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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2.9% 인상
    [속보]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2.9% 인상
    사회일반 2025.07.10 23:23:05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인 2026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10일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시급보다 2.9% 오른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보다 2.9% 인상하는 데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간급으로는 1만 320원, 월 기준으로는 215만 6880원(209시간 기준)이다. 노사는 17년 만에 합의로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 내년도 최저임금 2.9% 인상…17년 만에 노사 합의
    내년도 최저임금 2.9% 인상…17년 만에 노사 합의
    사회일반 2025.07.10 23:22:22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노사는 17년 만에 합의로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겪은 김대중 정부 첫 해(2.7%) 수준과 비슷하다. 최근 경제 상황이 제2의 IMF 위기라고 진단될 정도로 심각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보다 2.9% 인상하는 데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간급으로는 1만320원, 월
  • "무릎에 멍들어도 묻지 말라" "한글 어떻게 떼주냐"…특수교육 설명회 교사 발언 논란에 결국
    "무릎에 멍들어도 묻지 말라" "한글 어떻게 떼주냐"…특수교육 설명회 교사 발언 논란에 결국
    사회일반 2025.07.10 22:52:58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연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설명회에서 차별적인 발언이 나와 시지원청이 사과했다. 9일 시지원청은 "지난 3일 시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설명회에서 불편함과 마음의 상처를 준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에 따르면 이달 3일 A씨는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설명회에서 "쉬는 시간에 교실에 교사가 없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겨도 알 수 없으니 묻지 말라" "아이가 집에 와서
  • 부동산 가격 상승 여파…서울 주택재산세 10.8% ‘껑충’
    부동산 가격 상승 여파…서울 주택재산세 10.8% ‘껑충’
    사회일반 2025.07.10 21:53:34
    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서울시 주택분 재산세가 1년 새 10.8% 늘었다. 또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재산세 비중이 서울시 전체의 59%에 달해 ‘강남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지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할 7월분 재산세 2조 3624억 원을 확정하고 재산세 고지서 493만 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으로 과세 기준일은 6월 1일이다. 올해 7월분 재산
  • 강동구, '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 속도…2029년 3월 개교
    강동구, '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 속도…2029년 3월 개교
    사회일반 2025.07.10 21:52:32
    강동구는 9일 고덕강일2지구 서울강율초등학교(가칭) 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2025년 제3차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덕강일2지구 내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는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 사항이다. 해당 지역의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학령아동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신규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자체 재정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올해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서울강
  • 강서구, '모두의 연습실' 3호점 개소…최대 10명까지 이용
    강서구, '모두의 연습실' 3호점 개소…최대 10명까지 이용
    사회일반 2025.07.10 21:52:23
    강서구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모두의 연습실’ 3호점을 오는 14일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연습실’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춤, 노래, 연극,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료는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7세부터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10명,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 "더울 땐 호텔로"…영등포구, '어르신 안전숙소' 운영
    "더울 땐 호텔로"…영등포구, '어르신 안전숙소' 운영
    사회일반 2025.07.10 21:52:08
    영등포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어르신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폭염특보 시 어르신들이 열대야를 피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머물 수 있도록 관내 호텔 3곳과 협약을 맺어 야간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호텔브릿지 △VIP호텔이다. 이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1인 1실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냉방시설이 없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
  • ‘생수 나누고, 그늘막 늘리고’… 역대 최고 폭염에 자치구 대책 조기 가동
    ‘생수 나누고, 그늘막 늘리고’… 역대 최고 폭염에 자치구 대책 조기 가동
    사회일반 2025.07.10 21:50:57
    서울 기온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각 자치구가 주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를 적극 펼치고 있다. 10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노원구는 ‘힐링냉장고’ 가동을 1주일 앞당겨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힐링냉장고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냉장고를 설치해 생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노원구가 첫선을 보인 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퍼져나갔다. 노원구는 올해 이례적인 빠른 더위에 힐링냉장고 가동을 앞당기고, 구민 만족도 조사
  • 오세훈, 호주에서 수상버스 운항 노하우 청취
    오세훈, 호주에서 수상버스 운항 노하우 청취
    사회일반 2025.07.10 21:50:33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버스’ 정식운항을 두 달여 앞두고 해외에서 수상교통 운영 노하우 습득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호주 브리즈번의 수상버스 ‘시티캣’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30여년간 수상버스를 운행 중인 브리즈번시의 축적된 정시운항 경험, 대중화 전략, 안전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한강버스의 안정적 운항을 위한 개선·보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1996년 첫 운항을 시작한 시티캣은 버스, 철도와 함
  • '구로 토박이' 장인홍 구청장… “산업·주거·돌봄·교육이 어우러진 구로 만들 것"
    '구로 토박이' 장인홍 구청장… “산업·주거·돌봄·교육이 어우러진 구로 만들 것"
    사회일반 2025.07.10 21:50:20
    “구로구가 개선될 것이 많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노후된 인프라,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젊은 세대가 떠난다는 평가는 잘못된 선입견입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1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구로구의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보궐선거로 당선돼 오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는 장 구청장은 구로구에서 태어나 일평생을 거주한 이른바 ‘구로구 토박이’다. 첫 구로 출신 구청장이 탄생한 만큼 그는 구정에 대해서는 현장중심의 전문가라고 평가받는다. 장 구청장은 시의회 의원 임기를 끝낸 뒤 2년 반 가량을 구로
  • "경력 인정 못받아도 NO 상관"…30대 '중고 신입' 몰리는 이 회사 어디?
    "경력 인정 못받아도 NO 상관"…30대 '중고 신입' 몰리는 이 회사 어디?
    사회일반 2025.07.10 21:34:03
    게임업계 취업을 원하는 30대 구직자의 42%는 신입 포지션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개발사는 연봉과 복지, 커리어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에 속해 이른바 '중고 신입'들의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잡코리아가 공개한 '게임잡 채용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게임업계의 30대의 이직과 취업 활동이 54%로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는 게임업계 특성상 이직과 구직 활동이 잦은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신입 포지션 지원 비율은 42%에 달했다. 게임업계
  • "7월17일 제헌절 진짜 안 쉬나요?"…공휴일 재지정 목소리 높은 이유
    "7월17일 제헌절 진짜 안 쉬나요?"…공휴일 재지정 목소리 높은 이유
    사회일반 2025.07.10 21:19:44
    5대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에서 제외된 '제헌절(7월 17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기 위한 법안이 최근 발의됐다. 식목일(2006년 제외)과 한글날도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바 있어 제헌절 재지정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달 9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제외된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토요일 및 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을
  • 내년도 최저임금 1만230~1만430원에서 결정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1만230~1만430원에서 결정된다
    사회일반 2025.07.10 21:18:15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1만230원에서 1만43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올해보다 각각 2%, 4% 오른 수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제12차 전원회의에서 노사가 올해 보다 각각 2%, 4% 인상을 요구하는 10차 요구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요구안을 계속 제출하는 방식으로 격차를 좁히다가 합의나 표결로 결정된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최저임금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최저임금위원회에 근로자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 전원은 최저임금이 낮게 결정될 상황에
  • “정부, 낮은 인상 책임”…민주노총, 최저임금 심의 중단
    “정부, 낮은 인상 책임”…민주노총, 최저임금 심의 중단
    사회일반 2025.07.10 20:48:30
    최저임금위원회에 근로자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 전원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중단을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원하는 수준 보다 낮게 결정될 상황에 대해 정부 책임론도 꺼냈다. 민주노총 근로자 위원 4명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중도 퇴장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다. 민주노총 위원 4명이 심의 중단을 결정하면서 나머지 23명이 최저임금을 결론낸다. 근로자위원인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회의실 밖에서 기자
  • 尹 수용번호는 '3617'…카키색 미결수복 입고 바닥에서 취침
    尹 수용번호는 '3617'…카키색 미결수복 입고 바닥에서 취침
    사회일반 2025.07.10 20:41:42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 수사로 10일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의 2평대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됐다. 윤 전 대통령의 수용번호는 '3617'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인 피의자 거실에 머무르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 접견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일반 수용동에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은 수용번호를 발부받은 뒤 키와 몸무게 등을 확인하는 정밀 신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카키색의 혼방 재질 미결수용자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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