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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이다연 "오늘은 무지개 언덕 요리사"
골프일반2025.06.1217:42:48
이름만 들어서는 아름다운 동화가 펼쳐질 것 같은 ‘무지개 언덕(레인보우힐스CC)’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곳곳에 숨어 있는 함정들에 선수들의 탄식과 비명이 쏟아졌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얘기다. 12일 대회 1라운드가 열린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CC(파72)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코스답게 최고 난도로 무장했다. 페어웨이 폭은 20~25m로 좁고 최장 70㎜ 러프에 그린 스피드는 3.
필드소식
골프용품 수입액 2년 연속 내림세…지난해 전년 대비 23% 감소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13 12:56:10
2024년 우리나라의 골프용품 수입 액수가 2년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 자료를 분석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의 골프용품 수입 액수는 5억 5773만 달러(약 756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7억 2800만 달러에 비해 23.4% 줄어든 수치다. 우리나라의 골프용품 수입 액수는 2022년 8억 7700만 달러로 최고를 찍은 뒤 2년 연속 내림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87개 대회 0승’ 최혜진 우승 없이도 ‘500만 달러 돌파’ 눈앞…최근 2연속 ‘톱5’ 뜨거운 샷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12 12:22: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상금 500만 달러를 넘은 선수는 모두 101명이다. 그 안에 한국 선수는 24명이 포함돼 있다. 이제 전체 102번째로, 한국선수로는 25번째 50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둔 선수가 있다. 바로 2022년 LPGA 무대에 뛰어든 최혜진이다. 87개 대회에서 490만 5699달러(103위)를 획득한 최혜진은 이제 500만 달러까지 10만 달러도 채 남겨두지 않았다. 아쉬운 건 아직 우승이 없다는 점이다. 우승 없는
  • 피승현, 예선 1위로 KPGA 백송홀딩스 출전권 획득
    골프일반 2025.06.02 18:09:54
    피승현(21·대보건설)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7번째 대회인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하며 본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피승현은 2일 부산 아시아드CC(파71)에서 열린 대회 예선전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예선은 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14명이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5일부터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 데이비드골프, 골프·파크골프 카테고리 판매·리뷰 1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02 17:15:32
    데이비드골프가 쇼핑 플랫폼 네이버 쇼핑의 골프와 파크골프 카테고리에서 구매와 리뷰 수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비드골프의 유틸리티 카테고리에선 우디아이언(리뷰 수 4300여 개)이, 파크골프채 카테고리에선 DP101(리뷰 수 3300여 개)이 네이버 쇼핑에서 가장 많은 리뷰 수를 기록하며 ‘판매 많은 순’ 1위까지도 석권했다. 우디아이언은 높은 판매량에 힘입어 6세대까지 출시됐으며 특유의 편하게 칠 수 있는 디자인에 높은 반발력까지 갖추고 있어 우드나 아이언을 보다 쉽게 플레이하길 원하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파크골프
  • ‘다시 윤이나’ 기대 모으는 이유…첫 ‘톱10’ 실패했지만 US여자오픈 ‘이글 1위’ ‘그린적중률 2위’ ‘장타 5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02 16:23:03
    3개 대회 연속 컷 오프를 당하면서 ‘시련의 5월’을 겪던 올 시즌 대한민국 유일의 ‘LPGA 신인’ 윤이나였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라는 기대가 무색하게 신인 랭킹은 10위까지 처져 있었다. 그런 위기 상황에서 출전한 US여자오픈은 그대로 무너져갈지 아니면 다시 신인왕을 향해 새로운 동력을 얻을지를 가릴 시험 무대였을 것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코스 세팅을 어렵게 하는 US여자오픈에서 윤이나가 받은 성적표는 공동 14위(이븐파 288타)다. 1라운드 71타로 시작한 뒤 2라운드에서 70타로 선전하면서
  • K여자골프 자존심 지킨 최혜진
    골프일반 2025.06.02 16:03:00
    지난해 US 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은 단 한 명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최악의 성적을 냈다. 올해도 똑같은 ‘재앙’이 재현될 뻔했다. 하지만 뒷심을 발휘한 최혜진(25·롯데)이 공동 4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한국 선수 ‘톱10 전멸’을 막았다. 최혜진은 2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끝난 제80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 우즈는 잊어라…'퍼펙트 셰플러'
    골프일반 2025.06.02 15:51:33
    다시 시동을 건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7승으로 남자 골프 무대를 평정한 그가 출발이 늦었던 올 시즌에도 벌써 3승째를 신고하며 멈출 줄 모르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셰플러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그는 2위 벤 그리핀(미
  • US여자오픈 탓 요동 친 상금랭킹…‘우승 스타르크’ 67위→1위 ‘준우승 코르다’ 17위→4위 ‘4위 최혜진’ 28위→11위 ‘14위 윤이나’ 75위→43위
    골프일반 2025.06.02 14:23:50
    세계랭킹 33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는 지난 주 만해도 상금랭킹 67위(13만 725달러)에 머물러 있었다. 8개 대회에 출전해 T 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8강에 오른 게 유일한 톱10 성적이었다. 이번 주 그의 상금랭킹은 당당히 1위다.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끝난 US여자오픈에서 우승(7언더파 281타)하면서 상금 240만 달러를 받아 사이고 마오(일본)를 제치고 1위(253만 725달러)에 오른 것이다. 무려 66계단을 껑충 뛰었다. 총상금 1200만 달러가 걸린 초특급 메이저
  • 송영한, 日투어 미즈노 오픈 준우승…2년 연속 디오픈 출전권 획득
    골프일반 2025.06.02 12:19:26
    송영한(34·신한금융그룹)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송영한은 1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적어내 공동 2위에 올랐다. 미즈노 오픈은 상위 3명의 선수에게 디오픈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의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이로써 송영한은 2년 연속이자 통산 세 번째로 디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송영한은 201
  • 세계 1위 셰플러, 타이틀 방어로 시즌 3승째
    골프일반 2025.06.02 07:49:05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셰플러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그는 2위(6언더파) 벤 그리핀(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셰플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
  • 신들도 놀다 간 최고의 골프 휴양지…튀르키예 안탈리아 벨렉 골프 코스 TOP5
    골프일반 2025.06.02 06:00:00
    튀르키예 안탈리아는 한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도시다. 특히 골퍼들에게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유럽인들에게 안탈리아는 골프를 위한, 골프에 의한, 골프의 도시로 불릴 만큼 골프 여행에 최적인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중해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가리지 않고 넘쳐나는 튀르키예 안탈리아. 봄 햇살이 가득했던 5월 초 이곳을 직접 찾아 안탈리아만이 가지고 있는 골프 여행지로
  • 황유민 ‘이글 기회에서 더블보기’ 윤이나는 ‘3m 4퍼트로 트리플 보기’…악몽이 된 US여자오픈 ‘무빙 데이’ ?
    골프일반 2025.06.01 20:38:22
    티샷 한 번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짧게 세팅한 파4의 15번 홀(260야드). 황유민의 티샷이 그린 위로 올라갔다. 15m 넘게 남았지만 그래도 이글 기회였다. 하지만 그 퍼팅은 그린 밖으로 흘러 버렸고 세 번째 샷으로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해 네 번째 샷 만에 다시 그린 위에 공을 올릴 수 있었다. 결국 이글 기회가 더블보기가 되면서 한꺼번에 2타를 잃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US여자오픈 3라운드는 누구에게는 ‘무빙 데이’가 됐지만 어떤 선수에게는 ‘
  • 와이어투와이어로…3년 만에 우승갈증 푼 정윤지
    골프일반 2025.06.01 17:01:34
    정윤지(25·NH투자증권)가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3년 만에 우승 갈증을 풀었다. 정윤지는 1일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이채은(16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0년 투어에 데뷔한 정윤지는 2022년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좀처럼 우승
  • 고진영 "US 오픈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어"
    골프일반 2025.06.01 13:29:33
    고진영(30)이 제80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셋째 날 30계단을 뛰어오르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놓았다. 고진영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7언더파)와는 6타 차라 우승 도전은 힘겹게 됐지만 전날 공동 43위였던 순위를 30계단이나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고진영은 “
  • ‘톱10’에서 사라진 한국 女골퍼 ‘악몽의 날’…황유민 81타, 전인지·양희영 80타, 윤이나·임진희 79타 '10명 중 9명 오버파'
    골프일반 2025.06.01 13:28:27
    고진영은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2라운드 그의 순위는 공동 43위였다. 하지만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고진영은 2언더파 70타를 쳤다.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더니 그의 순위는 공동 13위로 30계단을 뛰었다. 25명 중 10명이 컷을 통과한 대한민국 여자골퍼 중 ‘무빙 데이’ 때 가장 크게 움직인 주인공이 바로 고진영이었다. 하지만 고진영을 뺀 나머지 한국 선수 9명은 모두 오버파를 면하지 못했다. US여자오픈 3라운드는 대한민국
  • 세계 1위 셰플러 1타 차 선두…타이틀 방어·시즌 3승에 '성큼'
    골프일반 2025.06.01 10:23:18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3승과 타이틀 방어를 눈앞에 뒀다. 셰플러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2위 벤 그리핀(미국)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과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시즌 3승째
  • 높이 띄워 부드럽게 착지시키기…응급 상황에서 유용한 로브샷 요령[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6.01 00:05:00
    그린 주변에서는 볼을 1퍼트로 끝낼 수 있는 거리에 붙이는 게 급선무다. 일반적으로는 낮게 쳐서 굴리는 칩샷이 안전하다. 아무래도 짧은 백스윙과 평탄한 궤도의 다운스윙으로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뒤땅 치기나 토핑 같은 미스 샷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볼을 띄워야 할 때도 있다. 홀까지 그린의 여유 공간이 짧은 소위 쇼트 사이드에 볼이 놓여 있거나 벙커나 개울을 넘겨야 하는 때가 그런 경우다. 높이 떠올랐다가 부드럽게 지면에 떨어지는 로브 샷(또는 플롭 샷)을 익혀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체중은 왼발에 싣는다 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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