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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11%, 산림으로 달성한다
총리실2024.05.3012:11:09
정부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11%를 산림을 통해 달성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우선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인 2억 9100만톤의 11%인 3200만톤을 국내외 산림을 활용해 감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도시숲과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고 정부기관, 민간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유휴부지에 숲을 조성한다. 또 목재가 탄소를 저장하는 탄소저장고의 역할을 하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방산 다크호스 국산 ‘항공용 AESA 레이더’…美·英 등 일부만 보유 최첨단 기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18 11:00:00
현대전에서 생존과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최첨단 레이더(radar)다. 그 중에서도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에이사) 레이더는 전자파를 주사해 주야간 상관없이 먼 거리의 표적 여러 개를 동시에 탐지·추적 가능한 무기 체계다. 특히 레이더 전면부에 장착된 1000여 개의 소형 통합 모듈은 각각 송·수신이 가능해 서로 다른 주파수
백상논단
베이비부머가 주도하는 지역발전
사외칼럼 2024.05.27 05:30:00
말 많았던 4·10 총선이 끝난 지 2달이 다 돼간다.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목적이었다. 미래 먹거리로 지역 발전을 중시하고 있는 필자는 집권당과 야당이 어떤 지역 정책을 내고 있는지가 관심이었다. 유명 법률사무소에서 양당 정책을 망라해 분석 자료를 냈다. 놀랐다. 정부나 중앙당의 정책 홍보 일색이다. 공정거래 등 15개 분야 정책 가운데 지역 관련은 2~3개에 불과했다.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가 근 30년이 되는데도
  • [속보]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터져…장병 1명 사망
    통일·외교·안보 2024.05.21 11:24:40
    군부대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장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32사단에서 21일 오전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해 장병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육군은 밝혔다. 해당 부대는 곧바로 부상 장병(간부1, 병사1)들을 신속히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훈련병은 안타깝게 사망했다. 간부는 응급치료 중에 있으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육군은 “사망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민간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진성준 "김정숙 인도 방문, 엘리자베스 여왕 안동 방문과 유사"
    국회·정당·정책 2024.05.21 11:20:09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1일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를 “'김건희 물타기'에 불과한 생트집”이라고 비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정상급 인사가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한 것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을 방문해서 안동을 방문한 것과 유사한 외교 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평한 것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 [속보] 법사위,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국회·정당·정책 2024.05.21 10:59:58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여야는 보고서에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모두 명시했다. 국민의힘은 오 후보자에 대해 자질에 큰 문제가 없다고 ‘적격’을, 민주당은 아빠찬스 의혹 등을 거론하며 ‘부적격’ 의견을 밝혔다. 다만 오 후보자가 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채상병 사건 등에 대한 성역 없는 원칙 수사를 강조한 점을 들어 보고서 채택에 동의했다.
  • 與 추경호 "채상병 특검법 단일대오…이상기류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4.05.21 10:46:15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과 관련해 "당론 수준으로 진행하던 단일대오는 큰 이상기류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많은 의원들과 윤재옥 전 원내대표, 제가 선두에 서서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다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추 원내대표는
  • 대통령 직속 통합위, 계속고용 제도화 제안
    대통령실 2024.05.21 10:37:15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000만 노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정년 연장·폐지와 같은 계속고용을 중점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통합위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년의 역할과 세대 간 존중이 살아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패키지 정책을 제시했다. 이는 이달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통합위 성과보고회에서 보고된 바 있다. 먼저 특위는 주된 일자리에서 계속고용을 중점 추진해 노년 빈곤을 예방하자고 제안했다. 주된 일자리란 가장 오래 종사한 일자리를 말한다
  • 추경호 "尹 거부권 행사돼야…美 바이든도 11번"
    국회·정당·정책 2024.05.21 10:35:02
    국민의힘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임박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 독주를 하고 입법 권한을 남용해 행정부의 권한을 침해할 경우 최소한의 방어권이 재의요구권”이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합의도 없는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헌법상 방어권은 행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거부권에 대해 "헌법에 보장된 권리로,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견제와 균형을 위한 수단"이라며 "채상병 특
  • 박찬대 “尹, 10번째 거부권 강행 시 최악의 대통령 오명 남길 것”
    국회·정당·정책 2024.05.21 10:34:57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예고에 대해 “기어코 10번째 거부권을 강행하게 된다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길이길이 역사에 남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로 야당과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면 민주당은 모든 방안을 강구해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동안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거부하면 국민이 대통령과 정부를 거부할 것이라고
  • [속보]정부, 채상병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10번째 거부권 임박
    통일·외교·안보 2024.05.21 10:16:11
    정부가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곧 취임 후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혜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안건을 의결했다. 한 총리는 "이번 특검법안은 특검 후보 추천 권한을 야당에게 독점적으로 부여해 대통령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헌법상 삼권분립에 위배될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또 "경찰과
  • 조국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위헌…이승만 길 가는것”
    대통령실 2024.05.21 10:04:2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헌법과 법률을 무도한 지배와 통치의 도구로 삼는 ‘윤석열식 법치주의’를 멈추라”고 압박했다. 조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위헌성을 논한다’ 토론회에 참석해 “거부권은 도깨비 방망이처럼 대통령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권한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채상병 사망 사건은 수사도, 특검도 촌각을 다투는 사안으로, 지금 시의적절한 논의”라며 “왜 채 해병이 무고하게 숨져야 했는지, 책
  • 기재부, 지방재정협의회…혁신생태계 조성 등 현안 수렴
    국회·정당·정책 2024.05.21 09:54:25
    기획재정부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예산 편성에 앞서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회의로 200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과 동시에 혁신생태계 조성, 약자복지, 미래대비 체질개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민생과 현장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특히 각 지역현장을
  • "ODA도 AI 활용해요"…KOICA, 직원 대상 생성형 AI 교육
    통일·외교·안보 2024.05.21 09:11:16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가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코이카에 따르면 생성형 AI 교육은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임원 대상 교육도 별도로 준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코이카가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 수립한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에 따른 것이다. 문서 작업
  • 윤상현 "한동훈, 도서관서 독서? 전당대회 출마용 연출…인기는 반짝"
    정치일반 2024.05.21 07:58:1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인기는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라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0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 나와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두고 "인기는 좋았을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는 것"이라며 "인기를 가지고 '전당대회로 나와라'로 연결시키는 것은 본인이 전대를 출마
  • 공중전 ‘승패의 키’…공군 운용하는 ‘공대공 미사일’ 뭐가 있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21 07:00:00
    공중전에서 발사하는 대공 미사일을 ‘공대공 미사일’이라고 부른다. 전투기의 주력 무장이지만, 폭격기나 공격기도 자체 방어용으로 활용한다. 전투기에서 발사되는 공대공 뿐만 아니라 공대지(지상 적을 공격하기 위해 발사하는 미사일) 미사일 위력 덕분에 한 때 미사일 만능주의가 붐이 일었지만, 미국의 베트남전 참패로 기관총과의 연계가 중요해졌다. 그러나 각종 미사일 기술이 대폭 향상되고 다시 미사일 위주의 공중전이 펼쳐지면서 4세대 또는 5세대 전투기 사이에 승패를 판가름하는 공대공 미사일의 위력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사일은 유도
  • 우크라 아동 그림전 찾은 김여사…"세계평화 생각 했으면"
    대통령실 2024.05.21 06:00:00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회를 찾아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는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을 관람했다. 그림전에는 10~12세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작품 155점이 소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해 5월 김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배우자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나 논의가 처음 시작됐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젤렌
  •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행사 코앞…민주당의 시나리오는?
    정치일반 2024.05.21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 당력을 총동원해 규탄대회에 나서겠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특검법이 21대 국회를 끝내 통과하지 못하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해 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해식 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거부권 행사 직후 오후 2시에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규탄대회가 있고, 22~23일 워크숍에서도 규탄 성명 채택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5일에는 ‘국민의 명령은 해병대원 특검’이라는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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