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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국가정원 성큼 '나주 영산강 정원'에서 울려 퍼지는 "전국노래자랑"
전국2025.05.1516:49:11
매주 일요일 전 국민이 애청하는 45년 역사의 최장수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국가정원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전남 나주시 ‘영산강 정원’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전국노래자랑 ‘나주편’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당일 무대에는 치열한 예선 관문을 뚫고 본선에 오른 시민 15명이 다양한 장르 노래와 춤, 끼를 유감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열띤 경연과 함께 김성환, 박서진, 김소연, 차효린 등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도 펼쳐진다. 나주시는 이날 미니(MIN
서초동 야단法석
전국법관대표회의, '사법 독립' 논란의 무게 감당할까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5.10 13:25:11
전국법관대표회의가 결국 열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불거진 사법부 정치적 중립성 논란과 정치권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회의가 조기 대선 직전인 오는 26일에 열리는 만큼, 사법부가 이 민감한 사안을 입장 표명만으로 정리할 수 있느냐는 구조적 회의가 제기된다. 실질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회의 결과가 침묵이든 발언이든 모두 정치적
폴리스라인
234명 성착취 '목사'는 33세 김녹완…신상공개 제도가 궁금해 [폴리스라인]
사회일반 2025.02.09 10:00:00
지난해부터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찰의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흉악범들의 신상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정보 공개가 유예되는 등 혼란이 발발하고 있는데요. 신상정보 공개 제도는 무엇이고, 어떤 한계를 지니고 있을까요? 서울경제신문 사건팀이 역대 최대 텔레그램 성착취 집단 ‘자경단’의 ‘목사’ 신상 공개를 토대로
  • “관용 차량인지 몰랐다”…오세훈 시장 차량서 서류 훔친 30대 여성 검거
    사회일반 2025.03.06 14:25:40
    서울시청 앞에 세워져 있던 오세훈 시장의 관용차 문을 열고 회의자료 등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남대문경찰서는 오 시장의 차에서 회의자료, 마스크, 생수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30대 여성 A 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 A 씨가 살고 있는 경기도 자택에 찾아갔고, 이날 오후 2시께 임의동행해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 50분께 오 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마스크, 생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경찰은
  • "월급도 복지도 '역대급'이니까"…취준생 입사 희망 1순위 '이 회사' 어디?
    사회일반 2025.03.06 14:24:08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삼성’은 여전히 최고의 선택지로 꼽혔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학생 1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삼성은 16.8%의 응답율로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1위에 올랐다. CJ(11.7%), 현대자동차(10.9%), SK(10.3%), 카카오(9.4%)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이 삼성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44.8%)’였다. 2위인 CJ는 ‘우수한 복리후생(19.4%)’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현대자동차와 SK는 모두 ‘
  • 충남 보령 섬에 드론 배달원 뜬다
    전국 2025.03.06 14:20:12
    충남 보령시 섬 지역의 열악한 생활 물류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 배송서비스가 실시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보령시 원산도와 오천항 거점을 활용한 도서지역 드론 배송’ 과제가 선정돼 국비 4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보령시, 보령해양경찰 및 5개 드론기업 컨소시엄이 함께하며 국비 4억 8000만원을 비롯해 도비·시비 등 총사업비 7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지는 원산도 거점 인근 장고도, 고대도, 삽시도, 소도, 효자도, 추도,
  • 부산 복합 리조트 참사 “작업 중 발생한 불똥이 원인”
    전국 2025.03.06 14:08:35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복합리조트 공사장 참사의 원인이 작업 중 발생한 불똥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부산경찰청은 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화재현장 감정 결과를 공개하면서 “B동 1층 배관 관리실(PT룸)에서 발생한 불똥이 지하 1층 수처리 기계실 상단부 배관의 보온재에 옮겨붙으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T룸은 배관 유지·보수를 위한 공간으로, 이번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다. 경찰은 “배관에 사용된 보온재는 난연성 소재인 발포폴리에틸렌
  • “왜 전자담배 못 피우게 해?”…점주에게 끓는 냄비 던지고 도주한 男
    사회일반 2025.03.06 14:07:12
    가게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중년 남성을 말리던 점주가 폭행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중년 남성 A 씨를 쫓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달 2일 중구 중산동 주점에서 중년 남성 A씨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점주 B 씨는 당시 A 씨가 술을 마시며 계속 전자담배를 피우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씨는 B 씨를 폭행하며 술을 뿌리거나 끓는 냄비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뒤 경찰이 도착하기 전 도주했다. 경찰은 가게 폐쇄회로(C
  • 구미서 취소된 이승환 콘서트 광주서…강기정 시장 "티켓 사 꼭 가겠다"
    전국 2025.03.06 14:06:58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구미에서 취소된 가수 이승환 콘서트 관람을 예고했다. 6일 강기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5월 3일에는 ‘이승환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린다”며 “(이승환 광주 콘서트) 티켓 사서 꼭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겨울 구미에서 못했던 콘서트가 광주에서는 된다”며 “광주에 힘이 되는 방문”이라고 환영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시가 이승환 공연장 대관을 취소하자, 광주 공연을 제안했다. 이에 이승환은 광주에서 열고 싶다고 화답했고, 오는 5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연이 잡혔다. 구
  • "신나게 웃는 거야, 라일락"…교보생명, 봄맞아 광화문글판 새단장
    사회일반 2025.03.06 14:04:37
    “신나게 웃는 거야, 라일락 내 생애의 봄날 다정의 얼굴로“ 교보생명은 6일 봄을 맞아 광화문 글판을 허수경 시인(1964∼2018)의 시 ‘라일락’ 문장으로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문안은 지나간 일은 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디자인은 문안의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만개한 봄꽃이 사방으로 흩날리는 장면을 담았다. 허 시인은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로 이육사 시문학상을 받았다. 또 ‘내 영혼은 오래 되었으나’로 동서문학상 등
  • 진주시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가족 정주여건 지원
    전국 2025.03.06 13:55:41
    경남 진주시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정주 여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은 직원 및 가족 이주정착금 1인 200만 원씩 최대 1000만 원까지 1회 지급한다. 초중고 자녀 전·입학 장려금을 1인 150만 원을 1회 지원하며, 주택자금 대출이자는 2000만 원 한도에서 최대 2년 지원한다. 주거지 월세 지원은 월 40만 원으로 최대 2년이며, 주택 중개 및
  •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횡령' 유죄에도…'반환 소송' 화해 권고에 '이의 신청'
    사회일반 2025.03.06 13:52:08
    윤미향 전 의원 측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후원금을 반환해달라며 일부 후원자들이 청구한 소송에서 법원의 화해 권고를 거부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의원 측은 지난 1월 31일 서울서부지법 민사36단독(부장판사 주한길)이 제시한 화해 권고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오는 4월 24일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화해 권고 결정은 법원이 직권으로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제시하는 것으로 이의가 접수되면 정식 재판 절차로 전환된다. 이번 소송은 2020년 9월 일부 후원자들이 윤 전 의원과 정대협, 정의기
  •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소멸위기…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으로 극복"
    전국 2025.03.06 13:50:17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6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합니다’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 극우성향 탄핵반대 집회 참가 창원시의장 윤리위 회부
    사회일반 2025.03.06 13:46:34
    극우 성향의 탄핵반대 집회에 잇따라 참가해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을 받은 국민의힘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6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묘정 의원 등 10명은 지난달 초 손 의장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윤리특위는 시의회 회의규칙상 전체 의원(45명)의 5분의 1(9명) 이상 서명이 담긴 징계요구서가 제출돼야 가동된다. 윤리특위는 시의회 회의규칙상 전체 의원(45명)의 5분의 1(9명) 이상 서명이 담긴 징계요구서가 제출돼야 가동된다. 민주당 의원들은 손 의장이 지난 1월 중순부
  • 서울시, '서울형 R&D'에 올해 410억 투입…"역대 최대 규모"
    사회일반 2025.03.06 13:46:15
    서울시가 올해 '서울형 연구 개발(R&D)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 기술 발굴부터 개발, 실증,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책정된 예산은 전년(367억 원) 대비 약 12% 늘어난 410억 원이다. 2005년부터 시작한 서울형 연구 개발 지원 사업은 미래 선도 산업 선점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돕는 서울시 정책이다. 시는 올해 저비용·고성능 인공지능(AI) 등장을 계기로 초기 기술 개발, 기업 성장 연구 개발, 테스트베드까지 전 분야에 인공지
  • 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도 지원금 준다…240만~320만원
    사회일반 2025.03.06 13:41:05
    서울시가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지원을 해준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1인 자영업자 등 임산부 출산급여 지원' 및 '1인 자영업자 등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했다. 출산이 곧 생계 활동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가 출산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소득 감소분을 일부 보전해주는 것이다. 출산한 1인 자영업자와
  • 부산시 정책고문에 ‘미식 여왕’ 최정윤 위촉
    전국 2025.03.06 13:39:27
    부산시는 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한국·대만 지역 의장을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최 고문은 2년간 국제 미식 행사 유치는 물론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도 제안할 계획이다. 최 정책고문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연구실장이자 한식 연구 및 글로벌 한식 산업 컨설팅 전문기관 ‘난로유니온’의 의장으로, 미식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관계망을 보유한 전문가다. 위촉식에 앞서 시와 부산관광공사, 난로유니온는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 전한길 "보수라도 나 욕하면 가라지" vs 전광훈 "허영심이 하늘 찔러"
    사회일반 2025.03.06 13:38:52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끄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또 다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전씨는 아무리 보수라도 자신을 욕하면 “알곡이 아니라 가라지(벼와 비슷한 풀)”라고 하자 전 목사가 “허영심이 하늘 끝까지 올라갔다”며 혀를 찼다. 전씨는 5일 유튜브 채널 ‘배승희 변호사’에 출연해 “보수가 분열되면 안 된다”며 “저와 전 목사는 싸우는 게 아니고 큰 틀에서 똑같다”고 밝혔다. 전씨는 “전 목사는 광주와 5·18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지만 저는 광주를 사랑한다. 민주화의 기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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