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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진짜 엔데믹' 왔네
사회일반2024.04.1917:41:53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 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지난해 8월 말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이 된 데 이어 다시 위기 단계까지 낮아졌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여 만에 진짜 엔데믹이 온 것이다. 병·의원 등에 대해 일부 남아 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사라진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등 정부 차원의 대응 조직도 해체된다. 19일 코로나19 중수본은 지영미 방대본 본부장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나무 부산물로 만든 정수기가 있다[지구용]
생활 2024.03.24 16:05:00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UN이 무려 30여년 전, 1992년 제정한 날입니다. 역시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물 사용량 3위인 동시에 물 부족국가로 분류됩니다. 특히 가뭄으로 농업용수, 산업용수가 부족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 가량은 안전하지 않은 식수원에 의존하고 있고, 2030년에는 지구 온난화·급격한 도시화·인구
서초동 야단法석
사법행정자문위원회, '김명수표 자문회의' 빈자리 메울까
사회일반 2024.04.13 08:00:00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 회복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위해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지난 8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을 직접 방문해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앞서 이와 같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법부가 변화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이날 대표 회의에서 가장 이목이 모인 주제는 사법행정자문회의의 존폐 여부가 아닌,
  •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2년 만에 본궤도
    전국 2024.02.07 15:13:43
    경기 화성시는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진안신도시)가 지구지정 됐다고 7일 밝혔다. 진안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진안동 일대 약 137만 평에 인구 7만 1664명 규모로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진안신도시는 지난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는 듯 했지만 개발 사업에 대한 관계 기관과의 이견으로 2년 간 진척이 없었다. 이번 지구지정은
  • 용인시, 고기교 확장 위한 하천·교통 분석 신속 진행 경기도에 요구
    전국 2024.02.07 15:06:05
    용인시는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확장 공사 착공을 앞당기도록 경기도가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을 조속히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소관부서인 경기도 하천과와 도로정책과로 신속한 진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용인시는 교통체증과 집중호우 시기 수해 발생 등으로 해묵은 골칫거리였던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와 머리를 맞댔다. 오랜 기간 이견을 노출했던 양 시는 경기도 중재 하에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맺고 고기교 재가설 대책을 내놓기
  • [판치는 보험사기] 병원 브로커 20명 환자와 공모…미용시술을 도수치료로 속여
    사회일반 2024.02.07 15:02:18
    지난 2022년 9월, 부산의 한 의원에서 의사면허를 대여받아 병원을 개설하고, 환자들과 공모해 입원 기간을 부풀려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 대표와 의사 2명, 환자 466명 등 총 46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다수의 보험사에 입원일당·간병비·입원진료비 등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에 중복 가입해 보험금을 청구, 총 100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부동산 등 11억2000만 원 상당의 기소 전 추징보전을 결정했다. 경찰청은 8일 금융감독원·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대대적인
  • 음주운전·역주행·뺑소니·…'범법 3종세트' 20대 입건
    사회일반 2024.02.07 14:59:56
    음주운전을 하며 주차장 차단기를 부수고 행인까지 다치게 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영등포경찰서는 5일 밤 취한 상태로 도로를 역주행하고 보행자를 친 2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일 오후 11시께 영등포구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건물주차장 차단기를 파손하고 일방통행 도로를 약 200m 역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운전 중 행인 1명을 쳐 경상을 입히고 도주한 혐의도 있다. 그는 길을 지나가던 한 남성을 친 뒤 그대로 100m 가량
  • 코오롱, '인보사 허가취소' 항소심서도 패소
    사회일반 2024.02.07 14:52:24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를 상대로 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허가 취소 관련 항소심에서도 패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성수제 양진수 하태한 부장판사)는 7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제조파내 품목허가취소처분 취소 관련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자회사 코오롱티슈진(950160)이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인보사를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식약처가 2019년 인보사에 대해 허가 당시 기재된 연골세포
  • [로터리] 수도권에만 몰린 IT기업들
    사회일반 2024.02.07 14:49:52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 민족·당근·토스)’는 요즘 청년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 한다는 기업의 첫 글자를 딴 신조어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 이용했을법한 디지털 기업들이며 청년들은 이러한 디지털 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이 기업들은 강남·마곡·상암·판교 등의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교통·교육·문화에서의 불균형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수도권과 지방간의
  • 경남도, 국·공립대학 통합으로 대학 혁신 추진
    전국 2024.02.07 14:47:45
    경남도가 국?공립대 통합을 통한 대학혁신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6일 도청에서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관계자와 함께 국?공립대 통합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1월 30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민원 국립창원대 신임 총장 예정자 등이 참석한 국립창원대 대학혁신방안 간담회에서 논의된 국?공립대 통합방안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대학 관계자 모두가 큰 틀에서 국?공립대 통합을 통한 대학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세부 혁신전
  • 의대 정원 확대로 지역인재 선발 인원 2배 증가 전망
    사회일반 2024.02.07 14:34:04
    정부가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대폭 늘린 여파로 지방권 의대의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이 2배가량 증가할 수 있다는 학원가 전망이 나왔다. 7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현재 1068명에서 내년 2018명으로 2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종로학원은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2000명 늘리고 지역 인재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가정했다. 2025학년도 기준 지방권 의대 27곳은 전체 의대 모집정원(2023명)의 52.8%인 1068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 울산시,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전국 2024.02.07 14:32:10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와 구·군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즉각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위기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시민건강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진료대책반, 행정지원반, 홍보대책반 등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다. 위기상황 분석, 비상진료대책 수립, 의료계 집단휴진 자제 설득, 병·의원 협력진료체계 강화, 대
  • ‘워렌버핏’이 투자하는 대구…1300억 투입,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짓는다
    전국 2024.02.07 14:31:28
    워렌버핏이 소유한 IMC그룹이 대구에 1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IMC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산격청사에서 IMC그룹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의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는 IMC그룹은 이미 2008년 대구텍에 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에 675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로써
  • "징역 7년 억울해"…여친 얼굴에 오줌 눈 '바리캉 폭행남' 항소했다
    사회일반 2024.02.07 14:29:55
    이른바 '바리캉 폭행남'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데 불복해 항소했다. 6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피고인 김모씨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항소장을 냈다. 김씨는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7월 김씨는 경기 구리시의 한 오피스텔에 여자친구 A씨를 감금한 뒤 여러 차례 강간하거나 때리면서 숫자를 세게 하고 바리캉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의 얼굴에 소변을 누거나 침을 뱉고 알몸 상태로
  • 지방공기업, 출자·공사채 발행 한도 대폭 상향…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사회일반 2024.02.07 14:26:55
    정부가 지방공기업의 출자한도를 대폭 샹향하는 등 지방공기업 투자 확대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고기동 차관 주재로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지방공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지방공기업은 2022년도부터 시행된 재무건전성 강화 정책에 따라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여력이
  • 울산경찰, 총선 수사상황실 설치… 24시간 단속체제 돌입
    전국 2024.02.07 14:25:07
    울산경찰청은 7일 경찰청 수사2계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시작으로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계에 돌입했다. 울산청은 시경 수사과를 비롯한 5개 경찰관서 등 총 6곳, 56명의 전담반을 동원해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울산경찰청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을 비롯한 수사과 지휘부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해킹·DDOS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수사대 테러대응팀도 운영한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이번 선거는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
  • 직원 인권보호·고충처리…강원랜드, 공기업 첫 '직원인권센터' 출범
    전국 2024.02.07 14:24:57
    강원랜드가 공기업 최초로 직원 인권보호와 고충처리를 위한 ‘직원인권센터’를 정식 출범하고, 7일 그랜드호텔 메인타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강원랜드 직원인권센터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담당하는 전문기구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를 관리하고 직원 인권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설치됐다. 주요 업무는 △고충상담 △고충처리심의위원회 운영 △피해자 구제지원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 마련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이다. 특히 직원인권센터에는 담당직원 2명이 상주해 직원들의 상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 공수처, '고발사주' 손준성 1심 불복 항소
    사회일반 2024.02.07 14:23:1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공수처는 7일 손 검사장의 공무상 비밀누설 등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공직선거법을 무죄로 판단하는 등 사실 오인과 법리오해가 있어 보인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손 검사장도 전날 1심 유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하며 고발사주 의혹 재판은 2심으로 넘어가게 됐다. 손 검사장은 총선 직전인 2020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이미지와 실명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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