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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할수록 천천히” 서울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캠페인 전개
    “급할수록 천천히” 서울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캠페인 전개
    사회일반 2025.06.26 21:45:23
    서울교통공사는 25일 서울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0~2024년 서울지하철 역 구내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 발생했는데, 이 중 약 46%(275건)는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났다. 환승을 서두르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급히 오르내리는 행동,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무리하게 뛰는 행동 등이 사고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
  • 노인, 어린이 이어 청년도…버스비 보전해주는 자치구들
    노인, 어린이 이어 청년도…버스비 보전해주는 자치구들
    사회일반 2025.06.26 21:44:50
    서울 자치구들이 버스비 지원 대상을 어르신, 어린이, 청소년에 이어 청년까지 확대하고 있다. 기존에 기준중위소득 이하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없애는 모습다. 이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뿐 아니라 자가용 이용을 줄여 온실가스 저감, 운수업체 재정난 극복 등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종로구는 오는 9월부터 어르신, 청년,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24만 원의 버스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령대에 따라 8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버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자치구들은 버스비의 지원
  • 박강수 마포구청장 “현장 500회 출동에…日 민원 1000→15개”
    박강수 마포구청장 “현장 500회 출동에…日 민원 1000→15개”
    사회일반 2025.06.26 21:43:40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책상이 아닌 거리와 골목, 주민의 목소리 속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행정의 중심을 구청에서 현장으로 옮기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탁상행정이 아닌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미다. 박 구청장은 민원이 들어올 때 마다 전용버스를 타고 국장,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찾는다. 현장에서 민원의 문제를 파악한 뒤 바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현장 구청장실’은 그가 취임한 뒤 3년 간
  •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무역위, 중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반덤핑관세 확정…5년간 21.62%
    사회일반 2025.06.26 21:37:50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 잠정 관세로 부과하던 21.62%의 관세율을 5년간 적용하겠다는 내용이다. 무역위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61차 무역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덤핑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무역위 관계자는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한 덤핑 조사 결과 국내 산업에 대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에 향후 5년간 21.62%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역위는 이미 3월부터 중국산
  • "양치하다 '깜짝', 물에서 흙맛이 나요"…수돗물 냄새 민원 원인 보니
    "양치하다 '깜짝', 물에서 흙맛이 나요"…수돗물 냄새 민원 원인 보니
    사회일반 2025.06.26 21:34:54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와 곰팡내가 난다는 주민 민원이 잇따르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긴급 진단에 나섰다. 수온 상승으로 인한 남조류 과다 번식이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맘카페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돗물에서 흙냄새와 곰팡이 냄새·맛이 난다"는 민원이 연쇄적으로 접수됐다. 주민들은 "양치하다가 느껴서 상수도 공사를 하는 건가 생각했다", "평소 무던한 편인데도 냄새를 느껴 생수를 쓰고 있다
  • 노사 수정안에도 최저임금 논의 평행선…내달 재심의
    노사 수정안에도 최저임금 논의 평행선…내달 재심의
    사회일반 2025.06.26 21:19:22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26일 각각 1차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양 측의 격차는 여전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결국 법정 시한을 넘겨서 심의를 계속하게 됐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7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노사는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최초안과 동일한 시급 1만1500원(14.7% 인상)을, 경영계는 기존안보다 30원 오른 1만60원(0.3% 인상)을 각각 냈다. 시급 기준으로 양측의 격차는 1440원으로 불과 30원 좁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 모두 사실상 수정 없는 미세 조정에 그치면서 접점 마
  • 추경 시정연설 뒤 대구탕집 찾은 李 대통령 "골목상권 살아나야"
    추경 시정연설 뒤 대구탕집 찾은 李 대통령 "골목상권 살아나야"
    사회일반 2025.06.26 20:54:24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민생의 회복이 곧 경제의 회복”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점심, 대통령실 인근 대구탕집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생업의 현장에서 버티고 계신 자영업자분들과 시민들의 고충을 들으며, 이러한 어려움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현실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
  • [속보] 최저임금 1차수정안 노동계 1만1500원·경영계 1만60원
    [속보] 최저임금 1차수정안 노동계 1만1500원·경영계 1만60원
    사회일반 2025.06.26 20:52:59
    [속보] 최저임금 1차수정안 노동계 1만1천500원·경영계 1만60원
  • "금융권 미혼끼리 만나보자"…'나는솔로' 소개팅 나선 카드사 노조
    "금융권 미혼끼리 만나보자"…'나는솔로' 소개팅 나선 카드사 노조
    사회일반 2025.06.26 20:31:06
    최근 금융업계에서 미혼 남녀 직원 대상 소개팅 주선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에서도 'SOLO(솔로) 탈출' 장을 마련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드사 노동조합 협의회는 7개 카드사(KB국민·신한·하나·우리·현대·롯데·BC카드)의 조합원 대상 '카노팅(카드사 노동조합협의회 소개팅)' 행사를 열였다. 미혼 조합원 대상 1대 1 소개팅을 주선하는 이벤트로 "주최측 '전담 매니저&a
  • '부당합병' 1·2심 무죄 이재용, 7월 17일 대법원 선고
    '부당합병' 1·2심 무죄 이재용, 7월 17일 대법원 선고
    사회일반 2025.06.26 20:18:36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됐지만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다음 달 최종 판단을 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 회장 사건 상고심 선고 기일을 내달 17일로 정했다. 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개월 여 만이다. 이 회장은 앞서 2020년 9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기소됐다. 그러나 1심
  • 장재인 한독약국 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장재인 한독약국 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사회일반 2025.06.26 18:50:58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6일 “마약류 관리법 개정으로 마약류 중독자의 재범 방지, 회복 및 사회 복귀 후 일상생활 유지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며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서울시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세계마약 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마약에 대한 처벌과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교육·재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마약 사범 통계를 보면 20·30대 비율이 60% 이상으로
  • "감기약도 안 돼요?"…이경규 걸렸던 '약물 운전' 사고 10배 넘게 늘었다
    "감기약도 안 돼요?"…이경규 걸렸던 '약물 운전' 사고 10배 넘게 늘었다
    사회일반 2025.06.26 18:50:14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경규 씨 사례와 관련, 현대해상이 자사 자동차사고 데이터베이스(DB)를 살펴본 결과 마약·약물과 관련된 사고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전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자사 자동차사고 DB를 확인해 보니 마약 및 약물 복용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는 지난 2019년 2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3건으로 10배 넘게 증가했다는 분석
  • “어르신들 치아 건강 위해”…금천구,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 시행
    “어르신들 치아 건강 위해”…금천구,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 시행
    사회일반 2025.06.26 18:09:28
    금천구가 올해 6월부터 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시행 이유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금천구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장수센터, 통합돌봄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되며,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틀니 및 임플란트 대상자 구강위생관리 △설태 제거 및 치간칫솔 사용법 △구강건조 예방을 위한 구강마사지 △타액 분비 증가를 위한 입 체조
  • "어르신 98%가 만족해요"…도봉구, 어르신 반려식물 보급 서울시 1등
    "어르신 98%가 만족해요"…도봉구, 어르신 반려식물 보급 서울시 1등
    사회일반 2025.06.26 18:09:20
    “최근 뜻하지 않은 사고를 입어 삶의 의욕을 잃었는데 식물이 저를 안아주는 것처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참여한 80대 어르신의 말이다. 도봉구는 보조금 약 4000만 원과 구비 3000만 원을 투입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642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도봉구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3년에는 452명, 지난해에는 592명
  • 성북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ROTC 대상 상품권 5% 페이백
    성북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ROTC 대상 상품권 5% 페이백
    사회일반 2025.06.26 18:09:12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 사용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 내 관련 대상자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성북사랑상품권을 사용한 뒤 인증한 참여자에게 사용 금액의 5%를 추가로 페이백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국가유공자 본인을 비롯해 성북구 관내 대학 학군사관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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