 '패싱'…두달 연속 노동지표 '공백'
    美, 셧다운에 10월 고용보고서도 '패싱'…두달 연속 노동지표 '공백'
    기업 2025.11.08 04:30:1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이 역대 최장 기간 동안 이어지면서 7일(현지 시간) 예정됐던 10월 비농업 고용지표도 발표되지 않았다. 민간 지표 상 고용 여건은 계속 나빠지는 가운데 정부의 공식 통계가 두달 연속 나오지 않는 탓에 기준금리 결정 등 각종 경제 판단에 확신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이날 예정됐던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달 3일 9월 고용보고서에 이어 두달 연속 발간을 미룬 셈이다. 이전까지 노동통계국은 매달 첫째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직전
  • 셧다운 장기화에…11월 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만에 최악
    셧다운 장기화에…11월 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만에 최악
    기업 2025.11.08 04:17:2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여파로 미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3년 만에 가장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대는 11월 미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가 50.3으로 10월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22년 6월(50.0)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2022년 6월을 제외하면 관련 지표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3.0)도 크게 밑돈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현재 경제 여건 지수가 1
  • EU, 러시아인 복수입국 비자 중단…안보 우려에 유럽 이동 제한 조치
    EU, 러시아인 복수입국 비자 중단…안보 우려에 유럽 이동 제한 조치
    기업 2025.11.07 21:58:25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인의 유럽 내 자유로운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복수 입국 비자 발급을 중단할 방침이다. 7일(현지 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지금부터 러시아 국민은 복수 입국 비자를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며 “EU로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이번 조치가 공공질서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며, 반체제 인사나 독립 언론인, 인권활동가 등에게는 예외적으로 제한적 허용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전쟁을 시작해놓고 유럽에서 자유롭게
  • 낸시 펠로시 정계 은퇴…美 최초 女하원의장, '20선' 전설 마침표 찍다
    낸시 펠로시 정계 은퇴…美 최초 女하원의장, '20선' 전설 마침표 찍다
    기업 2025.11.07 18:06:44
    미국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 원로 낸시 펠로시(85) 의원이 내년 11월 열리는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결정으로 펠로시는 도합 20선이라는 입지전적인 기록을 뒤로한 채 40년간의 정치 여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펠로시는 6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2027년 1월 임기 종료를 약 1년 앞두고 정계 은퇴를 공식화한 것이다. 펠로시는 1940년 민주당 5선 하원의원과 볼티모어 시장을 역임한 토머스
  • '1조弗 보상안'에 춤 춘 머스크…"삼성 韓공장서 AI5칩 만들 것"
    '1조弗 보상안'에 춤 춘 머스크…"삼성 韓공장서 AI5칩 만들 것"
    기업 2025.11.07 17:47:5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1조 달러(약 1450조 원)의 보상을 받는다. 일부 주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보상안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으면서 머스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향후 10년간 1조 달러(약 1450조 원) 규모의 CEO 보수 패키지가 가결됐다고 보도했다. 이 패키지는 시가총액 8조 5000억 달러 등 경영 목표를
  • AI發 고용 절벽 본격화…美 금리인하 힘 실리나
    AI發 고용 절벽 본격화…美 금리인하 힘 실리나
    기업 2025.11.07 17:46:23
    사람이 하던 일을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대체하는 가운데 지난달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이 22년 만에 가장 많은 직원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장 기록을 쓰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사태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실업률도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미국의 고용 정보 업체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는 6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내고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 10월에 새로 해고하겠다고 밝힌 인원만 15만 30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9월 5만 4064명, 지난해 10월 5만
  • "오픈AI 구제금융 없을 것"…지원 선 그은 백악관 차르
    "오픈AI 구제금융 없을 것"…지원 선 그은 백악관 차르
    기업 2025.11.07 17:38:18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AI 기업이 자금난에 처하더라도 구제하지는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복잡한 금융 구조를 동원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대마불사(too big to fail)’식 지원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AI 차르’로 불리는 데이비드 색스 백악관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X(옛 트위터) 계정에 “AI 기업에 대한 연방정부의 구제금
  • 벤틀리, 2026년 SUV로 첫 '순수 전기차' 출시
    벤틀리, 2026년 SUV로 첫 '순수 전기차' 출시
    기업 2025.11.07 15:59:55
    벤틀리가 2026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첫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가 5일(현지시간) 영국 크루의 벤틀리 본사 내 미래 전기차 생산 라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비욘드100+' 전략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발리저 회장은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차 계획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벤틀리가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럭셔리 도심형 SUV는 2026년 말 공개를 목표로 영국 크루에서 설계·개발·
  • "美, 엔비디아 최신 AI칩 저사양 모델도 中 수출 불허"
    "美, 엔비디아 최신 AI칩 저사양 모델도 中 수출 불허"
    기업 2025.11.07 14:33: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저사양 모델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중국 정부도 신규 데이터센터에 중국산 칩만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면서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길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6일(이하 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백악관이 다른 연방기관들에 이 같은 방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수출이 막힌 제품은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블랙웰의 성능을 낮춰 제작한 ‘B30A’다. 미국 정부는 블랙웰을 비롯한 최신 칩이 중국의 손에 들
  • "성인용 인형 판매" 쉬인 택배 '20만 개' 뜯었다…프랑스 "강경 대응" [글로벌 왓]
    "성인용 인형 판매" 쉬인 택배 '20만 개' 뜯었다…프랑스 "강경 대응" [글로벌 왓]
    기업 2025.11.07 10:24:05
    프랑스 정부가 최근 사이트에서 성인용 인형을 판매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쉬인에 고강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쉬인의 프랑스 시장 운영 중단 절차를 개시한데 이어 쉬인을 통해 발송된 소포를 공항에서 전수 조사한다. 아멜리 드몽샬랭 공공회계부 장관은 6일(현지 시간)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샤를 드골 공항 세관원들이 쉬인에서 발송된 소포 100%, 20만 개를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몽샬랭 장관은 "이 전례 없는 규모의 작전은 제품의 적합성, 신고 내용의 진실성, 세관 및 납
  • [트럼프 스톡커] "韓증시 6000" 띄우고 AI주 '조정'하는 美자본
    [트럼프 스톡커] "韓증시 6000" 띄우고 AI주 '조정'하는 美자본
    기업 2025.11.07 10:05:34
    미국 뉴욕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천문학적인 투자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단기 매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IB 최고경영자(CEO)들이 앞으로 1~2년간 10~20%가량의 증시 조정을 예상하면서 AI 관련주 옥석 가리기에 나선 분위기다. AI 산업의 미래 자체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현재 각광을 받는 모든 기업이 승자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은 팽배한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중국 무역 정책과 우방국과의 공급망 재설정 등도 AI 투자에는 큰 변수로 꼽힌
  • 시카고연은 "셧다운에 10월 美실업률 4년만에 최고"
    시카고연은 "셧다운에 10월 美실업률 4년만에 최고"
    기업 2025.11.07 07:25:11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미국의 10월 실업률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고 추정했다. 6일(현지 시간) 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실시간 실업률 예측치는 4.36%로 9월(4.35%) 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이 추정이 맞다면 미국 노동부 기준으로 지난 2021년 10월(4.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카고 연은은 실시간 민간 부문 데이터와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의 자료를 결합해 통계를 냈다. 올해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갖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그럼에도 미국 연방
  • 美기업 22년만에 최대 감원…'AI 거품론' 재개에 나스닥 1.9%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기업 22년만에 최대 감원…'AI 거품론' 재개에 나스닥 1.9%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1.07 07:11:34
    뉴욕 증시가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가 22년 만에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다시 한 번 크게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이른바 ‘거품론’이 재점화된 점도 부담을 줬다. 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70포인트(0.84%) 내린 4만 6912.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97포인트(1.12%) 하락한 6720.3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45.80포인트(1.90%) 내린 2만 3053.99에 각각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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