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정당 1분기 경상보조금 130억 지급…민주 59억·국힘 54억
국회·정당·정책2025.02.1415:20:4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2025년 1분기 경상보조금 130억9000여만 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22대 국회 의석수별로 170석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많은 58억9488만 원(45.01%)을 받았고, 108석인 국민의힘은 54억859만 원(41.30%), 12석인 조국혁신당 11억1968만 원(8.55%), 3석인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3억 5139만 원(2.68%)과 3억 324만 원(3.68%)을 받았다. 이외에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0.07%)에게는 각각 900만 원이 지급됐다. 경상보조금은 교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아시나요?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파병부대 상징 장갑차 ‘바라쿠타’…특장점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2.15
06:00:00
해외에서만 볼 수 있고, 파병부대의 상징인 군용 차량 플랫폼이 있다. 바로 ‘바라쿠타 장갑차’다. 우리 군은 1970년대 말 국내 최초의 4x4 차륜형 장갑차인 KM900계열(이탈리아 Fiat CM6614 라이선스 생산)을 도입한 이후 전차와 화포 등 주요 전투 장비 보강에 집중하면서 차륜형 장갑차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다가 1997년 경찰특공대가 대테러작전용으로 독일 방산업체 티센-한셸(Thyssen-Hensche)사 TM170 4x4 차륜
백상논단
성장 동력의 핵심은 인재다
사외칼럼
2025.02.10
05:30:00
경제성장률이 매년 추락하고 있다. 성장률이 떨어지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저출산으로 인구증가율이 떨어졌고, 노동 시간 규제와 일하면 손해라고 느끼는 분위기로 노동 투입 시간도 줄었다. 근로자들이 농업에서 제조업으로 이동하던 시기는 지나가고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노동인구의 고령화도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그동안 정부는 핵심을 놓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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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2.12 14:28:22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국회에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헌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민소환제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논의하자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압도적 대선 승리만이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의 유일한 해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당과 정부가 독재를 내재화해 이 나라를 신유신 체제로 끌고 가려고 한다”며 “이들을 숙주 삼아 극우 파시즘이 스멀스멀 돋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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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2.12 13:54:0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피습 사건으로 숨진 김하늘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하늘양의 피습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에 마련된 하늘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 권한대행이 하늘양의 피습 사건을 “자세히 듣고 몹시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특히 하늘이 부모님께서 자녀를 잃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 달라’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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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2:05:50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조기 대선에 대해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한창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며 “결론이 나고 난 다음에 조기대선에 대한 논의를 해도 늦지 않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87체제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열고 지방분권형 개헌론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개헌 토론이 대선 행보와 연계돼서 해석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지금 문제가 되는 지방 소멸 문제를 포함해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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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57:10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명태균 특검법’ 발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탄압 특별법', 동의어로는 ‘이재명 회생법안’”이라며 법안 강행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특정 의도를 가진 특검법으로는 그 어떤 사실도 밝힐 수 없고 정쟁만 유발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겨냥한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했다. 이에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퇴장했다. 퇴장 이후 곧바로 진행된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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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45:52'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회부…현안질의에 명태균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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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45:31더불어민주당이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관련 정책을 담당할 비상설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한다.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조한 ‘AI 중심의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방안의 후속 조치다. 특위도 이 대표가 직접 이끌기로 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글로벌 AI의 성장과 진흥을 위한 ‘AI 진흥 특위’를 만들고 위원장은 이 대표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위원 구성 등의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14일 최고위에서 의결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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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40:08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30 청년 남성을 겨냥해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직 사의 표명을 12일 수리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당 교육연수원장인 박 교수는 지난 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를 옹호하는 청년들을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며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박 원장은 이 방송에서 “저들을 어떻게 민주당에 끌어들일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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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37:26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뺀 ‘반도체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대해 국회 청문회를 요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특별법과 ‘에너지3법’이 신속하게 의결되지 못한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반도체법은 본질적 내용도 아닌데 논란만 키우고 있는 주 52시간 특례 조항을 빼고 신속 처리하면 된다”며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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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5.02.12 11:36:09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하늘 양 피살 사건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며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의 이날 입장은 변호인단을 통해 전달됐다. 윤 대통령은 접견한 변호사에게 사건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정부에서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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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20:54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종결에 맞춰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의 탄핵 심판 결정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달 하순 조기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당내 대표적 친한(친한동훈)계인 정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전 대표의 복귀 시점에 대해 “윤 대통령 탄핵 변론 기일은 지나야 할 것”이라며 “다음 주 한 번 정도 변론을 할 경우 2월 하순이 가장 빠른 복귀 시점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정 의원은 “대통령이 방어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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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2.12 11:09:38“메달을 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스포츠를 통한 재활에 중점을 두면서 다른 나라 선수와 화합하는 분위기여서 좋습니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파편상을 당한 이한(34) 선수는 지난 8일(현지 시간) 개막한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제7회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이 선수는 11일 오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종목 출전 직전 국가보훈부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스노보드 외에도 실내조정, 수영, 좌식배구, 스켈레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그는 “상이군인의 보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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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06:15초등학생이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여야 정치권이 앞다퉈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늘나라의 별이 된 고 김하늘 양의 비극적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당국은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최고위원회의 시작 전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추모 묵념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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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정책 2025.02.12 11:03:2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2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겨냥한 ‘명태균 특검법’을 여당 반발 속에 상정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숙려기간 20일을 경과하지 않았으므로 우리 위원회의 의결로 상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명태균 특검 법률안은 제정법률안이기 때문에 20일의 숙려기간이 필요한 것이 국회법 규정이지만 의결로서 예외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 위원들의 이의가 있으므로 국회법에 따라서 표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범 의원을 대신해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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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안보 2025.02.12 11:00:15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황병산 일대에서 2025년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병대가 12일 밝혔다. 동계 설한지 훈련은 적 후방 침투 등을 통해 적 부대 이동을 방해하는 ‘적지종심작전’ 임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수색대대 소속 장병 500여명이 참가했다. 눈 내린 지역을 은밀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설상기동훈련에선 장병들은 스키 운용 능력 숙달을 시작으로 팀 단위 대형 유지, 부상자 이송, 설피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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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02.12 10:50:51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대선 후 자중지란으로 해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탄핵을 넘어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위원회(탄탄대로)’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벌써부터 헌법재판소 판단에 대한 불복을 위한 밑자락 깔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어제(11일) 헌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군인 등에 대한 검찰 신문조서를 탄핵 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재확인함에 따라 탄핵 심리는 예상보다 조속히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윤석열 파면, 헌재의 만장일치 판단을 확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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