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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와 에비앙의 25년 동행…“골프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지원”
골프일반2025.07.0900:05:00
프로 골프 대회의 1번 홀 티잉 구역을 보면 한쪽에 커다란 시계가 있다. 그냥 멋으로 있는 시계가 아니다. 골프는 시간에 매우 엄격한 스포츠다. 플레이어는 위원회가 정한 출발 시각에 출발 지점에서 플레이를 할 준비가 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실격이다. 다만 출발 시각보다 5분 이내 늦었거나 빠르게 출발하면 일반 페널티(2벌타)를 받는다. 여자 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10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에비앙 챔피언십과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필드소식
KPGA, 특별 교습 세미나 'KPGA 티칭 릴레이 2025' 개최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9 10:20:06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스카이 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특별 교습 세미나인 KPGA 티칭 릴레이 2025를 개최한다. KPGA는 9일 “기술교육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4개 교습 세션으로 진행된다”며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의 '투어 프로처럼 퍼팅하라'와 염동훈 프로의 '올바른 진단과 처방' 등의 교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영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어떤 마지막 홀이 더 흥미로울까?…롯데 오픈 ‘가장 보기 적은 18번 홀’ vs 하이원 ‘가장 버디 적은 18번 홀’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08 05:30:00
마지막 홀은 가장 드라마틱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마지막 홀과 가장 쉬운 마지막 홀. 과연 어떤 게 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할까.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18번 홀(파5)은 가장 보기가 적은 마지막 홀이다. 448야드로 세팅돼 쉽게 2온 공략을 할 수 있도록 한 이 홀에서 나흘 동안 파 이하를 기록한 선수는 단 2명 뿐이었다. 1라운드 보기 1개와 2라운드 더블보
  • ‘51세 루키’ 황인춘 “시니어 첫 데뷔 땐 긴장…짱짱한 선배들 수두룩해요”
    골프일반 2025.07.02 15:17:01
    황인춘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1974년생인 황인춘은 올해 50세 이상 선수들이 뛰는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했다. 2일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개막한 KPGA 시니어 선수권은 그의 챔피언스 투어 두 번째 무대다. 1라운드 출발에 앞서 만난 황인춘은 “나도 오랜 기간 투어를 뛰었고, 우승도 몇 차례 했었지만 챔피언스 투어에 처음 출전할 때는 분위기를 잘 몰라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첫날 치고 나니까 선배들이 편하게 대해주더라. 덕분에 이번 대회엔 조금 더 마음이 편하다”
  • 라비에벨 듄스, EDM 파티 연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2 15:14:02
    강원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제가 펼쳐진다. 라비에벨 측은 ‘듄스夜댄스야!’를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EDM 파티의 진행 방식은 참가자 120명에 한해,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전후에 ‘샷건’ 방식으로 티오프하고 라운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EDM 파티 참가 비용 2만원은 따로 받는다. 다만 EDM 파티 참가비는 전액 지역 사회 취약계층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EDM 파티 공연 디제이로는 R2, 유나, 마가린, 젤로, 그린, 캐
  • ‘슈팅 스타’ ‘가영 동화’ ‘혜진 사랑’…롯데 팬클럽 총출동[포토]
    골프일반 2025.07.02 14:02:5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이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개막 하루 전인 2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롯데 후원 선수인 이소영(왼쪽부터), 김효주, 이가영, 최혜진, 황유민 등이 18번 홀에 마련된 롯데플레저 홀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홍기획
  • “롯데 오픈 구경 오세요”[포토]
    골프일반 2025.07.02 14:02: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이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개막 하루 전인 2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롯데 후원 선수인 이소영, 김효주, 이가영, 최혜진, 황유민 등이 18번 홀에 마련된 롯데플레저 홀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홍기획
  • 15회 롯데 오픈 주인공은 바로 나![포토]
    골프일반 2025.07.02 14:01:4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이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개막 하루 전인 2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롯데 후원 선수인 이소영(왼쪽부터), 김효주, 이가영, 최혜진, 황유민 등이 18번 홀에 마련된 롯데플레저 홀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홍기획
  •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든 롯데 오픈 포토콜[포토]
    골프일반 2025.07.02 14:01:0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이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개막 하루 전인 2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롯데 후원 선수인 이소영, 김효주, 이가영, 최혜진, 황유민 등이 18번 홀에 마련된 롯데플레저 홀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홍기획
  • ‘상금 2위’가 ‘평균 타수 120위’…춘추전국 LPGA가 만든 왜곡된 기록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02 13:19:22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7개 대회 연속으로 서로 다른 얼굴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 주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는 두 명의 우승자(임진희, 이소미)가 나왔기 때문에 ‘17개 대회, 18명 챔피언’이 등장한 것이다. 75년 LPGA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1991년과 2017년 15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달랐던 것을 이미 넘어섰고 언제까지 이런 현상이 이어질지 알 수 없다. 아직도 우승 없는 톱랭커가 많기 때문이다. 작년 5연승을 포함해 7승을 거둔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여전히 우승을 차지하지
  • 너무 많은 ‘흥미진진 조 편성’…‘김효주 vs 황유민’ ‘이예원 vs 고지우’ ‘이동은 vs 유현조 vs 박현경’
    골프일반 2025.07.02 11:26:49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한 주 쉰다. 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김효주와 최혜진이 모처럼 국내 무대에 나선다. 때마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는 두 선수의 후원사인 롯데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롯데 오픈이 열리기 때문이다. 3일부터 나흘간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두 선수의 합류로 첫 날부터 조 편성이 무척 화려해졌다. 2020년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김효주는 KLPGA 최고 인기 스타 황유
  • “나에게 골프란 인연을 유지하고 풍성하게 해줄 가장 확실한 도구”
    골프일반 2025.07.02 11:00:00
    1999년 개장한 제주도 골프장 핀크스는 지금의 대한민국 대표 명문으로 각인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은 곳이다. 제주 골프장 공급 과잉과 입회금 반환 시기가 겹치면서 2000년대 중반부터 경영난을 겪은 것. 2010년 SK네트웍스에 인수된 후에도 한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 번 ‘망가진’ 골프장은 대기업도 일으키기 어렵다는 얘기가 설득력을 얻어 퍼져나갔다. 그러던 핀크스는 2016년 무렵 바뀌기 시작했다.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부터 하나하나 변화했고 골퍼들의 관심도 조금씩 커져 갔다. 그렇게 회복과 진화를 거듭하면서 핀크스는 ‘
  • LPGA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에 매드슨
    골프일반 2025.07.02 08:48: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한국과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와 태평양(APAC) 지역 지사장에 크리스 매드슨(Chris Madsen)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매드슨은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스포츠 경영 전문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며 APAC 지역 지사장을 역임했고, 파트너십 및 구단 이미지 상업 권리 전략을 총괄했다. 또 나이키 동남아 및 인도 지역 스포츠 마케팅 책임자로 재직하며 300명 이상의 선수, 클럽, 연맹을 관리했다. 최
  • PLK, 발달 장애 골프 선수 김선영과 소속팀에 물품 후원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2 04:00:00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US 어댑티브 오픈에 출전하는 김선영(25)과 전국스페셜올림픽 하계 대회에 나서는 버디버디 골프 클럽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김선영은 2024년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내 대표 유망주로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김선영에게 퍼시픽링스코리아 캐디백, 보스턴백 세트와 항공 커버, 골프 우산, 모자 등 각종 골프 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김선영이 속한 버디버디골프클럽 선수단에도 물품을 후원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측은 “골프는 누구나 즐길
  • 마제스티골프, 고객과의 접점 강화 위한 '럭키 드로' 프로모션 진행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2 00:10:00
    마제스티골프가 ‘럭키 드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마제스티골프는 지난 달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마제스티골프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의 마제스티골프프라자에서 진행됐다. 여섯 명의 당첨 고객을 초청해 골프 레슨 1타 강사로 알려진 박하림 프로와의 프라이빗
  • 낮엔 선명하게, 밤엔 화려하게…볼빅, 엑시아 네온 볼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2 00:10:00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낮에는 물론 야간 라운드에서도 눈에 잘 띄는 엑시아 네온 볼(사진)을 내놨다. 듀얼 잉크 360 퍼팅 라인을 적용한 엑시아 네온은 낮에는 선명한 컬러 라인이 티샷과 퍼팅에 도움을 준다. 형광 색상은 시각적 선명도를 높여준다. 어두운 지역 또는 빛이 없는 곳에서는 네온 라인의 야광 기능이 작동해 눈에 잘 띈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한 반발력의 S.H소프트 듀얼 코어를 탑재해 낮은 헤드 스피드에서도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과 안정적인 탄성을 제공한다. 유광 미끄럼 방지 코팅은 마찰력을 높이고 쇼트 게임 스핀 성능을
  • 러프 탈출할 땐 끝까지 ‘오픈 페이스’…45세에도 녹슬지 않은 애덤 스콧의 쇼트 게임
    골프일반 2025.07.02 00:05:00
    호주의 미남 골퍼 애덤 스콧도 어느새 45세가 됐다. 얼굴엔 세월이 내려앉았지만 그의 기량은 여전하다. 스콧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페덱스컵 랭킹 4위에 올랐다. 19차례 출전해 17차례 컷을 통과했고, 준우승도 두 번 거뒀다. 스콧은 지난 6월 US 오픈에서 한때 우승 경쟁을 벌였다. 최종일 챔피언 조로 나선 그는 후반에 급격히 무너지며 공동 12위로 밀렸지만 앞선 라운드에선 젊은 선수들 틈바구니에서도 노련미를 앞세워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대회가 열린 오크몬트는 다시 한 번 악명을 과시했다. 로리 매킬로이
  • 세계 랭킹 잠잠하지만 상금 랭킹은 요동…이소미 첫 100만 달러 돌파 상금 12위, 임진희도 20위로 17계단 껑충
    골프일반 2025.07.01 17:28:56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은 잠잠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소미와 임진희 ‘섬 출신 듀오’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세계랭킹 변화는 미미하다. 임진희는 1계단 올라 32위가 됐고 이소미는 56위로 오히려 한 계단 내려왔다. 이전 대회 성적에 따른 미세한 변화다. 차네티 완나센(태국)이 28위로 한 계단 오르고 이예원이 한 계단 물러난 29위가 된 것이 가장 높은 랭킹 선수의 순위 이동이다. 대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의 순위가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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