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더폴리틱스 로고

김현지에 눈길 쏠릴 때…李대통령 의중은 김남준[송종호의 국정쏙쏙]
대통령실2025.09.3007:18:00
대통령실 인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언론도 이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김 실장의 국감 출석을 두고 여야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전격 인사다 보니 의심을 거두지 않는 모습입니다. 與 “보직이동으로 국감 피할 이유없다” 野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감춰야하나” 여권은 곧바로 선을 그었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보직 이동을 이유로 국감을 피할 의도는 전혀 없다”며 “여야가 정쟁 없는 국감 출석 합의를 이룬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전력화 1년 앞둔 KF-21, ‘공대공·공대함·공대지’ 공격력은 몇 점일까[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9.30 06:36:00
방위사업청은 지난 6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0대 공급 및 후속 군수 지원 등 총 2조 39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과 KAI는 2024년 6월 KF-21 20대에 대한 최초 양산 우선 계약을 체결에 이어 이번에 잔여 물량인 20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40대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방사청은 2024년 3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F-21 최
북한은 지금
전용기 타고 중국 간 최선희…그조차 메시지[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9.30 11:31:39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하고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등 북한이 활발한 외교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의 발언이나 북한 매체들의 보도 등 직접적인 메시지 외에 전용기 탑승 등에서 드러나는 숨은 메시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최선희 외무상의 방중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에 방한해 한중, 미중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 만큼 사
  • 한국노총 만난 정청래, 주4.5일제 등 협의…고위정책협의 정례화
    국회·정당·정책 2025.09.29 17:48:1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찾아 “노동 현장에서 죽음을 맞닥뜨리는 산업재해 사고는 이 땅에서 추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국노총을 ‘동지적 관계’로 규정하고 고위 정책협의체를 정례화해 정책 보조를 맞출 방침이다. 정 대표는 주4.5일제 도입, 정년 연장,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권리 보장, 교원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등 한국노총의 주요 의제에 대한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노동절 명칭 변경, 퇴직급여 보장법, 체불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 임금채권보장법 개정, 노동이사제 도입 등 정기국회 중
  • 김남준 대변인·김현지 제1부속실장…대통령실 보직 이동
    대통령실 2025.09.29 17:47:51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김남준 제1부속실장을 대통령실 대변인, 김현지 총무비서관은 제1부속실장으로 전격 보직 이동시켰다. 이에 따라 강유정 대변인 1인 체제는 남녀 대변인 체제로 변경되고, 인사·총무를 담당해온 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에 더욱 밀착해 일정·동선·수행·의전 등 일체의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두 인물이 본격적으로 얼굴을 드러내면서 이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 가시화하는 양상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사 내
  • 한달만에 만나는 韓日정상…'지방 활성화' 해법 찾는다
    대통령실 2025.09.29 17:47:02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부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한 달 만에 정상회담을 열어 지난 양자 회담의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특히 인구 소멸과 지방 활성화 등 양국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이 대통령이 내일 부산에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서 만찬과 친교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이 대통령의 8월 방일에 대한 이시바 총리의 답방”이라며 “한 달 만에 두 정상의 만남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 [단독] 내항선원 '은퇴 쓰나미'에 물류비 상승 우려
    국회·정당·정책 2025.09.29 17:46:05
    국내 내항 선원 10명 중 6명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 내 이들의 대규모 은퇴가 불가피해 수조 원대 물류비 상승과 전시 동원 능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조승환(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수산부·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내항 선원(7603명) 중 60세 이상은 59.7%(4536명)에 달했다. 2014년 46.7%에서 10년 만에 13%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39세 이하 선원은 16.2%에 그쳤다. 해양대와 해
  • '조희대 맹공'에 “이재명 재판 재개”로 맞선 野
    국회·정당·정책 2025.09.29 17:44:28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 재개를 촉구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연일 압박하자 야당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꺼내 들며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 특히 이날 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대법관 증원 등이 포함된 개혁안을 발표할 계획을 접었다. 명분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 수습에 매진한다는 것이지만 사법부 흔들기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촉구하는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추석 전
  • 與, '국회의장 위에 법사위원장' 증감법 개정 거둬…조희대 청문회는 강행
    국회·정당·정책 2025.09.29 17:31:02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특별위원회 활동이 끝난 뒤 법제사법위원장 명의로 위증 고발할 수 있도록 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 개정안을 다시 수정해 처리하기로 29일 결론을 내렸다. 국회의장의 고발 권한을 상임위원장인 법사위원장에게 넘기는 데 대해 야당은 물론 자당 출신인 우원식 국회의장마저 반발하자 한 발 물러선 모습을 보인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 고위전략회의을 열어 논의한 뒤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증감법 개정안은 애초에 발의했던
  • 李대통령, 응급의료진에 “의료대란서 고생…공공의료 확충 중요”
    대통령실 2025.09.29 17:13:18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현장을 찾아 “최근 2~3년간 의료대란 과정에서 여러분도 마음고생, 몸 고생이 너무 많았다”고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연 현장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의 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고, 여러분의 역할도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도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것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응급실 뺑뺑이라는 현상이 (지금)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체감하기로는 항의나 제보 등이 많이
  • [속보] 민주당, '국회의장 위에 법사위원장' 증감법 개정 시도 철회
    국회·정당·정책 2025.09.29 17:02:57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진행 중인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 개정안을 다시 수정해 처리하기로 29일 결론을 내렸다. 민주당은 이날 당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민주당은 증감법 개정안에서 활동 기한이 끝난 국회 특별위원회에서의 위증에 대한 고발 주체를 기존 국회의장에서 법제사법위원장으로 변경해 의결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야당은 물론 국회의장까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해당 부분을 다시 원상복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늦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한
  • 정무위, 최태원 SK회장 국감장 부른다…"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국회·정당·정책 2025.09.29 16:55:23
    국회 정무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 달 28일로 예정된 비금융부문 종합감사에 최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다. 앞서 SK텔레콤은 SK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SK C&C(현 SK AX)에 수백억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등으로 올해 초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일감을 받은 SK C&C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부가가치세 10%를 공제받는데, 국세청은 이중 일부 세금
  • [속보]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부속실장으로 이동
    대통령실 2025.09.29 16:21:22
    국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불거진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29일 제1부속실장으로 보직 이동했다. 총무비서관 자리에는 윤기천 제2부속실장이 이동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김 비서관이 대변인에 임명된 김남준 제1부속실장의 후임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김 실장의 대변인 임명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윤 실장이 총무비서관을 맡게 되면서 당분간 제2부속실장 자리는 공석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 비서관이 부속실장으로 보직이 변경되면서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관
  • 대통령실 조직개편…대변인 추가·국정기획자문단 운영
    대통령실 2025.09.29 16:11:13
    대통령실이 김남준 제1부속실장을 대변인으로 보직이동하고 정무수석 산하에 정무기획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일 발표한 인사수석 산하에 인사비서관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을 두기로 했다. 홍보소통수석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비서실장 직할로 이동해 디지털 소통기능을 더 확대하는 방안도 담겼다. 정책홍보비서관실과 국정홍보비서관실을 통합해 정책홍보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점은 대변인을 추가한
  • [속보]대통령실, 김남준 부속실장→대변인 보직 이동
    대통령실 2025.09.29 16:02:52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김남준 제1부속실장을 대통령실 대변인, 김현지 총무비서관은 제1부속실장으로 전격 보직 이동시켰다. 이에 따라 강유정 대변인 1인 체제는 남녀 대변인 체제로 변경되고, 인사·총무를 담당해온 김 비서관은 이 대통령에 더욱 밀착해 일정·동선·수행·의전 등 일체의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보직이동과 함께 “9월 9일 발표한 인사수석 산하에 인사비서관과 균형인사제도비서관을 둔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홍보소통
  • 이진숙 “방미통위 설치법은 표적입법…의결 다음날 헌법소원 제기”
    대통령실 2025.09.29 15:57:28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자동 면직으로 연결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설치법에 대해 다음달 1일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미통위 설치법은 저를 축출하기 위한 표적입법”이라며 “이번주 국무회의에서 법안이 심의·의결되면 그 다음날인 10월 1일 (바로) 헌법소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미통위 설치법은 지난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08년 출범한 방통위를 폐지하고 방미통위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법
  • 국민의힘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조승환, 홍보위원장에 서지영
    국회·정당·정책 2025.09.29 15:55:27
    국민의힘이 29일 당 싱크 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신임 원장에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당 홍보위원장 및 홍보본부장에는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이 발탁됐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 의원과 서 의원을 각각 여의도연구원장과 홍보위원장·홍보본부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내정된 조 의원은 부산 중구·영도구를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다. 조 의원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과 해양수산부장관을 지낸 해양 수산 분야 전문가로 분류된다. 홍보위원장 및 홍보본부장으로
  • 국방부 재차 압수수색…특검, ‘평양 무인기 의혹’ 수사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5.09.29 15:39:41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29일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의혹과 연관된 ‘평양 무인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국방부를 다시 압수수색했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도발을 유도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는 수사의 연장선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29일 브리핑에서 “오전에 국방부를 압수수색했다”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용산 국방부 인사복지실 산하 인사기획관리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23년 국가안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