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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3만 원 더 내고 가야 하네"…관광객 너무 많아 돈 걷기 시작한 '이곳'
    "이젠 3만 원 더 내고 가야 하네"…관광객 너무 많아 돈 걷기 시작한 '이곳'
    국제일반 2025.06.24 06:47:18
    그리스 정부가 7월부터 대표 관광지인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방문하는 크루즈 승객에게 1인당 20유로(약 3만2000원) 관광세를 부과한다. 여름 성수기 집중 관광에 따른 환경·기반시설 부담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는 내달부터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 크루즈선 승객 관광세가 도입돼 크루즈 업계와 관광객에게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6월1일∼9월30일) 이곳을 방문하는 크루즈선 승객은 1인당 20유로를 내야 한다. 비수기에는 1유로로 가격
  •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4 06:40:00
    미국 사모펀드 콜래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중국의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따야오(Dayao) 인수를 앞두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KKR이 따야오 지분 85%를 매입하는 거래를 진행 중이며 중국 규제 당국이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야오의 창립자들은 소수 지분을 유지할 전망이다. 내몽골에 본사를 둔 따야오는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주스, 단백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닝샤, 랴오닝, 안후이, 산둥 등 중국 전역에 7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의 라이브
  •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국제일반 2025.06.24 06:00:00
    전례 없는 위기에 내몰린 이란 지도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 핵무기 제조를 결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이란은 이미 핵무기의 세계적 확산을 감시하고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던 핵시설까지 타격받자 압도적인 공격에 대한 억제력을 쟁취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이번에 미국이 공습한 포르도 핵 시설은 이란 핵 개발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이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력 생산
  • [속보] 이란 외무 "긴장악화 원치않아"…트럼프 "이란 대응 매우 약해"
    [속보] 이란 외무 "긴장악화 원치않아"…트럼프 "이란 대응 매우 약해"
    국제일반 2025.06.24 05:54:55
    이란이 자국 핵시설 3곳에 미국의 공습을 받은 다음날인 23일(현지시간) 카타르와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다만 이란은 이번 공격 계획을 미국과 카타르에 미리 통지했다. 또 미국과 이란 지도부 모두 자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아 제한된 수준의 보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의 이란 공격은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나약함과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도 "이란은 중동 역내 긴장 고조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24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란 호르무즈 위협에…트럼프 "정권교체" 경고 이란이 세계 석유 소비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경고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 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만약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정권 교체가 없겠느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다시 위
  • "휴가 간다고? 실시간 위치 공유해"…갑질 상사 만행에 폭로 나선 직원
    "휴가 간다고? 실시간 위치 공유해"…갑질 상사 만행에 폭로 나선 직원
    국제일반 2025.06.23 23:56:04
    말레이시아에서 직장 상사가 직원에게 휴가 중 실시간 위치 공유를 강요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한 여성 직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사로부터 받은 부당한 요구를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0일 연차 신청 시 상사가 "회사 새 규칙"이라며 휴가지 위치를 실시간 공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상사는 위치 미공유 시 연차를 결근 처리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위치 공유 약속 후에야 휴가를 승인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은 부당함을 느껴 실제 휴가지에서는 위치를 공유하지
  •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국제일반 2025.06.23 21:49:4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이라고 비판했다. 23일(현지시간) 크렘린궁과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이절대적으로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 행위"라며 "근거도 없고 정당성도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잘 알려져 있다"며 "러시아 외무부가 명확히 표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 韓·日 이어 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 대신 참석
    韓·日 이어 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 대신 참석
    국제일반 2025.06.23 21:11:04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IP4개국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한국, 일본, 호주의 정상이 최종 불참할 전망이다. 23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과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에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대신 보내기로 결정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당초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 "美 '심야의 망치' 작전, 이게 모두 얼마야"…B-2 폭격기 22조원, 벙커버스터는 576억원어치 투하
    "美 '심야의 망치' 작전, 이게 모두 얼마야"…B-2 폭격기 22조원, 벙커버스터는 576억원어치 투하
    국제일반 2025.06.23 20:35:27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벙커 버스터'로 불리는 GBU-57를 이용해 포르도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타격한 것과 관련, 폭탄 한 발 당 가격이 약 350만 달러(한화 4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공습했다며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심야의 망치)로 명명된
  • '美동맹국 때리기' 현실화…"英에 이란의 공격 위협 증가할 것" 경고
    '美동맹국 때리기' 현실화…"英에 이란의 공격 위협 증가할 것" 경고
    국제일반 2025.06.23 20:15:18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공습을 당하면서 영국 내부에 도사리고 있던 이란의 공격 위협이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조너선 레이놀즈 영국 산업통상장관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연계된 테러의 위험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 위험은)많다"며 "매주 영국의 중요한 국가 기반시설을 노린 이란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영국 거리에서도 이란의 활동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레이놀즈 장관은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해 "공습을 받은 뒤 미국, 이스라엘, 동맹국들
  • "맛있다고 계속 먹었더니"…'이것' 늘어나자 당뇨병 환자 163% 폭증한 중국
    "맛있다고 계속 먹었더니"…'이것' 늘어나자 당뇨병 환자 163% 폭증한 중국
    국제일반 2025.06.23 20:04:20
    중국의 당뇨병 환자 수가 2023년 기준 2억3300만명에 달하며 심각한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23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저우마이겅 교수의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저우 교수가 중국 군사의학연구저널 6월호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23년 중국 당뇨병 환자 수는 2005년 대비 163% 급증했다. 유병률도 같은 기간 7.53%에서 13.7%로 증가했으며,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에는 29.1%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국제당뇨병연맹(ID
  • 日쌀값 4주 연속 하락…이시바 총리 제시한 '3000엔대' 도달
    日쌀값 4주 연속 하락…이시바 총리 제시한 '3000엔대' 도달
    국제일반 2025.06.23 20:04:07
    일본 쌀값이 4주 연속 하락하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제시한 목표 수준에 도달했다. 23일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 기준 평균 쌀값이 3920엔(약 3만6836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주보다 256엔(6.1%) 내린 수준으로 4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쌀값 하락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정부 비축미를 저렴하게 공급한 효과로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21일 “쌀값은 5㎏ 기준 3000엔대여야 한다”며 실현되지 않을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새로 취
  • 中딥시크, 불법 인수한 엔비디아 칩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 지원 의혹
    中딥시크, 불법 인수한 엔비디아 칩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 지원 의혹
    국제일반 2025.06.23 19:58:46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중국의 군사 및 정보 기관 작전에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한 고위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딥시크가 자발적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이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딥시크는 중국 군사 및 정보 작전에 기꺼이 지원을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며 "사용자 정보와 통계를 중국 감시 기구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군사력 증
  • [속보] "이스라엘, 美폭격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 재차 공격"<AFP>
    [속보] "이스라엘, 美폭격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 재차 공격"<AFP>
    국제일반 2025.06.23 18:36:57
    23일(현지 시간) AFP통신은 이란 타스님통신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중부 곰주(州)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은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침략자가 포르도 핵시설을 재차 공격했다"고 전했다. AP 통신도 포르도 지하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공격받았다고 이란 국영방송 IRIB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군은 본토에서 이란으로 날아간 B-2 폭격기 7대 중 6대를 이용해 전날 새벽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GBU-57 총 12발로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
  • ‘영국의 빌 게이츠’ 린치 일가 비극 밝혀지나…침몰한 요트, 1년 만에 수면 위로
    ‘영국의 빌 게이츠’ 린치 일가 비극 밝혀지나…침몰한 요트, 1년 만에 수면 위로
    국제일반 2025.06.23 18:28:29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해안에서 침몰했던 560억 원대 호화요트 ‘베이지언호’가 약 1년 만에 수면 위로 인양됐다.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렸던 IT기업 오토노미 창업자 마이크 린치와 그의 딸을 포함해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의 원인을 밝힐 단서가 나올지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베이지언호는 전날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해상 크레인 중 하나인 ‘헤보 리프트10’을 통해 해저에서 인양됐고,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시칠리아섬 북부 팔레르모시의 테르미니 이메레세 항구로 옮겨졌다. 선체는 오염 방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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