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멜라니아 초청 행사 참석…“APEC서 재회 기대”
대통령실2025.09.2412:13:07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초청 친교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유엔 총회 참석국 정상 배우자를 대상으로 주최한 리셉션에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리셉션은 ‘함께 조성해 나가는 미래(Foster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기술 혁신이 가능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소박한 꿈과 취미가 미래 사회의 놀라운 가능성으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AI·드론 병사 50명, 수만 적군 감당?”…軍병력 40만 시대, 방어도 힘들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24
16:07:00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페이스북에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감지·판단·조준·사격이 자유로운 인공지능(AI) 전투로봇과 무장 자율드론, 초정밀 공격·방어 미사일 등 유·무인 복합 첨단무기체계를 갖춘 50명이면 100명이 아니라 수천, 수만의 적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군대는 병력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가 아니라, 유·무인 복합체계로 무장한 유능하고 전
북한은 지금
북한 피처폰 '아리랑 182' 켜보니…인터넷·블루투스 막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9.12
09:34:07
북한이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한 피처폰 ‘아리랑 182’의 디자인과 성능이 공개됐다. 강력한 방수·방진 성능을 갖췄으나 북한 주민들의 외부 접촉을 막기 위해서인듯 블루투스나 인터넷 연결은 불가했다. 북한 정보기술(IT)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웹사이트 ‘노스 코리안 인터넷(North Korean Internet)’은 최근 북한 휴대전화 아리랑 182를 직접 입수해 디자인과 성능을 비교적 상세히 공개했다. 미국 스팀슨센터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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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7.29 10:37:13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찰에 "산업재해 사망사고 전담팀 두는 것을 검토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사람이 일하다 죽는 사건이라는 게 단순한 게 아닌데, 교통사고랑 다르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하다 죽는 것도 대부분 명백한 과실인데, 어떤데 보니 천장을 철거하는데 비계까지 설치해야 하는데 그걸 안 하고 하다가 떨어졌더라"라며 "전담팀을 하나 두는 게 어떻겠나. 아니면 지휘팀이라도"라고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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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7.29 10:37:06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당 쇄신 가능성에 대해선 “장기적으로 전혀 희망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2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안철수나 조경태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은 낮고, 현 상황에서 실질적인 당 변화도 이끌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런데 그 사람이 당을 어떻게 개혁하겠느냐”며 "계엄에 찬동하고 소위 탄핵에 반대한 세력들이 지금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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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10:35:29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당내 제기되는 ‘극우화 논쟁’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극우라는 것은 없다”며 “우리는 무조건 뭉쳐야한다”고 당의 단일대오를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유튜브 펜앤마이크TV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극우세력 척결’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에 극좌가 많이 있다. 반미·친북·종북 등 여러 폭력적 세력과 손 잡고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극우성향 전할길 씨의 입당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두고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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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7.29 10:27:41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올해 들어 포스코이앤씨라는 회사에서 5번째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것은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일하러 갔다가 5명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살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된 것이다. 충분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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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7.29 10:27:06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폭염 대책과 관련해 "관련 부처에서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를 가지고 가용인력, 예산,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우에 이어 폭염이 심각하다. 온열 환자가 지난해의 약 3배인 2400명을 넘어서고 폐사 가축 수도 지난해 10배,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보호, 추가 농가 피해 예방, 물가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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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7.29 10:24:5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올해가 산재사망 근절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산재가 반복되는 기업의 ESG평가를 강화하고 대출 규제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33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포스코이앤씨 회사에서 올해 들어 5번째 산업재해 사망 사고 발생했다고 한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반문했다. 전날 경남 의령군 소재 포스코이앤씨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도중 사망한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살자고, 돈벌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된 것 아니냐”면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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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10:23:17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미국과의 협상에서 최대 리스크는 국익보다 정쟁을 앞세우는 국민의힘”이라며 “정부에 힘이 되어줄 생각이 없다면 조용히라도 계시라”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일 국민의힘은 미국과 협상 중인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지지부진하다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난데없이 반미, 친중 타령하면서 이미 협상이 실패한 것처럼 주장하려고 한다”며 “이재명 정부 일이니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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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10:22:58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문제 삼았다가, 정작 개혁신당으로부터 “관심 꺼달라”는 일침을 받았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이준석 대표에게 관심 꺼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는 같은 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특검의 압수수색에 대해 “전방위적이고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이 도를 넘고 있다. 전당대회 선출 직후에 압수수색이 이뤄진 점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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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09:38:01국민의힘이 29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8.15 광복절 사면론에 대해 “대통령 사면권이 범여권 정치세력 간의 정치적 거래, 흥정 수단이 돼선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여당에서 조 전 (법무부) 장관의 특사를 위한 군불 때기 작업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이 특별면회까지 가면서 여기에 가담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조 전 장관의 사면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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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7.29 09:31:19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해줘 감사하다는 취지의 편지를 보냈다. 단일 사안에 대해 대통령이 타국 정상에 직접 편지를 보내는 건 이례적인 일로 이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가 드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한일 정상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우호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서한도 그러한 노력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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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09:24:2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2차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국가 경제는 외면한 채 정치 동업자인 민주노총 대선 청구서 결제에만 몰두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 폭주에 대해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여야 협치 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른 일방적인 법안 처리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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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09:02:02정부가 내년도 세제개편안에서 법인세 인상 등을 통해 7조 5000억원 가량의 세입이 증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기획재정부와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정 의원은 “법인세 인하와 기업 투자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과거 노무현·이명박 대통령 때 경험을 봐서도 그렇다”며 “윤석열 정권에서 법인세 인하 효과가 없음에도 인하한 거를 2022년 시기로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제개편에 따른 세입 증감 규모에 대해서는 “(정부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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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08:32:00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폭로한 '신천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개입설'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라며 위법이 확인되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총공세를 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신천지 신도 10여만 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는 사실을 나중에 교주에게 직접 들었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28일 페이스북에서도 “당시 일시적으로 1개월 당비 납부도 투표권을 주었고, 신천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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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7.29 07:42:00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전개된 수복 작전에 투입된 북한군의 최근 상황이 조만간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고려인 5세 출신 러시아 언론인 마리나 김(42)이 쿠르스크 북한군 부대를 방문해 기록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일부 내용을 소개했다. 김씨는 해당 북한군이 대남 기습작전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폭풍부대(11군단 특수부대)’ 소속이라고 전했다. 북한군 병력은 늘 등에 공병삽을 차고 다니는데, 이는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참호를 파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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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7.29 07:00:00국민의힘 소속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8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노총의 ‘청부입법’에만 혈안이 되어 국가경제를 나락으로 내모는 입법 폭주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이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의결되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국익도, 민생도, 상식도 실종된 채 오직 표 계산과 정치적 계산기만 두드리는 무책임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환노위원들은 이어 “정작 피눈물을 흘리는 건 땀 흘려 일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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