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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낯선 대회’ ‘생소한 코스’…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LPGA 루키 윤이나’의 첫 톱10 도전
골프일반2025.04.3016:21:24
‘LPGA 루키’ 윤이나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뛰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건 ‘경험’이다. 잔디는 물론 코스 컨디션, 분위기 등등 국내 무대와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하고 버텨내기 위해서는 경험을 쌓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체력이 따라주는 한 출전 가능한 대회에 모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경험 부족은 분명 신인에게는 불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열리는 대회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그것도 모든 선수들이 처음 접해보는 코스에서 열리는 신설 대회라면 ‘신인’이라는 단점의 무게는
필드소식
PRGR, 신세계 백화점 단독 한정판 모델 ‘SUPER egg PLATINUM’ 출시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4.30 15:04:00
고반발 클럽 ‘SUPER egg’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PRGR이 초경량 하이엔드 모델 ‘SUPER egg PLATINUM’을 한정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UPER egg PLATINUM’은 PRGR 역사상 가장 가벼운 262g(남성 R 기준) 무게에 500cc 대형 헤드를 적용해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2024년 출시된 ‘SUPER egg MATTE BLACK’보다 9g 가벼워진 이 제품은 PRGR 고유의 고반발 기술과 BLUE DLC 프리미엄 마감으로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골프 트리비아
트로피 코드 이야기[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4.30 00:05:00
5월 첫 주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바이런넬슨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독특하다. 일반적인 컵 모양과 다른 활자 도판 형태다. 한국의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꼽히는 한글과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역대 우승자는 물론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샘 스니드 등 골프 전설들의 이름도 한글로 새겨져 있다. 역시 한국 기업이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골프 고향’ 스코
  • 메이저 준우승 김효주, 세계 랭킹 7위로 상승
    골프일반 2025.04.29 08:56:14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효주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지난주 13위에서 6계단 상승한 7위가 됐다. 김효주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끝난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했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고진영은 지난주 11위에서 8위로 올랐다. 지난주 세계 랭킹에서 10위 안에 한 명도 없었던 한국은 김효주와 고진영의 약진으로 다시 2명으로 늘었다. 2006년 창설된 여
  • 기대와 아쉬움 공존하는 윤이나…장타 랭킹은 ‘쑥쑥~’ 14위로 한국 선수 최고 순위[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4.29 05:20:00
    2025년 대한민국 유일의 ‘LPGA 신인’ 윤이나의 첫 메이저 출전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성적은 공동 52위다. 첫 출전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한 것 만해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그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일 것이다. 6개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가 아직 ‘톱10’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그의 장기 하나는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바로 장타력이다. 지난 2월 초 열린 파운더스 컵에서 데뷔전을 치렀던 윤이나의 첫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139위(239.25야드)였다. 새로운 드라이버에 적응하지
  • 스트리트 감성 골프웨어 보기보이즈, 신세계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오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4.29 00:10:00
    미국 시애틀 스트리트 감성의 골프웨어 보기보이즈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사진)를 오픈했다. 보기보이즈는 미국의 힙합 아티스트 맥클모어가 2021년 창립한 브랜드다. 1970년대 빈티지 골프패션을 현대적인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선착순 한정 굿즈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체
  • 천국에 들어간 건 매킬로이만이 아니었다
    골프일반 2025.04.29 00:01:00
    연극은 한참 전에 끝났고 혼자서 객석에 남은 사람도 있을 리 없다. 오거스타내셔널은 곧 휴장에 들어가 정적만이 남을 것이다. 하지만 2025년 마스터스의 이야기는 내년 대회가 오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한참을 끊임없이 회자할 것이다. 로리 매킬로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 요건에 마스터스 우승만을 남긴 뒤로 11번째 도전 만에 4대 메이저 대회 석권을 이뤘다. 역대 6번째이면서 21세기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그리고 2000년 타이거 우즈 이후 25년 만의 기록. 우즈 시대가 저물고 있는 시점에 우즈가 인정한 후계자가 그의 뒤를
  • 유럽 무대 뛰는 김민규, LIV 골프 코리아 대체 선수로 출전
    골프일반 2025.04.28 19:00:00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올해 DP월드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규(24)가 다음 달 2일부터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민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웅빈매니지먼트그룹은 김민규가 레인지고트GC팀의 정규 멤버 벤 캠벨(뉴질랜드)의 대체 선수로 합류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레인지고트GC팀은 마스터스 2회 우승자인 버바 왓슨(미국)이 캡틴을 맡고 있고 피터 율리안과 매슈 울프(이상 미국)이 소속됐다. 김민규는 LIV 골프를 통해 국내 골프 팬
  • 6개 대회서 3승…니만, LIV골프 '독식'
    골프일반 2025.04.28 15:02:49
    호아킨 니만(칠레)이 올 시즌 LIV 골프 6개 대회에서 3승을 독식하며 전성시대를 알렸다. 니만은 2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GC(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멕시코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니만은 공동 2위 브라이언 디섐보(미국), 루카스 허버트(호주)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월 호주, 3월 싱가포르 대회에 이어 3승째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8억 원). 올해만 벌써 181억 원을 번 니만은 시즌 포인트 1위로 메이저
  • ‘LPGA 메이저’가 뒤흔든 상금랭킹…‘17억 사이고’ 26위→1위, ‘6억 김효주’ 10위→2위, ‘3억 고진영’도 12위→4위
    골프일반 2025.04.28 13:57:03
    총상금 800만 달러가 걸린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끝나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랭킹이 요동쳤다. 예상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톱10’에 오르면서 더욱 상금 순위 변화가 컸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5명이 연장전(7언더파 281타)을 벌인 끝에 사이고 마오(일본)가 우승했고 김효주를 비롯해 인뤄닝(중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린디 덩컨(미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톱10은 김효주를 포함해 고진영과 유해란 공
  • 연장패 아쉽지만 '올해의 선수' 2위로…김효주, 사이고와 ‘韓日 대권다툼’
    골프일반 2025.04.28 13:51:16
    10년여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던 김효주(30·롯데)가 연장 끝에 아깝게 준우승했다. 우승은 일본의 사이고 마오(24·일본).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첫 메이저 일정이 끝나고 시즌 중반 레이스를 앞둔 가운데 한국과 일본 간 대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김효주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클럽 칼턴 우즈(파72)에서 열린 셰브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사이고, 인뤄닝(중국), 에리야
  • 연장패로 고개 숙였던 노백, 일주일만에 정상 올라
    골프일반 2025.04.28 13:45:29
    딱 1주일 전 연장전 패배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꿈을 미뤘던 앤드루 노백(미국)이 ‘2인 1조 대회’ 우승으로 거액의 상금과 큰 대회 출전권 등 선물 보따리를 챙겼다. 노백은 벤 그리핀(미국)과 팀을 이뤄 출전한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28일 28언더파 260타로 1타 차 우승을 합작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둘은 공 하나를 번갈아치는 포섬(얼터넛 샷) 방식으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가장 어려운 17번 홀(파3)에서 건진 버디가 결정적이었다.
  • 셰플러 '고향氣' 받고 올 첫승 도전…임성재·안병훈도 출사표
    골프일반 2025.04.28 12:31:18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7승을 몰아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지배했다. 그런데 올해 셰플러는 스포트라이트 밖으로 밀려난 모습이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우승으로 시즌 3승과 4대 메이저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그늘에 가려진 것이다.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셰플러는 고향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스포트라이트를 되찾으려 한다. 무대는 다음 달 1일(한국 시간)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 골프존, 가정의 달 ‘사랑의 하트를 모아라' 이벤트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4.28 11:17:39
    골프존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까지 4주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사랑의 하트를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미션 달성 마일리지 이벤트다. 24개 이벤트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면서 세 가지 미션을 통해 하트를 완성하면 된다. 두 번째는 경품 시상 이벤트로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영상 촬영해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골프존파크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피드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레고, 올리브영 상품권, 이마트 상품권, GS주유권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 행운상
  • ‘시작은 황당, 끝은 허무’했던 LPGA 연장전…메이저 사상 최다 ‘5國 5人’ 승부, 사이고 마오 우승, 김효주 준우승
    골프일반 2025.04.28 11:13:42
    사실 우승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몫이어야 했다. 그 터무니없는 ‘뒤땅 칩샷’이 없었다면 말이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쭈타누깐은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뒤쪽 러프로 보냈다. 공이 깊이 잠기지도 않았고 핀까지는 10m도 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처음 방송 화면으로는 칩샷을 했는데도 공의 움직임이 잡히지 않았다. 위쪽에서 카메라에 잡힌 화면을 보면 웨지 헤드가 공 한참 뒤쪽을 쳤고 공은 2~
  • 아깝다, 메이저 트로피…김효주 셰브런 챔피언십 연장 준우승
    골프일반 2025.04.28 08:32:13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인뤄닝(중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린디 덩컨(미국), 사이고 마오(일본)와 동타를 이뤄 5명이 치른 연장전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써내며 버디를 잡은
  • ‘6개월 동안 2승’ 이태훈 “아내 말 듣고 바꾼 말렛 퍼터 덕분”
    골프일반 2025.04.28 00:05:00
    “일자형 퍼터가 멋져 보여서 고집을 피웠다. 아내 말을 듣기를 잘했다.” 27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우승한 이태훈은 우승 원동력으로 퍼터를 꼽았다. 평소 일자형 블레이드 퍼터를 쓰던 이태훈은 지난해 11월 아시안 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2주 전 헤드 뒤쪽이 불룩하게 나온 말렛형 퍼터로 바꾸고 그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리 금융 챔피언십에서도 말렛형 퍼터로 우승했다. 6개월 동안 2승을 거뒀다. 이태훈은 “작년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말렛형 퍼터로 바꾼 뒤 승승장
  • 시즌 첫 메이저 최종일 ‘한국 선수끼리 조 편성’ 도움 될까?…'최혜진 vs 이소미’ ‘고진영 vs 김세영’ ‘윤이나 vs 김아림’
    골프일반 2025.04.27 20:43:13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최종일 챔피언 조는 ‘골프 한일전’으로 치러진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챔피언 조는 공동 선두에 나선 유해란과 사이고 마오(일본) 그리고 단독 3위 린디 던칸(미국)으로 짜여 졌기 때문이다. 대회 3라운드에서 유해란은 4언더파 68타를 치고 사이고는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에서 만났다. 2타를 줄인 던칸은 단독 3위(8언더파 208타)가 돼 챔피언 조에 합류하게 됐다. 대회 최종일 조 편성을 보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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