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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하나…SNS에 “피치에서 만나요”
스포츠2025.05.1007:39:14
발 부상 여파로 공식전 7경기째 출전하지 못한 잉글랜프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그라운드 복귀를 암시했다. 손흥민은 9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토트넘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 포스터를 공유하면서 ‘좋은 아침입니다. 조만간 피치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그동안 발 부상으로 회복 훈련에 전념해온 손흥민이 복귀를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직접 그라운드 복귀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아인
별별시승
제네시스 EV에 '완성도'를 더하는 존재 -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별별시승]
자동차 2025.05.01 07:30:14
신형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 사진 김학수 기자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는 말 그대로 등장 이후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실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비록 현재는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마그마 레이싱, FIA WEC 출전 역시 이러한 행보 중 하나일 것이다.이런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 여수 '진짜 핫플' 되나…179실 힐튼호텔부터 '세계 최장 인피니티풀' 뜬다
    라이프 2025.04.02 20:46:51
    전남 여수에 세계적 호텔 체인들이 속속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순조롭게 건립된다면 여수는 국내외 3개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과 세계 최장 인피니티 수영장을 갖춘 K관광도시의 메카로 거듭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동양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5성급 호텔 건립이 추진 중이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투자한 관광단지 조성 시행사 YK디벨롭먼트는 지난해 말 글로벌 호텔 기업과 협약하고 307실 규모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 착공,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동에는 2만5000㎡, 지상 24층, 17
  • 女탁구 간판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6강 진출
    스포츠 2025.04.02 20:27:54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세계랭킹 10위 )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여자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유빈은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32강에서 미국의 릴리 장(23위)을 3대0(11대3 11대9 11대4)으로 꺾고 가볍게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16강에서 신유빈은 이은혜(대한항공)를 꺾고 올라온 사마라 엘리자베타(루마니아)와 8강행 티켓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신유빈은 첫 게임을 11대3으로 가볍게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 GS, 파르나스도 '출사표' …판 커진 시니어 레지던스
    라이프 2025.04.02 18:20:24
    GS그룹의 호텔사업 계열사 파르나스호텔이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며 노인 주거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호텔업계가 경쟁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2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장기적으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을 신규 시장으로 보고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이 공식적으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은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의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
  • "비만치료제 개발인력 영입"…삼성바이오, 2027년 6공장서 생산하나
    헬스 2025.04.02 18:16:4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비만치료제의 기반 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개발 인력을 영입했다. 프리필드시린지(PFS) 자동 생산라인도 2027년까지 구축한다고 밝힌 만큼 6공장부터 비만 치료제 생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는 최근 GLP-1등 비만치료제의 기반이 되는 리드사이언티스트(개발 총괄) 등 펩타이드 관련 인력을 충원했다. 주요 업무는 고객사 기술 이전 지원, 공정개발, 규제기관 대응 등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다. 이번 채용을 두고 삼성
  • 10년 끌어온 유전자가위 특허분쟁, 올 상반기 '윤곽' [바이오마켓 인사이드]
    헬스 2025.04.02 18:15:53
    유전자 편집 원천 특허 소유자를 가리는 법정 분쟁이 치열하다. 글로벌 유전자 편집 시장 규모가 2032년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 치의 양보없는 ‘특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소송 결과에 따라 유전자 편집시장의 주도권이 결정되는 만큼 전세계 생명공학계는 물론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전자 편집(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업계가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사활을 걸고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 편집할 수 있는
  • 베토벤 실내악의 정수…김선욱과 '환상적 하모니'
    문화 2025.04.02 18:15:46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 중 하나인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가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지휘자로도 나서 그만의 베토벤을 재해석해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와 섬세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는 1981년 창단 이래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필두로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등 전설적인 마에스트로와 함께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실내악단으로서 연주자 사이에 돋보이는 긴밀한 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와 김선욱의 선택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는
  • 거장부터 실험미술까지…갤러리현대와 성장한 韓대표 작가 한자리
    문화 2025.04.02 18:13:53
    1970년 4월 4일 서울 인사동에서 문을 연 현대화랑은 1972년 ‘황소의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전국 각지에 수소문해 모아 15주기 기념 회고전을 연다. 구름처럼 몰려든 인파 덕에 당시 100원이었던 입장료만으로도 큰 수익을 올렸던 박명자 현대화랑 회장은 수익금으로 이중섭의 작품 한 점을 사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다. 박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불리는 박수근과도 친분이 깊었다. 박수근은 박 회장에게 ‘네가 결혼하면 그림 한 점을 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한다. 51세에 작고한 화가의 약속은 아내 김복순 씨가 지켰다.
  • 의료관광객 年100만명 시대…70%가 피부·성형외과 갔다
    헬스 2025.04.02 18:09:31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역대 최대인 약 117만 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가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 등 이른바 ‘K뷰티’가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들 환자의 70% 가까이가 피부과·성형외과로 몰렸고 수도권 비중이 90%를 웃도는 점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된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일 공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02개
  • '의사 블랙리스트 유포' 면허정지 추진에…의협 “위헌적 법령”
    헬스 2025.04.02 18:04:27
    블랙리스트 등을 통해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동료 신상을 공개한 의사의 면허를 1년간 정지하겠다는 정부의 조치를 두고 의사단체가 "정당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다"며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의료인의 기본권을 시행령으로 제한하는 만행을 중지하라"며 이렇게 밝혔다. 의협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입법 예고한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법령"이라고 규정하며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개정안은 의료인의 품위
  • 유인촌, 경북 산불피해 현장 방문…“문화유산 신속 복구에 최선”
    문화 2025.04.02 18:02:24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2일 오후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의 전통사찰 고운사와 운람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의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는 신라시대(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이지만 이번 화재로 모두 보물인 연수전과 가운루가 각각 소실되고 석조여래좌상이 일부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고운사를 방문해 등
  • [로터리] 30주년 맞은 서울 모빌리티쇼 ?
    자동차 2025.04.02 18:01:16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한 해 420만 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생산하면서 2년 연속 900억 달러 수출을 돌파했다. 자동차 산업의 지형은 최근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는 물론 자율주행·커넥티비티·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각종 기술 융합과 함께 자동차는 ‘움직이는 기술 집약체’, 즉 모빌리티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 모빌리티는 항공과 선박, 건설기계 등 여러 영역을 넘어서 변신
  • 체육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서 3년 연속 'A등급'
    스포츠 2025.04.02 18:00:00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 2024년도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체육공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감위가 체육진흥투표권,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복권 등 9개 합법 사행산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이 같은 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사행산업자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사회적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사감위가 9개 합법 사행산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 "파리협정 목표 달성땐 농경지 13% 줄어…식량위기 부를수도"
    헬스 2025.04.02 17:43:14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 폭을 2100년까지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국제 공동 연구진이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 농경지 면적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럴 경우 자칫 개발도상국의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한 국가 간 협력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전해원 교수와 중국 베이징사범대 페이차오 가오 교수 공동 연구팀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 8년 만에 복귀…"더 열심히 하겠다"
    문화 2025.04.02 17:41:34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부인 홍라희(80)씨가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 복귀했다. 2017년 국정농단 여파로 물러난 지 8년 만이다. 2일 미술계에 따르면 삼성문화재단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호암미술관 특별전 '겸재 정선' 개막에 맞춰 홍 전 리움미술관장을 명예관장으로 추대했다. 홍 명예관장은 겸재 정선전의 도록에서 "호암미술관과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열리는 '겸재 정선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대 사립미술관이 협력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썼다. 홍 명
  •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자동차 2025.04.02 17:36:58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미국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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