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는 독재자 히틀러와 테레사 수녀님이 같이 있다."-혜민 스님, 미 햄프셔대 교수, 내면에 공포와 미움이 커지면 히틀러가 되기 쉽고 자비와 이해가 커지면 테레사 수녀님이 될 수 있다면서. ▲"이명박 정부의 결말은 노무현 정부와 같을 듯."-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국민을 보는 정치가 아닌 상위 1% 만을 보는 정치가 한나라당의 다수라면 몰락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삶은 언제나 이상적인 상황만 전개되지는 않는다."-무함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다양한 위기가 개인의 인생을 고되고 힘들게 만드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면서. ▲"권력의 입맛에 따라 역사를 바꾸기는 것은 조선시대 '왕'도 못했다."-정세균 민주당 국회의원, 이익주 역사교과서집필기준 개발위원회 위원장이 '정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는 교과서 집필의 대원칙이 훼손됐다'며 사퇴한 데 대해. ▲"통일부담이 진정되니 여러 나라 먹여 살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스페인도 결국 독일의 구제 금융을 받을 것이라는 일간지 엘 문도의 풍자기사를 보고. ▲"스승이 없다면 성장이 멈췄다는 증거다."-김미경 아트스피치 대표, 자신에게 스승이 있다면 배우고 또 깨달아 어제와 같지 않은 오늘의 모습으로 커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최선을 다한 농부는 수확을 걱정하지 않는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매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인생을 준비한다면 풍부한 과실을 수확하게 된다면서. ▲"보건산업, 한국경제의 신성장동력이 확실하다."-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세계 5조달러 규모인 보건산업은 전 산업 분야에서 최대 규모라면서. 미국은 국내총생산(GDP)대비 17%를 투자하는 반면 한국은 6% 투자에 불과하다고. ▲"몇 번의 작은 성공이 거대한 실패를 부른다."-변지석 홍익대 교수, 최태원 SK회장의 선물투자에서 배우는 교훈이라면서. ▲"오픈소스는 무료소스가 아니다."-한재선 NexR대표, 공짜로 믿던 오픈소스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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