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더폴리틱스 로고

인적 쇄신도 늦어져 지지율 '최악'…尹 "자주 만나자" 협치 시동
대통령실2024.04.1918:19:47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9일 통화는 대통령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대통령실은 당초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6월쯤 영수회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다음 주로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 국정 쇄신의 첫 단추인 비서실장 인선 등이 미뤄지고 인사 난맥상이 겹쳐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야당과 협치에 우선 물꼬를 터 위기 국면을 수습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2022년 8월 이 대표 취임 당시 이진복 정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9 자주포 단짝, 로봇형 탄약운반 전용 장갑차 ‘K10’ 성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20 08:00:00
K9 자주포는 K방산의 명품으로 불리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단짝으로 통하는 탄약운반장갑차가 있기 때문이다. 일명 ‘K10’으로 불린다. K9 자주포는 가장 진보된 포병무기 시스템으로 전용 탄약운반장갑차 K10과 함께하면서 그 위력이 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K10은 K9에 신속하게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생산된 전 세계 최초의 자동화 탄약 운반용 장갑차다. K9 자주포의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했고, 한 번에 104발의
백상논단
국익중심 외교안보 펼쳐야
사외칼럼 2024.04.15 05:30:00
4월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당이 됐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분단국가면서 통상 국가인 한국의 외교안보 통일 정책은 대내외의 관심 사항이다. 지난 2년 윤석열 정부의 대외 정책 핵심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체제 구축이었다. 보수 정부든, 진보 정부든 외교안보 정책의 기본은 한미 동맹으로부터 출발한다. 윤석열 정부 2년의 한미 동맹 강화 노력에 박한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 윤석열 정부는 중국
  • 무거운 분위기의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
    정치일반 2024.04.19 10:58:03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권욱 기자 2024.04.19
  • '무거운 분위기'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
    정치일반 2024.04.19 10:57:42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권욱 기자 2024.04.19
  • '무거운 표정' 이수정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과 악수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정치일반 2024.04.19 10:57:21
    윤재옥(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이수정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권욱 기자 2024.04.19
  • 무거운 분위기의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
    정치일반 2024.04.19 10:55:59
    홍영림(앞줄 오른쪽)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과 최재형(두 번째 줄 오른쪽) 국민의힘 종로구 후보 등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4·10 총선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한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권욱 기자 2024.04.19
  • 尹, 4·19 기념탑 참배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
    대통령실 2024.04.19 10:39:22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가 참여하는 4·19혁명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내 4·19 기념탑를 찾아 헌화·분향을 하고 묵념을 올렸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전했다. 이날 참배는 4·10 총선
  •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차기대권 선두는 이재명, 조국은 몇위?
    국회·정당·정책 2024.04.19 10:36:5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과 ‘불통’ 이미지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지지도도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8%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3월 4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하락(34%→23%)하고, 부정 평
  • 홍익표, 입법독주 논란 일축 …"국민의힘 총선 패배 후 의사일정 방치"
    국회·정당·정책 2024.04.19 10:36:23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여당인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이후 거의 의사일정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총선 승리 후 입법독주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상은 국민의힘이 국회 의사일정을 방치한 채 아무런 역할도 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산적한 민생법안 등을 감안하면 (21대 국회 임기 내에) 최소한 본회의가 2회 이상 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채상병 특검법·이태원 특별법 등 주요
  • 조정훈 "손에 반창고 붙인 한동훈, '쉬겠다'고…지금은 충전할 시간"
    정치일반 2024.04.19 10:15:39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재등판’ 시기와 관련,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18일 전파를 탄 채널A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나와 한 전 위원장 복귀를 촉구하는 화환이 국회 앞에 도열된 상황에 대해 “한 위원장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라면 그러시면 안 된다, 너무 빨리 나오시게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래 배터리를 처음에 사면 완전히 충전해야 하듯이 국민의힘도 한동훈이라는 소중한 정치적 자산을 다시 사용하고 싶다면 충전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부연했다.
  • 韓총리 "4.19 유공자 업적, 기록하고 기억할 것"
    총리실 2024.04.19 10:01:41
    한덕수 국무총리가 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4.19 열사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준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데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9일 서울 강북구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결코 쉽게 주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유와 인권,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4.19 혁명은 학생과 시민의 손으로 이룩한
  • 민주, ‘김한길 임명=부결’ 예고…'지명 해볼테면 해보세요'
    국회·정당·정책 2024.04.19 09:49:16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윤석열 정권의 새 국무총리 후보로 야권 출신 인사들이 거론되는 데 대해 총리 지명 시 부결이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SNS에서 "협치를 빙자한 협공에 농락당할 만큼 민주당이 어리석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거론되는 윤석열 정부의 야권 인사 국무총리 기용설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셈이다. 박지원 당선인도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협치, 야당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quot
  • [속보]정부, 오후 3시 의대증원 특별브리핑…조정 건의 수용할 듯
    총리실 2024.04.19 09:44:13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3시(잠정) 관계부처 합동으로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연다. 이날 총리실은 서울청사에서 한 총리가 브리핑을 가진 후 총리를 비롯해 사회부총리, 복지부 장관 등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안건은 거점국립대 총장 건의에 대한 정부 입장 등이다. 이는 오후 2시 총리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 직후 열리는 것이다. 앞서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은 2025년 대입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을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18일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정부는 이 같
  • 대장동 변호인단, 뱃지 달기도 전 검찰과 전면전 예고…민주 정치검찰 TF 구성
    국회·정당·정책 2024.04.19 09:33:51
    4·10 총선에서 대거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인단이 22대 국회가 개원 하기도 전부터 당선인 신분으로 검찰과 전면전을 예고했다. 19일 민주당은 대장동 변호인단 다수가 포함된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은 수원지검 ‘술판’ 논란을 진상조사 하겠다는 게 구성 목적이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해 7월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검찰이 술을 주며 이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정치검찰 사
  • 정부, 국립대 '의대 증원 최대 50% 조정' 건의 수용
    대통령실 2024.04.19 09:21:08
    정부가 19일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 한 뒤 ‘수용 방침’을 밝힐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한 총리가 주재하는 중대본 회의에서 건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긍정 검토해 볼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
  • 박주민 “이재명 대표 연임론, 총선 이후 늘어나…민심은 정권 견제하라는 것”
    정치일반 2024.04.19 09:20:41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 연임론’에 대해 “총선 이후 늘어난 건 사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1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금 현재 단계에서 당에서는 아직까지 이 주제를 가지고 막 공론이 일어나고 그러지는 않는다”며 “아마 일부 의원님들이 언론 인터뷰 때 질문을 받으면 답변하는 수준인 것 같은데 확실히 좀 흐름은 총선 전보다는 총선 후에 좀 연임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 ‘의대 증원’ 해법 찾았나…정부,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정치일반 2024.04.19 08:23:06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이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고 건의한 가운데 정부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증원 규모가 당초 2000명에서 1000명 수준으로 쪼그라들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할 전망이라고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 2000명이란 숫자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며 &qu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