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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휴머노이드

가정과 공장, 호텔 등에 로봇의 출현이 잇따르고 있다. 그렇다면 책상 위에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높이 23㎝, 중량 700g의 데스크톱 로봇 ‘플렌(PLEN)’은 머그컵 옆에 놓아둬도 될 만큼 작다. 하지만 32비트 프로세서와 18개의 서보모터, 즉 자유도(DOF) 덕분에 꽤 복잡한 동작을 취할 수 있다. 디스코를 출 수도, 하이파이브를 할 수도, 작은 공을 차며 축구를 할 수도 있다. 심지어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난다.

모든 제어는 전용 앱으로 이뤄지는데 수백 가지 동작이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스마트폰 화면의 조이스틱으로 직접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여서 향후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새로운 동작들이 추가로 개발될 것이다. 혹여 프로그래밍을 못한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키트가 마련돼 있다. 이를 활용하면 컴퓨터 화면 속 로봇 아바타를 활용, 플렌의 팔다리를 손쉽게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

플렌
크기: 23×13×7㎝
중량: 700g
CPU: 32비트 ARM7
포트: USB
자유도(DOF): 18
배터리 수명: 30분
가격: 1,000달러
구입: ple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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