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시진핑·푸틴, 협력 강화 공동 성명 "역대 최고 수준"
    시진핑·푸틴, 협력 강화 공동 성명 "역대 최고 수준"
    국제일반 2025.05.08 22:58:09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중국과 러시아 간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 심화를 위한 공동 성명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5월 9일)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속보] 러중 "북한에 대한 제재와 강압적 압박 포기해야"
  • EU "관세협상 잘안되면 美에 150조 추가관세" 준비
    EU "관세협상 잘안되면 美에 150조 추가관세" 준비
    국제일반 2025.05.08 21:34:18
    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무역협상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할 경우, 미국산 제품에 950억 유로(약 150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대미 보복안을 준비중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는 오는 6월 10일까지 회원국 및 이해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최종 추가 보복 관세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EU 상업정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미국산 제품'이라는 제목으로 218쪽 분량 문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의견을 공개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
  •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발표 "다른 합의도 뒤따를 것"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발표 "다른 합의도 뒤따를 것"
    국제일반 2025.05.08 20:5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발표 후 첫 통상합의를 영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늘은 미국과 영국 모두에 매우 중요하고 신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백악관 집무실에서의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그는 "영국과의 이번 협정은 앞으로 수년간 미국과 영국의 관계를 굳건히 할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것"이라면서 "오랜 역사와 동맹을 바탕으로 우리의 첫 공식 발표를 영국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화웨이, 자체 OS 탑재 첫 노트북 19일 출시…“MS·애플에 도전장”
    화웨이, 자체 OS 탑재 첫 노트북 19일 출시…“MS·애플에 도전장”
    국제일반 2025.05.08 20:48:03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노트북을 처음 출시한다. 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OS인 ‘훙멍(鴻蒙·하모니)’을 탑재한 첫 노트북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이미 최근 선전에서 열린 비공개 행사에서 이 노트북을 선보이고 “화웨이가 단말기 기기에서 ‘훙멍OS 시대’에 완전히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이어 컴퓨터까지 훙멍OS 생태계가 구축됐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것이
  • ?英 기준금리 0.25%p 인하…연 4.25%로
    국제일반 2025.05.08 20:19:13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8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를 열어 시장에서 예상했던 대로 기준금리를 연 4.25%로 0.25%포인트 내렸다. 통화정책위원 9명 중 5명이 0.25%포인트 인하에 찬성했고, 2명은 0.5%포인트 인하 의견을 냈다. 나머지 2명은 금리 동결 의견이었다. 영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중반 이후 네 번째다. 이전에 금리는 16년 만의 최고치인 5.2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2월, 이달까지 4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내렸다. 잉글랜드은행은 연 2%의 물가상승률을
  • 日도요타 "관세·엔고에 순익 35% 감소" 전망
    日도요타 "관세·엔고에 순익 35% 감소" 전망
    국제일반 2025.05.08 19:09:55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와 급격한 엔고 영향으로 순이익이 35%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미국 자동차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의 일부만 반영한 만큼 실적은 더 악화할 수도 있다. 도요타는 8일 결산 발표회에서 2025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결 순이익이 34.9% 감소한 3조 1000억 엔(약 30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줄어드는 금액만 1조 6650억 엔(약 16조 1000억 원)이다. 매출액은 1% 증가한 48조 5000억 엔, 영업이익은 21% 쪼
  • 콘클라베 둘째날 오전 교황 선출 불발…오후에 다시 투표
    콘클라베 둘째날 오전 교황 선출 불발…오후에 다시 투표
    국제일반 2025.05.08 19:07:24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날인 8일(현지시간) 오전 투표에서 교황이 선출되지 못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콘클라베가 열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두 차례 오전 투표에서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었음을 나타낸다ㅏ. 추기경 선거인단은 이날 오후 4시께 시스티나 성당에 다시 모여 두 차례 더 투표한다. 오후 첫 투표에서 교황이 선출되면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9일 0시 30분)께, 두 번째 투표는 오후 7시
  • '소프트 파워' 개념 창시자 나이 교수 별세
    '소프트 파워' 개념 창시자 나이 교수 별세
    국제일반 2025.05.08 18:17:09
    미국의 국제정치학자이자 ‘소프트 파워’ 개념을 정립한 조지프 나이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6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88세. 하버드대는 7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고인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거인”이라고 평가했다. 나이 교수는 60년이 넘는 학술 활동과 공직 생활 동안 국제 관계 이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박사 학위 취득 후 1964년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된 그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 지도급 인사들이 다수 수학한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을 지냈다. 지미 카터,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요직을 지낸 정
  • 애플·MS·구글도 '韓 주도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참여
    애플·MS·구글도 '韓 주도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참여
    국제일반 2025.05.08 18:02:08
    애플이나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가입한 미국 에너지 수요 기업 단체가 한국이 주도하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공식 참여한다. CFE는 2050년 탄소 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원전·수소 등 온실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자는 개념으로 한국이 국제사회에 제안해 주도하고 있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무탄소(CF)연합과 미국의 청정에너지구매자연합(CEBA)은 6일(현지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힐턴미니애폴리스에서 양해각
  •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원전계약 사전 승인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원전계약 사전 승인
    국제일반 2025.05.08 18:00:32
    체코 정부가 자국 법원의 제동에도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신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사전 승인했다. 계약 중지 가처분이 취소되는 대로 한국과 최종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두코바니 원전 최종 수주를 자신하는 것은 물론 “체코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함께 가야 할 우군”이라며 양국 협력을 통해 윈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코 정부는 7일(현지 시간) 내각 회의를 열고 가능한 시점에 신규 원전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했다. 체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무효화하는
  • 관세發 불확실성 경고한 파월 "트럼프 압박 영향 안 받는다"
    관세發 불확실성 경고한 파월 "트럼프 압박 영향 안 받는다"
    국제일반 2025.05.08 17:44:17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가진 첫 번째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고강도 관세정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한동안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했으며 이대로면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빠져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일(현지 시간) 연준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 들어 3연속 동결이다. 이로써 한국과의 금리 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를 유지했
  • 천년 삼나무 일본 섬에 상륙한 현대차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천년 삼나무 일본 섬에 상륙한 현대차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국제일반 2025.05.08 16:03:30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屋久島) 달린다’ 얼마 전 ‘서울경제신문’과 ‘연합뉴스’에 실린 흥미로운 기사 제목이다. 요지는 현대차에서 생산한 전기 버스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야쿠시마 섬을 운행한다는 것이다. 최근 장재훈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원들은 야쿠시마를 방문해 무공해 전기 버스 5대를 인도했다. 고작 5대를 팔기 위해 그들이 먼 길을 간 이유가 궁금했다. 동행한 김정훈 상무(상용 품질담당)는 “‘바다 위 알프스’로 불리는 청정한 야쿠시마에 현대차가 달린다는 것은 전기 버스 강자로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한편 일
  • 세계 금융·통화정책 흔든 '트럼프 관세'… 엇갈린 각국 대처
    세계 금융·통화정책 흔든 '트럼프 관세'… 엇갈린 각국 대처
    국제일반 2025.05.08 15:46: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과 통화가치 관리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양상이다. 8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은 9월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스위스 프랑이 올 들어 달러 대비 10% 급등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스위스 금융권은 “달러 중심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스위스가 글로벌 자금의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日도요타 "관세·엔고에 순익 35% 감소" 전망
    日도요타 "관세·엔고에 순익 35% 감소" 전망
    국제일반 2025.05.08 15:35:50
    일본 도요타자동차(이하 도요타)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와 급격한 엔고(円高) 영향으로 2025회계연도 순이익이 35%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다만, 이는 미국 자동차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의 일부만 반영한 것이라 상황에 따라 실적이 더욱 악화할 수도 있다. 도요타는 8일 결산 발표회에서 2025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이 34.9% 감소한 3조 1000억엔(약 3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1% 증가한 48조 5000억엔,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3조 8000억엔을 전망했다. 자동차 생산은 견조하게 유지되지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