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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스만, 獨2부 카스트로프 韓대표로 뽑으려 했다”
    “클린스만, 獨2부 카스트로프 韓대표로 뽑으려 했다”
    스포츠 2024.02.24 11:58:00
    한국 축구 대표팀을 떠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는 미드필더를 대표팀에 뽑으려 했다는 독일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24일(한국 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FC뉘른베르크에서 뛰는 20세의 재능있는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를 설득하고자 한다"면서 "뉘른베르크도 이와 관련해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제는 해고된 클린스만 감독이 3월 A매치 기간에 카스트로프
  • ‘강제 입맞춤’ 당했던 에르모소, 스페인 女축구 올림픽행 앞장
    ‘강제 입맞춤’ 당했던 에르모소, 스페인 女축구 올림픽행 앞장
    스포츠 2024.02.24 10:01:06
    월드컵 우승 시상식에서 자신에게 강제로 입맞춤한 당시 자국 축구협회장의 처벌을 요구하며 대표팀 소집을 보이콧했던 헤니페르 에르모소가 스페인 여자축구 대표팀을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로 이끌었다. 스페인 여자축구 대표팀은 24일(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네이션스리그(UWNL)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3대0으로 격파했다. 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이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에르모소는 전반 41분 선제 결승포로
  • ‘몬스터’ 류현진 “LG와 개막전서 1승 챙길게요”…염경엽 “올 목표 2승 낮춰”
    ‘몬스터’ 류현진 “LG와 개막전서 1승 챙길게요”…염경엽 “올 목표 2승 낮춰”
    스포츠 2024.02.24 09:38:13
    ‘몬스터’ 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독수리군단에 합류하면서 KBO리그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거둔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 예상 승리를 2승 줄여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LG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의 LG전 통산 성적은 22승 8패 평균자책점 2.36이다. KBO리그에서 수확한 98승 가운데 22.4%를 LG전에서 거뒀고 통산 평균자책점(2.80)과 비교하면 LG전 실점 억제 능력도 우수했다. 프로 데뷔 첫 승리(20
  • 이정후 25일 MLB 시범경기 컵스전 결장
    이정후 25일 MLB 시범경기 컵스전 결장
    스포츠 2024.02.24 08:27:23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25일(한국 시간) 열리는 소속팀의 첫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결장한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치르는 올해 첫 시범경기를 하루 앞둔 24일 AP 통신 계열 방송사인 APTN 등 취재진에 이정후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멜빈 감독은 "내일 라인업에 이정후는 없다"며 "옆구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오늘은 티배팅만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나 이틀 정도 뒤에 실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마인츠 이재성 풀타임 활약에도…레버쿠젠 19승4무 무패행진
    마인츠 이재성 풀타임 활약에도…레버쿠젠 19승4무 무패행진
    스포츠 2024.02.24 08:13:32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독일프로축구 마인츠가 수적 열세 속에서 올 시즌 최강 레버쿠젠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 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1대2로 졌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재성은 후반 10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노렸으나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곧바로 골문을 노렸지
  • 벼랑서 혼자 6연승…韓바둑에 기적의 우승 안긴 신진서
    벼랑서 혼자 6연승…韓바둑에 기적의 우승 안긴 신진서
    스포츠 2024.02.24 00:00:00
    한국 바둑의 자존심 신진서 9단이 한국에 4년 연속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안겼다. 2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최종국에서 신진서는 중국 구쯔하오 9단에게 24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최종국은 한·중 1위 맞대결답게 치열하게 진행됐다. 신진서는 초반 연구한 포석이 나온 듯 구쯔하오의 착수에 빠르게 대응하며 중반까지 앞서갔다. 중반 우변 변화에서 구쯔하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패싸움 과정에서 득점하며 재역전에 성공,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대회에서 신진서
  • 홍준표, '손흥민과 화해' 이강인 또 비판…"그런다고 그 심성 어디 가나요?"
    홍준표, '손흥민과 화해' 이강인 또 비판…"그런다고 그 심성 어디 가나요?"
    스포츠 2024.02.23 15:46:11
    아시안컵 일정 중 팀내 갈등을 일으킨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이자 선배인 손흥민(32·토트넘)을 직접 찾아가 사과하면서 이른바 '하극상' 논란이 빠르게 진화됐지만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강인에 대한 비판의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지난 21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공식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플랫폼에 글을 올리면 홍 시장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글쓴이는
  • 캠프 합류한 류현진 "더 높은 곳 향해 도약"
    캠프 합류한 류현진 "더 높은 곳 향해 도약"
    스포츠 2024.02.23 15:15:42
    12년 만에 다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계약 발표 하루 만에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류현진은 23일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출국해 현지 고친다구장에 손혁 단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최원호 감독을 찾아가 인사를 나눈 류현진은 곧장 한화 선수단과 만났다. 그는 “1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더 높은 곳을 향해서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선수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이후 그는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캐치볼과 불펜 피칭을 소
  • FA 대박 향해…김하성 '쾌조의 스타트'
    FA 대박 향해…김하성 '쾌조의 스타트'
    스포츠 2024.02.23 14:07:42
    미국프로야구(MLB) 시범 경기가 시작됐다. 자유계약선수(FA) ‘대박’을 노리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데뷔 시즌 3할 타율에 도전하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부푼 꿈을 안고 기지개를 켠다. MLB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14대1 다저스 승)를 시작으로 시범 경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은 한 경기만 진행됐고 다른 팀들의 첫 경기는 24일이나 25일로 잡혀 있다. 김하성은 빅리그 4년 차에 접어들었다.
  • 亞 챔프는 누구…ACL 8강 대진 확정
    亞 챔프는 누구…ACL 8강 대진 확정
    스포츠 2024.02.23 09:43:23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8팀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3일(한국 시간)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ACL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어 조별리그부터 4강전까지 치른다. 결승전에서만 동·서아시아 지역 팀들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올해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2팀,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1팀이 8강 무대를 밟는다. K리그1 울산 HD와 전북 현대는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 K리그1 팀의 가장 최근 ACL 우승은 울산 HD의 2020년이다. 전북 현대는 2016년 정
  • MLB 다년 계약 거절한 류현진 “건강하게 돌아온다 약속했기에”
    MLB 다년 계약 거절한 류현진 “건강하게 돌아온다 약속했기에”
    스포츠 2024.02.23 08:51:5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78승 투수 류현진(37)이 12년 만에 다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복귀 이유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류현진은 23일 한화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MLB에서) 다년 계약 제의도 받았지만 그걸 수락하면 40살이 돼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겠더라”며 “메이저리그에서 뛴다고 해도 최대 1년이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여전히 빅리그에서 던진 능력은 충분했다. 그러나 건강하게 복귀하겠다는 한화 팬들과 약속을 지키
  • 김하성, 첫 MLB 시범경기서 1안타 1볼넷
    김하성, 첫 MLB 시범경기서 1안타 1볼넷
    스포츠 2024.02.23 07:45:3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첫 시범경기에서 100% 출루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김하성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안타 1개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5회초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공언대로 현재 팔꿈치 수술 후 정규 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 메시 ‘홍콩 노쇼’에 中투어 취소…아르헨, 3월 美서 친선전
    메시 ‘홍콩 노쇼’에 中투어 취소…아르헨, 3월 美서 친선전
    스포츠 2024.02.23 07:33:15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홍콩 노쇼’ 사태의 여파로 중국 투어까지 취소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3월 미국에서 친선전을 치르기로 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3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8일부터 26일 열리는 미국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엘살바도르, 나이지리아와 대결한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현지 시간으로 3월 22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먼저 맞붙고, 26일에는 로스앤젤레스의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나이지리아와 대결한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3월 미국 투어를
  • 손흥민과 화해했지만…'광고 손절' 이강인, 위약금 수십억? 변호사에 물었더니
    손흥민과 화해했지만…'광고 손절' 이강인, 위약금 수십억? 변호사에 물었더니
    스포츠 2024.02.23 00:10:00
    아시안컵 일정 중 팀내 갈등을 일으킨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이자 선배인 손흥민(32·토트넘)을 직접 찾아가 사과하면서 이른바 '하극상' 논란이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위약금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지난 21일 유튜버 이진호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이 광고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다면 위약금을 물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노 변호사는 "통상적으로 쓰는 광고계약서에 '사회
  • 11년간 '말' 뿐인 한국 축구[서재원의 축덕축톡]
    11년간 '말' 뿐인 한국 축구[서재원의 축덕축톡]
    스포츠 2024.02.22 17:34:51
    자신 있게 외쳤던 수많은 공약은 말뿐이었다. 기대했던 예산 증액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정몽규 HDC 회장이 대한축구협회의 수장으로 집권한 11년간 한국 축구는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달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발표하면서 “종합적인 책임은 축구협회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정 회장이 언급한 책임은 사퇴가 아니었다. 오히려 클린스만 감독 선임이 자신의 독단적 결정이 아니었음을 주장하면서 4선 연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세 번째 연임 중인 정 회장의 이번 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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