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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인천항만청, 신항 진입항로 준설공사 착수 外
입력2011-04-05 16:23:34
수정
2011.04.05 16:23:34
인천항만청, 신항 진입항로 준설공사 착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현재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신항의 진입항로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준설 공사를 착수한다.
현재 신항 컨테이너 부두 주변의 경우 수심이 5m 정도로 얕기 때문에 대형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해서는 준설 공사를 통해 수심을 14m까지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공사는 201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여는 신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2013년 4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 2년 동안 485억원을 투입 총 772만㎥의 바닷속 토사를 제거하게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매립 내달 착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692만㎡에 대한 매립공사를 이르면 오는 5월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송도 11공구는 3개 공구로 나뉘어 매립이 추진되며 11-1공구 432만㎡는 2014년, 11-2공구 153만㎡는 2015년, 11-3공구 107만㎡는 2018년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11공구는 인접한 5ㆍ7공구와 연계해 첨단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총 5,017만㎡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전체 계획 면적의 절반을 넘긴 2,700만㎡의 매립을 마쳤다. /인천=장현일기자
부산 해운대구 취업·창업 지원 행복나눔센터 건립
부산 해운대구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및 퇴직자들의 취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대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나눔센터는 반송동 일원에 모두 8억원을 들여 건립되며 연면적 480㎡,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7월 개소될 예정이다. 1층에는 공동작업장과 마을기업 육성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청년, 시니어 일자리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구는 전문 매니저를 고용해 마을기업, 1인 창조기업 등에 대한 창업, 경영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덕광 구청장은 "해운대 행복나눔센터는 일자리 만들기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영동기자
부산노동위, 복수노조 업무 '교섭대표 결정과' 신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허용되는 복수노조의 체계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교섭대표 결정과'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교섭대표 결정과는 복수노조 제도 시행으로 노ㆍ사간 또는 노ㆍ노간 발생할 수 있는 이견에 대한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부산노동위 관계자는 "노동조합 관계자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수노조 제도 시행에 대한 문의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교섭대표 결정과(051-559-3773)로 하면 된다. /부산=김영동기자
경기보건환경硏, 135개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까지 도내 135개 골프장에 대해 해당시군과 합동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장 시료채취는 불시에 시군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연구원은 조사결과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농약이 검출될 경우 수질 및 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만원 이하를, 잔디품목 미등록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할 방침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군포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 기본 30분 무료
경기도 군포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기본요금(30분 기준 350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본요금을 받지 않는 공영주차장은 산본시장과 군포역전시장 등 재래시장 주변 4곳(232면)이다. 하지만 30분을 초과할 경우 10분에 200원씩 요금을 내야 한다.
재래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상인들에게 쿠폰을 받아 주차관리원에게 주면 된다. /군포=윤종열기자
경북도, 美 동부지역 기업 투자유치 나서
경북도는 오는 13일까지 미국 동부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진관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주투자유치단'은 시카고, 디트로이트 등의 투자기업을 찾아 경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포항ㆍ구미부품소재단지내 투자를 유도하게 된다. 일본 지진 이후 일본을 겨냥했던 북미ㆍ유럽 기업들이 투자방향을 한국으로 돌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투자를 집중 유치한다는 것. 또 투자유치단은 경북도 해외자문관과 한인회 인사, 현지기업 임직원 등을 접촉해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구미시 KTX김천·구미역 리무진버스 26회 운행
경북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개통된 KTX김천ㆍ구미역이 이용시간과 접근성, 편리성 등에서 문제가 많다는 여론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고급 리무진버스 6대를 투입해 하루 왕복 26회 운행키로 했다. 요금은 기존 좌석버스 수준이며 무료 환승제가 적용된다. 운행노선은 구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5000번과 황상동에서 출발하는 5100번, 4공단까지 운행하는 5200번 등 3개 노선이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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