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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VS 해외파'…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매치 12월 6일 개막
골프일반2025.11.1914:49:13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해외파와 국내파로 나뉘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매치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열린다. 해외파인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과 국내파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이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로 다른 투어와 환경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만큼 팬들에게는 두 무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전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기는 이틀 동안 총 6경기
필드소식
대중형 골프장 10곳 중 3곳서 노 캐디·캐디 선택제 운영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19 19:00:00
국내 대중형 골프장 10곳 중 3곳에서 노 캐디 또는 캐디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18일 충남 논산의 아리스타CC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열고 각종 통계 발표 및 업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통계에 따르면 전국 대중형 골프장 329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캐디 운영 현황 결과 상시 캐디 선택제·노 캐디 제도를 도입한 곳은 13.7%, 시간대별 캐디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우승 58억’ 품으면 최혜진도 ‘LPGA 상금 신기록’…리디아 고는 ‘소렌스탐 생애 상금 1위’ 돌파 도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18 11:23:2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상금 신기록은 작년 지노 티띠꾼(태국)이 세운 605만 9309달러다. 2007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작성한 시즌 상금 1위 기록(436만 4994달러)을 무려 17년 만에 깼다. 올해 이 기록이 불과 1년 만에 다시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 기회는 8명에게만 있다. 올 시즌 상금 1위(382만 달러) 이민지(호주), 2위(357만 달러) 티띠꾼, 3위(348만 달러) 야마시타 미유(일본), 4위(280만 달러) 다
  • 우승자에 2.5억 ‘몰아주기’…‘넘버4’의 대역전 상금왕 시나리오도
    골프일반 2025.11.03 17:38:19
    ‘2억 5000만 원.’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7~9일 파주 서원힐스)의 우승 상금이다. 60명 참가 대회인데 총상금 10억 원 중 4분의 1이 한 사람한테 주어지니 거의 ‘몰빵’인 셈이다. 그래서 상금왕 경쟁이 마지막까지 흥미롭다. 랭킹 4위까지도 대역전 기회가 있다. 3일 현재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4위는 홍정민(23), 노승희(24), 유현조(20), 방신실(21)이다. 홍정민이 약 13억 2600만 원을 벌었고 노승희는 13억 1400만 원, 유현조 12억 6900만 원, 방신실
  • “스크린골프서 얻은 찐팬들 소중…소심한 성격인데 응원 들으면 없던 힘도 나”
    골프일반 2025.11.03 17:23:59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는 ‘피리 부는 사나이’로 불리는 선수가 있다. 매 대회 남녀 불문 수많은 갤러리가 그를 뒤따르고 샷 하나하나에 진심 어린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진다.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G투어를 모두 접수하며 ‘골프계의 이도류’로 불리는 김홍택(32·DB손해보험) 얘기다. 최근 서울경제 골프먼슬리는 국내 골퍼 812명 대상의 설문 조사를 통해 KPGA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물었는데 전체 응답자의 무려 47.7%가 김홍택을 선택했다. 여자 골프 최다 득표자인 박현경이 35% 지지를 받았다는
  • 일본과 6승 동률 韓군단, 日 안방서 7승 쏜다
    골프일반 2025.11.03 16:06:0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안 시스터스가 일본에서 7승 합작을 노린다. 성공하면 올 시즌 초강세인 일본 군단의 안방에서 트로피를 가져가는 특별한 의미까지 챙기게 된다. 아시아에서 연속 개최하는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은 6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다. 올 시즌 각각 6승 합작으로 공동 최다승 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이 대회에서 시즌 7승째를 다툰다.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4년 만의 7승 합작이다. 한국은 2022년 4승, 2023년 5승, 지난해
  • 월드컵 가나전 '영웅'이 돌아온다…조규성, 부상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
    골프일반 2025.11.03 14:27:00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11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전격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11월 A매치에 나설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손흥민(LA 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브라질, 파라과이와 벌인 두 차례의 10월 A매치 때 중용된 유럽파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조규성의 합류다. 2024년 3월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1년 8개월 만의 소집이다. 조규성은 2022
  • “불만족 시 30일 이내 100% 무상 반품”…브이씨, R21 러닝 워치 2차 론칭 이벤트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3 12:57:57
    브이씨의 러닝 브랜드 ‘뉴런(NU:RUN)’이 R21 러닝 워치에 대한 2차 그랜드 론칭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핵심 혜택은 30일 환불보장 프로그램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뛰어봐야 아니까’라는 러너 친화적인 마인드 아래, 불만족 시 30일 이내 100% 무상 반품이 가능하다. 오는 16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배송 완료일 기준 30일 이내 반품을 신청할 경우 이유에 관계없이 100% 환불받을 수 있다. 특별 사은품과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뉴런 러닝 힙색과 선패치가 함께 제공되며, 페이코 할인 혜택과 리뷰 이
  • 결국 2벌타가 옥태훈의 33년 만의 대기록 발목 잡았다…두고두고 아쉬운 드롭 규칙 위반
    골프일반 2025.11.03 12:05:00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됐다. 옥태훈은 2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끝난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공동 7위에 올라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무관하게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했다. 옥태훈은 2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 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옥태훈은 올해 KPGA 선수권과 군산C
  • 쇼골프, 日 아카미즈골프장 인수[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1.03 10:59:40
    골프 플랫폼 쇼골프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 지역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사진)의 지분을 전부 인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쇼골프가 일본 골프장을 인수한 것은 가고시마의 사츠마 골프앤리조트에 이어 두 번째다. 27홀 규모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는 천연 온천과 숙박 시설이 결합된 리조트형 골프장이다. 한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1976년부터 1993년까지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리지스톤 아소오픈을 개최하기도 했다. 쇼골프 측은 골프장 운영 체계도 한국식으로 정비했다고 설명했
  • 국내 프로골퍼 중 딱 1명…18년 만에 첫 우승 김재호가 ‘호주산 가죽 그립’을 사용하는 이유
    골프일반 2025.11.03 06:00:00
    2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데뷔 1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김재호의 골프채에는 특별한 부분이 있다. 바로 그립이다. 김재호는 국내 투어 선수 중 유일하게 골프클럽에 ‘가죽 그립’을 끼워 사용하고 있다. 가죽 그립은 이제는 골프박물관에서나 구경해야 할 판이다. 김재호가 가죽 그립을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김재호는 “원래 손에 땀이 많이 난다. 장갑을 몇 개씩 가지고 다녔다”면서 “가죽 그립을 사용했더니 미끄러지지 않아 사용하게 됐다”고 했다. 김재호는 가죽 그립을 생산하는 호주 업체(그립
  • '209전 210기'…아버지 김용희 유니폼 입고 우승한 김재호 "감사한 마음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어"
    골프일반 2025.11.03 00:20:00
    우승이 확정되는 퍼트를 준비하는 김재호(43·우성종합건설)의 눈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2008년 데뷔해 18개 시즌 내내 꿈꿔왔던 순간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마침내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김재호는 이내 아버지인 김용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아내, 딸과 포옹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재호는 2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2
  • 윤이나 막판에 놓친 첫 ‘톱10’ 개인 최고 성적 11위…CME 포인트 76위서 67위로 9계단 껑충
    골프일반 2025.11.02 21:37:30
    ‘LPGA 신인’ 윤이나는 4라운드 경기를 끝냈을 때만 해도 공동 10위였다. 같은 공동 10위 선수는 마지막 홀만을 남겨 놓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유일했다. 하지만 리디아 고가 18번 홀(파5)에서 2m 버디를 성공하면서 윤이나의 순위는 단독 11위가 됐다. 데뷔 첫 ‘톱10’이 눈앞에서 사라진 것이다.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최종일 윤이나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윤이
  • ‘아~ 티샷 난조, 악! 2m 버디 퍼트’…혼신의 ‘남의 홀’ 플레이에도 ‘우승없는 상금 1위’ 수식어 아깝게 못 떼낸 최혜진
    골프일반 2025.11.02 18:36:38
    ‘마지막 홀 2m 남짓 버디 퍼트가 들어갔더라면….’ 최혜진이 ‘무관 상금 1위’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를 떼는 데 아깝게 실패했다. 최혜진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세 번째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나흘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은 뒤 3인 연장에서 져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했다. 우승은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홀에서 최혜진은 티샷이 크게 어긋나 어려움을 겪었다.
  • 데뷔 18년 만에 첫 우승 김재호…후원사 관계자들도 한 마음 축하[포토]
    골프일반 2025.11.02 18:21:24
    김재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했다. 김재호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쳐 황중곤, 최진호, 이유석과 함께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김재호는 연장 첫 번째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2008년 KPGA 투어 데뷔 후 18년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김재호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 2군 감독의 아들이다. 시상식 후 정세림(왼쪽부터) 천우모터스 부회장,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 김재호, 김
  • 옥태훈·유현조, 최종전 앞두고 남녀골프 대상 확정
    골프일반 2025.11.02 16:48:29
    옥태훈(27)과 유현조(21)가 국내 남녀 골프 대상(MVP) 영예를 안았다. 둘 다 시즌 종료까지 1개 대회를 남기고 조기에 타이틀 경쟁을 정리했다. 옥태훈은 2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끝난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2개와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1개로 5타를 잃으면서 합계 이븐파 공동 7위다. 시즌 열 번째 톱10. 이 대회 공동 27위 이상 성적만 내면 대상 확정이었을 만큼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제네시스 대상 혜택으로 옥태훈은 2억 원 보너스와 제네시스 차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 함정우, 러프서 볼 수색 중 자신의 볼 발로 차…벌타일까, 아닐까
    골프일반 2025.11.02 08:06:37
    일반적으로 티잉구역이나 퍼팅그린이 아닌 페어웨이나 러프 등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의 볼을 움직이게 하면 1벌타를 받는다(9.4b). 하지만 예외도 있다. 볼을 수색할 때 ‘우연히’ 움직인 경우다. 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3억 원) 3라운드에서 함정우가 그랬다. 함정우는 이날 13번 홀(파4)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우측 러프로 보냈다. 무성한 풀 때문에 볼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수색을 하던 함정우는 실수로 자신의 볼을 발로 차고 말았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볼을
  • 세계 ‘톱10’과 맞대결 한국 女골퍼들…‘김아림 vs 세계 1위 티띠꾼’ ‘윤이나 vs 세계 6위 야마시타’ ‘김세영 vs 세계 7위 인뤄닝’
    골프일반 2025.11.02 00:05:00
    말레이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시리즈 메이뱅크 챔피언십에는 세계 랭킹 톱10 5명이 출전했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세계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세계 7위 인뤄닝(중국) 그리고 세계 10위 에인절 인(미국)이다. 대회 첫 날 이들과 조 편성된 한국 선수는 1명도 없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대회 최종일 이들 중 3명이 한국 선수와 같은 조에서 승부를 펼친다.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면서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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