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해 진상 밝혀라"
사회일반2024.05.0320:41:20
이원석 검찰총장이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고발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건희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1부에 전담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측과도 소환 날짜를 조율 중이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나무 부산물로 만든 정수기가 있다[지구용]
생활 2024.03.24 16:05:00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UN이 무려 30여년 전, 1992년 제정한 날입니다. 역시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물 사용량 3위인 동시에 물 부족국가로 분류됩니다. 특히 가뭄으로 농업용수, 산업용수가 부족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 가량은 안전하지 않은 식수원에 의존하고 있고, 2030년에는 지구 온난화·급격한 도시화·인구
서초동 야단法석
48개 범죄 양형기준 손질한 양형위, 하반기 심의에 쏠리는 눈
사회일반 2024.05.04 08:30:00
하루 수백명이 법원도서관을 찾는다. 법률 도서와 자료를 보기 위해 찾는 이들도 많지만, 판결문 열람실은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매일 만석이다. 부동산 관련 소송과 각종 금융 사기 등 당장 해결해야할 법적 분쟁에 도움이 될 판례를 내 손으로 직접 찾는 것이다. 이처럼 법이 우리 삶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보니, 사법부 판결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높다. 때론 쓴소리도 이어진다. 횡령으로 수십억 원의 부당 이득을 얻은 일당
  • "청년층도 낸 만큼은 돌려받게…국민연금 신·구세대 나누자"
    사회일반 2024.02.21 17:11:23
    2054년 기금 고갈이 예정돼 있는 국민연금을 둘로 나눠 젊은 세대는 지금부터 따로 연금을 적립하고 구세대는 정부가 예산 지원을 해 급여를 받게 하자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이대로라면 기금이 바닥난 뒤 신세대가 현재의 소득대체율(40%)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9%인 보험료가 35%까지 치솟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1일 ‘국민연금 구조개혁 방안’ 보고서에서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해 미래 세대가 납부한 보험료와 운용수익만큼 연금급여를 지급하는 신(新)연금 도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KDI의
  • 창업 지원 전문기관 한 자리에…경과원,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 방안 모색
    전국 2024.02.21 16:53:55
    경기도 내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지원 관련 전문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들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및 지원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최근 자금 조달 문제나 원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인력 부족 등으로 도 내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과원을 비롯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정보통신산업진
  • ‘MS 빙’에 독도 검색하니…“다케시마·일본해에 있는 섬”
    사회일반 2024.02.21 16:53:45
    러시아의 인터넷 백과사전 루비키(ruwiki)가 독도를 한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지역으로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 엔진 '빙'이 독도를 ‘일본의 섬, 다케시마’ 등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에서 영어로 ‘독도’를 검색하면 메인에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나오고, 설명 부분에서 '일본의 섬'이라고 소개하는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리앙쿠르 암초
  • 윤원석 신임 인천경제청장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 만들겠다"
    전국 2024.02.21 16:51:40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개발과 투자 유치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원석(64)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신임청장이 21일 취임인사차 방문한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개발과 투자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정책 조화를 강조했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개발계획이 아닌 그 개발에 맞춰 적합한 투자를 유치해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게 윤 신임청장의 복안이다. 이와 함께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역점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임기 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확대는 인천 내항을 비롯해 송도
  • 환자·의사·간호사 모두 힘들다
    사회일반 2024.02.21 16:40:23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이틀째가 되자 진료와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의료공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임의를 비롯한 의료진의 업무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21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들과 환자가 '명의'라 소개된 홍보물과 전공의를 규탄하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대국민 호소문이 함께 걸린 복도를 지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1
  • 울산 삼산·여천 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속도낸다
    전국 2024.02.21 16:38:54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에서 올해 13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면서 울산 시민의 숙원 사업이던 삼산·여천매립장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했다. 윤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배석을 위해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 온 유승광 환경부 자원산업 국장은 이날 삼산·여천 매립지에 대해 “사후 관리 기간이 도과했거나 도과할 예정이라 (상부에) 파크골프장을 짓는 데 특별한 제약은 없다”면서 “울산시에서 사업을 진행하면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사용 종료된 매립장
  • 미술 전시장으로 변신한 대검…이원석 검찰총장의 특별한 ‘그림 사랑’
    사회일반 2024.02.21 16:37:45
    이원석 검찰총장이 ‘친근한 검찰’을 만들기 위해 미술전을 열고 다양한 유튜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검찰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검찰청+서초미술협회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서초미술협회 소속 22명 작가들의 작품이 1층 로비에 걸린다. 당초 이곳은 헌법 전문이나 이준 열사와 같은 1세대 선배 검사의 초상이 있었던 다소 휑한 곳이었지만 이 총장이 주도해 이번 미술전을 열었다. 이 총장은 19일 작가들과 전시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미술에 대한 조예와 관심도 엿보였다
  • "건설현장 체불 가능성 원천 차단" 전남개발공사 '클린페이' 첫 도입
    전국 2024.02.21 16:34:35
    전남 공공기관 최초로 전남개발공사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투명한 자금 집행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전남개발공사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 교보증권, 페이컴즈와 함께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인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서는 그동안 건설현장의 임금체불을 막기 위해 ‘노무비구분관리제’,‘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운영’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하지만 시공사의 부도 등 부실사태(채권가압류)가 발생할 경우 대금지급이 어렵게 되어, 법원공탁으로만
  • [인사] 중앙대학교
    사회일반 2024.02.21 16:34:06
    ◇ 중앙대학교 △입학처장 이상명
  •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연내 정식 가동
    전국 2024.02.21 16:34:06
    원자재부터 탄소배출권까지 가치 있는 모든 자산을 토큰화해 24시간 거래하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연내 정식 가동된다. 부산시는 21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BDX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의 설립·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을 약속했다. BDX컨소시엄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내 거래소 법인 ‘부산BDX주식회사’ 설립을 조속히 추진한다. 또 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출자금을 납입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성
  • "의료계 집단행동, 업무방해죄·공정거래법·의료법 위반에 해당”
    사회일반 2024.02.21 16:29:20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주동자 및 배후세력에 대해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업무개시명령을 근거로 업무방해죄와 공정거래법 및 의료법 위반으로 수사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회의를 열고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의료법과 형법 등 적용 가능한 규정을 바탕으로 엄중히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경을 중심으로 집단행동에 참여한 의료인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0일 업무개시명
  • 격주마다 3일 ‘파격 연휴’…일과 삶 다 잡은 ‘이 기업’
    전국 2024.02.21 16:22:10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신 근무제’가 ‘일과 삶’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날 광양제철소는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지 31일째가 되는 날이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만큼 파격적이라는 평가라 받을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격주 4일제가 시행 한 달째 접어들면서 직원들의 일상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
  • 작년 최다 민원받은 '피프티피프티' 편파 논란 SBS '그알' 법정제재 받나?
    사회일반 2024.02.21 16:20:39
    소속사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루며 K팝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측에 유리하게 방송을 했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작진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의견진술은 '중징계'에 해당하는 법정제재를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2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2023년 8월19일자) 방송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운영이 종료된 '
  • 김한정 "하위 10% 통보 납득 어렵지만 경선 이겨내 정권교체 최선"
    전국 2024.02.21 16:17:58
    김한정 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 의원이 21일 "당의 공관위로부터 하위 10%에 속한다는 통보를 납득하기 어렵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남양주을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도 이겼고,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시도의원 7명 출마자 전원을 당선시키는 등 국민힘이 넘볼 수 없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갑자기 육사생도 시절 남양주 행군 경험을 내세운 비례의원이 나타났고, '김한정 비명'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며 &quot
  • 경남 의료공백 우려 '비상진료대책본부' 격상
    사회일반 2024.02.21 16:15:56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경남에서도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21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 경남도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도내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19일부터 시작돼 20일부터는 근무 중단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다수 전공의 이탈이 현실화되면서 병원에서는 교수 전임의 등을 활용해 비상진료를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공의 이탈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