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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차기대권 선두는 이재명, 조국은 몇위?
국회·정당·정책2024.04.1910:36:5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과 ‘불통’ 이미지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지지도도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8%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3월 4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하락(34%→23%)하고, 부정 평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국군 특수부대 전투력의 비밀…선택된 특전사만 쓰는 ‘K7’[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19 07:00:00
모든 군 특수부대 관련 영화에서 첫 장면은 적진에 침투하는 특수요원이 소음총기로 적 초병을 조용히 제거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영화에서 연출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군 특수부대에서 이런 특별한 소총을 사용하고 있다. 바로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K‘7 소음기관단총’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가 1990년대 중후반 대테러 작전과 은밀 적진 침투용으로 소음기관단총을 요청해 개발된 화기다. 특수작전은 조용히 시작해 가능
백상논단
국익중심 외교안보 펼쳐야
사외칼럼 2024.04.15 05:30:00
4월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당이 됐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분단국가면서 통상 국가인 한국의 외교안보 통일 정책은 대내외의 관심 사항이다. 지난 2년 윤석열 정부의 대외 정책 핵심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체제 구축이었다. 보수 정부든, 진보 정부든 외교안보 정책의 기본은 한미 동맹으로부터 출발한다. 윤석열 정부 2년의 한미 동맹 강화 노력에 박한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 윤석열 정부는 중국
  • 이승만 독재·부정부패에 항거…내일 4·19혁명 기념식 열려
    통일·외교·안보 2024.04.18 11:29:34
    국가보훈부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4·19혁명 64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가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 세대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선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인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한다. 이어 헌화와 분향은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당시 참여 대학교였던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학생들이 맡
  • 공연 의상 대신 대테러복 입은 BTS 뷔…특수임무대 복무 사진 공개 ‘화제’
    통일·외교·안보 2024.04.18 11:24:42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대테러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7일 ‘BTS 뷔 근황, 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흑복으로 불리는 SDT 대테러복을 입은 뷔의 사진이 올라왔다. SDT는 각군 군사경찰에 소속된 조직이다. 대테러 작전 초기 대응, 요인 경호, 특수작전 등 임무를 수행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뷔는 군사경찰 패치가 붙은 검은색 전투복을 입고 사격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도 보다.
  • 尹주문에…총리실, 공직기강 특별 점검 추진
    대통령실 2024.04.18 11:23:17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이틀 연속 공직 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강조하면서 총리실을 중심으로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총리실의 한 관계자는 18일 “윤 대통령 말씀에 따라 현재 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공직기강 점검 활동을 검토하고 있다” 면서 “공직사회의 활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통상 선거가 끝나면 공직사회가 어수선할 소지가 있다” 면서 “평소에도 공직기강 관리를 하지만 조금 더 강화된 활동을 할까 검토 중”이라고 전했
  • 尹 만난 홍준표, 친윤 주도한 '당원 100%룰'에 "유지해야"
    대통령실 2024.04.18 11:12:55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 시장이 최근 발언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홍 시장은 한 때 윤 대통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도 내놓았지만 최근 들어선 쓴소리를 삼가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회동 이튿날인 17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비중을 100%로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당 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되어야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라며 “그 룰은
  • 조국 '비즈니스석' 논란에 '조국행실도' 등장…"쓰레기도 식판도 직접"
    정치일반 2024.04.18 11:00:59
    조국혁신당의 조용우 당대표 비서실장이 일부 언론과 극우 유튜버 등의 마녀사냥으로 조국 대표에 대해 아직도 황당한 편견을 갖고 있다며 조 대표의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 대표는 직접 쓰레기·식판을 치우고, 어린이에게는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한쪽 무릎을 땅에 대고 사인해준다. 기차역에서는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실장은 지난 17일 밤 SNS에 ‘미공개 사진전-2’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당 홍보팀에서 선거 기간 동안
  • 尹과 인연 박영선, ‘총리說’?부인 안해…"협치가 중요"
    국회·정당·정책 2024.04.18 11:00:35
    윤석열 정부의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된 박영선 전 국회의원이 자신의 총리 지명설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사실상 총리 임명을 두고 대통령실과 사전 논의가 있었다는 점을 암묵적으로 시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 전 의원은 18일 SNS에서 자신의 총리설에 대해 “수 많은 분이 전화를 주고 문자를 남겼다”며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과 교감이 있었는지 등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를 두고 박 전 의원이 총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박 전 의원은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 '총리설' 박영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협치"
    정치일반 2024.04.18 10:44:40
    윤석열 정부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박 전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사람에 대해, 상대방에 대해 헐뜯는 일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고도 적었
  • 홍익표 "與, 시급하게 추경 편성 협력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8 10:43:51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정부여당에 추경 예산 편성 협력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여야는 시급하게 추경 예산 편성에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민생 경제의 위기를 연신 강조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00원을 넘어서는 등 IMF 외환위기 때의 수준으로 매우 불안하다”며 “중동 정세 악화와 미국 시장 과열로 고환율·고금리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수입물가·생
  • 방사청, 방산기업 경영 개선에 3000억 금융지원
    통일·외교·안보 2024.04.18 10:20:09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관련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약 30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위산업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방위산업 관련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하고 일정 이율의 이자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0개의 협약 시중은행을 통해 장기·저리로 기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8일까지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방위사업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
  • "공공기관, 주거래은행 선정기준 마련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04.18 10:06:30
    앞으로는 공공기관이 주거래은행(금고)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협력사업비가 투명하게 공개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공공기관 금고 관리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공기업과 지방공기업 등은 교육청, 지자체와는 다르게 기관의 금고 지정 근거와 선정기준 없이 최대 7년간 장기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공기업과 지방공기업 등은 법령이나 내규의 근거 없이 기관 소재지 지자체와 동일한 금고를 그대로
  • 이준석 "투표 결과 무시하겠다는 대통령실…제정신 아냐"
    정치일반 2024.04.18 09:36:0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을 바꿀 수 없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을 두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18일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접선거는 국민들이 행하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사표시다.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되었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당장 잘라야 된다”
  • 한총리 “민생이 최우선 국정가치…'현장'에 전력”
    총리실 2024.04.18 09:26:10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 부처가 '민생'을 최우선 국정가치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며 '현장의 문제해결'에 온 힘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각 부처는 기관장부터 일선 실무자까지 국민과 적극적 소통과 정책 설명 및 홍보에 매진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한
  • [속보] 野,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국회·정당·정책 2024.04.18 09:24:57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거부권(재의요구권)’ 대상이었던 양곡관리법의 후속법 및 농수산물최저가격보장제 도입 법안을 18일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 개의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 등 5건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해당 법안들은 앞서 민주당이 농해수위 법안소위원회와 안건조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 한 뒤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상 법사위가 이유 없이 60일 이내 심사를 마치지 않은 법안은
  • 尹대통령, 이틀전 홍준표 만나 인선·국정기조 논의
    대통령실 2024.04.18 09:23:2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인사 및 국정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이후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며 국무총리 및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 국정 쇄신 방향 등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 뿐 아니라 참모진 인사에 관한 의견도 교류했을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일각에서 국무총리 후보군으로도 거론
  • 박지원 “尹정부 인사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8 09:12:16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윤석열 정부의 ‘박영선·양정철 기용 논란’에 대해 “대통령께선 인사 파동의 진원지를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참패에도 아직까지 방향을 못 잡는 윤석열 정권은 부도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박 전 원장은 이번 인사 논란을 언급하며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 협치, 야당 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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