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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KBO 흥행 어디까지 가나?…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올해 KBO 흥행 어디까지 가나?…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스포츠 2025.07.25 21:50:31
    찜통더위 속에서도 국내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열정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BO리그가 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열린 리그 5경기 중 수원,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3경기가 모두 매진돼 올 시즌 누적 매진 횟수가 224경기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전에서는 1위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 맞대결이 펼쳐졌고, 입장권 1만7000장이 모두 팔렸다. 한화는 지난달 11일 대전 두산전 이후 원정 포함 29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 “에어컨 쾅!” 수비 실수 후 교체된 황성빈, 더그아웃서 분노 폭발
    “에어컨 쾅!” 수비 실수 후 교체된 황성빈, 더그아웃서 분노 폭발
    스포츠 2025.07.25 21:42:59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중견수 황성빈이 수비 실수 후 교체되자 더그아웃에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에어컨을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황성빈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활약을 펼쳤다. 팀이 5-3으로 앞선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는 우측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터뜨리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7회초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박찬호의 평범한 플라이 타구를 놓친 것이다. 타구는 황성빈의 글러브에 맞고 옆
  • 안세영, '슈퍼 1000 슬램' 달성에 2승 남겼다…'라이벌' 천위페이 꺾고 中오픈 4강행
    안세영, '슈퍼 1000 슬램' 달성에 2승 남겼다…'라이벌' 천위페이 꺾고 中오픈 4강행
    스포츠 2025.07.25 20:54:31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슈퍼 1000 슬램’ 달성에 단 2승 만을 남겨뒀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5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 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랭킹 5위 천위페이를 상대로 2대0(21대18 21대19)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의 준결승 상대는 앞서 열린 또 다른 8강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8위·인도네시아)을 꺾고 4강에 오른 한웨(중국&middo
  • “야구장서 활을?”…양궁 대표팀, kt 홈구장서 이색 ‘소음 적응 훈련’
    “야구장서 활을?”…양궁 대표팀, kt 홈구장서 이색 ‘소음 적응 훈련’
    스포츠 2025.07.25 19:55:08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프로야구 kt wiz(KT위즈)의 도움을 받아 야구장에서 특별 훈련을 진행했다. KT 구단에 따르면 양궁 대표팀은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전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음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컴파운드 2라운드, 리커브 2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리커브 남자 대표팀 이우석(코오롱), 김제
  • [사진] 물 위로 날았다
    [사진] 물 위로 날았다
    스포츠 2025.07.25 17:34:18
    영국의 이자벨 소프가 25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스위밍 혼성 듀엣 프리 결선에서 역동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란주오 톰블린과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따냈다. AP연합뉴스
  • 흔들리는 유럽파·떠오르는 신예…고심 깊어지는 홍명보
    흔들리는 유럽파·떠오르는 신예…고심 깊어지는 홍명보
    스포츠 2025.07.25 14:59:44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최근 두 명의 외국인 코치를 새롭게 선임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본선 대비 체제로 돌입했다. 9월 미국 원정 평가전을 한 달여 앞두고 포르투갈 출신 골키퍼 코치와 피지컬 코치를 데려와 11개월 남은 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 하지만 홍 감독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그간 팀의 주축을 맡아온 유럽파 선수들이 소속팀 내 입지를 잃고 숱한 이적설에 휩싸이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과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
  • 마사회 도핑검사소, 도핑국제시험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
    마사회 도핑검사소, 도핑국제시험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
    스포츠 2025.07.25 14:49:08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사진)는 국제경마화학자협회(AORC)가 주관한 2025년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9년 연속 만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AORC 국제숙련도시험은 실제 경주마 도핑검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료에 포함된 금지약물의 정확한 검출 능력을 평가 및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1976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한 한국마사회는 1997년부터 국제시험에 참가해 올해까지 29년 연속 100% 만점 합격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새로 추가된 모발(馬毛) 도핑검사 분야에 최초로 도전해 100% 합격 판정을 받는 등 도
  • 수원 윌리안,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MVP 선정
    수원 윌리안,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MVP 선정
    스포츠 2025.07.25 11:00:00
    이적 후 수원FC 공격의 핵으로 거듭난 윌리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수원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5대1 승리를 이끈 윌리안을 2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윌리안은 후반 19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33분 헤딩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수원FC는 라운드 MVP 윌리안을 포함해 이지솔, 싸박, 안현범이 두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1 23라운드 베
  • “LAFC가 찜했다”…'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278억설 ‘솔솔’
    “LAFC가 찜했다”…'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278억설 ‘솔솔’
    스포츠 2025.07.25 10:49: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3)을 놓고 약 1500만 파운드(약 278억원)의 이적료를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의 입지에 변화가 생기면서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주요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마스 프랑크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이 활발하게 이적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며 “손흥민도 1500만~2000만 파운드 수준이면 이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 이적 성사는 손흥민 본인
  • 바르셀로나,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취소 됐던 日 투어 재추진
    바르셀로나,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취소 됐던 日 투어 재추진
    스포츠 2025.07.25 07:34:36
    대전료 미지급 문제로 좌초 위기를 맞았던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일본 투어 일정이 재추진된다. 바르셀로나의 아시아 투어 프로모터사 디드라이브는 25일 "바르셀로나가 전면 취소했던 일본 J리그 비셀 고베와의 자선 경기 일정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디드라이브는 "일본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이 미지급된 비용을 지급하면서 일본 방문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바르셀로나 구단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24일 바르셀로나는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
  • 안세영 가볍게 8강행…中 천위페이와 4강 다툼
    안세영 가볍게 8강행…中 천위페이와 4강 다툼
    스포츠 2025.07.24 22:39:46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이 '슈퍼 1000 슬램'을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24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 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2대0(21대13 21대15)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경기 시작부터 연속 7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게임에서도 줄곧 경기를 주도하며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5위)와 만난다. 천위페이와는 12승 1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안세영은 올해 5월 싱
  • “‘하늘의 뜻’ 드디어 현실로?”…김광현·류현진 ‘최초’ 맞대결 성사된다
    “‘하늘의 뜻’ 드디어 현실로?”…김광현·류현진 ‘최초’ 맞대결 성사된다
    스포츠 2025.07.24 21:45:23
    국내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대결이 이번 주말 현실이 된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베테랑 투수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김광현(37·SSG 랜더스)이 26일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1980년대 선동열과 고(故) 최동원 간 라이벌전을 떠올리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큰 기대가 모이는 모습이다. 한화와 SSG는 25~27일 대전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 중 둘의 맞대결은 26일 오후 6시 열리는 2차전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과 이숭용 SSG 감독은 우천 취소나 부상이
  • 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 EPL 뉴캐슬 입단
    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 EPL 뉴캐슬 입단
    스포츠 2025.07.24 21:01:05
    18세 공격수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EPL 구단과 계약한 역대 20번째 한국인 선수다. 뉴캐슬은 2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 영입을 발표했다. 일단 박승수는 뉴캐슬의 21세 이하(U-21)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티브 하퍼 구단 아카데미 디렉터는 “박승수는 진정한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젊은 선수다. 그는 우리 구단의 영건 그룹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2007년 3월생인 박승수는 2023년 7월, 한국프로축구 역대 최연소인 16세에 수원 삼성과
  • 1등급 말들의 단거리 한판승부…7월 마지막 경주 승자는?
    1등급 말들의 단거리 한판승부…7월 마지막 경주 승자는?
    스포츠 2025.07.24 17:00:00
    27일 오후 6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14경주에서는 1등급 말들의 1200m 단거리 대결이 펼쳐진다. 1200m 경주는 불과 1분 10여 초 만에 승부가 결정되는데 순간의 판단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승패를 가른다. 한여름에는 무더위까지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욱 승부 예측이 어렵다. 이번 경주에는 ‘크라운함성’ ‘블랙머스크’ ‘영광의월드’ ‘슈퍼피니시’ 등 우수한 단거리마 11두가 출전을 확정하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각기 다른 전개 성향과 강점을 지닌 출전마들이 짜릿한 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1두 중
  • 유도 허미미, 어깨수술 후 첫 국제대회 金 ‘건재 과시’
    유도 허미미, 어깨수술 후 첫 국제대회 金 ‘건재 과시’
    스포츠 2025.07.24 15:40:54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허미미는 24일(한국 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U대회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헝가리)를 왼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얻은 허미미는 곧바로 유효를 따내며 경기력에서 제르차시를 압도했다. 경기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는 왼손 업어치기로 화끈한 한판승을 거뒀다. 세계 랭킹 7위인 허미미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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