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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 스펙트럼' 발견 되면…경찰 신종마약 잡는 AI 개발 착수
    '이상 스펙트럼' 발견 되면…경찰 신종마약 잡는 AI 개발 착수
    사회일반 2025.06.27 08:22:52
    경찰이 범죄 현장에서 신종 마약을 탐지해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했다. 일반 마약보다 환각성이 훨씬 강한 신종 마약류가 클럽·텔레그램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자 칼을 빼든 것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라만 스펙트럼 기반 마약류 예측 알고리즘 및 시스템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라만 스펙트럼이란 빛을 쬈을 때 그 빛이 물질에 부딪혀 바뀐 파장 변화 패턴을 의미한다. 지문처럼 각 물질마다 고유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마약 성분을 빠르게 식별하는
  • 특검, 尹 첫 대면조사 준비…'계엄 국무회의'도 겨눈다
    특검, 尹 첫 대면조사 준비…'계엄 국무회의'도 겨눈다
    사회일반 2025.06.27 08:22:50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 특검이 이달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의 구체적인 경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면 조사 이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주요 국무위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면서 특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조사에 불응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
  • "이 집마저 나눠 가지면 갈 곳 없다" 주거 불안…상속 전쟁 불 지핀다
    "이 집마저 나눠 가지면 갈 곳 없다" 주거 불안…상속 전쟁 불 지핀다
    사회일반 2025.06.27 08:18:57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어머니의 사망 이후 집에 남은 막내아들 이 모 씨는 형과 유산을 두고 법정 다툼에 들어갔다. 집을 팔아 절반씩 나누자는 형과 어머니를 간병하며 함께 살아온 집 만큼은 지키고 싶다는 동생 사이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다. “결혼도 안 했고 내 집도 없다. 이 집마저 나눠 가지면 갈 곳이 없다”는 이 씨와 “아이들 학비에 대출금까지 있는데 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는 형의 입장이 충돌한 결과다.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는 상속을 둘러싼 갈등이 단순한 재산 분할을 넘어 사실상 생존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배우자
  •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에 한성존 서울아산 전공의 대표… 의정갈등 국면전환 주목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에 한성존 서울아산 전공의 대표… 의정갈등 국면전환 주목
    사회일반 2025.06.27 08:13:14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를 선출했다. 그는 대표적 강경파로 분류되던 박단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을 비판했던 인물로, 앞으로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지 관심사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은 전날 저녁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한 대표를 새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전협은 28일 오프라인으로 대의원총회를 열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한 사안들을 추인할 예정이다. 박 전 위원장은 앞서 24일 내부 입장문을 통해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 "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LH, 3기 신도시 청약 과정 오류로 '입주자 재선정' 실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가계부채 증가분 90% 육박" ‘규제 무풍지대’ 정책대출…LH, 3기 신도시 청약 과정 오류로 '입주자 재선정' 실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6.27 07:50: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약 시스템 오류: LH의 시스템 미비로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일반공급 예비입주자 선정에 오류가 발생해 전면 재선정에 나섰다. 지난 3월 31일 시행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시
  • "국산 양자컴 개발에 8년간 6454억원 투입"…삼성SDS "AI 에이전트 시대 이끈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국산 양자컴 개발에 8년간 6454억원 투입"…삼성SDS "AI 에이전트 시대 이끈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6.27 07:29: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에이전트 급증: 삼성SDS가 3년 후 기업마다 수만~수억개 AI 에이전트가 생성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패브릭스 플랫폼을 통한 에이전트 관리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현재 13만 명 수
  • 국세청장에 첫 현직의원 임광현 발탁…차관급 5명 인사 단행
    국세청장에 첫 현직의원 임광현 발탁…차관급 5명 인사 단행
    사회일반 2025.06.27 07:02:00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세청장(차관급) 후보자로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임 후보자는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부터 여당 내 자타 공인 조세정책 참모로 여겨질 만큼 조세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세청장 후보자에 임 의원이 지명됐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임 후보자는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조세 행정 전문가”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공정한 조세 행정과 납세자 보호에
  • 성동·마포 아파트 역대 최고 상승률…규제 확대 카드 꺼내나[집슐랭]
    성동·마포 아파트 역대 최고 상승률…규제 확대 카드 꺼내나[집슐랭]
    사회일반 2025.06.27 07:00:00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2018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정부 규제를 빗겨난 성동구와 마포구는 집계 이래 최고치까지 올랐다. 서울 전역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면서 조만간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를 포함한 정부의 추가 규제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6월 넷째 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 상승 폭은 일주일 새 0.36%에서 0.43%로 뛰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초 상승 전환
  • 李 대통령 “지금이 경제 타이밍”…추경 시정연설 뒤 골목시장서 식사
    李 대통령 “지금이 경제 타이밍”…추경 시정연설 뒤 골목시장서 식사
    사회일반 2025.06.27 06:58:00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중산층의 소비 여력은 줄고 자영업자는 파산 지경으로 우리 경제 상황이 절박한 지금이 바로 (재정 투입의 적절한) 타이밍”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서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첫 행정 지시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경기 침체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해 30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은 고소
  • "침대 밑에서 꿈틀대길래 봤더니"…양양 호텔 16층서 비단뱀 발견, 충격
    "침대 밑에서 꿈틀대길래 봤더니"…양양 호텔 16층서 비단뱀 발견, 충격
    사회일반 2025.06.27 06:46:00
    강원도 양양의 한 호텔 객실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외래 비단뱀이 발견돼 소방당국이 긴급 포획에 나섰다. 25일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양양군의 한 호텔 16층 객실에서 뱀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객실에 입장한 투숙객이 방 안에서 뱀을 발견해 즉시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창틀 사이에 웅크리고 있던 뱀을 포획해 수거했다. 발견된 뱀은 몸길이 약 50cm로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비단뱀류 ‘볼파이톤’으로 확인됐다. 볼파이톤은 온순한 성격에 사육이 쉬워 반려동물로 많이 길러지는 종이지만 국제적으로는 멸종위기
  • “전역 두 달 앞두고”…휴가 신청서 위조해 무단 휴가 나간 말년병장 ‘집유’
    “전역 두 달 앞두고”…휴가 신청서 위조해 무단 휴가 나간 말년병장 ‘집유’
    사회일반 2025.06.27 06:46:00
    전역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말년 병장이 휴가 신청서를 조작해 무단으로 특별 휴가를 받은 것이 드러나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세창 부장판사는 공문서위조, 공전자기록등위작, 위계공무집행방해, 무단이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세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정보통신체계과에서 병장으로 복무하던 지난해 3월, 부대 당직병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가 신청서 양식을 세 차례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실제 휴가
  • "목요일 퇴근하고 여행 가자"…월급 그대로인데 '주 4일제' 시작한 '이 회사'
    "목요일 퇴근하고 여행 가자"…월급 그대로인데 '주 4일제' 시작한 '이 회사'
    사회일반 2025.06.27 06:37:50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다음달부터 주4일제를 도입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격주 금요일 휴무 정책을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한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24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기존 월 2회 오프데이(휴무)가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된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주 4일제를 시행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카페 24는 "금요일 당직 근무 시에는 대체휴가가 지급된다"며 "금요일이 법정 공휴일인 경우 추가 휴무는 부여되지 않으며, 연차 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알렸
  • "꽃·관 강매 거부했더니 '입관실 쓰지마'" 유족 울리는 장례식장
    "꽃·관 강매 거부했더니 '입관실 쓰지마'" 유족 울리는 장례식장
    사회일반 2025.06.27 06:20:00
    #. 얼마 전 가족의 장례식을 치른 A씨는 과거 가입해둔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다. 그러나 장례식장 측은 상조회사 대신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강요했다. 꽃과 관, 차량 등을 강매하려 들어 A씨가 거절하자, 장례식장은 입관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 B씨는 장례식장에서의 상담 도중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겪었다. 수의를 고르는 과정에서 견본도 사진도 없이 6만~48만 원이라는 가격 정보만으로 선택을 독촉받은 것이다. B씨는 “누가 가격만 보고 아무런 정보 없이 수의를 선택할 수 있겠느냐”며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 "코로나보다 위험하다"…치료 약도 백신도 없어 사망자 늘어난다는데
    "코로나보다 위험하다"…치료 약도 백신도 없어 사망자 늘어난다는데
    사회일반 2025.06.27 06:00:56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항생제가 안 듣는 ‘수퍼박테리아’에 감염돼 숨지는 환자가 늘고 있다. 예방 백신 등이 없어 공중 보건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장내세균목(CRE) 감염으로 숨진 환자는 838명에 달했다. 2017년 37명이었던 사망자는 2022년 539명, 2023년 663명, 2024년 838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감염자 수도 2017년 5717명에서 지난해 4만2347명으로 폭증했다. CRE 감염 증상은 주요 감염 부위에 따라 다르다. 요로감염이라면 배뇨통, 혈뇨 등이 나타날 수
  • [오늘의 날씨] 30도 안팎 무더위…수도권엔 약한 밤비
    [오늘의 날씨] 30도 안팎 무더위…수도권엔 약한 밤비
    사회일반 2025.06.27 05:00:00
    금요일인 27일에는 대구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은 늦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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