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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붉은 망토’ 걸치는 자, KLPGA 전설이 된다
골프일반2024.04.2412:05:00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은 우리나라 여자 골프의 뿌리와 같은 대회다.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대회가 열리는 레이크우드CC는 한국 최초의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골프패션 전문기업인 크리스에프앤씨가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면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던 이 대회는 화려함까지 입었다. 프로 선수들은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잡는다. 기왕이면 규모가 크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으면 한다. KLPGA 투어는 5개의 메이저 대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필드소식
라이크라 컴퍼니,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섬유 선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25 18:00:00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바이오 라이크라 섬유를 홍보하는 통합 미디어 캠페인을 론칭했다. 라이크라 섬유의 핵심 재료인 ‘QIRA’를 생산하는 ‘Qore’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캠페인이다. QIRA는 아이오와주의 최첨단 시설에서 매년 재생 가능한 마치종 옥수수로 만든다. 바이오 라이크라 섬유를 대규모로 생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라이크라 컴퍼니는 연간 생산량의 최대 30%를 재생 가능한 QI
골프 트리비아
오거스타와 마스터스가 특별한 이유[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4.10 03:00:00
4월이 되면 전 세계 골프계는 온통 마스터스 얘기로 들썩인다. 골프의 봄이 시작되는 관례다. 마스터스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역사가 가장 짧지만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다. 미국 조지아주의 일개 골프클럽인 오거스타내셔널이 개최하는 마스터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됐을까. 마스터스를 만든 인물은 ‘골프 성인’으로 추앙받는 보비 존스다. 그는 1930년에 당시의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한 뒤
  • 3년 8개월만 국내 대회 나선 신지애 “많은 설렘 갖고 왔다”
    골프일반 2024.04.03 17:01:13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8위 신지애(36)가 3년 8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 선다. 신지애는 4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다. 신지애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것은 2020년 대유위니아 MBN 여자 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대회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지애는 “국내 개막전에 함께할 수 있는 너무 기쁘다”며 “이곳은 예전에 인연이 있던 코스라
  • [필드소식]올데이골프그룹 '1만원의 행복' 식사 메뉴 선봬
    골프일반 2024.04.03 14:00:07
    올데이골프그룹이 ‘Just 1만원의 행복+α’ 식사 메뉴를 선보인다.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 올데이, 그리고 옥스필드CC 등 4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올데이골프그룹은 3일 봄 시즌을 맞아 주중에 봄냉이국과 황북어국 등의 1만원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품 식사는 국과 4찬으로 구성되며 계란프라이가 ‘+α’로 제공된다. 값이 비싸다는 골프장 식음문화에 대한 통념을 깨고 ‘행복한 동행-행복한 가격 추구’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데이골프그룹은 주말 단품 메뉴 역시 합리적 가격인 1만 3000원으로 정했다. 단품 식사 이외
  • “투표 인증샷 찍고 굿샷!” 골프장경영협회, 국회의원 선거투표 캠페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03 10:15:47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사진)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선거 당일 협회 회원사 골프장을 방문한 내장객이 투표소와 본인 얼굴이 나온 투표 인증 사진을 프런트에 제시하면 방문한 골프장 운영 상황에 따라 그린피나 카트피 1만 원 할인 또는 1만 원에 상당하는 커피, 음료, 골프공을 제공한다. 사전투표자 인증도 포함된다. 다만 골프장 사정에 따라 캠페인에 동참하지 못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골프장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박창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은 “총선 투표 장려 캠페인
  • 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시즌 오프너 한정판 드라이버 선보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03 09:36:18
    푸마의 골프브랜드 코브라골프가 다크스피드 시즌 오프너 한정판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선보인 모델이다. 다크스피드의 오리지널 블랙 컬러에 봄이 떠오르는 색채와 진달래꽃 패턴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스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도 가미됐다. 전용 샤프트와 헤드 커버로 한정판의 희소성을 더했다. 한정판은 다크스피드 LS와 다크스피드 X 드라이버 2종으로 출시된다. 다크스피드는 공기역학 디자인의 헤드와 무게 중심의 재배치,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설계 등을 통해 빠른 볼 스피드를 제
  • “풍속과 방향까지 제공”…부쉬넬, ‘프로 X3+’ 거리측정기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03 09:23:37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이 신제품 프로(Pro) X3+(사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선명한 디스플레이 화면를 자랑하고, 풍속과 풍향까지 읽어내는 기능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또 견고한 방수 기능과 고무 마감으로 처리된 메탈 하우징이 외관에 적용됐다. 부쉬넬의 특허 기술인 비주얼 졸트 핀시커 기술이 탑재됐다. 최대 1300야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더욱 밝은 듀얼 디스플레이 LCD와 7배율 렌즈가 적용됐다. 회사 측은 “신제품은 보정 거리가 정확하고 풍향과 풍속 데이터를 제공한다. 덕분에 골퍼들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 ‘5월 개막’ 더 CJ컵 바이런 넬슨…“K푸드·K컬쳐 알린다”
    골프일반 2024.04.03 08:11:23
    한국 기업 CJ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5월 2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풀필드(Full-field)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 투어 시드, 그리고 그해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더 CJ컵으로 열렸다. 그러나 올해부터 10년간 기존에 있던 바이런 넬슨
  • 은퇴는 끝 아닌 시작…우리 보면 알 수 있죠
    골프일반 2024.04.03 08:00:00
    축구, 야구 등 종목의 선수는 전성기가 짧다. 일단 서른이 넘으면 급격하게 마음이 바빠진다. 후배들은 막 치고 올라오고 은퇴를 앞둔 선배들을 보면 더 막막하다. 감독이나 코치 자리를 놓고 물밑 경쟁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코칭스태프나 방송 해설위원 등의 자리를 따내지 못하면 아예 다른 길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평생 운동’이라는 골프는 사정이 좀 다르다. ‘급’이 되는 선수라면 프로 투어 은퇴와 관계없이 여전히 골프판에서 불러주는 곳이 많다.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게 골프인 것처럼 많은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 방신실·황유민·윤이나, 첫날부터 ‘장타자 맞대결’
    골프일반 2024.04.03 06:0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 선수인 방신실(20·KB금융그룹), 황유민(21·롯데), 윤이나(21·하이트진로). 장타 3인방이 첫날부터 제대로 붙는다. 4~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서 방신실, 황유민, 윤이나가 1·2라운드에 같은 조 맞대결을 벌인다. 1라운드 오후 12시 5분 1번 홀, 2라운드 오전 8시 25분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이들 셋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
  • “낭만은 가득, 교통체증은 제로”…봄꽃 따라 떠나는 KTX골프여행
    골프일반 2024.04.03 03:00:00
    봄은 매년 찾아오지만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 봄에 특별한 골프여행을 떠나보자. 꽃구경에, 골프에, 미식까지 봄의 성찬이 기다리는 ‘기차 타고 가는 국내 골프투어’다 기차는 낭만이다. 덜컹거림은 사라지고 매끄럽게 ‘쉬이익’ 내달리는 고속열차 시대지만 기다란 기차가 주는 특유의 낭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아이들은 여전히 기차를 타고 싶다고 조르고, 어른들의 기억 속에도 꼬맹이 시절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처음 탔던 기차에 대한 설렘과 추억이 남아 있다. 록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노랫말처럼 봄바람 휘날리며 벚꽃 흩
  • “김영찬 골프존 회장,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1위”
    골프일반 2024.04.02 14:27:06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아이엔씨가 발표한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1위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2023년에도 같은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골프아이엔씨는 “김영찬 회장이 골프와 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세상에 선보이며 골프 대중화 및 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골프존은 2009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63개국에 걸쳐 7700여 개 스크린골프 매장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제공하고
  • KLPGA 개막전 우승 김재희, 링컨 에비에이터 탄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02 12:30:00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김재희(23·SK텔레콤)가 포드·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 딜러인 삼화모터스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김재희의 매니지먼트사 이니셜스포츠는 삼화모터스가 올 시즌 김재희에게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차량을 제공해 투어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재희는 삼화모터스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재희는 “후원을 결정해 주신 삼화모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많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1승에 멈추
  • 카카오VX, 6년 만 새 시스템 출시…프렌즈스크린 퀀텀(Q)[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4.02 12:00:00
    카카오VX는 실제 필드 느낌을 구현한 신제품 스크린골프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했다. 2018년 프렌즈 스크린 T2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 기술력으로 골퍼 관점에서 생생한 필드 현장감을 집약적으로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9개 축의 가변 스윙 플레이트가 1만 9000개 이상의 지형 상황을 3D 입체 언듈레이션으로 표현하며 인공지능(AI) 스윙 코칭 기능으로 피드백도 얻을 수 있다. 클럽·볼 스피드와 스매시 팩터, 클럽 패스, 론치 디렉션 등의 수치는 샷 직후 매트 디스플레이
  • 스크린에서도 현장감을…카카오VX, '프렌즈 스크린 퀀텀' 출시
    골프일반 2024.04.02 09:48:34
    카카오 VX는 실제 골프장 필드 느낌을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 VX가 2018년 ‘프렌즈 스크린 T2’를 출시한 뒤 6년 만에 선보인 이 시스템은 골퍼 관점에서 생생한 필드 현장감을 구현했다. 9개 축의 가변 스윙플레이트(9X Plate)로 3D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표현해 현장감을 높였다. 극대화했다. 가변 스윙플레이트는 실제 필드의 1만 9000개 이상 지형 상황을 표현해 실내 스크린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골퍼
  • 포드 챔피언십 ‘톱 10’ 이미향, 세계 67위로 도약
    골프일반 2024.04.02 08:09:4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톱 10에 오른 이미향이 세계 랭킹 67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2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1위에서 무려 14계단 뛴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날 끝난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시즌 두 번째 톱 10(공동 3위)에 입상했다. 올해 세계 133위로 시즌을 시작한 이미향은 2022년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한때 세계 랭킹이 300위 밖으로 밀렸었다. 그러나 올해는 6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두 차례 입상하는 등 세계 랭킹을 가파르게 끌어올
  • 믿음 두 큰술, 설렘 한 스푼_ 봄을 요리할 루키 박예지
    골프일반 2024.04.02 08:00:00
    부모님은 뱃속에 들어선 아이가 딸이면 골프를 시키자고 일찌감치 ‘합의’를 봤다. 돌잔치 때 돌상도 온통 골프 용품이었다. 이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는 박예지는 이를테면 ‘내추럴 본(natural-born)’ 골퍼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이런 운명에 한 번쯤 반항할 만도 했지만 박예지는 그럴 시간에 오히려 골프에 깊이 빠져들었다. 생각과 걱정이 많은 성격을 잘 녹여 ‘확실성의 골프’를 펼쳤다. 그러는 사이 굵직한 대회에서 얻은 트로피가 차곡차곡 쌓였다. 줄넘기 한 번에 1만 개, 하루 50층씩 계단 오르기로 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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