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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펀드 닥터] 미국 경제지표 둔화 우려… 국내주식형 0.30% 하락


국내 증시는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공방에 보합권을 유지하다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 우려감에 약세로 전환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지수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반면 채권형 펀드 수익률은 중장기물 국채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30% 하락했다.

대형주 약세로 K200인덱스펀드가 1.17% 하락하며 소유형 중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및 중소형주 강세로 중소형주식펀드가 1.25% 올랐고 배당주식펀드는 0.11%, 일반주식펀드는 0.05% 상승했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KRX Securities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증권주증권상장지수[주식]'펀드가 한 주간 4.06% 상승하며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중소형주 펀드인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주식)A'펀드가 3.70%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자 1(주식)종류C1'펀드와, '미래에셋신성장산업포커스목표전환 2(주식)종류A'펀드도 각각 3.42%, 3.03%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동차업종의 약세로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펀드와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펀드가 각각 5.77%, 4.86% 하락하며 주간 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증가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중장기물 채권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국내채권펀드는 한 주간 0.12% 상승했다.

※ 본 자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이나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내용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이것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에 대해서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대상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대상, 1년수익률 상위 순으로 나열



◇유형구분

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초과 펀드

혼합형: 약관상 주식투자한도가 10~70%인 펀드

채권형: 주식투자가 불가능하면서 채권, CP등

채권형 자산에만 투자하는 시가평가 펀드

해외주식형: 약관상 최고 주식투자한도가 70%를 초과하면 서 투자가능 주식의 2/3이상을 해외주식(또는 해외특정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 크게 복합지역 투자형, 특정국가 투자형, 섹터주식 투자형으로 구분

자료제공: www.FundDoctor.co.kr

/임현희 KG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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