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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곳곳 '괴물 산불'…두려운 건 "더 잦아질 것"이란 경고
    지구촌 곳곳 '괴물 산불'…두려운 건 "더 잦아질 것"이란 경고
    인물·화제 2024.03.05 05:31:00
    미국 텍사스주 산불이 서울 면적의 7배 이상을 태우는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이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CNN 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텍사스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로 불탄 면적은 약 1681제곱마일(약 4354㎢)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면적(약 605㎢)의 7배가 넘는 규모로,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 화재로 기록됐다. 텍사스 산림청의 화재 전문가 루크 캔클러츠는 이번 산불이 나기 전 현지의 기온&mi
  • [속보]미 연방대법원,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 유지
    [속보]미 연방대법원,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 유지
    인물·화제 2024.03.05 00:25:44
    미국 대법원이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다.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번복했다. 콜로라도 대법원은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사기' 주장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해 2021년 1월 6일 의회에 난입하도록 한 게 반란 가담 행위라고 보고 콜로라도주의 경선 투표용지에서 그의 이름을 빼라고 판결했다.
  • 헤일리 워싱턴DC서 첫승…트럼프 대세는 불변
    헤일리 워싱턴DC서 첫승…트럼프 대세는 불변
    인물·화제 2024.03.04 13:05:42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서 치러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치고 첫 승리를 거뒀다. 다만 워싱턴 DC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장악력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던 지역인 만큼 공화당 경선 자체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워싱턴DC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9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62.9%를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33.2%)을 처음으로 이겼다. 워싱턴DC 경선 방식은
  • 美 대선 ‘리턴매치’ 트럼프, 바이든에 우세…47% 對 45%
    美 대선 ‘리턴매치’ 트럼프, 바이든에 우세…47% 對 45%
    인물·화제 2024.03.04 10:31:06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재대결이 될 것으로 유력하게 전망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로 꼽히는 경제문제에서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우세한 분위기 속에서 80세가 넘는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이민자 대응 등이 재선 가도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1~28일 미 유권자 15
  • “80조 투자 1000대 보유”…美 AI 무인전투기 등장한다
    “80조 투자 1000대 보유”…美 AI 무인전투기 등장한다
    인물·화제 2024.03.04 06:35:37
    B-21 등 전략 폭격기와 함께 공중에서 편대를 이뤄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를 미군이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 같은 기능을 갖춘 협동전투기(CCA)를 제작할 회사 두 곳을 올 여름께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보잉,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제너럴 아토믹스, 안두릴 등 미 군수업체들이 사업 수주를 위해 경쟁 중이다. 합동 작전이 가능한 일종의 ‘미니 전투기’로 이미 상용화된 무인공격기(드론)의 진화 버전이다. 미군은 이를 통해 남태평양
  • [르포]"바이든이 나라 파괴" 기세등등 트럼프…지지율 부진에 끙끙 앓는 바이든
    [르포]"바이든이 나라 파괴" 기세등등 트럼프…지지율 부진에 끙끙 앓는 바이든
    인물·화제 2024.03.03 18:53:14
    2일(현지 시간) 오후 3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유세가 열린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컨벤션센터. 건물 앞으로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대사의 선거 유세 트럭이 지나가자 트럼프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우’ 하는 소리와 함께 야유를 보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가 오후 6시에 예정돼 있었음에도 유세장 앞은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경한 국경 정책을 이번 대선의 승부수로 내건 가운데 유세장에 모인 지지자들의 목소리도 한결 같았다. 자신을
  •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아나콘다 새로운 종 발견…아마존 열대우림서 서식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아나콘다 새로운 종 발견…아마존 열대우림서 서식
    인물·화제 2024.03.02 06:00:00
    남미 에콰도르의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인 아나콘다의 새로운 종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최근 에콰도르에서 녹색 아나콘다의 새 종을 찾아냈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이 결과는 과학저널 '다이버시티'에 실렸다. 그간 야생 녹색 아나콘다는 학명 '에우넥테스 무리누스'로 알려진 단 1종만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학명 '에우넥테스 아키야마'라는 다른 종의 녹색 아나콘다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네덜란드 생물학자 프레
  • “불륜남과 호텔 갔다 그대로 국회 출근”…3·1절 日정가 뒤집어 놓은 '불륜 스캔들'
    “불륜남과 호텔 갔다 그대로 국회 출근”…3·1절 日정가 뒤집어 놓은 '불륜 스캔들'
    인물·화제 2024.03.01 22:48:35
    일본 여당인 자민당 소속 현직 의원의 '불륜 의혹' 일본 정가 집어삼켰다. 논란이 된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빠르게 사과했다. 1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여) 참의원(상원) 의원은 자신의 불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지 사과 메시지를 남겼다. 히로세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부도덕함으로 인해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심려를 끼친 것, 가족들을 배신해 버린 것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q
  • 딸 때는 1130억 쓰며 이재용까지 참석하더니 …아들 결혼식엔 리한나 부른 '인도 최고 부자' 누구
    딸 때는 1130억 쓰며 이재용까지 참석하더니 …아들 결혼식엔 리한나 부른 '인도 최고 부자' 누구
    인물·화제 2024.03.01 17:33:53
    인도 최대 재벌로 알려진 무케시 암바니 아들의 결혼식 파티에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딸 이방카 트럼프 등 각국의 유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리한나가 암바니의 아들 아난티 암바니의 결혼식 파티 참석을 위해 인도에 도착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인도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 참석하는 파티는 그 어떤
  • "美 반도체 보조금 결과 괜찮을 것"…블링컨 3월 방한
    "美 반도체 보조금 결과 괜찮을 것"…블링컨 3월 방한
    인물·화제 2024.02.29 15:27:27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3월 서울에서 우리 정부가 주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 관련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다. 미국 정부는 또 삼성전자 등에 대한 반도체법 보조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데 협상이 비교적 원만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월 28일(현지 시간)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한미외교장관회담 특파원 간담회에서 블링컨 장관이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이달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블링컨 장관은 3월 18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 “불법이민 대응, 표심 가른다”…바이든·트럼프 29일 텍사스서 ‘국경 혈투’ [Global What]
    “불법이민 대응, 표심 가른다”…바이든·트럼프 29일 텍사스서 ‘국경 혈투’ [Global What]
    인물·화제 2024.02.27 17:49:23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불법 이민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남부 텍사스주 국경 지역을 나란히 방문한다. 미 대선이 전·현직 대통령 간의 본선 모드로 이미 전환된 가운데 표심을 끌어오기 위한 정책 대결과 치열한 정치적 수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26일(현지 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29일 텍사스 브라운즈빌을 방문해 국경순찰대 요원과 사법 집행기관 및 지역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하는
  • 삼성, 美 반도체 보조금 반토막 나나
    삼성, 美 반도체 보조금 반토막 나나
    인물·화제 2024.02.27 17:42:01
    미국 정부에 반도체 보조금을 신청한 기업들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삼성전자가 확보할 수 있는 보조금 규모가 절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겠다며 신청한 금액이 이미 정해진 예산의 두 배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미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행사에서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이 600건 넘는 투자 의향서를 상무부에 제출했다”면서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의 상당수가 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게 잔혹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 美 반도체 보조금 반토막…러몬도 "다수가 지원 받지 못하는 잔혹한 현실"
    美 반도체 보조금 반토막…러몬도 "다수가 지원 받지 못하는 잔혹한 현실"
    인물·화제 2024.02.27 07:07:23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미국의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기 위해 기업들이 제출한 투자 의향서가 포화 상태라면서 보조금 규모가 기대하는 액수의 절반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러몬도 장관은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업들이 모두 600건이 넘는 투자 의향서를 상무부에 제출했다”면서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의 상당한 다수가 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게 잔혹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2022년 제정된 미국의 반도체법에는 보조금(390억 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 달러)
  • 美, 사상 최대 규모 슈퍼마켓간 인수합병에 제동
    美, 사상 최대 규모 슈퍼마켓간 인수합병에 제동
    인물·화제 2024.02.27 06:27:27
    미국 경쟁당국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 간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CNBC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와 앨버슨 간 합병을 금지해줄 것을 요청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헨리 리우 FTC 경쟁국 국장은 “크로거의 앨버슨 인수는 식료품 가격 추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근로자들 역시 인수합병으로 인해 임금과 혜택이 줄어들고, 근무조건이 악화되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거와 앨버슨은 이에 반발하며 “합병을 금지
  • '스위프트 효과' 이 정도?….싱가포르에도 불어닥친 '스위프트노믹스'
    '스위프트 효과' 이 정도?….싱가포르에도 불어닥친 '스위프트노믹스'
    인물·화제 2024.02.27 06:00:00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가 열리는 싱가포르가 '스위프트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스위프트 콘서트가 열리는 덕분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 공연을 앞두고 싱가포르 호텔과 항공편 수요가 최대 30% 증가했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스위프트는 내달 2∼9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6차례 공연하는데, 30만장에 달하는 티켓이 매진됐다. 스위프트는 이번 월드투어 중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만 방문한다. 싱가포르항공과 스쿠트항공 등 항공사들은 다음 달 동남아발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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