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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진표, 尹 발언 왜곡 인정…진실 밝혀져 다행"
대통령실2024.07.2604:50:00
대통령실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수정에 대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힌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26일 “김 전 의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윤 대통령의 뜻을 왜곡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바로 잡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전 의장이 주석을 통해 ‘이태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정치력을 발휘해준 여야 대표와 윤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언급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덧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바다위 사냥꾼,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대함·대잠 작전 최강[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7.26 06:30:00
해군은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MH-60R’ 시호크를 선택했다.12대를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한다. 이는 총 20대를 도입하는 해상작전헬기 도입 프로젝트 가운데 2차 사업 일환으로, 1차 사업을 통해선 AW-159 ‘와일드캣’ 8대가 도입됐다. MH-60R 시호크 12대가 내년까지 도입되면 정조대왕급 이지스구축함과 호위함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해군에서 운용 중인 낡은 해상작전헬기 ‘링스’를 대체하게 된다. 현재 해군은 1990년
백상논단
AI에게 부탁하는 여름 휴가 완벽 가이드
사외칼럼 2024.07.22 05:30:00
이번 장마가 끝나면 여름휴가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지만 선택과 고려할 사항이 많아 쉽게 머리가 아파지곤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사용해 더 효율적으로 휴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우선 목적지를 결정하는 단계에서부터 AI 도구인 챗GPT, 네이버의 클로버X, 구글의 제미나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롯 등을 이용해 본인과 여행 동반자들의 선호도
  • 김 여사 "최목사가 준 화장품, 미국 할인매장서 샀다고 인식"
    대통령실 2024.07.23 20:44:28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서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화장품에 대해 “미국의 할인 매장 등에서 사온 것으로 인식했고 성의를 거절하기 어려워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는 최 목사로부터 명품 가방을 선물 받기 이전인 2022년 6월 180만 원 상당의 명품 화장품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의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로 김 여사를 불러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당시 김 여사는 “최 목사가 금전적
  • 한동훈, 총선 패배 딛고 '화려한 복귀'…尹과 관계설정이 최대 난제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9:23:09
    ‘정치 신인’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굵직한 정치경력을 지닌 경쟁자들의 집중견제를 뚫고서 결선투표 없이 단판승을 거둔 것은 안정보다 변화를 원하는 당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여느 때보다 치열한 난타전이 이뤄졌던 전당대회인 만큼 한 대표는 임기 시작과 함께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불협화음을 추스르고 약점으로 꼽혔던 당정 관계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시켜야 하는 시험대에 올라섰다. 입법부를 장악한 거대 야당의 탄핵몰이와 입법 독주에 맞서 협상력을 발휘하는 일도 새 지도부의 지상과제로 떨어졌다. 한 대표는 23일 경기도
  • 尹, 9월 중 원전 수주국 체코 방문…경제협력 논의
    대통령실 2024.07.23 19:19:49
    윤석열 대통령이 9월 체코를 방문한다.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양국 경제협력 심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3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입찰에서 한수원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 사의를 표하고 후속 조치를 위해 고위급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날 성태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인천 공항을 통해 체코로 출국
  • '한동훈 러닝메이트'엔 친윤-친한 균형…수석최고위원엔 장동혁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9:19:16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당대표와 함께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진종오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그러나 최고위원 자리에 친윤·친한계 후보가 비등하게 당선돼 앞으로 상호 견제 속 균형을 찾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경선 결과 최고위원에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최고위원 중 가장 높은 득표
  • 통합 강조한 尹…韓, 전화 걸어 "당정 화합 잘 하겠다"
    대통령실 2024.07.23 19:18:00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새 지도부가 선출된 전당대회를 찾아 당정은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당선 직후 이뤄진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당과 정이 화합하면서 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에 전당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당대회를 찾았다.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이 등장하자 전당대회 현장에는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로고송인 ‘KOREA’가 울려
  • 尹 '화합' 외쳤지만 벌써 '당대표 역할 재정립론'
    대통령실 2024.07.23 19:10:57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찾아 당정은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새 지도부와 회동을 추진하며 결속 행보를 펼칠 전망이지만 과연 한동훈 대표와 단일대오를 형성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친윤계·대통령실에서는 ‘한 대표가 원내대표와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지켜야 한다’는 견제의 목소리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2년 연속 참석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의 의전을 받으며 등장한 윤 대통령은 착석 전 당대표 후보들과
  • 한동훈 "생산적 당정관계 위해 尹 자주 찾아뵙고 소통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8:31:48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23일 전당대회 당선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생산적 당정관계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 예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 일정을 잡진 않았지만 당연히 찾아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당직 인선 시 ‘친윤(친윤석열)’계 인사 등용 가능성에 대해선 “앞으로 우리 당에는 ‘친한’이나 ‘친윤’과 같은 정치적 계파는 없을 것”이라며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많은 유능한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동훈 與대표 선출에 홍준표 “실망…중앙정치 관여 않을 것”
    정치일반 2024.07.23 18:22:09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새 당 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실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당대회에 앞서 연일 한 신임 대표를 겨냥해온 홍 시장은 이날 전당대회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분간 중앙정치에 관여하지 않아야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원들의 선택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실망”이라며 “단합해서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간 홍 시장은 한 신임 대표를 두고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나 홀로 살기 위해 물귀신
  • 한동훈 "檢 김여사 수사원칙, 국민 눈높이 더 고려했어야"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8:21:44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선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김건희 여사 특혜 조사 논란에 대해 “영부인의 결단으로 그간 미뤄지던 대면조사가 이뤄졌다”면서도 “다만 검찰이 수사 원칙을 정하는데 있어 국민의 눈높이를 더 고려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두관 '집단 쓰레기' 발언 사과…"모든 책임 제게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8:18:07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3일 이재명 후보 지지 당원들을 향해 ‘집단 쓰레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재차 사과하며 전당대회 완주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저의 캠프 실무자 실수로 당원 동지들의 가슴에 상처가 되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비록 캠프 실무자의 실수였지만, 그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내신 우리 당원 동지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저 또한 당원의
  • 추경호 "거야의 나쁜 법안, 필리버스터로 총력 저지"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7:55:01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민주당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 관계 조정법 개정안),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 처리를 추진하는 데 대해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며 총력 저지를 선언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의사일정은 원내수석 간 협의에 의해 최종적으로 정해질 것 같다”면서도 “각 상임위원회에서 무리하게 단독으로 밀어붙여 강행
  • 총장시절 의혹까지 캔다…혁신당 '尹 부부 쌍특검'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7:54:01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에 포함하는 ‘쌍특검’을 당론 법안으로 발의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특검법은 나온 적이 있지만 윤 대통령까지 직접 겨냥한 특검법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의 검사·대통령 재직 시 중대 비위 의혹 및 배우자 김건희의 국정 농단 의혹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검찰총장
  • 韓 특검에 방송법까지…野, 혼란 틈타 파상공세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7:53:1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야권도 여당 전대 이후로 미뤘던 대정부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당장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차기 여당 대표로 당선된 만큼 ‘한동훈 특검법’도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태세다. 노란봉투법·민생회복지원금법·방송4법 등 정부·여당이 강하게 반대하는 법안에도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의힘 전대가 역대급 폭로전으로 치러진 만큼 여권의 내분을 파고들어 정국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 조국, 처벌 강도 낮춘 '대북전단금지법' 발의…"헌재 위헌 판결 반영"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7:53:0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북한의 적대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경우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내용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발의했다. 조 대표는 이날 대북전단 살포 행위 금지에 관한 법적 근거를 명문화하기 위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북한의 적대행위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단 등을 살포해 국민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심각한 위험을 발생시키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남북관계발전법에도 대북전단 살포시 3년
  • '정청래 해임' 7만명…싸움터 된 국민청원
    국회·정당·정책 2024.07.23 17:52:29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청문회를 열자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민주당 해산’ 등 정쟁적 성격의 맞불 청원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국민 청원 제도가 여야의 대리전 수단이자 정쟁 창구로 변질되고 있다. 정치권이 국민 청원 제도를 정쟁 도구로 활용하면서 본래 취지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요청에 관한 청원’에 대한 동의자 수는 7만 5000명을 넘어섰다. 18일 접수된 이 청원은 4일 만에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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