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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

"품질 최우선 경영 내세워 글로벌 선진공장 도약 할 것"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는 성장은 공염불에 불과합니다. 품질문제로 인한 오명은 어떤 노력으로도 결코 쉽게 회복되지 않습니다. 손끝 정성으로 최고 품질의 차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과 정성을 기울일 것입니다" 김종웅(사진) 신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장은 "규모에 맞게 내실을 다져 광주공장이 진정한 글로벌 공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품질 최우선 경영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올해 광주공장의 경영목표를 '고객감동 실현, 글로벌 공장 도약'으로 정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방향으로 ▦ 고객 중심의 생산체제 정착 ▦공정품질 혁신으로 일등 품질 실현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수익기반 확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상생 노사문화 정착으로 설정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광주지역 제조업 총 생산액의 24.6%, 수출액의 30%(2008년 통계청 기준)를 차지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꾸준한 물량 발주로 지역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지역 제조업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공장장은 이 같은 흐름을 올해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가지 추진방향을 제대로 실천하면 올해 광주공장은 지난해의 상승기류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더욱 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광주공장이 글로벌 선진공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공장장은 "광주 공장의 빠른 성장 속에는 광주공장 전 임직원의 남다른 애사심과 함께 지역민의 각별한 사랑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기아차 광주공장이 언제나 지역의 제일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경제살리기, 실질적인 나눔활동 전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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