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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 ‘메이저 상금의 힘’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2025.06.2316:28:31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은 모두 16명이다.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이번 주 끝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 16개 대회에서 모두 서로 다른 얼굴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 해 상반기 16개 대회에서 넬리 코르다(미국)가 6승을 쓸어 담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세계 1위 코르다는 아직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샷은 여전히 날카롭다. 현재 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는 69.43타의 지노 티띠꾼(태국)이고 코르다가 69.57타로 2위를
필드소식
테일러메이드, 워커힐 연습장에 퍼포먼스 스튜디오 오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24 10:55:19
테일러메이드가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인 서울 워커힐 골프클럽에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 워커힐 골프클럽(사진)을 오픈했다. TMPS 워커힐 골프클럽은 테일러메이드가 투어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수준의 정밀하고 최적화된 클럽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90분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주요 클럽을 대상으로 트랙맨과 고성능 분석 장비를 통해 스윙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개개인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女골프 ‘메이저 상금의 힘’…3연속 메이저 ‘톱10’으로 12억 번 최혜진, 상금 1~3위 모두 메이저 챔피언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23 16:28:31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은 모두 16명이다.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이번 주 끝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 16개 대회에서 모두 서로 다른 얼굴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 해 상반기 16개 대회에서 넬리 코르다(미국)가 6승을 쓸어 담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세계 1위 코르다는 아직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샷은 여전히 날카롭다. 현
  • 모두가 하나되는 '아시아 최고의 골프 축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온다
    골프일반 2025.06.11 05:00:00
    매년 6월이 되면 한국과 일본 남자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이 한데 모여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우스개처럼 유독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벌어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야기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KPGA 투어 상위 60명과 JGTO 상위 60명, 주최사 추천 선수 14명에다 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 선수들도 참가하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의 골프 축제다. 주최 측이 내건 슬로건도 ‘모두가 하나되는 아시아 No
  • 캘러웨이, Ai 원 기린 퍼터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1 00:10:00
    캘러웨이가 독특한 롱 네크 디자인의 오디세이 Ai-원 지래프(기린) 빔 퍼터(사진)를 내놨다. 헤드와 샤프트의 연결 부위인 호젤의 수직 부분을 기린의 목처럼 길게 디자인한 롱 네크가 특징이다. 샤프트 축은 페이스 중심을 향하게 해 안정되고 일관된 스트로크를 돕는다. 특히 스위트 스폿을 벗어난 퍼팅에서도 헤드의 뒤틀림을 줄여준다. Ai 원 인서트 페이스는 일관성 있는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기린 일러스트로 로고를 만들었고, 헤드에는 실제 기린과 유사한 컬러를 사용했다. 솔에도 레이저 각인으로 기린 디자인과 패턴을 넣었다. 블레이드,
  • USGA가 사랑한 악명 높은 징벌적 코스[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6.11 00:05:00
    US 오픈은 골프대회 중 가장 어려운 테스트 무대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쩔쩔매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난도 높은 코스를 선호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는 그들의 ‘입맛’에 딱 맞는 곳이다. 오크몬트는 1903년 문을 열었다. 개장한 지 120년이 넘는 이 코스는 미국의 내셔널 히스토릭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올드 코스지만 그 난해함은 결코 무뎌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로 여겨진다. 코스레이팅은 77.5다. 핸디캡 0인 스크래치 골퍼가 평균 5
  • 김백준, 4개 대회 만에 다시 톱10…7개 대회 연속 대상 포인트 1위
    골프일반 2025.06.10 17:00:00
    김백준(24)이 네 개 대회 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백준은 8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끝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적어내며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백준은 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10에 들며 물 오른 기량을 뽐냈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우리금융 챔피언십(공동 10위)과 GS칼텍스 매경오픈(공동 2위)에서도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 해남 솔라시도CC, 야간 라운드 운영…파인비치 연계 상품도 판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0 15:23:09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가 오는 16일부터 야간 라운드를 운영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야간 라운드는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과 별빛 아래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골프장 측 설명이다. 야간 라운드는 노캐디 셀프 플레이로 진행된다. 샤워실과 식음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솔라시도CC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의 작품으로 태양과 바다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솔라 코스 9홀, 시도 코스 9홀로 구성됐다. 완만한 지형 위에 배치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 女골프 최강 ‘버디 사냥꾼’끼리 제대로 붙었다…‘황유민 vs 고지우 vs 박현경’? 우승 상금 3억 원 놓고 ‘같은 조 맞대결’ ?
    골프일반 2025.06.10 14:07:5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는 누구일까. 많은 골프팬은 ‘돌격 대장’ 황유민을 떠올릴 것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부진 장타와 화끈한 버디 사냥 그리고 물러설 줄 모르는 공격 본능은 현재 최고라고 할 것이다. 올해 ‘닥공(닥치고 공격) 골프’와 관련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선수가 또 한 명 있다. ‘버디 폭격기’로 불리는 고지우다. 애칭처럼 고지우는 올해 뛰어난 버디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라운드 평균 4.26개를 잡고 있는 고지우는 3승의 이예원을 2위(4.03개)로 따돌리고 평균 버
  • 프리미엄 뷰티 LB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후원[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0 13:57:19
    프리미엄 뷰티 LBB(엘비비)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의 더헤븐CC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뷰티 단독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 호주, 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LBB(엘비비)는 2000년부터 스위스퍼펙션을 한국에 들여와 화장품과 스파 영역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낸 이수진 대표가 이끄는 스킨케어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
  • 김캐디,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선도형 수행기관 선정[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0 13:04:16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에 선도형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는 국내 스포츠산업의 기술 혁신과 제품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체육기금 기반 대표 지원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억 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스포츠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데, 김캐디는 이를 통해 ‘AI 기반 실시간 코칭이 결합된 스마트 무인 골프 트레이닝 시스템’
  • PGA 오브 아메리카는 이런 곳입니다!
    골프일반 2025.06.10 06:00:00
    골프팬에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익숙하다. 그런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오브 아메리카)는 조금 낯설다. “PGA 투어랑 다른 거야?”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3만여 명의 골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남녀 메이저 대회도 주관하는 PGA 오브 아메리카는 세계 골프계의 주요 단체 중 한 곳이다. 서울경제 골프먼슬리가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PGA 오브 아메리카 본부를 찾아가 이곳에 대해 알아봤다. PGA 오브 아메리카는 1916년 결성된 미국의 프로 골퍼들의 단체다. 투어 프로 선수들의 조직인 PGA 투어와 달리 골프장
  • 세계랭킹 1000계단 넘게 뛴 ‘LPGA 준우승 이일희’…‘1426위→218위’ 수직 상승 ?
    골프일반 2025.06.10 05:45:17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 랭킹 ‘톱10’ 변화가 꽤 있었다. US여자오픈 다음에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이변이 꽤 많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일단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33계단 뛴 세계 6위에 올랐던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하면서 3계단 하락한 9위가 됐다.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5위로 선전한 사이고 마오(일본)는 2계단 뛴 8위가 됐다. 해나 그린(호주)도 2계단 올라 6위로 상승했다. 반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은 김효주는 1계단 하락해 10위가
  • 골프존, 이글이글 페스타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0 00:05:00
    골프존은 오는 7월 6일까지 이글 이상을 기록하면 100% 경품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이글이글 페스타’(사진)를 진행한다. 이글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티잉 구역 위치와 컨시드 조건을 손쉽게 설정했다. 모바일 상품권부터 필드 골프장 그린피 이용권까지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파크의 스트로크 모드에서 이벤트 코스를 라운드하면 된다. 1.5m의 컨시드를 허용하고, 남녀 회원 각각 옐로와 핑크 티잉 구역으로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이벤트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으로 구성됐으
  • '디펜딩 챔프' 전가람 "KPGA 선수권 2연패, 꼭 해내 역사의 주인공 될 것"
    골프일반 2025.06.09 19:00:00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해내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이 대회 2연패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가람은 9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올해 KPGA 선수권대회는 19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열린다. 전가람은 이번 대회에서 최윤수(1987년·1988년 우승) 이후 37년 만에 2연패를 노린다. 그는 “사
  • 지난 주 요동 친 ‘LPGA 상금랭킹’ 이번 주 잠잠한 이유…'상금 74위' 컵초 우승, '상금 0' 이일희 준우승, '상금 68위' 김세영 3위
    골프일반 2025.06.09 16:35:4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4번째 대회인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는 올 시즌 상금 랭킹 6위 이내 선수 5명이 출전했다. 1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2위 사이고 마오(일본), 3위 다케다 리오(일본), 4위 넬리 코르다(미국) 그리고 6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부분 지난 주 US여자오픈이 끝난 뒤 상금 랭킹을 요동치게 한 주인공들이다. 하지만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에서 대회가 끝났지만 상금 랭킹은 잠잠했다. 특히 상위권은 미세한 변화도 없었다. 1위 스타르크부터
  • 포기 모르는 세계 1426위 이일희, 희망을 쏘다
    골프일반 2025.06.09 14:40:18
    “모든 사람이 골프를 즐기기를 바라요. 그게 제가 바라는 전부입니다.” 첫 우승 후 무려 1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이일희(37)가 남긴 한 마디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그가 느낀 기쁨은 우승자의 그것 못지않았다. 게다가 동갑내기 절친이자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신지애(37)가 “넌 내게 영감을 줬어”라고 극찬한 터라 경기가 끝난 후 연신 싱글벙글이었다. 이일희는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베이 코스(
  • 일본 기세 꺾은 ‘30대 K 언니’들의 반란…‘36세 이일희’ 준우승, ‘32세 김세영’ 홀인원 3위, ‘31세 박성현’도 29위 선전
    골프일반 2025.06.09 11:55:48
    서울올림픽 해에 태어난 1988년생 한국 여자골퍼들은 ‘골프의 황금세대’로 통한다. 지금도 뜨거운 활약을 하고 있는 신지애를 비롯해 박인비, 이보미, 김하늘, 김인경 등이 바로 ‘용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1988년생이다.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1승을 거둔 이일희(36)도 그 1988년생 중 한 명이다. 일찌감치 은퇴를 택한 다른 선수들과 달리 2018년 투어 시드를 잃은 이일희는 그래도 LPGA 무대를 떠나지 않고 1년에 두 세 차례 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작년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고 올해도 US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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