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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는 PGA 투어에 있다"…매킬로이, LIV 이적설 일축
골프일반2024.04.1707:32:33
남자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LIV 골프 이적설에 대해 단호히 선을 그었다. 17일(한국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최근 영국의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이 보도한 LIV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며, 남은 선수 경력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매체는 매킬로이가 8억 5000만 달러(약 1조 1000억 원)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LIV 골프가 출범한 2022년에 LI
필드소식
볼빅, 한국유방건강재단과 ESG 파트너십 체결[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17 08:38:39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KBCF)과 유방암 치료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빅은 “그동안 여성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차원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올해부터 볼빅 미국법인도 미국 유방암연구재단(BCRF)과 함께 유방암 퇴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볼빅은 향후 아마추어 자선 대회 때 핑크 리본
골프 트리비아
오거스타와 마스터스가 특별한 이유[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4.10 03:00:00
4월이 되면 전 세계 골프계는 온통 마스터스 얘기로 들썩인다. 골프의 봄이 시작되는 관례다. 마스터스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역사가 가장 짧지만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다. 미국 조지아주의 일개 골프클럽인 오거스타내셔널이 개최하는 마스터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됐을까. 마스터스를 만든 인물은 ‘골프 성인’으로 추앙받는 보비 존스다. 그는 1930년에 당시의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뒤
  • 브리지스톤, 투어 B '기업 로고 에디션'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09 06:05:00
    브리지스톤골프가 신제품 투어 B X와 XS 볼의 기업(CORPORATE)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는 ‘B’ 로고에 브리지스톤타이어에 사용되는 빨간색 삼각형이 삽입된 형태를 볼에도 적용한 것이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주로 단색의 ‘B’ 로고를 사용했으나 올해 V300 9 시리즈 클럽에 이어 투어 B 시리즈 볼에도 사용하고 있다. 골프 산업의 중요성과 그에 맞는 새로운 도약을 암시하는 의미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투어 B 시리즈 골프볼에는 브리지스톤타이어의 노면 접지 기술력을 스핀 성능에 응용한 슬립리스 바이트 코팅, 부드러운 타구감과
  • '임성재 출전'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25일 개막
    골프일반 2024.04.08 15:41:19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총상금 15억 원(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44명이 출전하며, 특히 지난해 우승자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임성재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번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개장한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우리금융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이다
  • 16년 만에 4연속 우승…LPGA는 '코르다 시대'
    골프일반 2024.04.08 15:07:23
    “전설적인 선수들과 이름을 함께하게 돼 영광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승을 올린 세계 랭킹 1위에게도 이번 우승은 특별했다.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확정 지은 순간 넬리 코르다(미국)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우승을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이 스쳐가는 듯 감회가 남다른 모습이었다. 코르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에게 3개 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승(4&
  • 어쩌면 마지막일 PGA 對 LIV ‘그린재킷 쟁탈전’
    골프일반 2024.04.08 14:59:01
    양 진영 모두 후보가 쟁쟁하다. 전통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가 간판이고 파격의 LIV 골프는 욘 람(스페인)과 호아킨 니만(칠레), 브룩스 켑카(미국)로 맞불을 놓는다. 으르렁대던 양 단체 간 깜짝 합병 소식이 나온 것도 벌써 10개월. 적어도 내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전에는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에 비춰보면 PGA 투어와 LIV의 자존심 대결을 지켜보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일지 모른다. ‘메이저 중의 메이저’ 제88회 마스터스가 11일(한국 시간)
  • 징계 복귀전 윤이나, 상금 약 800만 원 기부
    골프일반 2024.04.08 14:49:17
    1년 9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대회 상금을 전액 기부한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는 8일 “두산건설 We’ve(위브) 챔피언십을 공동 34위로 마친 윤이나는 상금 835만 5000 원을 획득했다. 이 상금은 재단법인 나인밸류스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룰 위반 늑장 신고 뒤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는 7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돌아왔다. 나인밸류스는 2016년 미국 퍼스트티를 국내에 도입한 단체로 골프를 통한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
  • 코로나 파티 끝났다…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5.7% 감소
    골프일반 2024.04.08 14:12:33
    지난해 전국 골프장 이용객이 2022년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522개 골프장 이용객이 4772만여 명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2년(5058만여 명)과 비교하면 286만 명 줄어든 것이다. 회원제 골프장 152곳을 찾은 이용객은 1550만여 명, 비회원제 370곳을 찾은 이용객은 3221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국방부가 운영하는 군 골프장과 미군기지 내 골프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경기 둔화 외에 골프장 이용객이 감소한 이유로는 코
  • 올데이골프그룹, 국회의원 선거 투표 캠페인 적극 동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08 09:30:42
    올데이골프그룹은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진행하는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골프장과 함께 선거 당일 골프장을 내장한 골퍼가 투표 인증 사진을 제시(사전투표 포함)하면 골프장 운영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혜택(그린피 할인 또는 커피 등 음료 제공)을 부여하자고 결의했다. 임페리얼레이크, 올데이, 로얄포레, 옥스필드CC 등을 운영하고 있는 올데이골프그룹은 투표를 한 내장객에게 스타트하우스에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 위기의 스피스가 클럽하우스를 겨냥한 까닭은?
    골프일반 2024.04.07 18:26:16
    조던 스피스(미국)가 최악의 순간에 최선의 판단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해냈다. 스피스는 7일(한국 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7위(3언더파)를 적어내며 경기를 마쳤다. 스피스는 이날 경기에서 17번 홀까지 2타를 줄이며 선두 그룹을 추격했다. 마지막 홀만 잘 마무리한다면 다음 날 이어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대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스피스의 계획은 18번 홀(파5) 티샷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그의 티샷은 페어웨이에서 왼쪽으로 벗어난 나무 밑으로 들어
  • 와이파이 티샷에도…꺾이지 않은 '뚝심'
    골프일반 2024.04.07 17:07:49
    황유민(21·롯데)은 지난해 100점짜리 데뷔 시즌을 보냈다. 우승과 준우승 한 번씩에 3위도 두 번 있었다. 그런데도 지난 시즌 최고 루키는 아니었다. 신인상은 우승 없이 꾸준하게 포인트를 모은 김민별이 가져갔고 우승 트로피는 방신실(2개)이 더 많이 챙겼다. 만족보다 아쉬움을 더 많이 얘기하며 첫해를 떠나보낸 황유민은 2년 차 시즌을 신인의 자세로 준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의 에이스인 김효주와 겨울 훈련을 함께하며 노하우를 배웠다. 그러면서 세운 새 시즌 목표는 첫해보다 더 많은 우승과 미
  • 코르다, 16년만 4연승까지 단 '한 걸음'
    골프일반 2024.04.07 15:45:18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 작성에 단 한 걸음만 남겼다. 코르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준결승전에서 안나린을 3홀 남기고 4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코르다는 안나린이 1~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리는 사이 6번(파4)과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5홀 차까지 달아났다. 이날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코르다는 3개 홀을 남겨두고 승
  • 김세영·안나린 결승 문턱서 좌절…韓 8개 대회 연속 '무관'
    골프일반 2024.04.07 10:51:47
    김세영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세영과 안나린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각각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패했다. 이로써 2014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8번째로 열린 대회에서도 첫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김세영은 8강전에서 로즈 장(미국)에게 5개 홀을 남겨두고 6홀 차로 완승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머과이어에게 3홀 차로 패했다.
  • 김세영-로즈 장, 안나린-가쓰…LPGA T-모바일 8강 대진
    골프일반 2024.04.06 10:48:21
    김세영과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김세영은 6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써낸 김세영은 에인절 인, 로즈 장(이상 미국)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 8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1∼3라운드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한 뒤 상위 8명이 8강에 진출,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
  • 5타 차 선두 바티아, 마스터스 첫 출전이 보인다
    골프일반 2024.04.06 10:42:05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바티아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바티아는 공동 2위 선수들을 5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2002년생 왼손잡이 바티아는 지난해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 마스터스 2연패 도전 람, LIV 마이애미 첫날 8위
    골프일반 2024.04.06 09:18:12
    테일러 구치(미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구치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파72·7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가르시아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이들 외에 피터 율라인(미국)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역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1위 그룹
  • 36홀 노보기…돌격대장의 '깡다구'
    골프일반 2024.04.05 18:24:44
    우뚝 솟은 두 선수 사이 가장 왜소한 체격의 한 선수가 날린 티샷이 맑은 제주 하늘을 가르며 끝도 없이 날아갔다. 볼은 페어웨이에 떨어졌고 기록된 거리는 무려 285야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전 인터뷰에서 “‘저 선수 깡다구 있게 치네’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던 ‘돌격 대장’ 황유민(21·롯데)이 36홀 노 보기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첫 승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다. 황유민은 5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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