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단독] “미청구 보험금 164억 신청해”… 피싱 우편, 美·日 거처 우리나라 최초 상륙
    [단독] “미청구 보험금 164억 신청해”… 피싱 우편, 美·日 거처 우리나라 최초 상륙
    사회일반 2025.04.22 16:05:05
    6년 전 사망한 캐나다 부동산 개발업자의 보험금을 아무도 수령하지 않아 성과 국적이 같은 사람에게 신청 권한이 발생했으니 보험금을 신청하라는 내용의 오프라인 피싱 우편이 등장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우편은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성행하다 지난달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4월 초부터 우리나라에 상륙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20대 김 모 씨는 우편함에서 낯선 우편 한 통을 발견했다. 해당 우편에는 자신의 이름이 영어로 정확히 적혀있었다. 발신자는 캐나다의 로펌 ‘Hardy Buchanan &
  • 종로구 창신역 인근 지름 1m 땅꺼짐 발생…"도로 단순 침하"
    종로구 창신역 인근 지름 1m 땅꺼짐 발생…"도로 단순 침하"
    사회일반 2025.04.22 16:01:57
    2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지름 1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경찰이 인근 도로의 통행을 통제 중이다. 경찰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지하철 창신역 2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름 1m, 최대 깊이 30∼40㎝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청은 도로를 긴급 복구 중이다. 구청 관계자는 "싱크홀은 아니고 도로가 단순 침하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 이베이, 한국 판매자 대상 '리퍼 프로그램' 도입…"K셀러 경쟁력 강화"
    이베이, 한국 판매자 대상 '리퍼 프로그램' 도입…"K셀러 경쟁력 강화"
    사회일반 2025.04.22 15:46:40
    이베이는 이달부터 한국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 품질 보증 강화와 반품 지원을 통해 K셀러의 인증중고(리퍼비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베이 리퍼 프로그램은 리퍼비쉬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엄격한 검수와 인증 절차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미국 구매자가 리퍼비쉬 제품을 수령한 후 30일이 지나면 미국 손해보험회사 ‘올스테이트’가 최대 2년 보증을 제공한다. 판매자를 대신해 반품 문의 응대, 환급 등도 직접 처리한
  • 2027년 의대정원 논의할 수급추계위 구성 착수
    2027년 의대정원 논의할 수급추계위 구성 착수
    사회일반 2025.04.22 15:36:12
    정부가 2027학년도 의대정원을 논의할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해 단체별로 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등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2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8일까지 추계위원 추천을 받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각 단체에 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수신 단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 의사단체와 소비자·환자 관련 단체, 보건의료 학회, 연구기관 등이다. 수급추계위는 보건의료인력에 대해 주기적으로 중장기 수급추계를 하고 그 결과를 심의
  •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
    급여 오른 직장가입자, 건보료 20만원 토해낸다
    사회일반 2025.04.22 15:19:20
    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보수가 오른 직장인 1030만 명은 평균 2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작년 직장가입자의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건보료를 정산한 결과 추가로 징수해야 할 정산액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3조 3687억 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정산 대상인 건보 직장가입자는 총 1656만 명이었다. 공단은 사업장마다 보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우선 부과한 후 매년 4월 실제
  • 명태균 "날 9번 고소한 홍준표 두둔할 이유 없다"
    명태균 "날 9번 고소한 홍준표 두둔할 이유 없다"
    사회일반 2025.04.22 14:54:52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2일 보석 석방 후 첫 재판에 출석하면서 “홍준표가 제가 감옥에 있는 동안 저를 9번이나 고소했다”며 “감옥에서 영 썩으라는 얘기인데 제가 홍준표를 두둔할 리 있겠냐”고 말했다. 명 씨는 이날 오전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출석하면서 대선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런데 홍준표에게 현금을 받은 건 없다”면서 “김태열이 수표 2장 받았는데, 그건 김태열이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강혜경 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또 2
  • "0.7평 공간에 환자 526시간 격리"…충격적인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실태
    "0.7평 공간에 환자 526시간 격리"…충격적인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실태
    사회일반 2025.04.22 14:50:29
    환자를 500시간 넘게 격리하거나 1평도 채 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 가둔 정신병원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조사로 드러났다.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전국 20개 정신의료기관을 방문 조사해 환자 88명의 격리·강박 일지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다수 병원에서 인권침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 병원 가운데 2곳에서는 한 번에 최장 12시간 격리할 수 있다는 보건복지부 지침을 어기고 환자를 24시간 넘게 격리했다. 이 중 1곳은 연속 526시간을 격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22일 동안
  • 文,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늘 사회적 약자에 깊은 포용 보여주셨다"
    文,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늘 사회적 약자에 깊은 포용 보여주셨다"
    사회일반 2025.04.22 14:48:33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오전 향년 88세의 나이로 선종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추모했다. 천주교 신자인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을 깊이 애도한다”며 “교황님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비와 평화의 상징이었으며, 언제나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연민과 포용을 보여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2014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며
  •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바가지 폭탄' 국내 여행과 손절한 사람들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간다"…'바가지 폭탄' 국내 여행과 손절한 사람들
    사회일반 2025.04.22 14:23:52
    유채꽃과 벚꽃으로 매년 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주도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말이 나온다. 높은 물가와 항공편 감소, 일본과 중국 등 매력적인 대체지 등장에 국내 관광액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제주도 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지가 우리 국민으로 부터 외면 받고 있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의 국내 관광지출액은 9조9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조5790억원)보다 5.1% 줄어든 것으로 2023년(9조7839억원) 이후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제주를 찾은 국내 관광
  • ‘20대 현직 경찰관이…’ 술집에서 휴대전화 훔쳐
    ‘20대 현직 경찰관이…’ 술집에서 휴대전화 훔쳐
    사회일반 2025.04.22 14:00:57
    현직 경찰관이 술집에서 휴대전화를 훔쳤다가 동료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순경 A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달 울산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손님이 가게로 돌아와 주인에게 문의했으며, 주인이 CCTV를 확인한 결과 옆자리에 있던 A씨가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용카드 기록 등을 확인해 이달 중순 A씨를 특정했다. 경찰은 A씨가 지구대 소속 경찰관임을 확인하고, 지
  • 학교급식 조리사 1명이 120인분 맡는데…국회는 개선안 ‘외면’
    학교급식 조리사 1명이 120인분 맡는데…국회는 개선안 ‘외면’
    사회일반 2025.04.22 13:53:21
    최근 대전에 있는 두 학교에서 일어난 학교급식 차질 문제의 해결책으로 적정 식수 제도화가 꼽히고 있다. 조리사 1명이 담당하는 급식 인원을 조리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맞추자는 것이다. 하지만 국회와 교육부, 교육청은 이 현장의 요구에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22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올 3월 전국 학교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6849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0.5%는 1인당 식수 인원이 ‘100~150명’이라고 답했다. 21.4%는 ‘100명 미만’이라고, 8%는 ‘250명 이상’이라고 했다. 평균적으로 조리
  • “존폐 기로 공보의 제도, 군복무 36→24개월 단축이 유일한 해법”
    “존폐 기로 공보의 제도, 군복무 36→24개월 단축이 유일한 해법”
    사회일반 2025.04.22 12:44:51
    긴 복무기간에 의정갈등 여파로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의대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제도 존속을 위해서라도 복무기간 단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중보건의사 제도 유지를 통한 의료취약지 보호라는 목표를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군 복무 기간 단축"이라고 주장했다. 공보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의, 전공의, 전문의 자격을
  • [단독] 수업 불참시 유급 확정…의대 학장들 무관용 원칙 재확인
    [단독] 수업 불참시 유급 확정…의대 학장들 무관용 원칙 재확인
    사회일반 2025.04.22 12:26:04
    의대 학장들이 수업 불참 본과생을 유급 처리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의대 학장들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 같이 합의하고, 의대생 처리 방침을 교육부에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수차례 학사 유연화 계획은 없고, 학교 학칙에 따라 유급이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 KAMC가 의대 모집정원 동결 이후 다시 한 번 원칙론을 강조한 것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7일 전원 복귀 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동결하
  • 이재명 선거법 사건, 대법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
    이재명 선거법 사건, 대법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
    사회일반 2025.04.22 12:07: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됐다. 전원합의체는 대법관 전원이 함께 사건을 심리하는 절차로, 사회적 파장이 크거나 법적 쟁점이 중대한 사건에서 법 해석의 통일성과 판결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동된다. 대법원은 22일 이 전 대표의 사건을 본래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제2부에 배당했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전원합의체 회부를 결정했다. 같은 날 오후 첫 합의기일을 열고 본격적인 심리에 착수했다. 통상 전원합의체 회부는 주심 대법관의 요청에 따라 소부에서
  • 카메라에 담긴 ‘그 순간’…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카메라에 담긴 ‘그 순간’…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사회일반 2025.04.22 12:01:00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제61회 한국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21일 열린 개회식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12·3 계엄과 12·20 여객기 참사 등 지난 2024년 대한민국을 사진을 통해 되돌아 봤다. 올해 61회째를 맞은 한국보도사진상의 대상은 조선영상비전 김지호 기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